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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더키로그입니다.
오늘은 뉴욕 배터리공원 인근 Whitehall 에 가서 무료 페리를 타고 자유의 여신상을 보러갔다온 영상입니다.
St.George 까지 페리타고 다시 Whitehall 로 돌아오는 여정을 만들어보았습니다.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을 계속 하고 외출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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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 : blog.naver.com/mhiwlib

*촬영 및 편집은 아이폰11으로 직접 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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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C: 무료 페리 타고 자유의 여신상 관람하기

자유의 여신상을 구경하는 방법은 진짜 다양해요. 자유의 여신상이 서있는 섬을 Liberty Island 라고 불르는데요. 여기로 가는 페리를 타고 공원에 내려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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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eyondthedelicious.tistory.com

Date Published: 1/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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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자유 의 여신상 무료 페리

  • Author: 더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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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8. 10.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Qfio0xrY1CE

[뉴욕] 무료 페리 타고 자유의 여신상 보기

미국에 가면 반드시 봐야 할 것 같은 자유의 여신상을 어떻게 구경할까 하며 블로그를 탐방하다가 무료 페리를 발견했다. 맨해튼 섬에서 스테이튼 섬까지 출퇴근하는 사람들을 위해 무료로 운행하는 배를 타고 가다 보면 자유의 여신상을 지나치게 되는데, 그때 멀리서 구경하는 방법이다.

자유의 여신상이 있는 섬으로 들어가는 배를 유료로 타면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고, 예약 후에는 자유의 여신상 안으로 들어가는 것도 가능하다. 하지만 꼭 그럴 필요까지는 없을 것 같아서 무료 페리를 선택했다. 뉴욕에 도착하고 체크인을 마치자마자 페리를 타러 Whitehall 지하철역으로 갔다.

지하철역하고 페리를 타는 곳은 연결되어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다.

배를 타러 나가는 문이다. 도착했을 때 문이 서서히 닫히고 있어서 모두들 눈썹이 휘날리게 뛰느라 엄청 북적였다. 급할 것이 없던 나도 본능적으로 뛰었으나 세이프하지 못하고 다음 페리 시간까지 기다렸다. 그래도 꽤 배차간격이 좁아서 오래 기다리지는 않았다.

눈을 크게 떠야만 보이는 페리 시간표 사진

배가 선착장으로부터 멀어지며 보이는 맨해튼의 풍경

드디어 배를 타고 서서히 출발하며 마음이 무척이나 설레었다. 누군가는 통근하며 매일 보는 풍경일 텐데 처음 뉴욕에 도착하고 구경하는 허드슨강이라 신기하기만 했다.

저 멀리 보이기 시작하는 자유의 여신상

비록 아주 가깝지는 않지만 충분히 잘 감상할 수 있다. 포인트는 정면이 보일 때 빨리 사진 찍기다. 물론 페리가 천천히 운행하기 때문에 정면을 못 보고 지나칠리는 없다. 이후에 갔던 뉴욕의 관광지 곳곳에서도 이 자유의 여신상을 멀리서나마 볼 수 있었다.

저 건너 보이는 또 다른 페리 한 척

스테이튼 섬에 도착하면 볼 수 있는 표지판. 섬에 내릴 필요 없이 어떻게 다시 바로 배를 타고 돌아가야 하나 싶었는데, 이런 내 우려를 완전히 잠재워준 아주 쉬운 안내판이었다. ‘다시 배를 탈 사람이나, 차를 탈 사람이나, 놀 사람이나 모두 다 이쪽으로 가시오’. 그래서 표지판을 따라가서 간단하게 맨해튼으로 돌아가는 페리를 탔다.

돌아가는 페리 안에서도 자유의 여신상이 보였다. 배 안에서 만난 어떤 중국인 여자도 혼자 여행을 왔다고 했다. 눈에 보이는 모든 사소한 것들에 설레 하는 것이 나와 비슷했다.

시간이 꽤 지났지만, 사진을 보면 당시에 느꼈던 감정이 되살아나서 참 좋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여행 내내 사진기에 매달리고 싶지는 않다. 언제 다시 볼지도 모르는 풍경을 카메라 렌즈를 통해서만 보는 건 참 아쉬운 일이다. 카메라를 잠시 내려두고 멍하니 낯선 풍경을 바라본 순간들이 아직도 머릿속에 남아있다.

아이와 뉴욕 여행 : 무료 페리 타고 자유의 여신상 보는 법

뉴욕을 들으면 무엇이 생각나시나요? #맨해튼 ? 타임스퀘어? 햄버거? 그중에서도 #자유의여신상 을 떠올리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전 세계에서 모이는 관광객들과 자유의 여신상을 보는 것도 좋지만 뉴욕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페리도 타고 자유의 여신상도 볼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로우맨하탄 에 있는 #스테이튼아일랜드페리 를 이용하는 것인데요. #로우맨하튼여행 의 시작점이라 주변을 돌아보기에도 아주 좋아요!

자유의 여신상 무료페리(탑승역 가는 방법 및 시간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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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여신상 무료 페리(탑승역 가는 방법 및 시간표 등)

자유의 여신상 관광/뉴욕 페리/무료 페리 이용 방법/스탠튼 아일랜드 페리

무료페리 스탠튼 아일랜드 페리(Staten Island Ferry)를 타고 자유의 여신상을 관광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보아요.

스탠튼 아일랜드 페리(Staten Island Ferry)는 맨해튼 남단과 스탠튼 아일랜드를 잇는 페리로 자유의 여신상을 볼 수 있어요. 스탠튼 아일랜드 페리(Staten Island Ferry)는 평상시, 뉴욕 시민의 출퇴근·통학용으로서 운행하고 있는 페리로 365일 24시간 운행하고 있어요. 이용요금은 무료예요.

자유의 여신상 무료 페리 탑승 역: 스탠튼 아일랜드 페리

가장 가까운 역: 빨간색 라인 종점 – ① 사우스 페리 스테이션(South ferry station)

①번 사우스 페리 스테이션(South ferry station)에서 내리면 스탠튼 아일랜드 페리에서 가장 가까워요.

스탠튼 아일랜드 페리 무료 페리 선착장

스탠튼 아일랜드 페리 터미널에 들어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무료 페리가 출발하는 대기실이 나와요. 문이 3개가 있는데 모두 스탠튼 아일랜드 섬으로 가는 문이기 때문에 아무 문 앞에서 기다리면 되고, 특별히 반입을 금지하는 물품이 없어 물을 갖고 배에 탈 수 있어요. 무료 페리는 오렌지색 배로 3층까지 있어요.

무료 페리 자유의 여신상을 보는 방향

갈 때(맨해튼 → 스탠튼 아일랜드): 배의 우측

돌아올 때(스탠튼 아일랜드 → 맨해튼): 배의 좌측

페리 탑승 후, 10~15분쯤 되면 자유의 여신상이 보여요.

무료페리 배차시간 및 소요시간

배차 시간: 30분

편도: 30분 (왕복 1시간)

무료 페리 시간표

https://www1.nyc.gov/html/dot/html/ferrybus/siferryschedule.shtml

무료 폐리 운행 시간표예요.

유료 페리 크루즈는 자유의 여신상을 가까이 볼 수 있어 좋지만, 비싼 물가를 자랑하는 뉴욕에서 관광비를 절약하며 한 번 더 자유의 여신상을 관광할 수 있는 무료 페리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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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여신상 관광/뉴욕 페리/무료페리 이용방법/스탠튼 아일랜드 페리/뉴욕 무료 페리/뉴욕자유여행/뉴욕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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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여행] 자유의여신상 페리 타는 법! 엘리스 아일랜드가는 법! (매우 자세/ 스텝 바이 스텝)

자유의 여신상

안녕하세요 저번 뉴욕으로 가는 비행기 편에 이어서 이번에는 뉴욕 여행에서의 핵심인 자유의 여신상 페리 타는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우선 자유의 여신상을 볼 수 있는 유료/무료 페리가 있습니다. 저는 유료 페리만 탔지만, 무료 페리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무료: 스태튼 아일랜드 페리 (Staten islad ferry)

스태튼 아일랜드 페리는 무료로, 맨하튼에서 스태튼 아일랜드를 이어주는 페리입니다. 예약은 따로 안하셔도 되지만, 사람이 많으면 줄을 설 수도 있습니다. 여기를 클릭하시면 스태튼 아일랜드 페리 홈페이지로 들어가실 수 있습니다.

페리는 월스트릿에 있는 화이트홀 터미널(Whitehall Terminal)에서 탈 수 있고 스태튼 아일랜드에 도착한 후, 다시 맨해튼으로 돌아갈 때는 내렸던 터미널 그대로 세인트 조지 터미널(St. George Terminal)에서 타시면 됩니다.

맨해튼에서 스태튼 아일랜드로 가는 페리 스케쥴은 아래 사진에서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스태튼 아일랜드 페리 시간표

이 페리는 자유의 여신상 전용 페리가 아니라, 스태튼 아일랜드로 오고 가는 페리이기 때문에 자유의 여신상을 잘 보시고 싶으신 분들은 매우 아쉬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유의 여신상도 보고, 맨해튼의 경치와 스태튼 아일랜드도 여행하고 싶으시다면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하나의 팁을 드리자면, 배를 타신 후 자유의 여신상과 맨해튼 경치를 보기 위해서는 배의 오른쪽에 자리를 잡으셔야 합니다.

2. 유료: 자유의 여신상 & 엘리스 아일랜드 페리

이번에 소개해드릴 페리는 유료로, 사전에 사이트에서 예약을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직접 가서 발권을 하고 페리를 타실 수는 있는데 줄이 엄청 깁니다. 발권 길만 긴게 아니라 페리를 타는 줄도 엄청 길었습니다.

사이트에서 사전 예약을 하고 가면 줄을 길게 서지 않고 바로 들어가서 예약 내역 확인 후 바로 발권이 가능하고, 페리를 탈 때도 사전 예약한 사람들은 아예다른 줄을 서서 금방 들어갈 수 있습니다. 줄 서는 곳은 발권하는 곳 바로 옆에 두개의 큰 깃발이 꼿쳐있는데, 알려주는데로 줄을 서시면 됩니다. 모르면 직원들에게 물어보시면 친절히 알려주십니다.

– 예약하는 방법: 이곳을 클릭해서 사이트에 들어가셔서 예약을 하면 됩니다.

(예약은 굳이 30일 전, 이런식으로 오래 전에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저는 2틀 전에 해도 자리 있었습니다.)

예약 사이트 맨 위 “BUY TICKETS”를 클릭하신 뒤,

이런 이미지가 뜨신다면, 네개의 선택지 중에 한가지 맘에 드시는 것을 선택하신 뒤 “BUY”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선택지의 차이점은 자유의 여신상 내부 또는 앨리스 아일랜드 내부 어디까지 갈 수 있느냐 입니다. 물론 티켓마다 가격이 다 다릅니다. (*참고: 모든 티켓은 오디오 투어가 포함되있으며, 한국어 오디오도 있습니다.)

저는 제일 저렴한 기본 티켓 “Reserve ticket”를 선택했습니다. 그래도 충분히 괜찮았다고 생각합니다.

“BUY”를 클릭하면 아래 화면이 나옵니다.

뉴저지에서 출발 하시면 뉴저지로, 뉴욕에서 출발하시면 뉴욕으로 선택하신 뒤에 “Buy departing fron New York”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이 화면이 저는 가장 헷깔렸는데요, 가격 옆에 빈 박스에 인원 수를 적으면 됩니다. 어른이 2명이면 $18.50 옆 박스에 2를 넣으시고 Add “to cart” 버튼 위에 달력표시를 클릭하셔서 날짜와 시간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다 선택하신 후 “Add to cart”버튼을 클릭하시고 다음 화면에서 선택하신 인원수와 날짜를 확인하신 후 “Check out”버튼을 누르시면 됩니다.

프린트를 하실 수 있으면 E Ticket을(바로 페리를 타러 가면 됩니다), 프린트를 할 수 없다면 Will call을 선택하셔서 당일에 티켓 부스로 가서 발권받으시면 됩니다.

드디어 이제 결제하기 직전입니다! 요 화면이 뜨시면 자신의 주소, 전화번호를 입력하시고 (한국 주소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영문주소로 넣어야겠죠?) Zip/postal code는 우편번호입니다. 전화번호는 한국 번호 적으어도 저는 괜찮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예약내역을 확인하시고 카드 번호를 넣으시고 “Place my order and view confirmation”을 클릭하여 결제하시면 됩니다. 예약을 완료하면 아까 적으신 이메일로 티켓 이메일이 옵니다. 티켓부스에서 티켓을 픽업하신다면, 이메일화면을 보여주시고 티켓을 발권 받으시면 됩니다.

– 페리 터미널은 어디?

페리를 타기위해서는 지하철 1번을 타셔서 South Ferry정류장에서 내리시거나 지하철 4,5번을 타시고 Bowling green역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크게 상관은 없지, Bowling Green정류장이 조금 더 가깝습니다.

페리 터미널은 배터리 공원(Battery park) 안에 있고, 아래 사진과 같은 갈색 성벽? 같은 곳을 찾아 들어가면 됩니다. (위 사진에서 – 클린턴 국립기념비 근처로 가시면 금방 찾으실 수 있습니다.)

예약을 하셨다면 엄청 긴 줄을 서지 않고 저기 성벽에 보이는 문으로 들어가셔서 예약한 손님 전용 티켓 부스로 가셔서 이메일을 보여주시고 티켓을 받으시면 됩니다.

그리고 성벽 옆 큰 깃발을 찾아서 줄을 선 뒤, 보안검색대를 통과하여 페리를 타고 자유의 여신상 그리고 엘리스 아일랜드를 구경하시면 됩니다. (엘리스 아일랜드는 자유의 여신상이 있는 섬에서 다시 페리를 타고 돌아갈 때 들립니다. 그때 엘리스 아일랜드를 구경하고 싶으시다면 내려서 구경하고 다음 배를 기다렸다가 타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자유의 여신상이 있는 섬에 갔을 떄 한가지 팁? 이라면 팁을 드리자면, 섬에서 파는 레몬에이드를 추천드립니다. 가격도 크기대비 저렴하고 더운 여름 날 시원하게 하나 마시면 정말 좋습니다. 그리고 자유의 여신상이 들고 있는 불꽃??을 형상화 해서 만든 컵이라 자유의여신상에 온 기분도 내고 무엇보다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위 사진에 들고 있는 레모네이드)

자유의 여신상 박물관

그리고 더우시면 섬 안에 자유의 여신상 박물관도 있으니 들어가서 구경해보고, 옥상도 꼭 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박물관 안은 음식물을 들고 들어갈 수 없기 때문에 레몬에이드는 미리 드시거나, 박물관을 들른 후 사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옥상은 상관 없습니다.)

스테이튼 아일랜드 페리, 뉴욕, 뉴욕주의 리뷰

무료페리라서 인기가 좋아서 이용하는 람들이 많아요. 원래는 스테이튼 지역 사람들의 이동을 위한 페리라는데 낮에는 거의 관광객이에요~ 지나가면서 자유의 여신상도 보고 스테이튼 지역을 살짝 보면서 멀리서 맨하튼을 여유있게 라보는 것도 좋았어요. 페리에서 자유의 여신상 보려면 방향을 잘 잡으세요~

NYC: 무료 페리 타고 자유의 여신상 관람하기

안녕하세요~

뉴욕의 상징적인 조각품? 동상? 이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상징물 하면 떠오르는 바로 그것..!

자유의 여신상 (Liberty Statue)이죠~ ㅎㅎ

자유의 여신상을 구경하는 방법은 진짜 다양해요.

자유의 여신상이 서있는 섬을 Liberty Island 라고 불르는데요. 여기로 가는 페리를 타고 공원에 내려서 구경도 하고 자유의 여신상에 올라가기도 하고 시간을 보내는 방법도 있구요. 또는 크루즈를 타고 섬에 내리진 않지만 자유의 여신상에 최대한 가까이 가서 보고 다시 육지로 오는 방법도 있구요.

여러가지 방법이 있지만 저는 가성비 갑의 공짜 페리를 공유할려고 해요. 물론, 공짜이고 또 이 페리가 원래 자유의 여신상 때문에 운행하는 페리가 아니니까 다른 방법들 보다는 대충 자유의 여신상을 보는 방법이에요. 아주 자세히 보고 싶으신 분들은 리버티 파크에 가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랍니다.

공짜 페리는 바로 스테이튼 아일랜드 페리(Staten Island Ferry)에요~!

맨하튼 근처에 있는 스테이튼 아일랜드는 맨하탄에서 근무를 하지만 맨하탄의 집세가 너무 비싸서 근교에 사는 분들이 주로 거주하는 섬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뉴욕 시에서는 맨하탄과 스테이튼 아일랜드를 오가는 페리를 무료로 운행하고 있답니다. 공짜라고 허접하거나 작은 통통배 같은거 생각하시면 안돼요. 유동인구가 꽤 돼기 때문에 무려 2층으로 이루어진 꽤나 큰 페리가 다닌답니다.

또한, 통근용에 걸맞게 매일매일 연중무휴로 24시간 내내 운행합니다. 공휴일은 운행시간이 단축되는 경우도 있어요. 단축되더라도 밤 11시까지 운행한다는점~! 통행이 적은 시간에는 30분간격, 출퇴근이 많아지는 시간에는 15분 간격으로 운행됩니다.

제가 지금까지 이 페리를 안타본 사람 3명을 데리고 타봤는데 3명 모두 만족했어요. ㅎㅎ

스테이튼 아일랜드 페리는 배터리파크 근처에있는 선착장에서 탈수있어요. 지하철 이용하실 분들은 레드라인타고 사우스 페리(South Ferry) 역에서 내리면 됩니다. 입구에 매우 크~게~ Staten Island Ferry라고 씌여있어요. 페리 터미널도 꽤나 크답니다. 화장실도 크고 편의점, 커피샵 등 편의시설도 갖추어져있어요. 아래 지도에 별표친곳이 보이죠? 저기가 바로 페리타는 곳이랍니다. 리버티 아일랜드로 들어가는 정식 페리가 뉴욕 출발 기준으로 오후 4시, 돌아오는 편은 오후 5시가 마지막 배에요. 그렇기 때문에 리버티 아일랜드 행 티켓파는 판매원들이 스테이튼 아일랜드 페리 터미널 앞에서 엄청나게 호객행위를 합니다. 아무래도 관광객인게 눈에 보이기 때문에요. 자유의 여신상 보러가냐, 이거 타면 안보인다, 이거 자유의 여신상 보는 페리 아니다 등등 계속 쫓아오면서 붙잡는데 그냥 괜찮다고 단호하게 돌아서면 돼요. 가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한층 위로 올라가면 페리타는곳이 나와요.

무료이기때문에 시간 맞춰서 가서 그냥 타시면 됩니다. 페리가 올때쯤되면 사람들이 우르르 문앞에 서기때문에 따라서 서서 타시면 되요.

페리에 타면 무조건 2층으로 올라가셔야 야외로 나갈수있는 곳이 나옵니다. 그럼 들어간 방향을 기준으로 볼때 꼭 오른쪽에 나가있어야 자유의 여신상을 보실 수 있어요. 그러니까 페리의 진행방향 기준으로 오른쪽이요~

페리 선착장에서 서서히 멀어지고 있는 페리. 왼쪽에는 불켜진 브루클린 브릿지도 보이구요. 페리가 스테이튼 아일랜드 까지 가는데 대략 25분정도 걸려요. 출발하고 10분쯤 지나면 이렇게 자유의 여신상이 보입니다. 실제로 보면 이거보다 더 가깝게 보여요. 이상하게 카메라엔 잘 안담겨요. 그치만! 실제로 보면 이정도 거리감은 아니랍니다. 이목구비는 알아 볼 정도로 보입니다. (그렇다고 이목구비가 아주 자세히 보이는건 아니에요)

이 페리는 자유의 여신상 관람용이 아니기때문에 자유의 여신상을 쿨하게 지나칩니다. 앞에 잠시 서주고 그런거 없어요.

조금 더 지나 도착한 스테이튼 아일랜드 선착장이에요. 확실히 고층건물이 적죠? 이곳에 내려서 주변도 돌아다니고 하다가 돌아오시는 분들도 있던데 저는 내려서 바로 반대방향 페리타는 곳으로 향한답니다. 여기서 버스, 택시 등 다른 교통수단으로 가는 방향이 많으니 주의하세요.

이제는 뉴욕에 갈때마다 거의 매일 타는 하나의 놀이같은 스테이튼 아일랜드 페리타기…ㅋㅋㅋ 해질녘에도 타봤어요.

이날 하늘이 보라빛이라 뭔가 더 신비로워 보이는 자유의 여신상..

이번엔 열심히 줌을 땡겨 보았으나 핸드폰 카메라라서 한계가 있네요. 실제로 페리에 타서보면 오른쪽 줌땡긴 사진정도의 크기로 눈에 보여요. 그런데 카메라에 찍으면 왼쪽처럼 작게 나와요 ㅠㅠ 진짜 가성비 좋고 만족스러운 페리인데 사진에 안담겨서 속상하네요..

그리고 뉴욕에 처음 갔을때는 돈내고 타는 페리도 한번 탔었어요. 리버티 섬에 내려서 자유의 여신상을 보면 거의 발만 보다가 와야한다고 해서 저는 근처까지 가서 잠시 멈춰서 구경하다가 다시 돌아오는 페리로 탔어요. 가까이서 보면 전체가 다 보이지가 않고 또 안에 올라가는것도 그다지 끌리지가 않아서요. 최고로 가까이 가면 포토타임~! 이라고 하면서 페리가 섭니다. 그때 알아서 셀카도 찍고 남이 찍어주기도 하고 자유의 여신상도 보시면 되요.

아래 두 사진이 유료 페리를 타고 찍은 사진들이에요. 줌을 안하고 찍은 사진이에요. 어떻게 보이나 비교해보시라고 올려요 ㅎㅎ 사람들 서있는것도 깨알같이 보이고 꽤 잘 보이는 편이긴 하죠?

저는 이렇게 한번 보고나니까 사실 또 돈을 내고 리버티섬에 들어가 보고싶진 않더라구요. 자유의 여신상이 움직이는 것도 아니고 자세하게 전신이 나오는 사진은 인터넷에도 많으니까요. 맨발로 서있는 발도 인터넷에 사진이 매우 많잖아요. 페리 값이 그다지 싸지도 않구요.. 그래서 이후로는 쭉 스테이튼 아일랜드 페리만 탔어요. 타고 바로 돌아서 다시 나오곤 했는데 꼭 자유의 여신상을 보는 목적 뿐아니라 밤에 타서 덱에 나가서 앉아있으면 시원하고 좋아요.

그리고 스테이튼 아일랜드 페리 타는곳이 월스트릿에서 좀 더 내려오면 있어요. 걸어서 갈정도로 가까운 거리에요. 밤에 10시 이후로 월스트릿의 상징 황소상에 가면 사람들이 진짜 없어요. 그래서 뉴욕에 가면 마치 코스처럼 밤에 스테이튼 아일랜드 페리타고 자유의 여신상 한번 보고 보울링 그린(Bowling Green) 가서 황소랑 사진찍고 호텔로 가곤 한답니다. ㅎㅎ

저는 가성비 좋은 스테이튼 아일랜드 페리 추천해요~ (단, 리버티 섬에 머물면서 감상하고 싶으신들께는 비추 ㅎㅎ) 일단, 무료이고 시간도 짧고 또 24시간 운영하니 원하는 시간에 탈수있으니까 좋아요!

9월 23일 (4일차) – 공짜로 자유의 여신상을 가까이서 볼 수 있었던 스태튼 아일랜드 페리

미국의 상징이자, 어쩌면 냉전시대에는 미국을 비롯한 자유진영의 상징 중 하나라고 불러도 괜찮았을 듯한 자유의 여신상(Statue of Liberty).

1886년 미국 독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프랑스에서 선물한 것으로 허드슨 강 입구의 리버티 섬(Liberty Island)에 있는 상징물인데요. (네이버 백과사전 설명)

이 자유의 여신상은 별도의 섬에 세워져 있기 때문에 반드시 배를 타고 가야지만이 볼 수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다음의 세가지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1. 직접 리버티 섬으로 가서 투어를 하는 방법

– 하지만, 자유의 여신상 안을 직접 들어가는 투어는 원체 인기가 많아 이미 몇 달 전에 마감되고, 특히 2011년 10월부터는 리노베이션으로 인해 아예 여신상 안 입장은 불가능하다네요.

2. Liberty 섬 주변을 포함한 크루즈를 이용하는 법

– 자유의 여신상 부근에 가기는 하지만, 여러 곳 중 하나

3. 맨하탄과 스태튼 아일랜드 사이를 오가는 무료 페리(스태튼 아일랜드 페리)를 이용하는 법

– 원 목적이 통근 페리인지라, 자유의 여신상을 보는 것이 아닌지라 그냥 부근을 지나치기만 함

이 중 제가 선택한 것은 가장 마지막 방법은 세번째인 스태튼 아일랜드 페리를 이용했는데요.

여행을 결정하고 준비하는 도중 이렇게 리버티 섬으로 가는 것이 인기가 있는 줄 몰라서 첫번째 방법을 이용할 수가 없었고…

그렇다고 크루즈를 이용하자니, 가격도 가격이지만 혼자가는 마당에 좀 그런 것 같기도 해서…

그냥 뉴욕에 왔다는 인증샷이나 남기자는 생각에 스태튼 아일랜드 섬을 가는 페리로 구경하는 것으로 결정하였습니다.

스태튼 아일랜드로 가는 페리의 노선과 자유의 여신상의 위치를 구글맵으로 정리해 봤습니다.

보시다시피 이 페리를 이용하신다면 맨하탄에서 갈 때는 오른쪽으로, 맨하탄으로 돌아올 때는 왼쪽에 자리를 잡으셔야지 자유의의 여신상을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우선 맨하탄 페리터미널.

Lonely Planet에는 숨겨진 방법이나 슬슬 늘어나고 있다라는 말이 있던데, 제가 느끼기에는 이 방법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이 꽤 있었던 것 같네요.

무료이고, 선착순 탑승이기 때문에 가급적 빨리 들어가는 것이 좋더군요.

저도 재빨리 움직여 오른쪽 야외쪽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렇게 저 말고도 많은 분들이 이 쪽에 자리를 잡았는데요.

아마 이 쪽에 앉은 분들은 대부분 관광객들이겠죠? ㅎㅎ

드디어 스태튼 아일랜드로 출발~~~!!!

제가 탄 배 부근을 지나가는 또 다른 배.

아마도 첫번째나 두번째 배인 것 같네요.

선착장을 벗어나면서 보이는 맨하탄의 모습도 멋진 것 같았습니다.

(그렇다면 페리는 오른쪽 뒤에 타는 것이 가장 전망이 좋다고 생각해야 할까요?^^)

좌측으로 보이는 브룩클린 다리와 맨하탄 다리.

전날 힘들게 걸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ㅎㅎ

맨하탄이 멀어지면서, 허드슨강과 주변의 마천루가 조화를 이룬 모습이 차츰 드러납니다.

(사진은 왠지 느낌상 뉴저지 쪽인 것 같기는 합니다만…)

출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자유의 여신상이 모습을 들어냅니다.

리버티 섬이 그다지 큰 섬은 아니었네요.

배는 일말의 여유가 없이 자유의 여신상을 쑥 지나칩니다.

관광객용 배도 아니고, 그렇다고 돈을 따로 받는 것도 아니니… 이렇게 보는 것 만으로도 불평할 수는 없겠죠?

자유의 여신상에서 좀 더 멀어지면 배 뒤로 맨하탄의 고층 건물들이 모습이 허드슨 강 위에 자리 잡은 멋진 모습이 보입니다. (결국 제일 좋은 자리는 우측 뒤쪽이란 말이 될 듯 하네요.)

자유의 여신상도 꽤 멀리 떨어져서 보입니다.

스태튼 아일랜드 도착.

이 곳에 사는 분들은 이제 스태튼 아일랜드의 다른 곳으로 이동하겠지만…

저와 같은 여행자들은 다시 맨하탄으로 가는 페리를 타러 다시 탑승장으로 이동합니다.

문이 열리고 다시 탑승~~~

옆쪽으로 다른 페리가 보입니다.

다시 맨하탄을 향해 출발~~~

가는 도중 또 다른 페리와 마주하는 순간.

아마도 이 페리 역시 맨하탄에서 오는 제가 탄 페리 다음 페리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멀어졌던 맨하탄이 차츰 다시 가까워 보이기 시작합니다.

아까 봤었던 자유의 여신상을 다시 지나칩니다.

갈 때는 사진을 찍느라 정신이 없었던 관계로, 올 때는 사진 보다는 제 눈으로 감상을…^

배 옆을 지나가던 또 다른 배.

저게 아마도 미국 영화나 드라마에서만 보던 US Coast Guard(미국 해안경비대) 인 듯 합니다.

자유의 여신상을 지나가며 마지막 인증샷!!!

다시 맨하탄의 페리터미널에 도착했습니다.

시간상 아주 많이 시간을 투자하기는 좀 애매했는데, 이렇게 자유의 여신상을 보고 가는 것도 괜찮은 것 같네요.

다시 맨하탄으로 돌아온 후 두번째날 들렸던 센추리21에서 약간의 쇼핑을 한 후, 뉴욕에서의 마지막 밤을 느끼기 위해 움직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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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튼 아일랜드 페리 STATEN ISLAND FERRY로 뉴욕 자유의 여신상 무료로 구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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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하면 에펠탑, 뉴욕! 하면? 당연히 자유의 여신상이지. 사실 자유의 여신상은 처음부터 보고 싶었다. 뉴욕에 처음 가는 날부터, 매일매일 자유의 여신상을 언제나 보려나 생각했었지. 한번 보고 온 남편은 별거 없다고 하지만, 그래도 그게 그런게 아니잖아-

그런데 어려운 점이라면, 자유의 여신상을 보러 자유의 여신상이 있는 섬으로 들어가는 배를 타려면 그 줄이 너무너무 길단다. 정말 반나절은 줄을 서야할 지경이라 꼭 보고 싶으면 아침 새벽바람부터 나가서 배 운행을 시작할 때 타고 들어가야한다고- 매번 어쩌지어쩌지 걱정만 하다가, 이번에 뉴욕에 갈 때는 꼭 보고 오자! 생각했는데 이게 웬걸? 가야 하는 날 몇일 전에 표를 봤더니 다 매진인거다- 세상에!

다른 블로거님들의 글을 보면은 표가 매진되어 못 갔다는 사람은 못봤는데, 역시 주말이라 그런거였나. 이렇게 미루다간 영영 못보겠다 싶어서, 그럼 돈 내고 들어가는 거 말고 무료로 자유의 여신상을 멀리서 스쳐지난다는, 그 페리라도 타자!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 무료 페리란 바로 STATEN ISLAND FERRY!

Staten Island Ferry 지하철 레드라인 whitehall station에서 하차 스케쥴 보기

통근용으로 운행하는 거라 무료라는 장점이 있다. 자유의 여신상을 관람하기 위한 목적의 배가 아니라서 아주 가까이 가지는 않지만, 그래도 구경할만 하다는 말들이 많아 믿고 가보는 걸로!

페리를 타러 가기 위해서 처음으로 뉴욕 지하철도 타봤다! 메트로 카드는 뉴욕 왔다갔다 하면서 계속 쓸거니까 돈도 넉넉히 충전하고- 지하철 탑승하는데 방법이 아주 특이했다. 신용카드 결제하는 것처럼 카드를 긁어야하는 방식이었다. 아예 정보 없이 간거였는데 남편 없었으면 당황했을 것 같다.

STATEN ISLAND FERRY 선착장은, 지하철 레드라인 whitehall station에서 내려서 나오자 마자 오른쪽으로 꺾어 있는 출구로 나가면 바로 입구가 보인다. 우리는 그랜드센트럴역에 있었으니까 지하철 타고 한참을 내려가야 했다. 30분도 넘게 지하철을 탄 듯. 항상 맨하탄 쪽에만 머무르다가 새삼, 뉴욕이 넓다는 걸 실감하게 됐다.

건물 안으로 들어와서 바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가면 저 멀리 유리창 너머로 자유의 여신상이 보인다. 그리고 마침, 내가 탈 노오란 Staten Island Ferry도 보이네- 내가 갔을 때만 해도 2층으로 올라가 배를 타야했는데, 지난달 부터는 1층에서 배를 탈 수도 있다고 한다. 배를 타는 곳 안내는 내부에 워낙 잘 되어 있으니까, 가서 사람들이 모여있는 쪽에서 대기하면 될 것 같다.

내부는 깔끔했다. 평일엔 20분에 한대씩 배가 오기도 하는데 주말엔 무조건 30분 간격으로 배가 오고 떠난다. 사람들이 조용히 기다리다가 배가 올 시간이 되니 차츰 입구 쪽으로 모이기 시작. 그래서 줄서야 하나? 좀 불안했는데 워낙 수용인원이 많아 그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겠더라. 좋은 자리를 차지 하는 것도 물론 좋지만 어차피 사진 찍을거라 앉을 틈이 거의 없기도 했다.

우르르- 배를 타는 모습. 배에 올라서 진행방향 기준으로 오른편으로 가야 자유의 여신상을 볼 수 있다.

멀어지는 맨하탄의 모습. 저 배가 보이는 강을 중심으로 왼쪽이 뉴저지, 오른쪽이 맨하탄이란다. 이 날, 모처럼 뉴욕 가는 날이었는데 날씨가 아주 안좋았다. 비가 온다고 해서 큰 우산까지 챙겼는데 다행히 우산을 쓸 만큼 비가 쏟아지진 않았지만, 희끄무레한 하늘이 마음이 아프다. 파란 하늘이 보고 싶었는데!

멀어지는 맨하탄과 자유의 여신상의 모습. 자유의 여신상이 가까워오니 사진 찍는 사람들로 주변은 매우 혼잡했다. 사실 아주 사진에서 처럼 저렇게 작게 보이는 건 아니었는데, 카메라 문제인가- 아, 이날 또 남편이 광각 렌즈를 챙겨가기도 했었다. 줌 해서 찍을만한 렌즈가 없었…..

스태튼 아일랜드 쪽으로 갔다가는 바로 또 돌아오는 배를 타고 돌아오면 된다. 가는데 25분 오는 데 25분, 하지만 배는 30분 간격으로 있으니 1시간 반~2시간 정도 소요 되는 셈이네. 반대편 선착장에 도착해서 다음 배가 떠나기를 기다리는 30분 동안 구경할 거리도 있다고 들었다. 기념품 등을 살 수도 있다고. 그런데 우리는 배에서 내리자 마자 바로 그 쪽에서 출발하는 배를 다시 타고 다시 출발한 곳으로 돌아왔다.

아, 그리고 돌아오는 배를 탔는데 이런 크루즈를 봤다. 이거 디즈니 크루즈라고! 가까이 왔을 때 자세히 보니 배 안에 워터파크처럼 슬라이드도 있고- 장난 아니던데???? 그래서 내가, 저거 너무너무 해보고 싶지만, 요즘은 워터파크에서 놀기엔 너무 춥잖아- 했더니 남편이, 바보야ㅋㅋ 저 배가 이제 따뜻한 쪽으로 가겠지.ㅋㅋㅋ 하는데 진짜 문화 충격. 그렇구나!!!!!!!!!!!! 와- 진짜 엄청 타고 싶어졌다.

돌아올 때도 여전히 인기 만점인 여신님. 멀리서 보니 작아보이지만, 무게 225 t, 횃불까지 높이 약 46 m, 대좌 높이 약 47.5 m 의 크기 (그러니까 지면에서부터는 93.5 m인 셈)라고 한다. 프랑스가 미국 독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선물한 거라는 사실은 워낙 유명하고. 리버티 섬에 세워져 있는데, 내부를 들어가 볼 수 있단다. 올라 갈 수 있는 높이에 따라 티켓 가격이 다른데 나는 이날 이 내부로 들어가는 티켓이 매진되어 리버티 섬으로 가는 걸 포기했던 것. 여신님의 왕관은 7개의 대륙을 상징하는 뿔이 달려있고, 오른손에는 ‘세계를 비추는 자유의 빛’을 상징하는 횃불을, 왼손에는 ‘1776년 7월 4일’이라는 날짜가 새겨진 독립선언서를 들고 있다고 한다.

흥, 언젠간 가볼테야- 라고 생각하지만 이렇게 멀리서나마 보고 왔더니, 아 얼른 가봐야 하는데- 하는 초조한 마음은 어느 정도 가셔서, 너무 무리해서 가게 될 것 같지는 않다. 그렇지만 정말, 언젠가는-

추워서 배 안으로 들어왔는데, 다들 사진 찍으러 나가고 안에 사람이 없어! 좋아하며 한가한 자리 중 아무 곳에나 앉아 창 밖으로 바다를 바라보며 소중한 휴식을 취했다. 배에서 내리면 또 한참을 걸어다니며 뉴욕을 걸어야 한다.

다행히 비는 쏟아지지 않고, 날은 점점 저물어 가고 있었다. 이제- 야경 보러 갈까나?

日常과 理想의 Chemistry

Moon Pa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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