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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다녀온 ‘뮤어우즈 국립공원’ 을 소개해 보려고 해요. 영화 ‘혹성탈출’의 촬영지이기도 하죠.
날이 좀 추웠지만 제대로 상쾌한 공기를 맘껏 마시고 왔어요. 아기랑 구경하기에도 좋았답니다.
영상으로 나마 함께 레드우드의 웅장함을 느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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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어 우즈 국립공원
뮤어우즈 국립기념물은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에서 북으로 19km 떨어진 마린 카운티에 위치한 세쿼이아 숲에 지정된 국립기념물이다. 554에이커 크기의 국립공원은 …
Source: artsandculture.google.com
Date Published: 2/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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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엠제이M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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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0. 11. 19.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TsYh9QWlROw
[샌프란시스코] 뮤어우즈 국립공원(Muir Woods National Monument)
뮤어 우즈 국립공원 ‘주차예약제’ 도입 – 미주 한국일보
지난 17일부터 뮤어 우즈 국립공원(Muir Woods National Monument)에 주차예약제가 실시됐다.국립공원관리청은 뮤어 우즈 국립공원 방문객들이 사전예약을 해야하는 시스템을 도입하고, 휴대폰에 전자예약이나 예약프린트물을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들은 공원 근처에 주차할 수 없게 했다. 예약할 필요가 없는 사람은 뮤어 우즈까지 하이킹을 하거나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다. 예약시스템은 뮤어 우즈의 교통혼잡과 방문객 과밀현상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매년 110만명의 관광객이 이곳을 방문하고 있다. 또 다른 목적은 인근도로의 주차
www.koreatimes.com
뮤어 우즈 국립 기념물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잊을 수 없는 명소 중의 하나는 바로 샌프란시스코 북쪽에 위치한 레드우드 숲입니다. 마린 카운티(Marin County)의 금문교 북쪽에서 바로 보이는 정상인 타말파이산(Mount Tamalpai)에 위치한 뮤어 우즈 국립 기념물은 1800년대 말 벌목되지 않고 살아남은 베이 지역에 마지막으로 남은 해안 레드우드 숲을 보호하기 위해 지정됐습니다.
이 공원은 나무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공원.
테오도어 루즈벨트 대통령이 1908년 처음 국립 기념물로 지정했으며 이 곳의 이름은 자연보호 운동가 존 뮤어를 기리고 있습니다. 존 뮤어는 이 지역을 가리켜 “이 공원은 나무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공원”이라고 칭찬했습니다. 여름철 분주한 날에도, 특히 이른 아침에, 이 곳은 놀라운 고요와 정적이 흐릅니다. 레드우드의 민감한 뿌리를 보호하기 위해 설치된 산책로를 따라 하늘로 쭉 뻗은 레드우드 숲을 거닐어 보세요. 공원 내에는 수령이 100년이 넘고 높이가 250피트(76미터)가 넘는 레드우드 나무들이 있습니다. 땅거미 질 무렵 진행하는 가이드 투어는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합니다.
공원으로 들어가는 길은 구불거리고 매우 좁습니다. 여름철과 주말에는 일찍 주차장이 만차 됩니다. 주차장에서 차를 세우지 못하면 상당히 멀리 걸어야 합니다. 따라서 소살리토(Sausalito)에서 뮤어 우즈 공공 셔틀(3월에서 10월까지 운행)을 이용하거나 현지 셔틀 서비스가 있는 투어를 예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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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어우즈 국립기념물(Muir Woods National Monument)은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에서 북으로 19km 떨어진 마린 카운티에 위치한 세쿼이아 숲에 지정된 국립기념물이다.
554에이커 (2.24 km2)크기의 국립공원은 샌프란시스코 해안지역에 마지막으로 남아있는 코스트 레드우드(이 지역에 서식하는 나무종류의 일반적인 이름이라고 함)로 유명하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숙소에서 산을 하나 넘으면 곧장 뮤어우즈 국립공원(Muir Woods national monument)에 닿는다. 이곳은 영화 “혹성탈출 시리즈”의 배경으로 설정된 샌프란시스코 북쪽 보호구역의 ‘레드우드(세쿼이아, 또는 미국삼나무)’ 숲이다.
이 장면은 위치상 딱 뮤어우즈 쪽이다. 아주 옛날 혹성탈출 말고, 요즘 나온 혹성탈출 ^^;;
아침에 싱그러울 때 숲에 가는 것이 좋겠어서, 일찌감치 조식을 해결하고 차로 달렸다. 이거슬 위해서라도 ‘밀 밸리’에 숙소를 잡았다. 참고로, 미국의 국립공원들은 9시 전에 도착하면 대부분 그냥 열려있다. 우린 9시 10분에 도착했지만, 나에겐 그게 있다. 봄에 그랜드캐년에 갔을 때 샀던 미국 국립공원 연간패스(애뉴얼패스) ^^ 두 번의 미국여행에서 아주 잘 써먹었다. (1년간 유효) 여기서도 이걸 보여주니 그냥 통과~. 하루에 입장 가능한 차량 대수가 정해져 있으니, 가능하다면 일찍 도착하는 것이 좋다.
거대한 나무들이 숲을 이루고 있지만, 적당이 빛이 들어오고 산책로도 잘 조성되어 있어서 접근이 쉽다. 1시간 정도 걸었더니, 여기서부터는 중급 코스가 시작되고, 어쩌면 곰도 나올 수 있다는 표지판이 있어서 ㅎㅎㅎ 우리는 무리하지 않고 여기서 멈추기로 했다. ^^ 늘 느끼지만, 미국은 국립공원을 정말 잘 조성해놓았다. 자연의 매력에 깊이 접근하게 해주면서도, 너무나도 이용하기 편하고 안정감이 있다. 어떻게 이 두 가지를 조화시킬 수 있을까? 그 비결이 궁금하다. 탐난다. 가만있자… 콜롬부스가 아메리카에 도착했을 때가 언제쯤이더라… ㅋㅋㅋㅋㅋ 2시간 가량… 가족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기에 정말 좋았던 곳이다. 나에게 있어서 숲이란, 이제부터 뮤어우즈다. ^^
[샌프란시스코] 하늘과 맞닿은 나무가 있는 뮤어 우즈 국립공원 MUIR WOODS NATIONAL MONUMENT
샌프란시스코는 도심 여행도 좋지만 도심을 조금 벗어나면 대자연을 즐길 수 있는 장소가 많습니다. 오늘 소개할 뮤어 우즈 내셔널 모뉴먼트 또한 그런 장소 중 하나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키 큰 나무 레드우드가 있는 뮤어 우즈 내셔널 모뉴먼트 MUIR WOODS NATIONAL MONUMENT>
※ 2019년 12월에 다녀왔습니다 ※
DAY 1 : Muir Woods National Monument – Tiburon – Battery Spencer
DAY 2 : Ferry Building – Coit Tower – Mission District – Presidio Of San Francisco – Lands End
DAY 3 : Half Moon Bay – Santa Cruz
DAY 4 : Point Lobos State Reserve Park – Carmel By The Sea – 17 Mile Drive
DAY 5 : Hearst Castle
샌프란시스코에서 뮤어 우즈 국립공원을 가기 위해선 금문교를 건너야 합니다. 따로 통행료를 내는 곳은 없고, 자차인 경우 등록된 집 주소로 영수증이 날아옵니다. (2019년 12월 기준 $8.35) 렌터카의 경우 온라인으로 지불해야 하는데, 지불 방법은 여기에서 참고하세요.
뮤어 우즈 국립공원을 방문하기 전에 꼭 해야 할 일이 있어요. 바로 주차 예약입니다. 방문 날짜와 시간을 미리 예약하고 예약증을 프린트하거나 휴대폰에 저장해 가세요. (자동차 한 대당 $8.50) 자차로 이동하지 않는 경우 셔틀 예약도 받지만 현재는 COVID-19로 인해 셔틀 운행은 하고 있지 않습니다.
뮤어 우즈 국립공원은 주차비 외에도 입장료 $15을 받습니다. 국립공원 연간 이용권 (AMERICA THE BEAUTIFUL) 이 있으면 별도의 입장료를 내지 않아도 됩니다. 국립공원 연간 이용권은 $80이고, 1년 동안 국립공원 방문할 일이 많다면 구매하는 게 이득입니다.
이번 뮤어 우즈 국립공원 방문에서 저는 계곡물을 따라 조성되어 있는 메인 트레일을 걸었어요. 메인 트레일은 잘 포장된 길이라서 걷기에 매우 편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뮤어 우즈 국립공원을 즐길 수 있는 착한 트레일이죠. 긴 시간을 보내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아쉬운 트레일이지만 다양한 비포장 트레일도 여러 개가 있어 취향, 체력에 따라 선택하시면 됩니다.
제가 도착한 시간은 아침 8시 30분이고, 나무가 너무 높아 빛이 부족해 사진이 많이 흔들리게 나왔어요. 물론 오래된 카메라의 기능 부족 탓도 있지요. 전 도구 탓하는 아마추어라서요. ㅎㅎ
나무의 높이가 어찌나 높던지, 고개를 들고 사진을 찍어야 겨우 나무의 얼굴(?)을 볼 수 있어요.
뮤어 우즈 국립공원에 있는 나무의 대부분은 지구 상에서 가장 큰 나무라고 불리는 레드우드입니다. 다들 한 번쯤은 들어 봤을 세콰이어에 속한다고 합니다. 레드우드는 강인한 생명력을 지니고 있는데, 이런 레드 우드의 사망 원인 1위는 바로 덩치가 너무 커서 자기 무게를 못 이기고 쓰러지는 경우라고 합니다. 트레일 도중 종종 이렇게 쓰러진 나무를 볼 수 있습니다.
나무 틈으로 서서히 들어오는 빛이 너무 아름다워 사진을 찍어댔지만 역시 직접 보는 것만 못합니다.
한 때 무차별적인 벌목으로 인해 레드우드의 멸종을 염려한 사람들이 앞장서 레드우드의 서식지를 보존하기 시작합니다. 1905년 현재 뮤어 우즈 공원 지역의 땅을 켄트 부부가 구입합니다. 그 뒤 영구적인 보존을 위해 미국 정부에 기부하고, 1908년 루즈벨트 대통령은 이 지역을 국립 천연기념물로 지정합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100년이 지난 지금도 고대 원시림을 볼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뮤어 우즈에 있는 나무들도 굉장히 크다고 생각했는데, 캘리포니아 북부에 레드우드 국립공원에는 전 세계에서 제일 키가 큰 나무가 있다고 합니다. 심지어 나무의 밑동 가운데를 자동차가 통과할 만큼 큰 나무도 있다고 하네요. 뮤어 우즈의 나무들은 보통 2000년 정도 산다고 합니다. 이 나무는 몇 살일까? 0-0
전 날 비가 와서 비포장 트레일은 대부분 닫힌 상태였어요. 아쉽게도 뮤어 우즈에서 긴 시간을 보내지 못했어요. 하지만 자연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었고, 해가 점점 숲으로 들어오면서 멋진 풍경도 남겨 주었습니다.
마지막은 기프트 샵. ^^
샌프란시스코에 간다면 뮤어 우즈 국립공원은 빼먹지 말고 꼭 다녀오세요. 특히 아침에 가면 사람도 많지 않고 상쾌한 공기를 마실 수 있어서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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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서부 여행] 뮤어우즈(muir woods) 국립공원 샌프란시스코 근교 여행
여행을 할 때 준비를 상당히 많이 하는 편이다. 정해진 일정을 딱딱하게 짜기 보다는, 가고 싶은 장소를 엄청나게 많이 찾아 놓고 그날그날 더 땡기는 곳으로 여행한다. 그 중에서도 어지간하면 꼭 가보고 싶은 곳들이 있는데, 이번 미 서부 여행에서는 바로 “뮤어우즈 국립공원” 이었다.
뮤어우즈는 여행객들에게 보통 요세미티를 가지 못할 때 대안으로 가는 곳이라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둘은 완전 성격이 다르다. 요세미티는 말 그대로 대 자연의 웅장함을 느끼기 위한 곳이라면, 뮤어우즈는 피톤치트 가득한 조용한 숲에서 산책을 하며 사색을 하기 위한 곳이다. 실제로 뮤어우즈 국립공원에는 여행객 보다는 샌프란시스코에서 가족 단위로 온 사람들이 훨씬 많다.
딱 이런 분위기의 숲길이 끝없이 이어져 있는 곳이다.
사실 뮤어우즈를 알게 되고, 꼭 가고 싶다고 생각하게 된 계기는 단순하다. 영화 ‘혹성탈출’ 시리즈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최근 리부트된 시리즈에서 금문교 넘어 시저가 뛰어 놀던 그 숲이 바로 뮤어우즈이다. 어디선가 그 내용을 듣고 샌프란시스코에 간다면 꼭 뮤어우즈에 가봐야 겠다고 생각했었다.
오사카-교토 여행에서 비오는 날의 철학의 길이 너무나 좋았기에, 사실 살짝 비가 내리는 것을 기대했다.
여름의 샌프란시스코의 날씨가 그렇듯, 비를 만나기는 역시나 어려웠다. 그래도 새벽같이 도착한 뮤어우즈의 아침은 기대한 것 이상의 만족을 주었다.
교통 : 차가 없으면 불가능하다. 거기다 샌프란시스코에서 뮤어우즈까지 오는 산길이 굉장히 험하다. 좁은 일차선 도로에 옆은 끝없는 낭떨어지라 운전이 미숙하다면 조금 무서울 수도 있다.
주차 : 뮤어우즈의 주차는 악명높다. 하지만 주로 10시 이후에 차가 몰리는 곳이기 때문에, 8시~9시 사이에만 도착해도 충분히 여유롭게 주차할 수 있다. 8시쯤 도착해서 11시정도에 나갔는데, 나가는 길에 주차장에 줄서있는 끝도 안보이는 차들을 볼 수 있었다. 늦게 올 생각이면 안오는게 좋을듯 하다. 거기다 아침의 느낌이 훨씬 좋다!
뮤어우즈 국립공원의 입구이다. 표를 사서 들어가면 된다. 가격은 7$이고 따로 지도나 바우쳐같은걸 살 필요는 없다.
아침이라 상당히 한적하다. 입구에서부터 피톤치트 내음이 가득 풍겨온다. 나도 모르게 숨을 깊게 들여마시게 된다.
혹성탈출을 봤다면 이 문을 본 적 있을 것이다. 뮤어우즈는 혹성탈출:진화의 시작에서 시저가 뛰어놀던 숲이다.(영화에서는 Red Woods 라고 하는데 Red Woods는 뮤어우즈 국립공원의 별명이다.)
입구에 들어오면 기념품 샵이 있다. 생각보다 뽐뿌 오는 기념품들이 많다.
한쪽에는 작은 레스토랑에서 커피와 브런치를 팔고 있었는데, 오는길에 스타벅스에서 샌드위치를 사오지 않았다면 분명 여기서 아침을 해결 했을것 같다. 수백년이 넘는 나이의 삼나무 숲에서 먹는 커피와 샌드위치라니..
삼나무로 만들어진 수많은 물건들이 있었는데, 특히 아래처럼 사람 이름이 새겨져 있는 맥가이버칼이 눈에 들어왔다.
한국인의 대표적인 성인 “Kim, Lee, Park” 을 찾아볼 수 있었다. 내 영어 이름이 새겨진 칼을 발견하고 하나 집어 들었다. 혹시나 김,이,박씨 성을 가진 지인에게 줄 선물로 딱 좋을것 같다.
수백살이 넘은 삼나무들이 끝도 없이 이어져 있다. 인간이 계획해서 만든 숲이 아니기 때문에 규칙성은 없지만, 그것 자체가 묘한 매력을 가져다 준다.
나무들 사이로 산책로가 매우 잘 되어 있다. 간간히 정말 작은 표지판으로 출입 금지가 표시되어 있는데, 숲 자체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크다. 잘못 들어가면 길을 잃을 위험이 있다. 실제로 길을 잘못 들어서 하이킹 코스를 타는 바람에 예상했던 시간보다 한시간을 더 걸었다.
아래에 공간이 생긴 나무들이 많았는데, 성인 남성이 충분히 들어가고도 남을만한 크기다.
저 안에 들어가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많았다. 혼자 갔기에… 들어가서 한장 찍고 싶었지만 그냥 지나쳤다.
공원 입구쪽에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깊게 들어오거나, 하이킹 코스를 타게 되면 사람은 찾아볼 수가 없다.
혼자서 숲길을 한참동안 걸었다.
일을 시작하고 다니는 여행은 보통 시간에 쫓겨 여유를 찾기 어려웠다. 이렇게 여행지에서, 그것도 미국이라는 대륙의 인적 없는 숲 길을 혼자 산책하는 것은 스스로를 잠시 돌아볼 수 있는 최고의 힐링이었다.
뭔가 의미가 있거나 사연이 있는 장소, 혹은 나무들에는 이런식으로 친절하게 설명이 적혀있다. 처음에는 그냥 지나쳤는데, 하나씩 읽다 보니까 재미있는 사연들이 많았다. 입구에서부터 많은 안내문들을 지나쳤는데, 시간 여유가 있다면 하나 하나 읽어보며 오는 것도 좋을 듯 싶다.
나오는 길에 다시 찍은 입구의 모습이다. 11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었는데, 제법 많은 사람들이 들어오고 있다.
(주차는 정말로 힘들어 보였다.)
뮤어우즈 국립공원은 단순히 영화 혹성탈출 때문에 간 장소였다. 가는 길도 험하기도 하고, 샌프란시스코에서 생각보다 멀다. 그래도 바쁜 일정 속에서 잠시 여유와 휴식을 취하고 싶다면 뮤어우즈는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뮤어 우즈 국립 공원 (Muir Woods National Monument)
샌프란시스코 기후 날씨
샌프란시스코는 LA와 마찬가지로 평균기온은 20ºC로 혹독한 추위가 없어서 일년 내내 온난하고 쾌적한 편입니다. 한겨울에도 우리나라의 늦가을 날씨 정도이고 여름에는 덥지만 습기가 적어 불쾌하지 않고 그늘에만 있으면 시원합니다. 샌프란시스코는 특히 안개가 많은데 간간히 비가 내리고 안개는 보통 저녁에 나타났다가 아침이면 사라진다고 합니다. 바다에서 부는 바람이 센 편이고 하루 중에도 날씨 변화가 심해서 예측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여름에도 외출 시에는 덧입을 옷을 …
뮤어 우즈 국립공원 — Google Arts & Culture
뮤어우즈 국립기념물은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에서 북으로 19km 떨어진 마린 카운티에 위치한 세쿼이아 숲에 지정된 국립기념물이다.
554에이커 크기의 국립공원은 샌프란시스코 해안지역에 마지막으로 남아있는 코스트 레드우드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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