한국 Ngo 단체 | 대체 Ngo가 정확히 뭐야? – 그린피스, 굿네이버스는 무슨 단체일까? #Ngo #시민단체 #비정부기구 188 개의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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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O #비정부기구 #시민단체 #비영리단체 #사회학 #사회과학
우리가 알지 못했던 NGO의 구체적인 개념!
기획 – KS
제작 – KS
편집 – KS
내레이션 – KS
00:00 NGO란?
00:29 NGO의 정확한 정의?
03:02 NGO가 하는 일과 모금 방식
05:03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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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NGO센터

분야별 국내 NGO현황, 개별 단체 홈페이지 정보, 자유메모 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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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ngokr.com

Date Published: 12/1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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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NGO단체현황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 대통령기록관

하나네트워크 / 국내외NGO단체현황 · 개성공업지구관리위원회 · 국제보건의료발전재단 · 국제옥수수재단 · 굿네이버스 · 그린닥터스 · 기아대책 · 나눔인터내셔날 · 남북경협국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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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17nuac.pa.go.kr

Date Published: 4/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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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비영리단체가 얼마나 있나요?” “NGO가 뭐예요 …

위정희 이사는 “그동안 전국 곳곳 수십 차례 나눔 교육을 하러 다녔지만 1만개(2016년 기준)의 국내 NGO 중 5개 이상 말하는 청소년은 손에 꼽는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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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futurechosun.com

Date Published: 11/3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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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민간단체(NGO) 현황 및 지원제도 검토 – 대전 소리통

한국에서는 시민단체를 NGO(Non-Governmental Organization) 즉 ‘비정부기구’로 범주화 시키고 있지만, NGO에 대한 정확한 개념정의는 학자에 따라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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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goldcham.tistory.com

Date Published: 6/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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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NGO신문

복지,환경.동물,나눔과연대,국제NGO, 시민기자,이슈&기획,오피니언,Photo뉴스 섹션 제공. … [NGO 목소리] 시민사회단체, “윤희근 후보자 경찰청장 자격 없다” 직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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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ngonews.kr

Date Published: 8/2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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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단체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시민 단체(市民團體)는 시민들이 자신들의 권리 향상, 생활 향상 등 공공선을 위해 단결하여 운동 … 시민 단체를 NGO라 부르는 것은 대한민국만의 잘못된 관행으로 시민 단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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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o.wikipedia.org

Date Published: 10/2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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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소통광장 > 시민단체(NGO) > 단체소개 – 경상남도청

NGO란 비정부 비영리 민간 단체를 뜻하는 말입니다. 도민들이 참여하실 수 있는 비영리 민간단체를 안내하여 드립니다. 현대사회에서 가장 빠른 성장을 보인 부문은 비영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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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gyeongnam.go.kr

Date Published: 10/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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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한국 비정부단체(NGO)의 현황과 문제점에 관한 연구

한국 비정부단체(NGO)의 현황과 문제점에 관한 연구 : OECD 회원국과 비회원국과의 비교를 중심으로 원문보기. (A) Study on states and problems of NGOs in Kore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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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scienceon.kisti.re.kr

Date Published: 12/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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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통합 검색 – 사회공헌센터

사회공헌자원DB; NGO/NPO DB; 단체통합 검색. 단체통합 검색 … 주소 : (04195) 서울특별시 마포구 만리재로 14(공덕동 456번지) 한국사회복지회관 120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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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crckorea.kr

Date Published: 6/2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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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한국 ngo 단체

  • Author: 팝콘사회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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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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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비영리단체가 얼마나 있나요?” “NGO가 뭐예요?”… 궁금하면 읽어보세요

사단법인 ‘시민’ 청소년 위한 NGO 가이드북 인기

집필진 위정희 시민 이사 인터뷰

“우리나라에 비영리 단체들이 얼마나 있을까요?”

사단법인 ‘시민’ 이사이자 나눔국민운동본부 나눔교육센터장인 위정희(50) 이사가 청소년 나눔 교육을 할 때마다 던지는 질문이다.

위정희 이사는 “그동안 전국 곳곳 수십 차례 나눔 교육을 하러 다녔지만 1만개(2016년 기준)의 국내 NGO 중 5개 이상 말하는 청소년은 손에 꼽는다”고 말했다. 이것도 국제기구나 비영리활동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에 한해서다. NGO의 기본 개념조차 모르는 경우가 태반이다.

위 이사는 “비영리가 사회 어젠다(agenda) 세팅에 주요한 역할을 하기에 이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면서도 “과중한 학업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비영리의 중요성만 강조하는 주입식 교육은 학업 부담을 늘려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점은 사단법인 ‘시민’이 ‘청소년을 위한 NGO 가이드북’(이하 가이드북)을 낸 계기가 됐다. 청소년들이 읽고 싶고, 탐구하고 싶은 쉽고 재미있는 교육서를 만들겠다는 것.

“읽는 이가 부담을 느끼면 안됩니다. 비영리가 머리 아픈 학문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습득하는 삶의 지혜로 받아들여져야죠.”(위정희 이사)

위정희 이사를 비롯한 김난희 스위치온 대표, 조철민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외래교수, 천희 자원봉사이음 사무처장이 공동 필진으로 참여했다. 집필진은 2015년 겨울 기획을 시작해 지난해 10월 1000부를 출판했다. 우선 비영리 단체 중심으로 책을 배포하고 이후 개별 신청을 받아 개인에게 보냈다. 최근에는 펀딩을 통해 일반 사람들도 구매할 수 있도록 출판량을 늘릴 계획이다. 나눔교육 전도사이기도 한 위정희 이사를 최근 서울시 NPO지원센터에서 만나, 한국의 비영리 교육 현주소를 짚어봤다.

◇청소년에게 너무 어려운 비영리

‘어서와 NGO는 처음이지?’

어디서 많이 들어본 듯한 이 문장은 가이드북 제목이다. 청소년들이 친근감이 들도록 ‘어서와 00는 처음이지?’라는 유행어를 차용한 것이란다.

제목만큼이나 책 무게도 가볍다. 한 손에 들어오는 크기에 페이지 수는 고작 46쪽. 책 한권을 다 보는데 채 30분이 안 걸렸다. 책을 펼치자 알록달록한 그림과 사진이 가득하다. 글로 풀어 쓸 내용을 이미지화해, 한 눈에 확 들어오게 했다. 활자에 거부감이 있는 청소년들에게 안성맞춤이라는 평이다.

위정희 이사를 비롯한 필진들은 책을 만들 때 ‘재미’에 방점을 찍었다고 한다. 활자에 지친 청소년들은 아무리 좋은 내용이라도 지루하면 읽지 않기 때문. 그래서 일러스트 디자이너를 섭외해 책 내용을 설명할 자체 캐릭터를 만들기까지 했다.

“아이들이 인터넷을 통해 NGO에 대한 정보를 찾아본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포털 사이트에 나와있는 설명들은 전문가인 제가 봐도 매우 어려워요. 심지어 부정확한 내용도 있고요. 시중에는 ‘청소년’을 위한 NGO 기본서가 거의 없어요. 있어도 기존 사회 교과서처럼 딱딱하고 지루합니다.”

이번 책은 ‘누고’라는 캐릭터가 NGO에 대해 이야기 해주는 방식으로 서술된다. ‘누고’는 ‘NGO’의 N과 세상을 비춰줄 큰 전구를 지니고 있다는 뜻이 합쳐져 붙여진 이름이다. 누고는 청소년들이 잘 몰랐던 NGO의 정의와 중요성, 영향력, 나아가 직업으로서의 전망을 담고 있다. 책 후반부부터는 실제 NGO 활동가들의 인터뷰를 실어 생생한 현장을 담았다.

위정희 이사는 “글, 그림, 표, 인터뷰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독자의 시선을 책에 잡아 두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위 이사는 단체를 방문한 청소년들에게 이 가이드북으로 교육을 해 본 결과, 비영리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가 훨씬 높아짐을 경험했다.

“단체 혹은 개인이 하는 NGO 교육을 들어봤는데 정말 지루하고 어렵더군요. 비영리 분야는 성인들에게도 생소하고 어려운데 아이들이 배우고 싶겠어요? 무조건 비영리를 공부하라고 다그칠 것이 아니라, 흥미를 이끌어내야죠. 학습 필요성을 강조하는 건 그 다음입니다.”

◇‘필요를 보는 눈’ 있는 사회 혁신가

청소년은 왜 비영리를 알아야 할까. 교과 공부하기도 바쁜 아이들이 비영리 생태계를 왜 배워야 할까. 위정희 이사는 “시민활동가도 하나의 직업이라는 인정 체계를 만들기 위해서, 그리고 ‘필요를 보는 눈’을 길러 주기 위해서”라고 답했다.

위 이사는 “그동안 비영리활동가로 일하면서 많은 아쉬움이 있었다”면서 입을 땠다.

“보통 중학교 때부터 진로탐색을 시작하는데 비영리 활동가는 의사, 선생님, 사업가처럼 하나의 직업으로 인정되지 않더라고요. 자녀가 비영리 활동가가 될 거라고 하면 대다수 부모님들은 반대하거나 아예 그 개념조차 이해 못하잖아요. 우리 부모님도 마찬가지였어요. 진짜 직업은 따로 있고 비영리활동은 한때 젊은 혈기로 그냥 해보는 일이라고 여기셨죠. 부모세대만 이럴까요? 학생들도 비영리 활동가도 하나의 직업이라는 걸 잘 이해 못해요. 배운 적이 없기 때문이죠.”

사회가 복잡 다양해지면서 시민사회의 영향력과 필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다. 비영리 활동가는 사회 문제 해결의 핵심 참여자로 활발히 활동 중이지만, 이들을 바라보는 사회적 시선은 ‘정부 정책의 반대자’, ‘돈 못 버는 직업’, 무슨 일을 하는지 모르겠는 정체불명의 일’ 등이 대부분이라는 것이다.

위정희 이사는 “사회 문제 해결사, 사회혁신에 앞장서고 있는 비영리 활동가가 직업으로서 잘 인정되지 않는다는 점이 아이러니하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그는 “청소년 시기에는 보다 다양한 직업군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면서 “그 직업에 변화의 중심에 서 있는 비영리 활동가, 사회혁신가 등 시민사회 분야도 포함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비영리 분야 학습의 필요성은 또 있다. 그는 이 분야를 이해하게 됨으로써 ‘필요를 보는 눈’이 생긴다고 주장한다.

“‘필요를 보는 눈’이란, 바로 타인의 아픔을 진정으로 이해할 수 있는 공감능력을 말해요. 예를 들어 세월호 참사는 나와 아무 상관없는 일이 아닌, 내 문제로 인식해야 한다는 거죠. 사회는 복잡 다양해지고 수많은 사회문제들이 생겨나요. 저는 사회가 타인의 아픔에 공감하지 못하고, 이기주의적으로 변해 가기 때문에 이런 문제들이 발생한다고 믿어요.”

그는 사회가 잘 돌아가게 하는 힘은 공동체의 가치에서 나오며, 비영리와 같은 공익 생태계야말로 그 힘을 하나로 모으고 발휘하는 중심축이라고 이야기한다. 즉 사회적 가치관 형성이 시작되는 청소년 시기에 비영리 분야를 습득해야 ‘이타적 인간’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것.

위 이사는 “‘따돌림을 목격하면 신고하라’고 적힌 플랜카드가 학교 곳곳에 붙어 있지만, 정작 학생들은 잘 신경 쓰지 않고 따돌림은 극소수가 하는 행위이지 나의 문제가 아니라고 여긴다”면서 “이렇게 사회 문제를 타인화하는 것에서 무관심, 이기주의가 시작된다”고 했다.

“난민 문제를 난민에게만 해당하는 문제로 여기는 아이는 어떤 사람으로 자랄까요? 또는 난민을 동정하는 시선을 가진 아이가 과연 제대로 된 나눔을 할까요? 나눔은 누구를 위해서 하는 게 아니라 공생을 위한 일이라는 걸 어렸을 때부터 가르쳐야 해요. 이렇게 성장한 아이가 ‘필요를 보는 눈을 가진 사람’으로 자라나며 이런 사람이 많아야 건강한 사회가 됩니다.”

◇이제는 제4섹터… 새로운 비영리 생태계 반영한 열린 교육

현대 사회는 변화무쌍하다. 비영리 분야도 마찬가지다. 영리와 비영리의 구분이 모호해졌고 ‘사회적기업가’, ‘사회 혁신가’와 같은 과거 시스템으로는 정의 내릴 수 없는 새로운 직업들도 여럿 생겨나고 있다. 또 제3섹터를 넘어 *제4섹터도 등장했다. 이에 정형화되어 있던 기존 NGO 정의와 구분을 새로이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상당하다.

제4섹터란? 1섹터인 정부, 2섹터인 민간기업, 3섹터인 비정부 비영리 단체를 넘어 이윤과 공공선을 동시에 추구하는 새로운 영역으로, ‘공공성의 재구성’이란 커다란 틀에서 새로운 진화를 하는 ‘사회적기업(Social Enterprise)’ 등을 하나의 섹터로 분류하는 것으로 정의된다. 사회학자들은 시장에서 경쟁하며 수익을 벌어들이고 공익을 위해 수익을 쓰는 새로운 유형의 기업과 이를 지원하는 정부, 연구기관, 민간기관 모두 제4섹터에 포함된다고 설명하고 있다 .

사단법인 ‘시민’의 가이드북은 ‘비영리 생태계의 변화상’도 담아냈다. 위정희 이사는 “단체의 성격을 구분지을 때 정치, 경제, 환경, 인권 등 다소 단순했던 기존의 구분 방식을 적용하지 않았다”며 “새로운 사회 흐름을 반영할 뿐 아니라 영역을 세분화해 단체들을 소개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책에는 환경-생태, 인권, 평화-통일, 청년, 정치-경제-사회감시, 노동-농민-빈민, 도시-교통-안전, 온라인-미디어, 기부-모금-서비스, 대안사회 등, 보다 다양하고 세분화된 주제들로 NGO를 분류하고 있다. 단체들의 구분은 행정자치부와 한국NGO학회 등의 자료들을 참조했지만, 정부나 학계의 구분을 그대로 따라하지는 않았다. 최근 NGO들이 다양한 분야와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고, 예전의 전통적인 구분법을 뛰어 넘는 곳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위 이사는 “시민사회 영역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그 중요성은 커지고 있지만, 이를 가르치는 교육 현장은 거의 없다”며 “’시민사회 영역이 교과서에 실려야 한다’는 단편적인 방법으로 접하는 게 아니라, 제대로 된 교육방법을 고민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우리나라 교육 제도는 수능 중심의 성적주의를 기반으로 돌아가요. 이런 상황에서 시민사회를 배우고 가르칠 여유가 학생과 교사들에게 있을까요? 교육체계 자체가 바뀌어야 합니다. 수능, 교과서 이외의 것들을 교실에서도 배울 수 있는 열린 교실, 열린 교육이 펼쳐져야 해요.”

안타깝게도 현 교육제도를 한번에 바꾸기란 불가능하다. 그래서 그는 학교 바깥에서도 시민사회 영역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부모와 언니 오빠, 이웃집 아주머니와 아저씨 등 청소년의 주변 사람들이 아이들에게 ‘비영리 선생님’이 되라는 것이다. ‘시민’이 가이드북을 낸 것도 이런 이유다. 비영리를 공부한 어른들이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육의 선순환’이 학교 밖에서 이뤄져야 한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위정희 이사는 나눔에 대한 인식도 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수혜대상을 동정의 시선으로 보는데 앞으로는 단순 원조의 방식으로 사회를 바꿀 수도,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도 없다는 것.

“제3세계도 우리와 공생하는 관계, 투자 대상으로 봐야 해요. 영국의 ‘보다폰’ 사례를 보세요. 아프리카에 모바일 금융 시스템을 도입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고 수익 모델도 창출했습니다. 현재 케냐의 경우 성인 68%가 보다폰의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보다폰이 아프리카에서 성공하는 이유는 사람을 우선으로 하는 기술이기 때문입니다. 부모는 아이의 거울, 어른은 행동은 아이들의 본보기가 됩니다. 공익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선부터 바뀌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위 이사를 비롯한 집필진 그리고 ‘시민’ 관계자는 지난해 가이드북을 1000권을 출판한 데 이어 최근 추가 출판을 계획 중이다. 보다 많은 기관, 사람들에게 전하기 위함이다. 비용은 다음 스토리펀딩과 개인 후원을 받아 마련한다. 현재 ‘시민’의 가이드북 추가 출판을 위한 펀딩은 진행 중이다. 후원자에게는 가이드북이 리워드로 주어진다.

▼ ‘시민’의 스토리펀딩 참여하기

https://storyfunding.kakao.com/project/14853

사단법인 ‘시민’은? 사단법인 시민은 시민사회운동지원과 시민사회 활성화를 위한 시민사회 중간지원조직으로서 2013년 2월에 창립하였습니다. 현재 시민활동의 경험과 자원을 나누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우선 ‘시민’은 시민사회단체 및 공익활동에 참여하는 시민과 각계의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소통과 협력을 위한 대화마당을 마련합니다. 시민사회단체 구성원과 공익활동에 참여하는 시민의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정보와 사례를 공유하는 교육, 연수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시민사회활성화를 위해 시민사회관련 국내외의 연구자료를 축적하고 시민사회활성화를 위한 기초조사 및 연구를 통해 다양한 정책제안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비영리민간단체(NGO) 현황 및 지원제도 검토

1. 비영리민간단체의 이론적 배경

❍ 최근 20여 년간 한국 사회는 ‘비정부 조직’이라 불리는 NGO(non-governmental organization)의 개념정의에 대한 유래는 제1차 세계대전 당시 유럽에서 처음으로 사용된 개념으로 로마 가톨릭에서 1915년 설립한 ‘Caritas’라는 네트워크와 영국에서 설립된 아동 구제기금(Save the Children Fund: 1919년 설립)이 NGO형태로 이루어지면서 국제사회에 등장하기 시작했음

❍ 한국에서는 시민단체를 NGO(Non-Governmental Organization) 즉 ‘비정부기구’로 범주화 시키고 있지만, NGO에 대한 정확한 개념정의는 학자에 따라서 각각 다르게 규정하고 있듯이 아직도 명확하게 정의하지 못하고 있음

❍ 현재 사용되고 있는 NGO나 시민단체와 관련된 용어만 보더라도 NPO(Non-Profit Organization), CSO(Civil Society Organization), VO(Voluntary Organization), CVO(Civil Volunteer Organization), 시민단체, 사회단체, 시민사회단체, 관변 단체, 민중단체, 제3섹터, 자선조직, 독립센터, 공익조직, 비기업조직, 면세조직, 이익단체 등이 있음

❍ 이런 점을 고려하여 Kendall and Knapp(1995)은 NGO로 성격을 규정하기 위해 ① 일회성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활동을 해야 하며, ② 의사결정의 자율성을 가져야 하며 ③ 정부 내지 정치적 영향으로부터 독립되어 있으며, ④ 이윤을 추구하지 않아야 한다고 했음

❍ Salamon and Anheier는 이를 더 세분화하여 ① 조직으로서의 최소한의 형식을 갖추고(formal), ② 민간(private) 조직이며, ③ 비영리적(non-profit-distributing), ④ 자율적(self-governning), ⑤ 자발적(vonuntary), ⑥ 비종교적(non-religious), ⑦ 비정치적(non-political)일 것 등을 NGO의 요건으로 제시하고 있음(주성수, 1999)

❍ 이런 개념정의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에서는 2001년 비영리단체지원법 통과를 계기로 NGO의 개념을 비영리민간단체로 규정하고 있으나, 언론이나 시민사회단체 내부에서 조차도 NGO를 시민단체나 시민사회단체, 비영리민간단체 등으로 혼용해서 사용하고 있는 실정임

❍ 이런 흐름에도 NGO의 개념을 명확하게 규정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님, 이를테면 종교단체이면서도 사회복지, 환경, 인권문제와 관련한 활동하는 경우가 종종 있으며, 기업이면서도 장애인 등 사회적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사업을 하는 경우와 심지어 노동단체와 각종 취미, 전우회 등 친목단체의 경우에도 우리나라에서는 NGO 단체로 행정기관에 등록되어 있는 사례가 빈번함

❍ 이를테면 자발적으로 조직된 주체들의 특수한 이해를 대변하는 활동을 하는 이익단체와 관변 단체는 물론 공익적 목적으로 사회의 이해와 요구를 대변하는 순수한 시민단체까지도 포괄하는 개념으로 NGO가 사용되고 있음

❍ 하지만 본 연구에서는 편의상 『NGO』라는 보편적인 개념보다는 본 연구 주제에 부합하는 『비영리민간단체』라는 용어를 대신 사용하고자 함

2. 전국 비영리민간단체의 현황 및 연구동향

❍ 한국에서의 지역비영리민간단체의 형성은 전 지구적 현상과 한국 사회의 비영리민간단체 성장배경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으며, 특히 정치적 민주화와 사회의 분화, 지구화와 정보화, 정부 및 기업에 대한 불신 등의 정치·경제·사회적인 배경이 주요한 요인이었음

❍ 지역에서도 ‘1987년 민주화 운동’ 이후 지역비영리민간단체가 형성되기 시작했으며, 1991년 ‘지방의회선거 실시’와 1995년 본격적으로 시행된 ‘지방자치제’ 이후 비영리민간단체의 활동영역은 지방자치영역 뿐만 아니라 정치, 경제, 복지, 문화, 도시, 교통, 환경 등 다양한 부문에 이르기까지 확산되었음

❍ 특히 과거의 의식개혁운동이나 불우이웃돕기 운동에 머무르는 소극적인 시민운동이 아닌 주민자치운동이나 시정감시운동과 같은 시민의 이해와 요구를 대변하는 보다 적극적인 시민운동을 펼치는 다양한 지역비영리민간단체들이 나타나고 있음

❍ 실제로, 시민의 신문사와 (사)시민운동정보센터가 비영리민간단체에 대한 전수조사를 위해 발간해왔던 <한국민간단체총람>에 따르면 아래 <표 1>과 같이 1997년대 말 한국의 시민단체는 약 2천여 개에 불과했지만 2015년에는 총 12,894개로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 한국민간단체총람(2012)에 따르면, 사회의 다원화현상과 시민참여의식 증가 그리고 행정수행방식의 변화에 따라 사회복지, 환경, 청년/아동, 문화/체육, 자원봉사, 여성, 교육 등의 분야 순으로 그 숫자는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표1> 우리나라 비영리민간단체 등록 현황

구 분 총 계 중앙행정기관 시‧도 2015년 9월 1일 기준 12,894(100%) 1,561(12.1%) 11,333(87.9%) 2001년 3월 기준 3,236(100%) 355(11.%) 2,881(89.0%) ※ 출처 : 행정자치부 홈페이지 자료 재구성

❍ 2015년 9월 현재 정부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는 총 12,894개(100%)로 그 중 34개 중앙행정기관에 등록된 단체가 1,561개(12.1%)이며, 시·도 광역자치단체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는 11,333개(87.9%)로 파악되고 있음

– 아울러 정부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만도 지난 2001년 3,236개였던 것이 2015년 9,568개로 196%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중앙과 지역에서 비영리민간단체의 설립이 급격히 증가했음을 확인 할 수 있으며, 이런 비영리민간단체의 정부등록의 증가흐름은 1995년 본격적인 지방자치제 실시와 2000년 민간단체지원법 제정 등이 직ㆍ간접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됨

❍ 비영리민간단체의 지역별 분포는 아래 <표 2>와 같음

– 중앙행정기관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는 총 11,333개로, 이 가운데 서울특별시에 1,858개(16.4%), 경기도에 2,032개(17.9%)가 분포되어 있어, 전체의 34.3%인 3,890개가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남

❍ 특히 지난 2012년 비영리민간단체 등록현황과 비교한 각 지역별 지역비영리민간단체 변동추이를 살펴본 결과, 전체적으로 농촌을 배후로 둔 광역도 권역의 지역비영리민간단체분포 비율은 소폭 증가한 반면 광역시 권역의 지역비영리민간단체 비율은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지역비영리민간단체가 광역시 보다는 광역도를 중심으로 소폭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가운데 본 연구의 대상지역인 대전광역시에 등록된 단체는 491개로 전체의 4.3%였음

<표2> 전국 17개 시도 비영리민간단체 등록 현황

총계 년도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특별 자 치 시 2015년: 11,333개 2012년: 9,390개 2015 (9월1일 기준) 1,858 (16.4%) 734 (6.5%) 394 (3.5%) 645 (5.7%) 557 (4.9%) 491 (4.3%) 340 (3.0%) 21 (0.2%) 2012 (9월30일 기준) 1,364 (14.5%) 607 (6.5%) 362 (3.9%) 522 (5.6%) 368 (3.8%) 415 (4.4%) 251 (2.7%) 7 (0.1%) 년도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2015 (9월1일 기준) 2,032 (17.9%) 305 (2.7%) 419 (3.7%) 390 (3.4%) 904 (8.0%) 540 (4.8%) 702 (6.8%) 681 (6.0%) 320 (2.8%) 2012 (9월30일 기준) 1,642 (17.5%) 258 (2.8%) 362 (3.8%) 349 (3.7%) 857 (9.1%) 494 (5.3%) 649 (6.8%) 587 (6.3%) 296 (3.2%) ※ 출처 : 행정자치부 홈페이지 자료 재구성

❍ 한편 한국의 비영리민간단체와 관련한 연구동향과 관련, 권해수(2013)에 따르면 2012년까지 한국 행정학 관련 8대 학회지(한국사회와 행정연구, 한국행정학보, 서울대 행정논총, 한국정책학회보, 고려대 정부학연구, 한국행정연구, 한국행정논집, 지방정부학회보)에서 게재된 비영리민간단체 관련 논문은 총 127편인 것으로 나타남

❍ 그동안 각 학회별로 발표된 논문편수를 살펴보면 한국행정학보(총 29편), 한국사회와 행정연구(총 27편), 서울대 행정논총(총 24편), 한국행정논집(총 21편), 지방정부학회보(총 11편)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시기별로 살펴보면, 년 평균 4편 정도가 발표 된 것으로 나타났으나 새마을운동 관련 연구를 제외하면 연평균 2.7편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남

❍ 특히 한국의 비영리민간단체 연구는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비영리민간단체 관련 연구 영역과 분야가 매우 한정적으로 이루어져 온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이를테면 연구영역별로 보았을 때 비영리민간단체 전반의 성장원인이나 활동방식에 대한 연구는 비교적 꾸준히 이루어져온 반면에 특정 비영리민간단체 또는 각 분야별 비영리민간단체의 성장과 발달과정에 대한 연구는 부족한 편이었음

❍ 특히 지역비영리민간단체에 대한 연구는 매우 미흡한 실정이며, 더욱이 이런 비영리민간단체연구마저도 과거 노무현 정부 이전에 비해 사회 전반적인 보수화 경향과 맞물러 연구지원의 감소와 관심저하로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정부 이후에는 그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관련연구가 점차 감소하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음

❍ 비영리민간단체의 현황조사와 더불어 정부(지방정부 포함) 지원제도의 특성과 한계, 개선방안을 다루는 연구가 부족하나마 행정학 및 NGO학 분야에서 부분적으로 진행되었는데, 박치성,하혜영,한승준(2011), 김희경(2014), 장수찬(2015) 등의 연구가 있음

❍ 박치성,하혜형,한승준(2011)은 비영리민간단체 지원현황 분석을 통해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에 의한 민간단체 지원이 단체의 자율성을 약화시키고 소수단체에 재원이 중복, 편중 지원되는 경향과 더불어 정부의 성격에 따라 지원단체나 사업도 달라짐을 확인하고, 정부와 비영리민간단체가 건전한 상호협력관계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간섭은 줄이고 비영리단체들은 자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주체적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함

❍ 김희경, 이경숙(2014)은 서울시 여성NGO현황을 분석하고 서울시의 지원내용 및 관계에 대한 심층인터뷰를 통해 보조금 지급 등 서울시의 NGO지원활동이 NGO의 안정성제고에 기여했지만 대등한 관계에 기반한 민관협력 및 의사결정과정에서의 관여는 여전히 제한적임을 밝히며, 실질적 젠더 거버넌스로 이행하기 위한 서울시의 정책변화를 구체적으로 제안하고 있음

– 지원제도 관련해서는 NGO 등록요건 완화와 인건비 지원 검토, NGO 성장 및 활동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NGO들의 현장연구사업 지원, NGO네트워크 구축 지원, 활동가 재생산 활동 지원, 공유공간 지원, 단체홍보 및 컨설팅 지원 등을 적시함

❍ 장수찬(2015)은 비영리민간단체들의 공익적 시민활동은 사회의 공공재이며, 정부의 민간공익활동 지원은 행정의 시혜적 조치가 아니라 공공성 실현의 또 다른 방식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현행 비영리민간단체지원정책 및 제도 관련해 포괄적으로 분석, 대안을 제시하고 있음

❍ 장수찬은 NGO지원의 5가지 방향을 제시하며 정책개선과제를 제시하고 있는데, 통합성과 보편성, 공정성, 실효성과 역량강화임

– 통합성의 측면에서는 중앙과 지방정부의 지원실태를 체계적으로 파악해 통합적 지원체계를 구축할 것, 이는 전국NGO지원센터의 설립운영이나 제3섹터 정부기구 설치 등의 통합지원조직 설치로 제안됨

– 보편성과 공정성의 측면에서는 NGO에 대한 차등적 지원제도의 폐지와 보편적 지원제도 설계, 지원결정과정에 정치적 개입 금지 등으로 시민사회활성화를 위한 지원법제 제정이나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의 포괄적 개정, 투명하고 공정한 보조금 지원시스템 구축, 법정사회단체 지원특별법 폐지 등을 명시하고 있음

–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는 지원사업과 재정규모 확대 및 간접지원제도의 내실화 방안으로서 공익활동 지원재정을 확충하기 위해 주민세의 1%에 해당하는 금액을 공익활동지원기금으로 조성하는 등의 재정마련을 법에 명사하는 방안, 공익적 시민활동기금 조성, 비영리민간단체에 대한 기부금 전액 소득공제 등 조세감면제도 개선을 제시함

– 또한, NGO활동에 대하여 보조금을 통한 규제 보다는 사업비 집행 및 계획수립 이행과정에 관한 컨설팅 등 활동역량을 강화해주는 방식으로 전환하고 다양한 교육과 지원활동을 제도화할 것을 제시하고 있음

❍ 이 연구는 대체로 현재 국내에서 활동 중인 NGO들의 실태조사 및 정부지원제도에 근거한 기존 연구의 문제의식을 수용하여 대전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비영리민간단체들의 실태를 파악하고 자율적 시민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NGO 스스로의 과제와 정부지원제도의 변화의 방향을 탐색하고자 함

– 즉, 대전의 비영리민간단체들은 단체설립의 취지에 맞게 조직구성과 활동기반을 갖추고 있는지, 조직의 인적 물적 역량은 어떠하며, 활동양상은 분야별로 특성을 보여주고 있는지, 단체들의 협력관계와 네트워크는 활성화돼있는지, 정부와의 관계는 어떻게 형성돼 있으며 어떠한 변화가 필요한 지 등을 확인하고자 함

3. 대전지역 비영리민간단체 등록 현황

❍ 2016년 3월 기준, 대전광역시 홈페이지에 등록되어있는 비영리민간단체는 총 503개로서, 이를 바탕으로 비영리민간단체의 활동영역을 분류해 보았음

❍ 비영리민간단체의 활동영역을 분류하는데 있어 우리나라 비영리민간체를 활동영역별로 분류하고 있는 ‘한국민간단체총람’(시민의신문사, 시민운동정보센터)과 Salamon(1992), 박상필(2005) 등의 많은 연구자들이 정리해 놓은 비영리단체의 활동영역 분류방식을 인용해서 대전지역사회에 맞게 총 23개 분야로 재분류하여 활용하였음

❍ 따라서 본 연구자의 주관이 개입되었기에 일부 단체의 활동 영역에 대한 분류가 정확히 일치하지 않은 경우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 전반적인 수준에서는 분류의 타당성을 확보했다고 판단됨

❍ 이런 비영리민간단체의 활동영역별 분류기준에 따라 대전지역 503개의 비영리단체의 활동영역을 분류해 보면, 다음 <표 3>와 같이 정리됨

<표3> 대전지역 비영리민간단체 활동영역 분석

활동영역 교육 권력감시 노동·빈민 지역공동체 모금·배분 문화·체육 단체수 22(4.4%) 7(1.4%) 6(1.2%) 35(7.0%) 1(0.2%) 50(9.9%) 활동영역 복지(서비스제공) 소비자 권리 여성 다문화·인권 도시·교통 자원봉사 단체수 56(11.1%) 7(1.4%) 15(3.0%) 17(3.4%) 14(2.8%) 73(14.5%) 활동영역 아동·청소년·청년 평화·통일·안보 학술·연구조사 환경 국제연대 노인 단체수 53(10.5%) 31(6.2%) 9(1.8%) 35(7.0%) 9(1.8%) 20(4.0%) 활동영역 보건의료 종교 지역개발(건설·기계) 지방자치·정치 기타 단체수 10(2.0%) 5(1.0%) 2(0.4%) 6(1.2%) 20(4.0%)

❍ <표 3>에서 확인되듯이 대전지역은 ‘자원봉사’(73개, 14.5%), ‘복지(서비스 제공)’(56개, 11.1%), ‘아동·청소년·청년’(53개, 10.5%), ‘문화·체육’(50개, 9.9%), ‘지역공동체’(35개, 7.0%) 분야 순으로 비영리민간단체가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됨

❍ 하지만 지방자치시대에 부응하고 주민의 삶의 질과 밀접하게 관련을 맺고 있는 ‘지방자치·정치’, ‘교육’, ‘다문화·인권’, ‘도시·교통’, ‘모금·배분’ 등의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비영리민간단체는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나타났음

❍ 특히 시민운동 본연의 역할이라고도 할 수 있는 ‘권력감시운동’ 단체나 ‘학술·연구조사’와 관련한 비영리민간단체의 비율은 매우 저조했으며, 더욱이 대전이 과학도시라는 위상에 걸맞는 관련분야의 비영리민간단체가 부재한 것은 매우 아쉬운 조사결과이며, 여전히 관변단체라고 일컬어지고 있는 비영리민간단체와 보수화되고 있는 시대적 환경을 반영한 안보관련 단체비중이 여전히 높게 조사되고 있는 것 또한 대전지역 비영리민간단체의 특징이라고 볼 수 있음

4. 대구 , 광주지역 비영리민간단체 현황 비교분석

❍ 대전지역 비영리민간단체 실태와 비교분석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각각 영호남을 상징하고 대전광역시와 인구규모가 비슷한 대구광역시와 광주광역시의 비영리민간단체 실태에 대해 아래 <표 4>과 같이 조사분석 하였음

❍ 대전광역시를 비롯 대구, 광주광역시의 비영리민간단체는 조사시점의 미시적인 차이는 있겠으나 전체적으로 1,483개로 나타났음

– 이중에 인구가 가장 많은 대구광역시가 세 지역 중 가장 적은 400개로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대전광역시가 503개, 광주광역시가 가장 많은 580개의 비영리민간단체가 등록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

❍ 대구광역시와 광주광역시의 비영리민간단체 등록실태에 대해 좀 더 자세하게 살펴보면, 대구광역시의 경우 ‘문화·체육’(61개, 15.2%) 분야와 ‘평화·통일·안보’(44개, 11.0%) 분야의 비영리단체가 가장 많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광주광역시의 경우 ‘문화·체육’(25.0%) 분야와 ‘복지(서비스 제공)(12.2%) 분야로 나타났음

❍ 대전광역시와 마찬가지로 대구와 광주지역 또한 시민운동의 본연의 역할이라고 할 수 있는 지방권력에 대한 감시운동단체나 시민의 삶의 질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는 ‘지방자치·정치’, ‘교육’, ‘다문화·인권’, ‘도시·교통’, ‘모금·배분’ 등의 분야의 비영리민간단체 등록은 상대적으로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음

❍ 정부역할과 권한이 지나치게 확산되었을 때 시민사회 영역이 축소된다는 주장을 상기해 볼 때(곽현근 2010:203), 대구지역의 비영리민간단체의 총량이 대전이나 광주지역에 비해 과소성장하고 있는 것은 대구지역의 보수적인 정치, 사회적인 특성에 기인한 것으로 사료됨

❍ 뿐만 아니라, 대구지역 비영리민간단체의 활동영역에 대한 분석결과 ‘평화·통일·안보’ 분야의 비영리민간단체가 활동이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난 가운데, 미래지향적인 남북문제를 다루는 평화통일 분야 보다는 거의 대부분이 각종 전우회 등 안보관련 단체가 난립하고 있었으며, 2013~2014년도 대구시의 비영리민간단체 지원금 가운데 26%를 안보단체가 독식하고 있는 조사결과에서도 확인되고 있음(금홍섭, 2016)

❍ 반면에 광주지역의 경우 비영리민간단체 등록현황을 살펴보면 세 지역중에 가장 많은 NGO단체가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활동분야별로는 ‘문화·체육’(145개, 25.0%) 분야와 ‘복지(서비스 제공)’(71개, 12.2%)분야가 가장 많이 등록되어 있었음

❍ 특히 대전과 대구지역에서는 ‘문화·예술’ 분야가 각각 9.9%, 15.2%로 조사되었으나, 광주광역시의 경우 145개 단체(25.05%)가 등록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나, 대전, 대구지역보다 2~3배 높게 나타났음

❍ 이는 광주 지역만의 특징이라고 볼 수 있으며, 아마도 광주광역시가 아시아의 문화중심 도시를 표방하고 있는 광주광역시의 특징이 비영리민간단체의 설립과 성장, 활동에도 고스란히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됨

<표4> 대전, 대구, 광주지역 비영리민간단체 활동영역별 비교분석

구분 대전광역시 (2015.12월 기준) 대구광역시 (2016.6월 기준) 광주광역시 (2016.6월 기준) 전체 자원봉사 73(14.5%) 39(9.8%) 38(6.6%) 150(10.1%) 복지(서비스제공) 56(11.1%) 35(8.8%) 71(12.2%) 162(10.9%) 아동·청소년·청년 53(10.5%) 41(10.2%) 56(9.7%) 150(10.1%) 문화·체육 50(9.9%) 61(15.2%) 145(25.0%) 256(17.3%) 환경 35(7.0%) 39(9.8%) 23(4.0%) 97(6.5%) 지역공동체 35(7.0%) 32(8.0%) 41(7.1%) 108(7.3%) 평화·통일·안보 31(6.2%) 44(11.0%) 18(3.1%) 93(6.9%) 교육 22(4.4%) 20(5.0%) 16(2.8%) 58(3.9%) 노인 20(4.0%) 2(0.5%) 9(1.6%) 31(2.1%) 다문화·인권 17(3.4%) 12(3.0%) 27(4.7%) 56(3.8%) 여성 15(3.0%) 22(5.5%) 28(4.8%) 65(4.4%) 도시·교통 14(2.8%) 8(2.0%) 16(2.8%) 38(2.6%) 보건의료 10(2.0%) 5(1.2%) 9(1.6%) 24(1.6%) 학술·연구조사 9(1.8%) 4(1.0%) 8(1.4%) 2191.4%) 국제연대 9(1.8%) 4(1.0%) 5(0.9%) 18(1.2%) 권력·감시 7(1.4%) 9(2.2%) 14(2.4%) 30(2.0%) 소비자권리 7(1.4%) 5(1.2%) 3(0.5%) 15(1.0%) 지방자치·정치 6(1.2%) 3(0.8%) 9(1.6%) 18(1.2%) 노동·빈민 6(1.2%) 4(1.0%) 6(1.0%) 16(1.1%) 종교 5(1.0%) 0(0.0%) 7(1.2%) 12(0.8%) 지역개발 2(0.4%) 2(0.5%) 4(0.7%) 8(0.5%) 모금·배분 1(0.2%) 0(0.0%) 0(0.0%) 1(0.1%) 기타 20(4.0%) 9(2.2%) 27(4.7%) 56(3.8%) 총 계 503개 400개 580개 총 1,483개 100.0% 100.0% 100.0% 100.0%

❍ 이외에도 ‘안보’분야의 비영리민간단체 등록이 대전이나 대구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나고 있다는 점과, 활동영역에 대한 분류에는 자세하게 나타나 있지 않았지만, 5.18 단체 등 민주주의와 관련한 단체만도 30여개가 등록되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었으며, 지방정부의 공익활동 지원도 적극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도 광주광역시만의 NGO 특성이라고 볼 수 있음

❍ 한편 대전광역시 등 3개 지역에 대한 비영리민간단체의 연도별 등록현황<표 5>을 비교분석해 본 결과 대전광역시의 경우 2008~2012년(이명박 정부)에 195개(38.8%)로 가장 많았으며, 대구광역시의 경우 2000~2002년(김대중 정부)에 142개(35.5%)로 가장 많았음, 마지막으로 광주광역시의 경우 2013~2016년(박근혜 정부)에 174개(30.0%)로 가장 많은 등록현황을 보였음

❍ 대전(2008~2012년)의 경우, 자원봉사(17.9%), 문화·체육(13.3%), 복지(13.3%) 순으로 나타났으며, 대구(2003~2007)의 경우 문화·체육(15.1%), 복지(14.3%), 평화·통일(13.4%) 순으로 높게 나타났음, 아울러 광주(2013~2016년)의 경우 문화·체육(47.7%), 아동·청소년·청년(9.20%), 교육(5.2%)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이중에 문화·체육 분야 비영리민간단체의 높은 등록률이 눈에 뜀

구 분 등 록 연 도 전 체 2000~2002년 2003~2007년 2008~2012년 2013~2016년 대전 빈도 149 84 195 75 503 지역중% 29.6% 16.7% 38.8% 14.9% 100.0% 대구 빈도 142 119 90 49 400 지역중% 35.5% 29.8% 22.5% 12.2% 100.0% 광주 빈도 132 144 130 174 580 지역중% 22.8% 24.8% 22.4% 30.0% 100.0%

5. 대전지역 NGO 관련 지원제도 현황

1) 지원제도 현황

❍ 비영리민간단체의 자발적인 활동을 보장하고 건전한 민간단체로의 성장을 지원함으로써 비영리민간단체의 공익활동증진과 민주사회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정부는 지난 2000년 4월 13일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을 제정 발효하면서, 정부차원의 비영리민간단체를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음

❍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의 제정으로 과거 일부 특정단체에 대한 정부의 왜곡된 재정지원 관행을 보편적이고 상식적인 지원 제도로 변경하는 내용을 포함하는 등의 보조금 지원 규정 이외에도 조세감면, 우편요금 감면, 행정지원 등을 규정하고 있어 지역NGO로부터 환영을 받기도 하였으나, 여전히 정권과 지방정부의 정치적 성향에 따라 편향적인 보조금 집행이 이루어지고 있는 등 보조금 지원 선정절차의 투명성에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음

❍ 이외에도 비영리민간단체를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는 크게 세 종류로 구분할 수 있음

– 첫째, 비영리민간단체의 자발적인 활동을 보장하고 건전한 민간단체로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지난 1999년 제정된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에 근거해서 대전시는 매년 <비영리민간단체의 공익활동지원사업>을 펼쳐오고 있음, 한편 대전광역시는 2016년도에 6개 사업분야(안전, 친환경, 복지, 문화, 시민참여, 미래주도)에 대한 공익활동 지원사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대전시와 별도로 중앙정부(행정자치부) 또한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에 근거해서 2016년 한 해동안 234개 단체에 225개 사업 총 90억 원을 지원하고 있음

– 둘째, 법률로 제정되어 조직운영비 일체를 지원해 주고 있는 새마을운동조직육성법, 한국자유총연맹육성에 관한법률,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육성법 등과 함께 지방재정법 개정에 따라 2015년 8월 14일 개정된 대전광역시지방보조금관리조례에 근거한 단체를 일컬음 (예컨대, 대전사랑운동본부, 대전의제21추진협의회, 대전광역시의정회, 대전광역시행정동우회 등)

– 셋째, 이상의 법률에 근거해서 지원되고 있는 비영리민간단체와 별개로, 대전광역시가 별도의 자치법규를 통해 비영리민간단체의 관련 사업과 활동을 지원하고 필요에 따라 민간위탁 및 수탁사업을 맡길 수 있도록 하고 있는 아래 <표 6>과 같은 자치법규가 여기에 해당됨

– 넷째, 이외에도 대전광역시 산하 각 실국에서 직접사업비로 추진하지 않고 시책추진 업무와 관련 산하 기관 및 협력기관의 예산을 통해 추진하는 몇몇 사업들이 비영리민간단체가 지원받을 수 있는 범위에 포함될 수 있다고 판단됨

❍ 비영리민간단체와 관련한 각종 지원제도와 관련해서는 다음 법규적 논거에서 자세하게 다루고자 함

2) 법규적 논거

(1) 새마을운동조직육성법

❍ 새마을운동조직을 지원 육성하기 위해 1980년 새마을운동조직육성법을 제정

– 이 법에는 새마을운동중앙본부와 그 산하 조직인 새마을지도자중앙협의회, 새마을부녀회중앙연합회, 직장새마을운동중앙협의회, 공장새마을운동추진본부, 직능새마을운동중앙협의회, 새마을운동관련 조직 및 그 계통조직으로서 주무부장관의 인가를 받아 설립된 법에 의해 출연금 및 보조금 등을 교부할 수 있고, 이외에도 개인 및 법인과 단체는 금전, 기타재산 등을 출연 기부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음

(2) 한국자유총연맹육성에 관한 법률

❍ 정부는 1989년 자유민주주의를 항구적으로 옹호, 발전시킨다는 명분으로 한국자유총연맹 육성에 관한 법률을 제정

– 이 법에는 한국자유총연맹의 육성을 위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국·공유재산 및 시설을 그 용도에 지장을 주지 아니하는 범위 안에서 무상으로 대부하거나 사용 수익할 수 있고, 조직과 활동에 필요한 운영경비와 시설비 기타 경비를 보조할 수 있으며, 조세를 감면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아울러 새마을운동조직육성법에 명시하고 있는 지원을 위한 규정을 명시하고 있음

(3) 바르게 살기운동조직 육성법

❍ 1991년 바르게살기운동을 선도하고 이를 확산시키기 위하여 바르게살기운동조직육성법을 제정

– 이 법 또한 새마을운동조직육성법 및 한국자유총연맹육성에 관한 법률에서 명시하고 있는 각종 지원내용을 포함하고 있음

(4)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

❍ 정부는 비영리민간단체의 자발적인 활동을 보장하고 건전한 민간단체로의 성장을 지원하여 공익활동증진과 민주사회발전에 기여하고자 1999년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을 제정

– 이 법에는 행정자치부장관 또는 시·도지사는 공익활동에 참여하는 비영리민간단체에 대하여 필요한 우편요금 감면 등의 행정지원과 공익사업 소요경비(사업비를 원칙)에 대해 재정지원 등을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대전광역시 경우 매년 4억 원규모의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명목으로 공모지원하고 있음

(5) 대전광역시 지방보조금관리 조례

❍ 2014년 정부의 지방재정법 개정에 따라, 법령 또는 조례에 근거가 없으면 2016년부터 보조금 지원을 할 수 없게 되면서, 지난 2014년 대전광역시는 그동안 사회단체 보조금 지원을 위해 운용해오던 「대전광역시사회단체보조금지원조례」를 폐지하고 2015년부터는 「대전광역시지방보조금관리조례」를 제정하여 운용하고 있음

– 따라서 그동안 사회단체보조금과 민간보조금으로 지원하던 보조금은 지방보조금으로 일원화돼 통합 관리되고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보조금심의위원회에서 사업자 선정과 보조금 예산 편성, 조례 제정, 보조사업 유지여부 등을 결정하도록 관련내용을 조례에 명시하고 있음

– 이 조례에 따라 그 동안 개별조례 없이 연례 반복적으로 추진되어 오던 사업의 지원내용을 구체화하고자 조례로 만들었으며, 비영리민간단체와 관련된 대전사랑운동본부, 대전지속가능발전협의회, 대전광역시의정회, 대전광역시행정동우회에 대한 지원 내용도 「대전광역시지방보조금관리조례」의 지원내용을 부칙에 포함하고 있음

(6) 기타 비영리민간단체 지원 관련 조례

❍ 위에서 살펴본 자치법규 이외에도 대전광역시로부터 비영리민간단체가 보조금을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관련 자치법규로는 아래 <표 6>과 같은 자치법규가 해당될 수 있으며, 비영리민간단체는 각 자치법규의 조건에 부합하는 각종 사업을 제안하여 관련사업을 위탁 수임할 수 있도록 하고 있음

대전광역시 NGO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대전광역시 협동조합 육성지원조례 대전광역시 사회적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 대전광역시 마권장외발매소 주변지역 지원조례 대전광역시 에너지조례 대전광역시 도시농업육성 및 지원조례 대전광역시 새마을운동조직 지원조례 대전광역시 한국전쟁 민간인희생자 위령사업 등 지원 조례 대전사랑운동센터 설치 및 운영조례 대전광역시 자원봉사활동 지원조례 대전광역시 참전유공자 지원조례 등

< 참고문헌 및 논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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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운동정보센터(2000).「한국민간단체총람」. 서울:시민의 신문사.

—- (2012).「한국민간단체총람」. 서울:시민운동정보센터.

시민의 신문·시민운동정보센터(1997).「한국민간단체총람」. 서울:시민의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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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홈페이지 http://www.gwangju.go.kr/

대구광역시 홈페이지 http://www.daegu.go.kr/default_2014.aspx

대전광역시 홈페이지 http://www.daejeon.go.kr/

대한민국 정보공개 포털 http://www.open.go.kr/

행정자치부 홈페이지 http://www.mogaha.go.kr/

자치법규정보시스템 http://www.elis.go.kr/newlaib/laibLaws/h1126/laws.jsp?regionId=30000

* 본 원고는 (사)대전시민사회연구소에서 주관한 ‘2016년도 대전광역시의 <대전지역 비영리민간단체 현황과 실태조사 보고서>에 필자가 작성한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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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단체(市民團體)는 시민들이 자신들의 권리 향상, 생활 향상 등 공공선을 위해 단결하여 운동을 일으키거나 사회의 상층부 등에 호소함으로써 사회에 시민들로서 영향력들을 행사하겠다는 뜻과 의미로서 자체적으로 구성한 단체이다. 특정한 사회 개혁 이슈를 내세워 활동하는 단체로 시민사회단체(市民社會團體)라고도 불린다. 예를 들어 시민 단체 <사교육 걱정없는 세상>은 과도한 입시 사교육이 시민에게 주는 고통을 줄이기 위해 활동한다.

어떤 면에서 비정부 기구(NGO), 비영리 단체(NPO)와도 겹치는 점이 있지만 거버넌스가 붕괴된 아프리카나 전쟁 지역 같은 곳에서의 구호를 주 목적으로 하는 NGO와는 분명 다르다. 정부 기능이 상실된 아프리카 등에서 구호 활동을 하는 NGO <월드비전>과 자국 정부 및 각종 이해관계자들을 상대로 권리주장을 펼치는 시민 단체 <사교육 걱정없는 세상>을 비교해보면 그 차이를 알 수 있다.

시민 단체를 NGO라 부르는 것은 대한민국만의 잘못된 관행으로 시민 단체는 NGO보다는 압박 단체와 개념상 더 가깝다.

대한민국의 시민 단체 [ 편집 ]

대한민국의 시민단체는 경제, 노동, 인권, 종교, 환경, 교육, 소비자, 여성, 평화, 정보화 등의 사회 영역에 걸쳐 활동하고 있으며, 2009년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의 신뢰도 조사에서 응답자 10명 중 4명꼴인 42.3%의 지지를 얻어 2위 종교단체(7.6%)와 35% 차이로 1위를 차지하였다.[1]

인권

여성

아동

정치

경제

환경

교육

정보화

문화

풀뿌리

같이 보기 [ 편집 ]

도민소통광장 > 시민단체(NGO) > 단체소개

NGO란 비정부 비영리 민간 단체를 뜻하는 말입니다. 도민들이 참여하실 수 있는 비영리 민간단체를 안내하여 드립니다.

NGO (Non-Governmental Organization)

비정부조직 이라는 뜻으로 유엔에 다양한 부속기구들이 생겨나고 동시에 국제사회에서 민간단체들이 활발한 활동을 펼치면서 유엔기구들은 민간단체들과도 파트너십을 형성하게 되었는데 이때 정부기구와 대비되는 민간조직을 지칭하기 위하여 유엔에서 처음 사용. 광의적으로는 기업과 시민사회단체 등 을 모두 포괄 할 수 있지만 협의로는 비정부 비영리민간단체를 지칭하는 용어로 널리 사용

NPO (Non-Proft Org.)

비영리단체라는 뜻으로 미국과 일본에서 주로 사용 이윤을 추구하지 않으면 모두가 NPO가 되지만 시민사회의 비영리조직을 의미

CSO (Civil Society Org.)

시민사회단체라는 뜻의 용어

CBO (Community Based Org.)

시민사회단체라는 뜻의 용어

CB-NGO (Community Based Non-Governmental Org.)

지역의 시민사회에 토대를 둔 NGO라는 의미로서 CBO의 뜻에 NGO가 가미

PO (People’s Org.)

사람들의 조직, 즉 민간조직이라는 뜻의 용어

PVO (Private Voluntary Org.)

사적이고 자발적인 영역이라는 뜻으로서 정부영역이나 기업영역이 아니라는 의미로 사용

CMO (Civil Movement Org.)

시민운동조직이라는 뜻으로서 운동성을 강하게 표현한 용어

CO (Community Org.)

지역공동체조직이라는 뜻으로서 중앙중심의 조직보다는 지역에서 형성되고 자라나는 풀뿌리 단체라는 의미

제3섹터 (The Third Sector)

[논문]한국 비정부단체(NGO)의 현황과 문제점에 관한 연구 : OECD 회원국과 비회원국과의 비교를 중심으로

초록

세계 2차대전 이후의 헤게모니의 변화와 식민지 질서의 붕괴에 따른 세계 질서의 재편, 구소련과 동유럽 사회주의 국가권의 몰락에 의한 냉전의 종언, 그리고 국제기구의 역할 증대 등을 통하여 민주정치의 세계화 시대가 도래한 이후 지금은 비정부단체(Non-Governmental Organization; NGO)의 르네상스 시대라 부를 만큼 NGO들이 우리 생활 가까이 다가오고 있는 시점이다. 이러한 NGO 활동은 여성, 아동, 장애인, 빈민, 난민, 소비자 등의 권익문제를 비롯하여 인권, 평화, 구호, 경제개발, 보건, 교육, 환경, 문…

세계 2차대전 이후의 헤게모니의 변화와 식민지 질서의 붕괴에 따른 세계 질서의 재편, 구소련과 동유럽 사회주의 국가권의 몰락에 의한 냉전의 종언, 그리고 국제기구의 역할 증대 등을 통하여 민주정치의 세계화 시대가 도래한 이후 지금은 비정부단체(Non-Governmental Organization; NGO)의 르네상스 시대라 부를 만큼 NGO들이 우리 생활 가까이 다가오고 있는 시점이다. 이러한 NGO 활동은 여성, 아동, 장애인, 빈민, 난민, 소비자 등의 권익문제를 비롯하여 인권, 평화, 구호, 경제개발, 보건, 교육, 환경, 문화 등 광범위한 영역에 이르고 있다. 한국 역시 지난 30여 년간 괄목할만한 경제성장을 이루어 1996년 경제협력개발기구(Organiz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 Development, OECD)의 29번째 회원국이 된 것과 궤도를 같이하여 1987년 6월 항쟁을 계기로 시민사회의 성장이 이룩되면서 민주화의 요구와 개방을 가져왔으며 이를 통하여 시민사회의 팽창과 다원화가 촉진되어 NGO라는 이름의 꽃이 개화하기 시작했다. 따라서 본 연구는 21세기의 세기적 전환에서 맞이하는 시민사회로의 시대적 흐름 속에서 과연 한국의 NGO는 OECD의 회원국으로서의 충분한 위상을 갖추었는지를 선진 OECD 회원국 NGO와 비회원국 NGO와 비교하여 살펴봄으로써 현재 한국 NGO의 위상과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를 통해 향후 21세기의 보다 발전된 역할 수행을 위한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다. 이에 연구자는 ’99 서울 NGO 세계대회에 참가한 각국 NGO 관계자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하여 소속단체의 개략, 소속단체에 대한 평가와 자국 NGO에 대한 평가를 비교 연구함으로써 현재 한국 NGO의 위상과 문제점은 무엇인지 밝혀 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첫째, 현재 한국의 NGO는 단체의 수에 있어서는 다른 선진 OECD 회원국에 비해서 적지만 조직의 외형적인 면인 회원 수의 확보, 1년 예산, 홍보매체와 정보화 인력의 확보에 있어서는 큰 차이가 없었다. 둘째, 비록 외형적인 면에 있어서는 많은 성장을 이루었지만 NGO의 활동지역, 활동내용과 교류 현황에 있어서는 선진 OECD 회원국의 NGO와는 상당한 차이를 발견할 수 있었다. 셋째, NGO 관계자의 소속단체에 대한 평가에 있어서는 한국 NGO 관계자가 가장 불만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자발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한 단체로서 가장 시급히 해결되어야 할 재정적인 확보에 대해 가장 불만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마지막으로 각국 NGO의 평가에 있어서 한국 NGO는 선진 OECD 회원국과 비회원국의 NGO에 비해 ‘시민 없는 시민운동’, ‘지나친 언론 플레이’, ‘리더들의 지나친 정치 참여’, ‘조직내부의 민주주의 결여’, ‘관계자들의 전문성 결여’와 같은 구조적인 문제점을 안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따라서 한국의 NGO는 내부적 체계성과 정체성이 확립되지 않고 양적·외형적 성장만이 지속된다면 단체난립으로 인한 위기 상황을 맞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충분한 외형적 기반이 조성된 이 시점에서 NGO 관계자 스스로가 자기성찰의 자세로 부족한 부분을 되돌아본다면 다가오는 21세기에는 보다 긍정적인 역할 수행이 가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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