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엄 힐튼 조식 | 앞으론 가고 싶어도 못 갈지도…😭 늦기 전에 가야 하는 호텔 ‘밀레니엄 힐튼 서울’ 후기 답을 믿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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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이 지나면 어쩌면 다시 보지 못할 수도 있는 호텔
아름다운 남산 전망을 가진 호텔이자 많은 분들이 추억이 깃든 호텔
오늘 소개해드릴 호텔은 ‘밀레니엄 힐튼 서울’ 입니다.

◆또떠남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ddoddunam 또는 ddoddunam으로 검색
◆또떠남 네이버블로그
https://blog.naver.com/jaden365viaje
◆비즈니스 문의
[email protected]
——————————————————————————————————————-
◆BGM♪
Pale – Ennio Mano
For Some Time (Instrumental Version) – Daniel Gunnarsson
Love at Second Sight – Alice Spence
Heads Up – Bladverk Band
Sleigh an Egg – Jobii
Coastal Romantique – Trevor Kowalski
◆Time stamp
00:00 Intro
00:29 밀레니엄 힐튼의 역사
02:02 호텔 로비
02:54 객실 종류
03:40 킹 프리미어 스위트 소개
06:16 디럭스 객실 소개
06:52 카페395 조식
07:30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08:05 수영장과 피트니스
08:29 또떠남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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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엄 힐튼 카페 365 조식 후기!

밀레니엄 힐튼 카페 365 조식 후기! 안녕하세요!ㅎ. 여행하는 마케터 스무스입니다! 오늘은 지난번 포스팅에 이어서! 밀레니엄 힐튼의 아침 조식을.

+ 여기를 클릭

Source: smooselife.tistory.com

Date Published: 6/10/2021

View: 6825

[리뷰] 밀레니엄 힐튼 서울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캉스 결혼기념일을 핑계로 호캉스를 하고 싶어서 예약한 밀레니엄 힐튼 주차장에서 호텔로비로 가는데 음.

+ 여기에 표시

Source: padarkpadark.tistory.com

Date Published: 9/6/2022

View: 7486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 – 이그제큐티브 더블룸 마운틴뷰 …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 – 이그제큐티브 더블룸 마운틴뷰, 라운지 해피아워, 카페395 조식뷔페. My_True_Style 2021. 3. 11. 22:47. 오늘 2019년 10월에 다녀온 …

+ 여기에 보기

Source: mtssc.tistory.com

Date Published: 11/2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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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론 가고 싶어도 못 갈지도...😭 늦기 전에 가야 하는 호텔 '밀레니엄 힐튼 서울' 후기
앞으론 가고 싶어도 못 갈지도…😭 늦기 전에 가야 하는 호텔 ‘밀레니엄 힐튼 서울’ 후기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밀레니엄 힐튼 조식

  • Author: 또 떠나는 남자 ddoddu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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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2. 1. 7.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MEZaIiDLln4

[힐튼] 밀레니엄 힐튼 – 카페 365 조식 후기!

힐튼 룸이나 룸서비스 후기가 궁금하시다면

위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용!ㅎ

그럼!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다음엔 더 알찬 포스팅으로 돌아올게요!

그럼 2만!!

본 게시물은 제가 직접 지불하고

체험한 솔직한 후기를 담은 글입니다

비방하는 글은 자유지만!

열심히 포스팅한 저를 생각해 주세요ㅠ.ㅠ

밀레니엄 힐튼 서울 숙박+조식 …

도서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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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엄 힐튼 서울 (8월 7일~8일 / 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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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득이하게 못가게 되어 손해를 감수하고 양도합니다

구매하시면 호텔에 전화해서 예약자 변경 후 확인문자 보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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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 숙박 후기 : 디너, 조식 뷔페 총정리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 숙박 후기 : 디너, 조식 뷔페 총정리

목차 #1 밀레니엄 힐튼 서울 #2 객실 #3 디너 뷔페 #4 조식 뷔페

#1 밀레니엄 힐튼 서울

밀레니엄 힐튼 서울 주소 서울 중구 소월로 50 전화번호 02-753-7788

결혼 1주년 기념으로 1박 2일 서울 호캉스를 다녀왔다. 하루 일정이었기 때문에 집에서 가까운 곳으로 호텔을 찾았다. 수영장 이용이 가능하고 호텔 근처에 관광지도 있어야 했다. 또 저녁 호텔 뷔페가 가능한 호텔을 찾다 보니 밀레니엄 힐튼 호텔이 눈에 들어왔다.

밀레니엄 힐튼 호텔은 집에서 가까워 좋았고, 수영장 이용도 가능하기 때문에 이곳을 선택하는 결정적인 이유가 되었다. 조식이 포함된 1박 일정으로 예약을 했다. 디너 뷔페는 별도로 호텔 레스토랑에 전화하여 예약을 해 두었다.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 로비

1) 위치 / 가는 방법

밀레니엄 힐튼 호텔은 서울역과 회현역(남대문) 중간에 위치해 있다. 지하철을 이용하여 호텔을 방문한다면 회현역에서 내려 걸으면 10분 정도의 거리이다. 호텔이 높은 곳에 위치하여 서울역에서 걸어가는 것은 힘들고 오래 걸리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는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밀레니엄 힐튼 호텔을 방문한다면 회현역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2) 주차

자가용을 이용한다면 주차 타워에 주차가 가능하다. 주차장은 밀레니엄 힐튼 호텔 정문에서 안내된 길을 따라 진입하면 지하 터널을 통해 주차타워로 이동할 수 있다. 주말에는 결혼식이 있어 주차장이 혼잡할 거라고 생각했지만 주차장이 잘 되어 있고, 주차공간도 넉넉해서 주차할 때 불편함은 크게 없었다.

3) 로비

주차동 P3층에 주차를 하고 엘레베이터를 이용하여 호텔로 들어갔다. 주차장 엘리베이터는 로비층까지만 이용이 가능하다. 주차동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왼쪽 편은 카지노(외국인 관광객만 입장이 가능)가 있으며 오른쪽으로 이동하면 로비가 있다.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 주차동

#2 객실

20층의 시티뷰로 배정을 받아 객실로 이동했다. 층이 높아 미생에 등장했던 건물과 서울역을 내려다볼 수 있었다. 시티뷰도 좋지만 남산 뷰를 선택하면 좋을 듯하다. 남산 뷰를 선택하면 남산 아래로 이어지는 한양도성과 남산타워를 볼 수 있다.

호텔의 시설은 오래된 느낌이 들긴 하지만 굉장히 깔끔하고 고급스러웠다. 객실은 넓은편이다. 업무를 볼 수 있는 책상도 있었고 그 옆에는 소파가 있다. 외국에서 오는 비즈니스 손님이 많아서 그런지 휴양을 위한 호텔이라기보다는 비지니스 손님을 위한 곳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화장실에는 욕조가 있어 반신욕을 할 수 있다. 수건은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었고 어메니티도 충분해서 1박을 사용하기에는 부족함이 없었다. 미니바에는 과자, 주스, 맥주 등의 간식과 마실 것들이 들어 있었고, 양주도 종류별로 준비되어 있었다. 캡슐커피 머신이 객실 내에 준비되어 있어 커피를 마실 수 있다.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

#3 디너 뷔페

디너 뷔페 장소 카페 395 운영시간 매일 18:00 ~21:30 이용요금 성인 13만 원 / 어린이 7만 8천원

1) 가격

결혼 1주년 기념으로 밀레니엄 힐튼 호텔의 저녁 뷔페를 예약했다. 카페 395에서 진행하는 디너 뷔페는 1인 13만원으로 2020년 11월 16일부터 가격이 인상되었다.

2) 메뉴

해산물로 스시와 회 메뉴는 물론 대게와 전복이 준비되어 있다. 고기 메뉴에는 양고기, 스테이크, 달팽이, 랍스타 등 많은 종류가 제공된다.

양고기, 스테이크, 달팽이, 랍스타 등의 모든 메뉴는 조리가 되어 나온다. 음식은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었다. 고급 요리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전체 메뉴를 한 번씩만 먹어도 배가 불렀다. 식사의 퀄리티는 꽤 만족스러웠다. 식사를 마친 후 먹은 디저트와 커피도 훌륭했다.

3) 음료

음료 종류는 기본으로 물과 커피가 제공된다. 그 외에 와인, 소주, 맥주, 주스는 별도 주문을 해야 한다. 스프라이트 캔 하나에 9,000원이어서 조금 비싼 편이었다. 와인을 주문하여 디너 뷔페를 함께해 더 특별한 저녁이 되었다.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

#4 조식 뷔페

조식 뷔페 장소 카페 395 운영시간 06:30 ~ 10:30 이용요금 성인 4만 9천원 / 어린이 2만 9,400원

1) 위치, 가격

밀레니엄 힐튼 호텔의 조식은 카페 395와 지하 1층에서 제공된다. 가격은 성인 4만 9천 원이며 어린이는 2만 9,400원에 이용 가능하다.

2) 메뉴

즉석요리로 쌀국수, 계란 프라이, 에그 스크램블, 오믈렛이 제공된다. 그 외의 메뉴로는 빵과 치즈의 종류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다. 그 외에도 많은 메뉴가 있었고 한식도 제공된다.

3) 음료

물, 우유, 과일주스, 아이스커피는 셀프바에서 이용 가능하다. 뜨거운 아메리카노, 카페라테, 카푸치노는 캡슐 커피가 제공되는데 직원에게 요청하면 이용 가능하다.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 조식 뷔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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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밀레니엄 힐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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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캉스

결혼기념일을 핑계로 호캉스를 하고 싶어서 예약한 밀레니엄 힐튼

밀레니엄 힐튼 가는 길

주차장에서 호텔로비로 가는데 음… 엘리베이터 한대만 운영…? 거 너무 심한거 아니오?

카지노가 있어서 엘리베이터에서 내려서 가는데 삐까뻔쩍….저런거 보면 넘 중국스럽다… 사진 찍으려고 했는데 카메라 안됨 표시가 있어서 쫄아서 제대로 못찍었다 ㅎㅎ카지노 내부에서 찍지 말라는거겠지?

코로나 시국에 엘베 한대라니… 그와중에 주말이라고 투숙객은 바글바글하다.

서울 시내에 있어서 접근성은 좋고 오래된 호텔이라 가격은 저렴해서 가성비가 굿!

우린 힐튼 골드 멤버십이라 1박에 18만원정도 지불했는데, 골드는 조식 무료!

체크인 대기중

남편이 줄서서 체크인하고, 난 아이랑 같이 소파에서 대기… 1층 로비에서 남산타워가 보인다~ +_+

마스크 써서 좋은건 모자이크 덜 해도 된다는 점 ㅎㅎ

가성비가 좋아서인지…서울 시내라서 그런건지… 아이들 데리고 온 젊은 엄빠들이 많았다.

킹 디럭스 마운틴 뷰

흠….역시 낡았어… 부산 웨스틴 조선 느낌이다.

트윈 두개 붙여서 쓰면 좋은데… 한국 호텔은 침대 움직이는게 불가능해서 킹 침대에 세식구가 낑겨자야 한다 ㅡ.ㅜ

아기침대는 애가 거부해서 못써요 이미 클만큼 컸고…

투숙 안내문

1. 레스토랑

2. 패밀리 라운지

3. 와이파이

4. 생수2병&캡슐 커피

5. 수영장 이용 6시~9시 40분 (1일 1회), 거리두기 방역지침상 수용인원 제한

화장실

음…진짜 웨스틴 조선 느낌… 둘다 30년 넘었지?

어메니티는….호텔 처음 갔을때는 괜한 물욕에 바리바리 챙기고 다녔는데, 이젠 짐이라서 엄청 마음에 드는거 아니면 적당히 쓰고 두고 나온다 ㅎㅎ

다 쓰레기고 낭비일 뿐 +_+//

미니바

여긴 뭐가 있나~하고 봤는데 주전부리가 많이 있다. 신화월드 미니바가 그립다. 냉장고에 있는건 다 무료였는데 ㅜ.ㅜ 뭐..호텔비에 다 포함되는거겠지만 그래도 기분상 냉장고에 있는거 다 먹을수 있다는게 좋았다 ㅋㅋ

바프 아몬드 술안주로 좋을듯ㅋ 가격이 나쁘지 않아서 먹어봐야지~ 하다가 어쩌다 보니 안먹고 왔다.

룸서비스 메뉴

나도 룸서비스 고민 안하고 시켜먹는 날이 오긴 올까…?

남산 공원

밀튼에서 나와서 공원 산책을 하려는데 장애물이 많네… 유모차 끌고 저 계단을 오르려니 … 애 아빠만 죽어난다. 원래 계단 좋아하는 애인데 자기가 봐도 계단이 무지막지 했는지 유모차 타고 올라간다고 ㅋㅋㅋ 어르고 달래서 내리게 하고 아빠는 유모차 들어서 나르기!! 올라와서 이제 어디로 가지? 하는데 비가 후두두두두둑… 다들 뛰어서 처마 밑에서 비 피하는데 뭔가 어렸을때 느낌 나서 좋았다. 요즘은 비 내리면 그냥 실내로 들어가면 끝이라 야외에서 비 피하는 일이 드문거 같다.

흑….간만에 서울 호캉스인데 날씨가 꾸리꾸리 ㅜ.ㅜ

저녁 뭐 먹지 고민하다 비때문에 나가기 애매해서 배민에서 애슐리 세트 주문

애슐리 투움바 슈림프&치킨 세트

맛은 음….그닥? 가서 먹는게 나을듯…. 배달이라 느끼하다 ㅡ.ㅜ

유리창 더럽…

아니 호텔 유리 왜케 더러워… 엄청 고층 호텔도 아닌데, 유리 좀 잘 닦아놓지…남산뷰가 아깝다 ㅜ.ㅜ

귀여운 뒷태 >.< 빠질수 없는 야경사진 구름이 없어야 하는데....아쉽... 카페 395 조식 뷔페 먹으러 가는데...음...재밌는거 하나 뷔페는 원래 1층 카페 395에서 하는데 지하에도 뷔페가 있길래 뭔가 하고 궁금해서 물어봤더니 거리두기때문에 아래층에서도 운영한다고 한다. 원래 점심,저녁 장사를 하는 오크룸이랑 비스트로50인데, 10시 반까지 조식뷔페를 같이 하는 것 같다. 하긴... 호텔 조식이 매출 비중이 꽤 될텐데 이렇게라도 장사 해야지. 안하는것보단 낫잖아? 힐튼 골드라서 조식 공짜인 사람도 많을건데 안그런가요? 힐튼 조식 뷔페 음...음식은... 보통...? 뭔가 가짓수가 좀 부족한거 같....그래도 서비스는 ★★★★★ 쌀국수 한번 먹으려다 그 전에 먹은거 소화 다 될뻔... 앞사람이 국수 집는걸 못해서 젓가락으로 허우적 거리는데 엄청 답답했다 확실히 가성비 좋은 호텔이라 그런가 가족단위 숙박객들이 많았다. 과일은 안보여서 한참 찾았네 ㅡ.ㅡ;; 과일 없는줄ㅋ 울 애기 냉장고랑 노는 중 자꾸 냉장고 문을 열었다 닫았다 하길래 뭐하나 봤더니 물 냉장고에 넣고 있는데, 자리가 없어서 저렇게 넣고 있다. ㅋㅋ 첫날 저녁엔 엄마가 수영복 안가져 와서 수영 못한다고 아빠랑 둘이 하라고 하니까 싫다고 울고불고 난리쳐서 수영 제대로 하지도 못하고 나왔는데, 아침 먹고 수영하려고 가니까 세상에...자리 꽉 찼다고 못들어 간다고 하네 ;;;; 그나마 우린 레이트 체크아웃이라 그 다음 타임에 온다고 하고 방에서 좀 쉬다가 갔는데, 12시 체크아웃이면 진짜 어거지로 들어가던가 수영 못했을거 같다. 포토스팟 저 뒤에서 호텔 빙수 내지는 에프터눈 티세트를 먹을 수 있다. 핑크핑크한게 인스타 갬성이 물씬 풍기는데, 애 데리고 먹을수 없어서 포기 ㅠ.ㅠ 차라리 아기일땐 괜찮은데, 이미 어른 먹는거 다 먹으려고 하는 애라 달달한 디저트 먹는거 보면 다 먹으려고 할게 뻔한데, 설탕 덩어리 디저트는 좀 더 커서 먹이고 싶은게 엄마의 마음이다. 아직 두돌이 안된 애라 no icecream, no jelly, no candy, no chocolate! 애 키우는게 이렇게 힘들다. 밖에 나와서 먹고 싶은거 마음대로 먹지도 못해... ㅜ.ㅜ 실란트로 델리 캬...맛있어 보인다. 가격...은 호텔 케이크치고 엄청 비싼건 아닌거 같다. 워낙 호텔 델리가 지랄맞아서... 그래도 저 돈주고 사먹을 지갑은 안된다...ㅜ.ㅜ 생일에 도전해볼까...? 수영장 실내외 여름 시즌엔 아이들을 위해 키즈 샌드풀이 있는데, 여기서 놀려고 했더니 직원이 쫓아와서 사용 못한다고.. why...? 전날 비 와서 모래 소독해야 한다네요 ㅜ.ㅜ 이런 젠장... 어쩔수 없죠. 기분 좋아? 쬬아~ 첨벙~ 옆에 애도 신났네 ㅋㅋ 전날과 달리 잘 노는 중 꽤 오래 놀았는데 더 놀고 싶다고 징징... 으이구... 전날에도 잘 놀았으면 좀 좋니. 어쨌든 체크아웃 시간때문에 나가서 체크아웃 하고, 어제 못 논 패밀리 라운지에 갔다. 패밀리 라운지 생각보다 컸고, 1세용부터 초중등(?)까지 이용할수 있는 시설인것 같다. 큰 액티비티 시설은 없지만, 보드게임이 있어서 적당히 큰 애들도 놀수 있을 거 같다. 요즘 노키즈 존이 많아서 애 데리고 마음 편히 갈수있는데가 호텔, 키즈카페 밖에 없는거 같아서 슬프다. 출산율 0.84라고 하는데 애를 극혐하는 시대에 애 낳고 키우라는게 말이 되는건지... 물론 진상이 많아서 그런거긴 한데...그건 애가 진상이 아니라 어른이 진상인건데 ㅡ.ㅡ;; 어쨌든 우리 아이는 차 타고 3분만에 기절하실만큼 잘 놀아서 뿌듯한 호캉스였다. 애 놔두고 호텔 라운지 가서 술 마시려면 몇년을 더 기다려야 하나 ㅜ.ㅜ 밀레니엄 힐튼 서울 위치: 서울 중구 서울역 뷰: 남산뷰 시설 방: 낡음, 부대시설: 괜찮음 가격: 가성비 굿! 8월 말 주말 성수기 18만원, 힐튼 아너스 골드 멤버: 조식 무료 반응형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 – 이그제큐티브 더블룸 마운틴뷰, 라운지 해피아워, 카페395 조식뷔페

오늘 2019년 10월에 다녀온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줄여서 밀튼)의 투숙 후기를 포스팅합니다. 이 날은 중요한 일정이 한 달 반 정도 남았을 시점에, 잠깐의 휴식을 위해 하루 묵은 것이었습니다 🙂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은 1983년에 처음 개관하여 40년 가까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호텔입니다. 개관한 지 오래되어서, 여러 번 리모델링을 했음에도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데요. 그러나 낡아서 구리다는 인상보다는 힐튼 호텔 특유의 클래시컬한 멋이 느껴진다고 생각해요.

그런 클래시컬한 분위기가 제대로 느껴지는 대표적인 공간이 로비입니다. 웅장하면서도 차분한 분위기가 느껴져 제가 아주 좋아하는 곳이지요. 연말 시즌이 되면 퀄리티 좋은 트리와 자선열차가 설치되어 연말 분위기가 가득해지는데 이 때는 꼭 한 번 투숙해보면 좋다고 추천해드리고 싶을 만큼 좋습니다.

이 때는 코로나 시국도 아니었는데, 평일에 투숙해서 로비가 꽤 한산한 편이었습니다. 부산스럽지 않으니 밀튼 로비 특유의 클래시컬한 분위기가 더 잘 느껴지니 좋았습니다. 사람이 적으니 체크인도 빠르고 순조롭게 진행되었고요 🙂

저는 원래는 ‘디럭스 더블룸 마운틴뷰’로 예약을 했는데요. 힐튼 골드 멤버라서 ‘이그제큐티브 더블룸 마운틴뷰’로 사전 업그레이드 받았습니다. 100만 골드라는 별명이 있을 만큼(…) 힐튼 골드 티어를 가진 분들이 굉장히 많아서, 국내에서는 좋은 대우를 받지 못하는 편인데요. 대인배스러운 밀튼은 2019년 당시에 항상 이그젝 룸으로 업글을 해주더라고요.

다만, 뷰 업글은 골드 멤버라도 거의 안 해주고 추가 요금을 내야 변경이 가능했어요. 이전 투숙 때 뷰 업그레이드가 안 되는 경험을 해봤기에, 이번에는 처음부터 마운틴 뷰로 예약을 했습니다. 반대편인 시티뷰 후기는 이전에 포스팅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조해주세요.

참고로 2020년부터는 골드 멤버라도 이그젝룸으로의 업그레이드는 없어졌다고 들었어요. 대인배스러웠던 밀튼도 코로나 때문에 상황이 많이 안 좋아졌나 봅니다. 아니면 감당하기 어려울 만큼 골드 멤버들이 많아졌을지도 모르고요.

저는 다행스럽게도(?!) 2020년부터 다이아 멤버로 등급이 올라서 계속 남산뷰+이그젝룸으로 업그레이드를 받고 있어서 몰랐습니다. 물론 룸 업그레이드는 박해졌어도 여전히 골드 멤버들에게 조식은 챙겨주기는 합니다. 하지만 이건 골드 멤버라면 원래 받는 혜택이니 뭐 특별하게 챙겨주는 느낌은 없…….

이 날은 20층의 방을 배정받았습니다. 이그제큐티브 라운지가 19층과 21층에 있으니 아무 데나 왔다 갔다 하기에는 좋은 층이었네요 ㅎㅎ

복도는 조금 많이 안 좋은 의미로의 올드한 느낌이 나기는 합니다. 카펫만이라도 좀 바꿔보면 안 되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복도야 뭐 오래 있는 공간이 아니니까 크게 아쉽다고 생각하지는 않았지만요.

그리고 방으로 입장! 제가 묵은 2024호의 모습입니다 🙂

침대 뒤로는 한국적인 느낌이 나는 문양이 있는데, 저는 이런 거 좋아해요. 전통적인 디자인으로 포인트를 주는 거 좋더라고요.

그런데 예전에 묵은 방들은 저 문양 배경색이 푸른색이었는데, 여긴 황금색이었어요. 이 방은 높은 층이라서 찐 이그젝 룸인 것인지, 아니면 방마다 랜덤 하게 색깔이 다른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푸른색보다 황금색이 더 예쁜 것 같아요 히히…….

그리고 밀튼의 자랑, 뷰도 한 번 봐줍니다. 남산이 바로 정면에 있어서 뷰가 진짜 진짜 예뻐요. 서울 도심에 위치하고 있으면서도 자연의 분위기도 느낄 수 있어서 좋고요. 밤이 되면 남산 타워의 야경이 또 끝내주게 예쁩니다.

제가 서울 사람이라 평소에도 남산 타워의 야경은 평소에도 자주 보는 편인데요. 밀튼에서 보는 건 또 달라요 ㅎㅎ 분명 내가 사는 서울인데, 뭔가 여행 온 것 같아요. 외국의 서울(???) 같은? 이상한, 말도 안 되는 느낌이 듭니다 ㅋㅋㅋㅋ 아무튼 밀튼의 멋을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추가 요금을 내고서라도 마운틴뷰 방으로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 사진이 창문에 가까이 가서 찍은 사진이라면, 이 사진은 침대 가운데쯤에 걸터앉아서 찍은 사진이에요. 이 위치에서는 타워는 안 보이지만, 그래도 예쁘기는 합니다 🙂

방 자체가 좀 어두운 톤의 클래식한 느낌이라서, 남산이라는 자연과도 더 잘 어울리는 느낌이에요.

책상 위에는 웰컴 과일이 놓여 있었어요. 바나나와 귤 두 개, 귀여워요 ㅎㅎ

입구 쪽에 있던 미니바는 손대지 않았고요. 무료 생수와 티백만 만졌습니다 ㅋㅋㅋ

화장실은 올드한 느낌이 낭낭하고 그렇게 넓은 편은 아닌데요. 그래도 욕조도 있고요. 변기에도 비데가 설치되어 있어서 좋아요.

어메니티는 힐튼 호텔에 오면 만나볼 수 있는 크랩트리 앤 에블린의 버베나 앤 라벤더 제품들이 구비되어 있었고요.

책상 위에 있는 룸서비스 메뉴도 괜히 한 번 펼쳐봅니다.

밀튼 여러 번 갔는데, 아직까지 룸서비스를 시켜본 적이 없네요. 조금 늦게 체크아웃하는 경우에는 점심을 호텔 안에서 먹게 되는 일이 있었는데요. 룸서비스보다 프로모션 진행하는 호텔 내 레스토랑에 직접 가서 먹는 게 더 싸더라고요.

방은 대충 둘러봤으니, 이제 이그젝 라운지의 혜택을 이용해 보기로 합니다. 라운지 혜택으로는 조식과 다과 서비스, 그리고 저녁에 진행되는 해피아워가 있고요. 헬스클럽과 수영장도 무료 이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사우나는 무료가 아니고 50% 할인만 돼요. 그래서 사우나는 아직까지도 이용해본 적이 없습니다.

<힐튼 경주>, <힐튼 부산>, (그리고 힐튼 브랜드 떼기 전의 <그랜드 힐튼 서울(현재는 스위스 그랜드 호텔)>) 모두 다이아 회원들에게는 사우나 무료 이용 혜택을 제공하는데요. 이상하게 <콘래드 서울>과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들은 사우나 혜택이 없어요…….

저는 사실 수영장은 가끔 이용하고, 수영장보다 사우나를 더 좋아하는데요. 사우나 무료 이용 혜택이 없는 건 참 아쉬워요. 이 날 투숙 때는 수영장은 이용하지 않았고, 먹는 혜택만 열심히 이용했습니다 하하…….

적당히 방에서 놀다가 해피아워 시간이 되어서 라운지에 올라왔어요. 평일이라 사람은 많지 않았지만, 그래도 아예 없던 것은 아니었어요. 왠지 어르신들 술 들어가시면 조금 시끄러워질 수도 있겠다 싶어서, 안쪽 구석의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 날은 해피아워 때 음식들 진열된 사진은 따로 안 찍었어요. 궁금하신 분들은 이전 투숙 후기를 참고하시길…

빵과 샐러드, 그리고 스프링롤,

그리고 매콤한 소스를 입힌 치킨 봉과 김치볶음밥,

여기에 버드와이저를 함께 마셨습니다 🙂

마무리는 디저트와 커피로 했어요.

밀튼 해피아워는 음식 종류가 많지 않은 편이라서, 큰 기대는 안 하시는 게 좋아요. 좀 잘 나오는 비즈니스호텔의 해피아워 느낌……? 그래도 밥과 고기, 샐러드에 후식이라는 기본적인 요소들은 채우고 있어서 가짓수가 상관없다면 한 끼 식사를 아예 못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저 같은 경우는 먹는 양이 많지 않기도 하고, 티어 혜택으로 먹는 공짜 음식이라는 생각을 하다 보니 이 정도만 나와도 저는 괜찮더라고요.

일본에 있는 모 메리어트 호텔 갔을 땐 해피아워에 주류와 스낵류만 덩그러니 놓여있는 것도 본 적이 있었어요……. 그런 구성은 아예 배를 채울 수가 없으니 어쩔 수 없이 다른 곳에서 식사를 하고 와야 하더라고요. 밀튼은 음식 종류는 적어도 그래도 술도 마시면서 적당히 식사도 할 수 있는 구성이니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도 요런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는 게 좋았어요. 이런 뷰 보면서 술 한 잔 하면 기분이 안 좋을 수가 없더라고요 ㅋㅋㅋ 이 날은 미세먼지도 없어서 창 밖 풍경이 아주 선명하고 예쁘게 보여서 더 좋았습니다.

해피아워로 배를 채운 후에, 산책 나갈 겸 호텔 밖으로 나가 근처 올리브영에서 바스솔트 하나 사 왔어요.

그리고 욕조에 적당히 풀고는 욕조에서 푹 쉬었습니다 🙂

씻고 나와서는 클래식 음악이 나오는 라디오 채널을 틀어놓고 멍 때리며 남산 야경을 감상하며 시간을 보냈는데요. 정말 좋더라고요. 이때 중요한 일을 앞두고 있던 상황이라 많이 지치고 우울했던 것 같은데, 이 날 밤에 혼자서 분위기 좋은 시간을 보내면서 많이 회복했던 것 같아요 ㅎㅎ 남산 타워 조명이 꺼질 때까지 야경 감상하다가 잠들었습니다 🙂

다음 날 아침, 전날과 달리 이른 아침부터 비가 오는 흐린 날씨였습니다.

대충 세수하고 로비층에 있는 카페 395에서 조식 뷔페를 먹었습니다. 2018년~2019년 초에 밀튼을 방문할 때만 해도 라운지 조식은 이그젝 라운지에서만 가능했는데요. 이 때는 카페 395에서도 식사가 가능해졌더라고요.

보통은 뷔페 레스토랑이 음식 가짓수가 더 많으니, 다양한 음식을 먹으려면 뷔페 레스토랑에서 조식을 먹는 게 더 좋습니다. 이전보다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해주니 밀튼은 역시 대인배……. 사실 음식 가짓수가 많은 뷔페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한다고 해도, 저는 그렇게 많이 먹는 편은 아니어서 먹는 것 자체가 큰 차이는 없습니다 ㅋㅋㅋㅋ 그래도 레스토랑이 더 넓으니 쾌적하고요. 종류가 다양하니 음식 구경하는 맛이라도 있잖아요?!

밀튼이 요즘 코로나 때문에 많이 힘든 것 같던데, 제발 망하지 말아 주세요. 제발……. 나 할배될 때까지(?!) 함께 있어줘 ㅠㅠ

이 날은 잠이 덜 깨서 뭔가 달달한 게 먹고 싶었나 봅니다. 시작부터 와플에 누텔라 잼을 발라왔네요 ㅋㅋㅋㅋ 오믈렛도 받아왔는데, 너무 못생기게 만들어주신 것이 눈에 띕니다(…).

달달한 걸 먹으니 벌써 물려서(…) 쌀국수 한 그릇을 받아왔습니다. 고명으로 올릴 수 있는 게 별로 없는 건 좀 아쉽지만, 그래도 먹을 만합니다. 일단 고수를 팍팍 넣으니 향긋해서 좋았어요 히히

그리고 벌써 마무리……. 힐튼 호텔들은 저를 좋아할 것 같아요. 티어 혜택으로 2인까지 제공해줘도 거의 혼자 방문하지, 혼자 가서도 음식도 많이 안 먹지……. 하하… 하하하하…

조식 먹고 잠깐 라운지로 올라와서 커피를 한 잔 내린 다음에,

방으로 가져와서 마셨어요.

커피 한 잔 마시며 창 밖 풍경을 바라보며 시간을 보냈는데요. 참 좋더라고요. 창 밖 풍경이 예쁘기도 하고, 혼자 조용히 여유 있는 시간을 갖는 것도 참 좋았어요.

레이트 체크아웃 자체는 2시까지 가능했으나, 슬슬 집으로 돌아가서 오후에는 또 할 일을 해야 했기에 12시 반쯤 체크아웃을 하고 나왔어요. 나올 때는 호텔에서 운영하는 셔틀버스를 이용했습니다. 셔틀버스는 호텔과 서울역 사이를 운행하는데요(현재는 코로나 19로 중지). 버스가 빙 돌아서 서울역 서부 역사 쪽에서 내려주기 때문에 빨리 가야 하는 분들은 그냥 걸어가는 게 좋습니다 ㅋㅋㅋ 저야 뭐 그렇게 급한 건 없었고, 편히 데려다 주니 좋았습니다 ㅎ

시설은 오래되었지만 밀튼 나름의 분위기가 있고, 직원들도 친절해서 크게 불편함 없이 편안히 쉬다 올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차근차근히 포스팅하겠지만, 이후로도 현재까지 6~7번 정도 투숙을 더 했는데요. 그 사이에도 불편한 일도 없었고 굉장히 편안하게 잘 쉬다 왔어서 언제나 만족스러웠어요.

힙하고 블링블링한 느낌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너무 낡은 이미지가 느껴질 수 있어서 비추하는데요. 좀 차분하고 클래시컬한 분위기를 좋아하신다면 한 번 꼭 가보시길 추천해드려요.

단, 이그젝 라운지가 그렇게까지 좋은 편은 아니므로, 힐튼 티어가 없다면 일부러 이그젝 이상의 룸을 예약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조식도 아주 뛰어난 편은 아니므로 조식 뷔페를 꼭 드셔야 하는 분이 아니라면 일부러 추가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물론 어디 나가서 밥 먹고 오기 귀찮으시다면 조식은 추가하시는 게 낫겠죠? 하지만 뷰만큼은 무.조.건 남산 뷰로 예약하세요! ㅋㅋㅋ 이건 무조건입니다 무조건 ㅋㅋㅋㅋ

※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 정보

주소: 서울 중구 소월로 50

찾아가는 방법: 공항철도, 서울 지하철 1,4호선 <서울역> 8번 출구에서 도보 5분

전화번호: 02-753-7788

메일주소: [email protected]

홈페이지: hilton.co.kr/hotel/seoul/millennium-hilton-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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