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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ro Music
하염없이 바라보게 되는 하늘입니다.
. Video : Namsa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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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Sleeping Beauty – Paul
[03:05] Learn To Love – Jxnn
[06:10] How To Love – Jxnn
[09:45] 4pm Cafe – 170hz
[12:11] Solitude – Replus
[16:28] To You(Inst.) – Jxxn
[19:35] Rainy Day – Jxxn
[23:23] Galaxy Express – Jxxn
[27:15] Good bye – Jxxn
[31:10] 저녁 아홉시 – Groove N Joy
[33:49] Change – Groove N Joy
[37:23] Goodbye Sun – Groove N Joy
[39:58] Summer is for Falling in Love – Sarah Kang
[43:05] Ease – Mac Ayres
[48:19] Valentine’s Day – Finding Hope
[51:09] Whatever you want – Finding H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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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연애 하트시그널 같은 프로그램 추천좀 – 인스티즈
둘다 봣는데 썸바디 > 러브캐처 둘 순서대로 잼씀 러브캐처는 좀 먼가 연기같고 작위적인 느낌이ㅆ어 ㅠㅠ. 1년 전. 익인21. 투핫은 어때 …
Source: www.instiz.net
Date Published: 9/13/2021
View: 6346
짝짓기 예능 – 나무위키
예능 프로그램의 한 종류로, 남녀간의 사랑을 다루는 것이 주가 된다. … 따라서 하트시그널과 같은 2010년 후반 이후의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거의 …
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6/18/2021
View: 8483
하트시그널3 이후 뭘 볼지 고민하는 그대에게. 연애 리얼리티 …
✓ 시청한 프로그램 · ✓ 나는 solo ; 나는 솔로 · ✓ 러브캐쳐 인 서울 · ✓ 돌싱글즈 · ✓ 솔로지옥 · ✓ 체인지데이즈 · ✓ 하트시그널3에 비해 아쉬운 점.
Source: nangmanwithu.tistory.com
Date Published: 6/12/2022
View: 6420
하트시그널과 비슷한 느낌의 넷플릭스 예능 추천 [테라스하우스]
하트시그널과 비슷한 느낌의 넷플릭스 예능 추천 [테라스하우스] · 테라스 하우스 : 도시남녀 · 테라스 하우스 : 하와이 편 · 테라스 하우스 : 새로운 시작.
Source: voyagemagazien.tistory.com
Date Published: 9/5/2022
View: 3931
하트시그널 같은 재밌는 예능 있어? – 하트시그널2 갤러리
하트시그널 같은 재밌는 예능 있어? 얀기루(180.252); 2021.07.05 09:34. 조회수 790; 추천 2; 댓글 8. 진짜 우연치 않게 하트시그널2 보게 되서, 정주행하고,.
Source: m.dcinside.com
Date Published: 3/5/2022
View: 1480
넷플릭스 하트시그널 같은 연애 관찰 예능 추천작 best3 – 네찌누나
넷플릭스 하트시그널 같은 연애 관찰 예능 추천작 best3 · 1. 일본판 하트시그널 “테라스 하우스” · 2. 블라인드 데이트 “연애 실험 : 블라인드 러브” · 3.
Source: nezzii.tistory.com
Date Published: 7/21/2021
View: 7928
연애 예능 팬이 만든 ‘솔로지옥’, ‘짝’·’하트시그널’과 차이점은 [종합]
‘솔로지옥’은 커플이 돼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섬 ‘지옥도’에서 펼쳐질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쇼다. 매력적인 싱글 남녀들이 불꽃같은 …
Source: www.hankookilbo.com
Date Published: 2/4/2021
View: 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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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하트시그널 같은 예능
- Author: Copro Music 코프로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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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8. 27.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2ZR7aALUxFw
하트시그널3 이후 뭘 볼지 고민하는 그대에게.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나는solo, 솔로지옥 .. (feat. 하트시그널4 언제 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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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양봉선생입니다!!
하트시그널3…이 끝나고 하트시그널4를 기다린 지 벌써..
(천인우와 박지현의 커플 탄생을 와이프와 응원했던 추억이..)
하지만, 코로나 때문인지 아직까지도 후속작의 소식이 없던 와중에..
비슷한 류의 프로그램들이 많이 생기기 시작했더라고요.
이런 류의 프로그램을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와이프랑 보기 시작했습니다 ㅎㅎ
(진짜 중독된 것처럼 저녁밥 먹고 항상 보기 시작..)
✔ 시청한 프로그램
나는 solo (넷플릭스, 웨이브 등등)
러브캐쳐 인 서울 (티빙 등등)
돌싱글즈 (넷플릭스 등등)
솔로지옥 (넷플릭스)
체인지 데이즈 (넷플릭스 등등)
(많죠? ㅎㅎ 진짜 와이프랑 요즘.. 꿀잼 중)
그럼 한번 각각의 프로그램에 짧게 코멘트드려볼까요?
✔ 나는 solo ; 나는 솔로
나는solo
이 프로그램은 진짜 현실성 100%입니다..
출현하시는 분들도 진짜 일반인 느낌 나고..ㅋㅋㅋ
예전에 짝이란 프로그램 아시죠?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그 프로그램 제작진들이 만든 프로그램이라고 해요!!
그래서 그런지, 짝이랑 뭔가 비슷한 느낌이 많이 나요.
예전에 재미있게 봤다면 정말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론 , 다른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과 확연히 다른 개성이 있어서 좋아합니다 ㅎㅎ
✔ 러브캐쳐 인 서울
러브캐쳐
이 프로그램도 재미있게 보고 있는데요.
(뭐 다 재미있데..?;;;)
이게 시리즈더라고요.
다 보고 심심한 순간이 오면 예전 것도 볼 생각입니다.
뭔가 이프로는 좀 더 게임적인 요소가 들어가서, 탈락자도 생기고 그러는 게 있는데, 이건 좀 아쉽더라고요.
응원하던 커플이 있었는데, 갑자기 좀 인위적으로 탈락되는 느낌이 드는지라.. 좀 아쉽 ㅠㅠ
뭐 그래도 재미있게 보고 있답니다 ㅎㅎ
✔ 돌싱글즈
돌싱글즈
일단,, 와이프가 너무 좋아라 합니다..
최근 시즌에 어떤 커플이 있는데,, 자꾸 저한테 저렇게 해달래요..ㅠㅠ
아차차차..이 프로그램의 중요한 특징은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이미 결혼하고 돌싱이 된 사람들끼리의 매칭 프로그램이에요.
처음에 합숙 들어간 상태에서 사람들을 느껴보고, 매칭이 된다면 2차로 동거를 경험해보는 순서로..
아무래도 돌싱분들끼리의 결합이다 보니까 우리가 몰랐던 현실적인 부분들도 많이 보여주는 편이에요.
✔ 솔로지옥
솔로지옥
이 프로그램은 최근에 막 보기 시작한 프로그램인데요.
이건 뭐,,, 돈 많이 들인 티가 팍팍 나더라고요.
역시 넷플릭스… 오리지널…
출현하는 남녀분들이 뭐랄까..(타 프로그램분들도 잘생기고 이쁘시지만)..
특히나 연예인 삘 나는 분들이 출현하시는 느낌이라,,
(애들 진짜 연애하려고 오는 거 맞아…??? 그냥 밖에서도 연애할 수 있을 거 같은데;;)
이런 의심 속에서도,,, 재미는 있습니다..
눈이 즐거운 면도 있네요..
(와이프가 가끔 옆에서 화내는데, 저도 화냅니다… 허허)
✔ 체인지데이즈
체인지데이즈
이 프로그램은 본지 좀 오래됐는데요.
설정이 좀 끔찍하긴 합니다.
커플들이 있는데, 뭔가 최근에 좀 헤어질 위기가 있는 커플들을 모아서 서로 바꿔서 데이트를 시키는 프로그램이에요.
각자의 소중함을 알자는 취지는 알겠는데…
(처음에 좀 경악했습니다…ㅋㅋ)
대본이 아닌 이상 진짜 이렇게 할 수 있나? 싶기도 하고..
근데 뭐,, 역시나 재미는 있었어요…-_-;;;
✔ 하트시그널3에 비해 아쉬운 점
하트시그널3
개인적으로 하트시그널을 시작으로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봐왔지만, 이런 류 중에선 그래도 하트시그널3가 최고라고 생각해요.
왜냐!! 일단 위에 설명드린 프로그램들은 합숙 기간이 너무 짧아요 ㅠㅠ
뭔가 상대방을 한번 정하기까지의 과정이 순식간에 끝난 다라고나 할까?
그 과정이 길다면 그 안에서 심리적인 변화 이런 게 엄청 많고 그걸 풀어내면서 스토리에 감정이입이 되는 건데, 기간이 짧다 보니까 감정이입보단 그냥 재미를 추구하는 느낌이에요.
(하트시그널4를 달라!!)
뭐,, 그래도 기다리는 와중에 보신다면 충분히 재미를 느끼실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하트시그널과 비슷한 느낌의 넷플릭스 예능 추천 [테라스하우스]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 서비스 중인 일본의 연애 예능 “테라스 하우스 시리즈”를 보신 적 있으신가요?
만약 보셨다면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하트 시그널 시리즈”와 프로그램의 구성이나 콘셉트, 그리고 영상과 음악까지도 많은 부분이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으셨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테라스 하우스의 첫 시리즈가 2012년도에 방영을 시작했으니 개인적인 추측입니다만 하트 시그널 측에서 테라스하우스를 많이 참고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두 프로그램을 한 번씩 번갈아 보신다면 공감이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테라스 하우스 시리즈는 일본 후지테레비에서 “테라스 하우스:Boys x Girls Next Door”라는 타이틀로 처음 방영되었고 기간은 2012년 10월~2014년 9월 까지였습니다 이후 2015년 2월에 영화 버전으로 “Closing Door”를 공개했습니다.
앞 선 두 편의 인기를 눈여겨본 넷플릭스가 본격적으로 제작, 투자에 참여하게 되고 지금까지 총 3편의 시리즈가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공개된 순서대로 나열해 보겠습니다.
테라스 하우스 :Boys & Girl”s In The City
테라스 하우스 : 도시남녀
공개일: 2015~2016
파트 1,2 에피소드 총 46개
넷플릭스가 참여하고서 처음으로 나온 시리즈입니다 파트 1이 2015년에 공개되었고 뒤이어 2016년에 파트 2가 공개되었습니다.
배경은 일본의 수도 도쿄입니다.
테라스 하우스 : ALOHA STATE (하와이 편)
테라스 하우스 : 하와이 편
공개일 : 2017년
파트 1~4 총 36개 에피소드
테라스 하우스 :Opening New Doors
테라스 하우스 : 새로운 시작
공개일: 2018년
파트 1~4 총 32개 에피소드
2018년 공개된 테라스 하우스 : 새로운 시작입니다 일본의 가루이자와를 배경으로 촬영되었습니다.
테라스 하우스는 어떤 예능인가?
“청춘 남녀가 각 3명씩 모여 한 집에서 생활합니다 준비된 것은 근사한 집과 근사한 자동차뿐이며 대본은 일절 없습니다”테라스 하우스의 오프닝 멘트입니다 청춘 남녀가 한 집에 모여 생활한다는 멘트에서부터 알 수 있듯 남녀 간의 연애가 프로그램의 핵심입니다.
출연자들은 짧게는 몇 달 길게는 1년여 정도를 테라스 하우스에서 함께 생활합니다.
각 촬영지에는 근사한 테라스 하우스와 멋진 고급 승용차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출연자들의 연령대는 10대 후반부터 30대까지 다양합니다 모델이나 배우 지망생들도 많이 보이며 그 외에도 프로 하키 선수, 스노보드 선수, 요리사, 목수, 미용사, 탭댄서 등등 다양한 직업군의 사람들이 출연하는 걸 보실 수 있습니다.
입주자는 6명으로 정해져 있지만 이 6명이 프로그램이 끝날 때까지 계속 출연하지는 않아요 중간에 사랑이 이루어져서 나가는 커플이 있는가 하면 진학이나 취업 등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테라스 하우스를 나가는 출연자도 있습니다 시즌의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남아있는 경우도 있고요 프로그램 내에선 테라스 하우스를 나가는 것을 “졸업한다”라고 표현해요.
여러모로 하트 시그널과 비슷한 분위기이지만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출연자가 중간중간 계속해서 교체됩니다 또한 연애뿐 아니라 다양한 상황이나 갈등, 개개인의 고민 같은 것들이 있는 그대로 카메라에 담기는데요 출연자들끼리 다툼이 생겨 언성이 오가는 장면 또한 편집 없이 모두 방송됩니다.
한국인 입장에서 보면 “저런 말을 스스럼 없이하네?” 싶은 생각이 드는 장면도 있고 “뭘 저렇게 까지 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 싶은 장면도 있습니다 문화적 차이가 있겠습니다만 수위 높은 대화를 스스럼없이 하는가 하면 누가 보아도 무례하다 싶은 발언을 하는 출연자도 종종 등장합니다 아마도 넷플릭스에서 제작에 참여했기 때문에 수위 높은 장면도 내보내는 거겠죠.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본 시리즈는 가루이자와 편 “새로운 시작”이에요 출연자들 사이의 불편한 상황이나 갈등을 겪는 장면들이 너무 과하거나 노골적이지 않았어요 가루이자와의 한적하고 고즈넉한 분위기가 영상에 잘 담겨있기도 했고요, 특히 출연자들 사이의 분위기가 다른 시리즈들에 비해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게 더 많이 보여서 보기 좋았습니다.
패널들도 한 번 살펴볼까요?
맨 오른쪽 아저씨 주목
출연 : 트린들 레이나, 토쿠이 요시미, 바바조노 아즈사, 야마사토 료타, 유
위 다섯 명의 출연진들이 고정 패널이며 매 시리즈마다 다른 1명의 패널이 출연합니다.
패널들의 발언은 방송 중간중간에 들어가는 형식이 아니며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시청하며 중간에 한 번씩 등장해서 서로 이야기를 나눕니다 패널들이 영상 중간중간 너무 끼어들면 영상에 집중이 잘 안 되는데 테라스하우스는 패널들의 비율이 적당해서 좋았습니다.
맨 오른쪽에 앉아있는 패널이 야마사토 료타라고 하는 일본의 코미디언인데요 개인적으로 저는 이 사람이 굉장히 얄밉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했어요, 굉장히 직설적인 발언들을 많이 내뱉습니다 이건 패널들 전체가 그런 편이지만 특히 야마사토 료타는 발언 하나하나가 굉장히 얄미우면서도 어이가 없이 웃길 때가 많습니다, 의도적으로 비뚤어진 관점으로 상대방을 바라보는 자세를 취하면서 웃음을 유발합니다 물론 실제 성격은 아니겠지만요, 한국에서도 유명한 배우 아오이 유우의 남편이기도 하죠.
2019~2020년에 걸쳐 시리즈가 하나 더 나왔었습니다만 지금은 제작이 중단된 상태로 볼 수 없습니다.
대본이 일절 없다고 하지만 그 말을 100% 신뢰하고 보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제작자나 작가의 의도가 분명 어느 정도는 들어가기 마련이겠죠 그러니 너무 과몰입 하지들 마시고 재미있게 감상하자고요!
하트시그널 같은 재밌는 예능 있어?
진짜 우연치 않게 하트시그널2 보게 되서, 정주행하고,
너무 너무 재밌어서, 하트시그널3 보고 1 봤는데,,
하트시그널 2 가 진짜 올타임 레전드다……
나는 재밌는 순서도, 2 -> 3 -> 1이네…
조만간 또 2봐야지…
근대 이런 형태의 예능, 처음 보는데, 너무 재밌다..
하트시그널 갤에서 물어보긴 그렇지만, 아무래도 여기 형/누나들이, 하트 시그널 느낌이 뭔지 아니까, 여기다가 물어보게 됬어.
인터넷 찾아보니까, 러브케처 & 썸바디가 유명하던데..
러브케처는 1화 보다가.. 좀 별로인거 같아서, 그냥 껐고 (나중에 할거 없을떄 봐야지… 막 5:5로 만나서, 애기하는데, 뭔가 우왕자왕 하는 느낌에, 1주일 기간이면, 그렇게 흥미로울거 같지 않은 느낌 이였음..)
썸바디는 지금 2화정도 보고 있는데,, 그냥 저냥…. 봐볼만 할수도 있을거 같다 생각해서, 보는중..
혹시 내가 모르는 다른 예능이 있나 궁금하네..
혹시 있다면 추천해줘 !
하트시그널2 진짜,,,,,,,오랫동안 기억될거 같다… 처음으로 하트시그널2 시작을한게 너무 감사할 따름이다
넷플릭스 하트시그널 같은 연애 관찰 예능 추천작 best3
요즘 방콕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넷플릭스와 혼연일체가 되고 있다. 드라마를 보기엔 좀 너무 양이 많고 영화를 보기엔 한편당 두시간정도의 시간이 부담이되서 가볍게 볼만한 예능이 딱이다. 평소 하트시그널 같은 연예 예능을 좋아하는 터라 비슷한 느낌의 연예 예능을 찾아보곤 했는데 볼만한 작품들이 있어 소개하려 한다.
1. 일본판 하트시그널 “테라스 하우스”
일본판 하트시그널로 6명의 남녀가 한 지붕아래 함께 생활을 하면서 본격 썸 타는 연애 관찰 예능이다. 집과 차가 제공되며 서로가 자유롭게 데이트를 하며 서로를 알아가면서 거기서 발생하는 갈등도 여과없이 보여준다. 보통 나오는 사람들 대부분은 배우, 모델 지망생들이 많고 의사인턴, 하키선수들 다양한 직업군을 가진 사람들도 나온다. 현재 넷플릭스에 공개된 시리즈는 3개로 도시남녀편, 하와이편, 새로운 시작편이 있고 곧 1개의 시리즈가 추가로 공개된다.
나는 그동안 일본사람들이 본인의 의견을 얘기할 때 수동적이고 솔직하게 드러내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완전 반대.. 일본사람들 특히 젊은 층은 굉장히 본인의 감정에 솔직하고 가감없이 드러낸다. 그래서 여러 갈등도 생기게 된다. 그것이 이 예능에 묘미이다. 아닌 사람들도 물로 있지만.. 무튼 하트 시그널보다 더 재밌게 보았다. 하트 시그널을 재밌게 봤다면 추천한다!
2. 블라인드 데이트 “연애 실험 : 블라인드 러브”
오직 마음의 끌림으로 인생의 짝을 찾는 프로그램으로 사방이 막혀있는 공간에 혼자 들어가 보이지 않는 상대와 대화를 한다. 인종, 얼굴, 학벌, 재산등 외부요인은 블라인드 된 채 오직 대화만으로 사랑에 빠질 수 있는지를 실험하는 프로그램이다. 대화로 사랑에 빠지고 결혼을 약속한 후에야 얼굴을 마주할 수 있게 되는데 총 10쌍의 남녀가 참여한다. 이 중 과연 몇명이 결혼까지 성공할 수 있을지 흥미 진진한 로맨스 예능이다.
역시 외국은 다른게 본인의 감정에 지나치리만큼 솔직하고 감정적이다. 딱 보면 어장식으로 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진득하게 변함없이 사랑에 올인하는 사람들도 있다. 좀 흥미로웠던 점은 외적으로 잘생기고 예쁜사람들이 말투도 매력적으로 한다는 점이였다. 말도 해본사람이 잘한다고 외적으로 잘난 사람들이 여러 사람을 많이 만나봐서 말하는 것도 좀 더 매력적인 건지… 뭐 그런게 없진 않을 것 같다. 물론 아닌 사람도 있었음! 무튼 오늘(2월27일 기준) 블라인드 러브 마지막회가 나와서 보고 왔는데 어느 정도 예상되는 전개도 있었고 예상외의 전개도 있었다. 하트시그널보다 좀 더 자극적인 연애 실험으로 킬링타임으로 보기 딱 좋은 예능이다. 추천한다!
3. 뉴요커들의 소개팅 “데이팅 라운드”
외로운 뉴요커들이 다섯 번의 소개팅에 도전하는 관찰 실험 연애 예능이다. 같은 장소에서 한 사람이 서로 다른 다섯사람과 소개팅을 하는 데 어색하고 낯선 첫 만남에서 그들이 특별한 인연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솔직하게 보여준다. 출연자들은 인종, 나이, 성별에 상관없이 나오는데 일반 성인 남녀뿐만 아니라 노인, 게이, 레즈비언도 출연하여 평소에 접하지 못했던 소개팅을 보여준다.
역시 뉴욕인가.. 이렇게나 편견없는 소개팅은 처음이다. 한국에서는 쉽게 보지 못할 소개팅을 넷플릭스를 통해 보다니 역시 뉴욕은 넘사벽인 느낌. 무튼 한 사람이 다섯번의 소개팅을 하면서 상대방에 따라 태도가 달라지는 것을 보면 굉장히 흥미롭다. 딱봐도 호감이 있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구분이 되니 그것도 재밌고 굉장히 재밌고 진중한 대화가 오가면서 서로를 탐색하는 모습이 흥미롭고 재밌었다. 대화 내용에서 문화차이도 느껴지고.. 한편당 40분안팍으로 부담스럽지 않게 볼 수 있어서 가볍게 볼만한 연애 관찰 예능으로 추천한다!
연애 예능 팬이 만든 ‘솔로지옥’, ‘짝’·’하트시그널’과 차이점은 [종합]
데이팅 프로그램 마니아가 연애 예능 연출에 도전했다. ‘솔로지옥’의 김재원 PD는 ‘짝’과 ‘하트시그널’의 장점을 모두 담으려 노력했다고 밝혔다.
20일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의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김재원 김나현 PD와 홍진경 규현 한해가 참석했다.
‘솔로지옥’은 커플이 돼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섬 ‘지옥도’에서 펼쳐질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쇼다. 매력적인 싱글 남녀들이 불꽃같은 사랑을 쟁취하는 모습을 담는다.
‘솔로지옥’은 ‘장르만 코미디’ ‘트래블러-아르헨티나’ 등을 연출한 김재원 PD와 ‘1호가 될 순 없어’의 김나현 PD가 넷플릭스와 처음 호흡을 맞춰 선보이는 예능이다. 솔로들의 사랑 이야기가 선사할 즐거움에 이목이 집중된다.
“데이팅 프로그램 마니아가 만든 예능”
김재원 PD는 자신을 ‘데이팅 프로그램 마니아’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국내의 거의 모든 데이팅 프로그램을 챙겨봤다. 그런데 작년에는 이런 예능이 많이 없었다. ‘내가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솔로지옥’의 배경이 외딴섬인 이유에 대해서도 들어볼 수 있었다. 그는 “작년에 연출하던 프로그램을 무인도에서 촬영했는데 혹독해 보이면서도 아름답더라. 로맨틱해질 수 있는 공간이라는 생각을 했다”고 설명했다.
“좋아하는 스타들 섭외…케미스트리 좋아 만족”
‘솔로지옥’의 진행은 홍진경 규현 이다희 한해가 맡는다. 김재원 PD는 “네 MC들 모두 내가 좋아하는 분들”이라며 홍진경의 예능감, 규현의 공감 능력과 상대방의 매력을 돋보이게 해주는 입담을 칭찬했다. 또한 한해의 성격, 이다희의 멋진 분위기에 끌렸다며 “좋아한다는 이유만으로 출연자분들을 섭외했는데 케미스트리까지 좋았다”고 했다.
김나현 PD는 지옥도와 천국도라는 특별한 공간이 있다는 점이 ‘솔로지옥’의 차별화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출연진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 그는 “섭외할 때 자신감을 가장 중요시했다. 자신의 매력을 잘 알고 솔직하게 감정 표현을 하는 사람들만 모았다”며 “우리 프로그램은 전개가 빠르고 러닝타임도 길지 않게 압축적으로 만들었다. 핫하고 솔직한 사람들이 만든 핫핑크색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기존 데이팅 예능에서 못 봤던 스킨십”
앞서 넷플릭스의 수위 높은 연애 프로그램들이 대중으로부터 크게 주목받았다. 김재원 PD는 “연출자가 뭔가를 노리고 의도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OTT라서 많이 열려 있긴 하다. 웬만한 건 할 수 있어서 출연자에게 하고 싶은 대로 하라고 했다. 뒤로 갈수록 기존 데이팅 프로그램에서 못 봤던 스킨십도 나오는 듯했다”고 말했다.
김재원 PD는 국내의 대표적인 연애 프로그램인 ‘짝’과 ‘하트시그널’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 눈길을 모았다. “두 프로그램을 모두 좋아한다. 이 프로그램들의 장점을 최대한 학습해 그 묘미를 살려 예능을 만들어보고 싶었다”는 것이 김재원 PD의 설명이다.
“예측 불가… 마음 단단히 먹고 보시길”
출연진이 꼽은 ‘솔로지옥’의 관전 포인트는 뭘까. 홍진경은 “‘난 누구를 만나볼까’라는 생각으로 보신다면 몰입하실 수 있을 거다. 감정의 흐름에 몸을 맡겨라. 3회부터 몰입감이 최고”라고 말했다. 규현은 “가족, 친구들과 누가 누구와 이어질지 추측하며 보면 더욱 재밌을 듯하다”고 했다. 한해는 “예상할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질 거다. 마음 단단히 먹고 보시길 바란다. 나도 촬영하는 내내 놀랐다”고 밝혀 시선을 끌었다.
한편 지난 18일 베일을 벗은 ‘솔로지옥’은 매주 2편의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4주에 걸쳐 총 8개의 에피소드로 전세계 시청자들을 만난다.
정한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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