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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외국인이 바라보는 한국의 이미지는? | 문화체육관광부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외국인들이 우리나라에 대해 가장 많이 접할 수 있는 분야는 한류, 기초예술 등 ‘현대문화(36.2%)’이며, 이어서 ‘경제(1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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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mcst.go.kr

Date Published: 2/1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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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학생의 한국문화에 대한 경험 및 인식에 대한 조사

A Survey on International Students’ Experience and Perception of Korean Culture: Focusing on China and Vietnam Students – International Students;Kore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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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kci.go.kr

Date Published: 12/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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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유학생 4인이 본 한국과 한국의 매력 – 정책뉴스

하루의 절반을 한국어와 한국사를 배우는 데 할애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있다. 심지어 전국 팔도를 돌아다니며 틈나는 대로 한국의 전통문화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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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korea.kr

Date Published: 3/2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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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한국의 문화를 느끼다. | 사진 – 국립중앙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 ‘한국의 문화를 느끼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외국인 교육 사진 ▷ 교육담당 : 우수연 / 박영덕 (02-2077-9301 / 9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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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museum.go.kr

Date Published: 10/1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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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외국인 한국 문화

  • Author: JTBC Voy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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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2. 22.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3aLMs1kytl0

외국인이 보고 말하는 “한국문화”

대한민국 내 거주 외국인 인구가 160만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외국인이 느낀 한국의 모습은 과연 어떨까요? 최근 여러 나라에서 한국으로 유학 온 외국인 친구들을 게스트하우스로 초대해 1박2일 동안 함께 생활하는 모습을 그린 TV 프로그램 ‘헬로! 이방인’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한국의 문화에 적응하기도, 부딪히기도 하는 과정에서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내놓습니다. 우리는 ‘헬로! 이방인’을 통해 외국의 문화와 배경을 간접적으로 느끼는 동시에 알지 못했던 한국의 문화도 접하게 됩니다.

사진출처 : MBC ‘헬로! 이방인’ 공식 홈페이지

이처럼 외국인이 바라본 한국의 모습은 우리가 알고 있던 한국의 모습과는 사뭇 다릅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는 당연하게 느꼈던 일상의 습관들이 외국인들에게는 문화충격으로 다가가기도 합니다. 외국인이 느끼는 한국의 문화, 어떤 점이 좋았고 어떤 점이 적응하기 어려웠을까요? 조금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 현재 한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 두 분을 취재했습니다.

Q. 안녕하세요.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네, 안녕하세요. 저는 23살, 중국에서 온 BIAN SHANG BING(边尚冰)입니다. 1년 전부터 서울시립대학교에서 교환학생 신분으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Q. 반갑습니다. 특별히 좋아하는 한국 문화가 있으신가요?

A. 제가 가장 좋아하는 한국 문화는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예(禮)문화입니다. 많은 한국 사람들이 한국이 동방예의지국이라고 자부하는데, 한국에서 생활하면서 정말 많은 곳에서 예절 문화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한국어만 봐도 예절 문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중국어는 존댓말이 없고 존칭 표현도 잘 사용하지 않는 반면에, 한국어는 존댓말과 반말이 뚜렷하게 나뉘어져 있습니다. 이 때문에 한국어를 공부할 때 더 많은 애를 쓰지만, 한국어에서 매력을 느낀 것도 이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Q. 반대로 가장 적응하기 힘들었던 한국 문화가 있으신가요?

A. 가장 적응하기 어려웠던 부분은 한국의 술 문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항상 밤늦게까지 술을 마시고 다음 날 멀쩡하게 일어나서 학교에 가는 친구들을 보면 정말 대단합니다.

또 술자리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술 게임과 술 노래는 언제나 신기하지만, 술 게임을 잘 하지 못하는 저에게는 매번 곤욕을 치릅니다. 그리고 친구들과 술자리에 있을 때와는 달리 어른을 만나 뵙거나 선배 앞에서는 술을 더 많이 마셔야 하는 상황이 이해가 가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고개를 돌려 마시거나, 상대방에게 술을 따라드리고, 내 잔은 항상 깔끔하게 비우는 등 기억하지 못할 정도로 많은 술 문화가 아직은 어렵습니다.

술을 잘 못 마시는 저로서는 매우 부담스럽고 항상 힘겹습니다. 하지만 이런 한국의 술 문화에 반해 한국을 찾는 외국인 친구들도 많이 있습니다.

Q. 어떤 부분에서 한국 문화와 중국 문화의 차이를 느끼시나요?

A. 만약 한국 문화와 중국 문화의 차이점을 말하라고 하면, 저는 “친구” 개념에 대해서 말하고 싶습니다. 한국은 나이 차이가 많이 나지 않고 가까운 사람을 “친구”라고 칭합니다.

하지만 중국에서는 나이와 신분에 상관없이 친구가 될 수 있습니다. 중국에는 “忘年交(나이를 잊고 사귄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말 그대로 친구를 만날 때 나이를 잊고 사귄다는 뜻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국에서는 세 살짜리 아이와 여든 살에 가까운 할아버지도 친구가 될 수 있습니다. 학생이 선생님과도 친구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화 차이 때문에 곤란함을 겪었던 적이 많습니다. 한번은 27살 한국인 언니에게 다른 30대 한국인 언니와 친구가 아니냐고 묻자, 27살 언니가 기분 상한 모습으로 자기가 그렇게 나이가 많아 보이냐고 물었습니다. 그 당시에 그런 뜻이 아니었다고 대답하기 바빴습니다. (웃음)

Q. 안녕하세요, 간단히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한국어를 배우려고 대만에서 왔습니다. 현재 서울시립대학교 한국어학당에 다니고 있는 장완유(張琬渝)입니다.

Q. 한국에서 생활하면서 느낀 한국의 독특한 문화가 있나요?

A. 가장 인상 깊었던 건 한국인들은 자리를 잠깐 비울 때 가져온 가방을 놓고 간다는 점입니다. 이렇게 가방을 놓고 가더라도 다른 사람이 이 가방을 만지거나 가방이 움직이는 것을 본 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대만에서 우리는 자리를 비울 때 가방을 늘 들고 갑니다.

한 번은 친구랑 카페에 갔다가 휴대폰을 두고 나온 적이 있습니다. 3~4시간이 지나고 찾으러 갔는데 심지어 휴대폰이 떨어진 그 자리에 그대로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한국 사람들은 다른 사람이 자신의 물건을 가져갈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거나 다른 사람의 물건에 아예 관심이 없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가방을 놓고 가면 누군가가 가방을 가져갈 거라고 생각하는 건 아니지만, 습관처럼 항상 들고 다닙니다.

또 처음 접해보는 배달문화가 무척이나 신기하고 개성 있다고 느꼈습니다. 내가 어디에 있든 간에, 배달원은 저를 찾아와 음식을 전달해줍니다. 음식을 다 먹은 후에 제가 찾아갈 필요 없이 밖에 놔두면 그 배달원은 또 저를 찾아와 음식 그릇을 가져갑니다. 정말 편리하고 좋은 문화인 것 같습니다.

Q. 한국에서 적응하기 힘들었던 한국 문화가 있나요?

A. 한 번은 친구 집에 밥을 먹으러 갔는데, 친구 어머니께서 많은 음식을 준비해주셨습니다. 그 때 먹고 싶었던 반찬을 앞에 두고 먹기 위해서 국그릇을 좀 밀어내고 반찬 그릇을 앞에 가져왔습니다. 그러다보니, 밥그릇과 국그릇, 반찬그릇이 놓인 자리가 뒤죽박죽이 되었습니다. 그러자 친구 어머니께서 조용히 밥그릇과 국그릇을 원래 처음부터 놓여있던 위치로 옮겨 놓으셨습니다.

알고 보니 한국은 밥그릇과 국그릇을 놓는 위치가 정해져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아서 적응하기 많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제가 알아서 국그릇과 밥그릇도 잘 놓습니다.

또, 대만에서는 밥을 먹을 때 손 위에 밥그릇을 올리는 게 예의의 표현인데 한국에서는 이러한 모습이 식탁 예절에 어긋난다고 했습니다. 몇십년동안 손 위에 밥그릇을 올리고 먹었는데, 쉽게 고칠 수 없는 부분이라 아직도 많이 힘듭니다.

Q. 대만과 한국 문화의 가장 큰 차이점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A. 가장 큰 차이점은 아무래도 한국의 존댓말 문화가 아닐까요? 중국어에서 존칭을 사용하거나 존댓말을 쓰는 건 거의 고전 책에서나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구어체에서는 사용되지 않는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와 다르게 한국은 서체, 문어체 구분 없이 초면 혹은 윗사람을 만나면 꼭 존댓말을 사용합니다. 이런 존댓말 문화가 저는 무척이나 매력적이라고 느낍니다. 예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한국의 모습을 언어에서 찾아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외국인의 시각으로 바라 본 각양각색의 한국 문화, 재미있게 읽으셨나요? 어떠한 한국 문화는 외국인이 다시 한국을 찾게끔 만들기도 하고 또 다른 한국 문화는 외국인에게 문화 충격을 안겨주기도 합니다. 같은 나라 안에서도 어떤 환경에서 성장했는지에 따라 조금씩 문화 차이를 보이는데, 국가별로 문화가 다른 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한 일입니다.

이러한 문화 차이는 가끔 갈등을 불러 일으키기도 하지만, 간접적으로 더 넓은 세계를 경험할 수 있기도 합니다. 국제화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그로부터 발생하는 문화적 차이를 수용할 수 있는 태도를 기를 수 있어야 합니다. 이상 외교부 서포터즈 Friends of MOFA 5기 김다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외국인 ‘한국은 문화 강국’…‘전통문화 체험’ 가장 하고싶어

< 앵커 >

전세계 외국인들에게 우리 국가이미지를 물은 결과 문화강국이라고 답변과 함께 10명 가운데 8명이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특히 외국인들은 한국을 방문하면 ‘템플스테이’같은 ‘전통문화 체험’을 꼭 해보고 싶다고 응답해, 문화강국을 표방하면서도 종교편향 논란에 휩싸인 정부가 불교 등 우리 전통문화의 글로벌화에 더욱 힘써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박성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터 >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지난해 9월 한달동안 전세계 24개국가, 만2천500명을 대상으로 ‘2021년 국가이미지 온라인 조사’를 벌였습니다.

그 결과, 세계인들은 우리 국가이미지 개선 과제로 ‘양질의 문화콘텐츠 생산’을 가장 많이 꼽았고, 10대에서 30대까지 젊은 세대일수록 한류에 강한 호감도를 드러냈습니다.

[하윤진 / 해외문화홍보원 기획운영과장]

“금번 조사에서는 외국인들이 우리 국가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한 과제로 ‘양질의 문화콘텐츠 생산’에 많은 관심을 표했구요. 특히 이전 (조사)에서는 사실 ‘남북관계 개선’ 순위가 상당히 높았었는데, 이번 (조사)에서는 그런 (분단국가) 이미지가 조금 많이 없어지고, 문화콘텐츠 강국으로 (세계인의) 관심이 많이 받고 있다고 그렇게 나타났습니다.“

한국에 대한 긍정평가도 평균 80.5%, 전년(78.1%)보다 2.4%포인트 상승했고, 신남방 국가들 일수록 긍정지수는 높았습니다.

이같은 긍정 이미지에는 우리의 현대문화와 제품/브랜드, 경제수준과 문화유산이 영향을 미쳤습니다.

특히 한국에 대한 관심을 묻는 질문에 가장 많은 83.4%가 ‘한국 전통문화 체험’을 손꼽았습니다.

‘한국 방문’(81.1%이나 ‘한국인과 친구’(76.6%)라는 답변도 뒤이었습니다.

[하윤진 / 해외문화홍보원 기획운영과장]

“일단은 ‘한국전통문화 체험 의향’도 있었고요. 또 ‘한국 방문 희망’ 등과 같이 외국인의 관심도가 높은 사안들이 있었는데요. 이런 부분들은 인제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관광자원들도 지자체와 함께 같이 소개할수 있도록 해서 이걸 통한 상생 한류 기반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올해는 템플스테이가 2002 한일월드컵때 첫 선을 보인 이후 20주년을 맞는 해입니다.

그동안 전 세계 2백5개국가, 외국인 66만여명이 다녀갈 만큼 한국의 대표 관광문화상품이 됐습니다.

문화 강국을 외치며 서구 종교편향에 빠진 우리 정부와 달리 외국인들은 불교 등 우리 전통문화에 매료돼있습니다.

BBS뉴스 박성용입니다.

[영상편집] 장준호 기자

보도자료 – 외국인이 바라보는 한국의 이미지는?

외국인이 바라보는 한국의 이미지는?

보도자료제목 외국인이 바라보는 한국의 이미지는? – 해외문화홍보원, 2018년도 대한민국 국가이미지 조사 결과 발표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태훈, 이하 해문홍)은 2018년도 대한민국 국가이미지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우리나라에 대한 세계인의 인식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조사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16개국 8,000명 대상 온라인 설문 방식으로 진행됐다.

우리나라에 대해 가장 많이 접하는 분야는 ‘현대문화(36.2%)’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외국인들이 우리나라에 대해 가장 많이 접할 수 있는 분야는 한류, 기초예술 등 ‘현대문화(36.2%)’이며, 이어서 ‘경제(18.1%)’, ‘안보(17.8%)’, ‘문화유산(10.7%)’ 순이었다. 지역별로는 아시아와 미주는 ‘현대문화’, 유럽과 아프리카는 ‘안보’, 인도와 러시아는 ‘경제’에 대한 정보를 가장 많이 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에 대한 정보 습득 매체는 누리소통망(SNS), 인터넷 등 온라인 매체(46.6%), 방송(33.4%), 신문·잡지(9.5%) 순으로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대다수 국가들이 주로 온라인 매체로 우리나라 정보를 접하는 반면, 일본(46.6%), 영국(44%), 독일(42.6%), 미국(40.2%)은 방송에 대한 의존도가 가장 높았다. 한편 매체별 분석 결과 온라인 매체를 통해서는 ‘현대문화(47%)’를, 방송으로는 ‘안보(30.1%)’ 분야를 접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다.

‘한국’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한식(40%)’

외국인들은 우리나라의 대표 이미지로 ‘한식(40%)’을 가장 많이 떠올렸다. 이어서 케이팝(22.8%), 한국문화(19.1%), 케이-뷰티(14.2%) 등으로 조사되어 전반적으로 한류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핵심어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 국민보다 외국인들이 대한민국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평가(80.3%)

우리나라의 전반적 이미지에 대해서는 우리 국민들이 평가하는 것보다(긍정 54.4%) 외국인들이 평가하는 이미지(긍정 80.3%)가 더욱 긍정적이었다. 긍정적인 이미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우리의 한류, 기초예술 등 현대문화(35.3%)가 가장 높았고, 이어서 경제수준(17.5%), 문화유산(12.3%), 한국제품 및 브랜드(12%), 북핵문제(5.7%) 순이었다.

특히 외국인들이 과거 부정적으로 인식했던 북핵문제 이슈를 국가이미지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꼽아, 한반도 평화 조성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이 대외적으로도 인정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남아, 중남미, 러시아에서 가장 높은 호감도

국가별 분석에 따르면 동남아(인도네시아, 태국), 중남미(브라질, 멕시코), 러시아가 대한민국 이미지를 가장 긍정적으로 평가(긍정 90% 이상)했으며, 서구권(프랑스, 독일, 호주, 미국, 영국) 국가의 긍정적 평가 비율도 높았다. 일본(긍정 20%)의 긍정적 평가 비율은 낮았다.

지난해 한일 민간단체들이 실시한 양국 국민의 인식 조사에서도 한국과 일본 국민들의 상호 호감도는 비교적 낮은 편으로, 양국의 관계 개선이 시급한 과제로 평가된다.

동아시아연구원(EAI), 겐론NPO(言論NPO) 한일국민상호인식 공동 조사(2018) ※ 동아시아연구원(EAI), 겐론NPO(言論NPO) 한일국민상호인식 공동 조사(2018) – 일본인의 한국인에 대한 인상은 긍정 22.9%, 보통 30.8%, 부정 43.3%, 한국인의 일본인에 대한 인상은 긍정 28.3%, 보통 21.1%, 부정 50.6%

전년 대비 국가 이미지도 개선, 평창동계올림픽과 남북정상회담 긍정적

외국인들은 우리나라의 이미지가 1년 전과 비교했을 때 긍정적으로 변화했다고 답변(긍정 65.7%)했으며, 이는 우리 국민들이 인식하는 것(긍정 48.6%)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18년도의 국가적 행사였던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에 대해 외국인들은 대다수가 국가 이미지 변화에 긍정적인 영향(긍정 74%)을 미쳤다고 보았다. 또한 지난해 4월에 열렸던 남북정상회담의 국가이미지 제고 효과에 대해서도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긍정 70.1%)했다.

남북문제의 평화적 해결이 국가이미지 개선을 위한 우선과제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과제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조사에 참여한 모든 국가에서 ‘남북문제의 평화적 해결(40.8%)’을 최우선 과제로 뽑았다. 중남미 국가(멕시코, 브라질)와 남아공에서는 ‘관광객 유치를 위한 해외홍보’를, 일본은 ‘외국인에게 친절한 국민 태도’를 선택한 응답자가 두 번째로 높았다.

국가별 특성을 고려한 차별화된 해외홍보 필요

해문홍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국가별 친밀도와 분야별 강약점을 고려해, 국가별로 차별화된 해외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인접국가인 일본에 대해서는 정치적, 외교적 관계와는 별도로 민간 차원의 문화교류가 활발히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2018년도 국가이미지 조사 결과’는 문체부( www.mcst.go.kr )와 해문홍( www.kocis.go.kr )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따로 붙임 2018년 국가이미지 조사 주요 내용

외국인 학생의 한국문화에 대한 경험 및 인식에 대한 조사: 중국, 베트남 학생을 중심으로

본 연구는 대학에 재학 중인 유학생의 한국문화에 대한 경험과 인식을 조사하여 한국문화 체험 수업 운영을 위한 기초자료 제공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해 4년제 지방사립대에 재학 중인 중국 및 베트남 유학생 90명을 대상으로 흥미문화, 경험희망문화, 이해하기 어려운 문화, 곤란을 겪은 한국문화 등 4개의 주제를 중심으로 조사하였으며, 문장에 표현된 단어의 의미를 중심으로 문화영역별 빈도분석을 하였다. 분석 결과, 흥미와 경험희망 내용은 행동문화 중 생활과 관련된 내용이 가장 많았다. 이해하기 어려운 한국문화와 곤란을 겪은 한국문화에 대해서도 행동문화의 생활영역의 비중이 높았다. 따라서, 유학생의 문화에 관한 관심은 실제 생활과 관련한 내용이 대부분으로 한국문화 체험 수업 운영 시 유학생의 현실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내용과 방법을 적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후속 연구에서는 다양한 문화권의 유학생 경험과 인식을 조사하여 한국문화 체험 수업 개발 및 운영에 필요한 세부적인 지침을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

This study aimed to provide basic data for the operation of Korean culture experience classes by investigating the experiences and perceptions of Korean culture of international students in college. To this end, 90 international students from China and Vietnam who are enrolled in a four-year local private university were surveyed based on four themes: culture of interest, culture of experience hope, culture that is difficult to understand, and Korean culture in trouble. Focusing on the meaning of words, we conducted frequency analysis by cultural area. As a result of the analysis, the contents of interest and hope for experiences were the most related to life among behavioral cultures. For the difficult to understand Korean culture and the difficult Korean culture, the proportion of behavioral culture was high in the life area. Therefore, the interest in culture of international students is mostly related to real life, and it is necessary to apply the contents and methods that can solve the real problems of international students when operating Korean culture experience classes. In a follow-up study, it is necessary to provide detailed guidelines necessary for the development and operation of classes for experiencing Korean culture by investigating the experiences and perceptions of international students from various cultures.

외국인 유학생 4인이 본 한국과 한국의 매력

하루의 절반을 한국어와 한국사를 배우는 데 할애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있다. 심지어 전국 팔도를 돌아다니며 틈나는 대로 한국의 전통문화를 익힌다. 한국에 ‘푹’ 빠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그녀들은 베세라 알타미라노 마리아 크리스티나(25·멕시코), 페이튼 모타 크리스 알드레인(24·브라질), 엘레나 쿠비츠키(22·독일), 왕지아신(19·중국)이다. 한국인과 한국 전통문화의 풍부한 감성과 깜짝 놀랄 만한 창의성에 매료됐다는 미녀 4인의 한국 사랑을 소개한다.

외국인 여학생 4인은 지난해 고국을 떠나 10시간 넘게 비행기를 타고 한국으로 왔다. 이유는 하나, ‘한국을 체험하기 위해서’다. 마리아, 크리스, 지아신 세 사람은 세종학당이 주최한 ‘2015 세종학당 한국어 말하기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부상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이화여대 언어교육원에서 한국어 집중과정 연수에 참여하고 있다. 엘레나는 지난해부터 명지대에서 한국어를 공부하는 유학생이다. 외국인을 만나면 맨 처음 묻게 되는 질문 중 하나. “어떻게 해서 한국에 오게 됐느냐”는 것이다. 맏언니 격인 마리아에게 이 첫 질문을 던지는 것으로 대화를 시작했다.

한국과 인연을 맺게 된 계기가 있나요.

마리아(멕시코)

마리아 멕시코 젊은이들 사이에서 한국 드라마와 영화가 인기예요. 2012년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크게 유행하면서 시작됐죠. 제가 한국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봉준호 감독의 ‘괴물’을 보고난 이후예요. 영화가 인상 깊어서 그의 작품을 모조리 찾아 봤어요. 자연스럽게 한국 문화에 관심을 갖게 됐고, 한국어를 제대로 공부하고 싶어 케이팝(K-Pop)을 자주 들었어요. 덕분에 멕시코에 서 열린 한국노래대회에서 상까지 받았답니다.

전통문화에서 피어난 꽃 ‘한류’

한류가 한국에 대한 인식을 심은 거네요.

지아신 한류를 통해 한국이 알려진 건 맞는 것 같아요. 하지만 한국에 와서 보니 한류는 전통문화에서 피어난 꽃에 불과할 뿐 그 가지와 뿌리는 깊고도 풍부하다는 걸 절실히 느꼈어요. 한류가 한국을 본질적으로 보여주기엔 부족한 만큼 한국을 이해하려면 전통문화를 체험해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한류의 저력이 전통문화에서 비롯됐다는 건가요.

엘레나 한국의 전통문화는 창의성이 뛰어나요. 한옥, 한식, 한복, 한글을 살펴보면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사고방식이 담겼어요. 놀라웠던 게 경북 안동 ‘농암종택’을 방문했을 때 방 안에서도 산촌과 강촌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거였어요. 해설사가 “집 구조를 창의적으로 설계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하더군요. 창의성과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 전통문화가 있었기에 오늘날 한류가 탄생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크리스(브라질) 마리아 한국 역사를 배우면서 한국인이 5000년 전부터 한반도에 살았고, 작은 나라가 오랫동안 문화와 전통을 지키고 발전시켜왔다는 사실이 놀라워요. 한국은 단일민족으로 역사를 지켜온 거잖아요. 그래서 ‘족보’가 발달한 거고요. 덕분에 한국에서는 가문의 전통이나 풍습이 후손에게까지 잘 이어진 것 같아요.

크리스 한국의 전통문화가 계승될 수 있었던 것은 가족이 모이는 풍습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한국은 설과 추석 등 명절이면 가족이 모여서 차례를 지내잖아요. 마음으로 조상을 기리는 거죠. 브라질에서도 크리스마스와 부활절에 가족이 모이지만 한국처럼 조상께 감사를 표하지는 않아요. 저는 한국의 역사를 공부한 후 우리의 조상을 추모하지 못한게 마음 아팠어요.

한글의 창의성에 반하고 소리문화의 풍부한 감성에 매혹돼

한국의 전통문화 중 인상적이었던 건 무엇인가요.

지아신(중국) 엘레나 판소리를 배운 적이 있는데, 구슬픈 목소리가 인상적이었어요. 외세의 침략과 전쟁, 기근에 시달린 한국인의 아픔이 ‘한의 정서’로 나타난 것이라는 설명을 듣고 판소리의 특성을 이해할 수 있었어요.

크리스 한국은 소리문화가 발달했어요. 한국의 음악은 리듬 감각이 아주 뛰어나요. 세종학당에서 국악을 배울 때 흥에 겨워 장구를 치는 연주자의 모습이 정말 신기했어요. 그 원천이 한국인의 풍부한 감성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생각해요. 웃음, 눈물, 화가 넘치는 한국인의 특성이 소리를 풍미 있게 만든 것이죠. 감성적인 한국인의 특성이 소리문화 발달에 기여한 것 같아요.

엘레나 저는 한국어를 공부할수록 한글은 아름다움과 창의성을 가진 언어라는 확신이 들어요. 한글의 모음은 하늘(양성), 땅(음성)의 음양 사상과 사람(중성)이 조화를 이뤄요. 자음은 상형자에 획을 더하고 모음은 획을 합해 쓰기 편해요. 게다가 한글은 활용도가 뛰어나요. 글자 하나만 바꿔도 다양한 단어가 탄생하거든요. ‘찰랑찰랑’ ‘촐랑촐랑’ ‘철렁철렁’ ‘출렁출렁’ 등의 의성어와 의태어가 발달해서 비슷한 글자처럼 보여도 뜻이 전혀 달라요. 그래서 어렵기도 하지만 신기합니다.

한국 음식은 입에 잘 맞나요.

엘레나(독일) 지아신 한국 음식은 정말 맛있어요. 특히 불고기, 갈비, 김, 된장찌개, 김치볶음밥이 끝내줘요. 덕분에 한국에 온 지 한 달 만에 체중이 5kg 늘었어요(웃음). 한식은 전체적으로 맵고 달지만 느끼하거나 자극적이지 않아요. 음식마다 마늘, 고추, 양파, 대파, 무, 당근, 배추 등 채소가 들어가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마리아 한국엔 발효음식이 많아요. 고추장이나 된장, 간장 등 장(醬)으로 요리를 하기 때문에 밥을 먹고 나면 속이 더부룩하지 않아요. 외국인에게 한식이 잘 맞는 것은 이 때문인 것 같아요. 멕시코에서는 쇠고기와 파스타를 끼니마다 먹는데 식사를 마치고 나면 몸이 무겁거든요.

한국인의 첫인상은 어땠나요.

엘레나 한국인은 예의바르고 친절해요. 한국에 처음 왔을 때 모든 것이 낯설어서 길을 자주 헤맸어요. 그때마다 상점으로 들어가 직원에게 길을 물었는데, 그들은 제가 충분히 이해할 때까지 상세하게 알려줬어요. 만약 자신이 도움을 주지 못할 땐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서 도와줬어요. 자신의 모든 인맥을 동원해 친절을 베푸는 거죠.

지아신 한국인들은 수줍음이 많고 부끄러움을 많이 타요. 그러면서도 역동적이고 활발해요. 한순간도 가만히 있지 않고 부지런히 움직여요. 제가 만난 대부분의 한국인은 성실했어요. 과거 한국이 농경사회였을 때 해가 뜨기 전에 일어나서 밭을 갈았다는 게 수긍이 가요. 한국인의 근면, 끈기 덕분에 경제가 급성장한 것일 테고요. ‘빨리빨리’ 문화가 생긴 것도 이런 성향이 영향을 미친 것 같아요.

한국인 상징하는 본성 ‘情’

한국인에게서만 엿볼 수 있는 성향은 무엇인가요.

마리아 한국인은 정(情)이 넘쳐요. 전주와 경주를 갔을 때 시골의 인심을 느낄 수 있었어요. 어른들이 저에게 옥수수, 고구마, 감자 등 음식을 자꾸 권했거든요. 뭔가 하나라도 더 챙겨주고 베풀려고 해요. 그렇다고 대가를 바라는 것도 아니에요. 한국에 와서 가장 놀라웠던 게 사람들이 서로 만나면 “밥 먹었냐”고 물어보는 거였어요. “기분이 어떠냐” 혹은 “오늘 뭐 할 계획이냐”고 묻는 게 아니라 “식사를 했느냐”고 물어요. 한국인은 그게 상대방의 안부를 묻는 인사라고 하더군요. 한국은 기근과 가난에 시달린 탓에 먹는 걸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같아요.

한국인이 모르는 한국 전통문화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엘레나 한국은 5000년의 역사를 가진 나라답게 전통문화가 다양해요. 단순히 아름답기만 한 게 아니라 과학적이에요. 경주 석굴암을 방문했을 때 과학적인 설계 과정을 듣고 깜짝 놀랐어요. 한글의 창제 원리도 그렇고요. 그런데 정작 한국인은 한국 전통문화의 가치를 잘 모르는 듯해서 안타까워요. 외국인에게 소개하기에 한국의 전통문화가 다소 지루하거나 고루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한국인이 전통문화에 애정을 갖고 가치를 재발견했으면 합니다.

한국어를 공부하는 외국인 입장에서 개선됐으면 하는 것은요.

크리스 세계 유명 관광지 등을 방문해보면 스페인어, 프랑스어, 캄보디아어 등 다양한 언어로 된 한국 가이드북을 접하기가 어려워요.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곳에서도 영어, 중국어, 일어 등 한정된 언어로 통역하고요. 외국인을 위한 다양한 통역 및 번역 시스템이 갖춰졌으면 합니다.

“따끈한 온돌방에서의 하룻밤 평생 잊지 못할 것”

독일 베를린자유대(Free University of Berlin)에서 한국학을 전공한 엘레나 쿠비츠키. 현재 교환학생 신분으로 명지대 국어국문과에서 한국어를 공부한다. 지난해 가을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은 후 틈나는 대로 한국의 이곳저곳을 돌아다녔다. 한국을 사랑하는 독일 여대생이 꼽은 가장 인상적인 곳은 어디일까.

외국인에게 친숙한 강남도, 외국인들이 많이 모여 사는 이태원도,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제주도도 아니다. 100년의 역사를 가진 ‘전주한옥마을’이다. 엘레나는 “많은 사람들이 한국을 여행한다고 하면 서울만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전주도 정말 재미있고 멋지다”며 “전통 가옥과 아기자기한 가게들이 어우러진 전주한옥마을은 아름답고 독특한 곳”이라고 말했다.

엘레나의 말처럼 전주한옥마을은 남산이나 안동한옥마을과 달리 대규모로 도심에 운집해 있다. 전주한옥마을이 100년이라는 비교적 짧은 기간에 지금의 형태를 갖춘 탓에 전통적 한옥마을 모습이라기보다 도시 환경과 구조에 맞게 발전한 것이다. 한마디로 ‘도시형 한옥마을’인 셈이다.

전주한옥마을만의 특별한 가치는 한옥마을에 위치한 경기전, 전동성당, 풍남문, 오목대, 전주향교 등 다양한 문화 유적지에서 드러난다. 많이 이동하지 않고도 한국의 전통 생활 모습과 풍습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엘레나는 “한국의 전통 한옥과 유적지가 모여 있는 마을에서 한복을 입고 돌아다닌 것은 매우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관광객들이 모두 한복을 입고 널뛰기, 윷놀이 등 전통 놀이를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전통 혼례, 전통 음식, 전통 술, 한지, 한방 등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을 체험하면서 한국의 전통 디자인과 전통 문양에 관심이 생겼다”고 말했다. ‘전주’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음식’이다. 전주비빔밥, 막걸리, 전주초코파이를 맛본 엘레나는 “특히 막걸리 특유의 향과 맛은 독일에서 접할 수 없는 것이었다”며 “아주 환상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엘레나는 학기가 끝나는 올 9월 독일로 돌아갈 예정이다. 고향에 가면 독일 친구들에게 온돌방 바닥에 이불을 깔고 잤던 경험을 이야기해줄 생각이다. 그는 “한옥에서의 하룻밤은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며 밝게 웃었다.

[문화포털 공감리포트]

한류가 유행하고 한국의 문화가 전 세계에 알려지고 있는 만큼 한국에 사는 외국인들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이 많아졌는데요. 한국의 어떤 매력에 퐁당 빠져버린 걸까요? 문화포털과 함께 알아보아요!

전 세계에서 흥행에 성공한 넷플릭스 시리즈 ‘킹덤’을 보셨나요? 원인 모를 역병이 퍼지면서 좀비와의 사투를 그린 드라마인데요.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만큼 다양한 한복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중에서도 갓은 외국에서 아주 ‘힙한’ 모자로 통하는데요. 우아하면서도 부드러운 옷감과 절도 있는 모양새의 한복은 매력을 느끼기에 충분한 의복입니다. 개성 넘치는 색색의 한복을 입은 무용수들이 ‘이날치’의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할리우드 영화 ‘크루엘라’ 속 의상에 한국의 인상을 차용하고 있는 지금! ‘신 한류 한복의 흐름에 올라타다’는 이러한 한복의 한류 물결에 대한 내용을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문화의 힘이 그 무엇보다 대단하다는 사실을 실감하는 요즘, 아름다운 한복에 대해 생각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 자세히 보기: https://www.culture.go.kr/mov/culturePdView.do?idx=7061

우리나라가 비보잉 선진국이라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다른 나라에서 비보잉을 배우기 위해 한국에 올 정도라고 하는데요. 1970년대 초, 미국에서 시작된 이 문화는 아직 역사가 깊지 않지만 빠르게 성장해 많은 마니아들을 낳았습니다. 젊은 층 전용 문화에서 이제는 남녀노소가 즐기는 하나의 스포츠가 되었는데요. 다양한 동작들이 강약에 맞춰 어우러지는 모습에서 예술성도 느낄 수 있습니다. 다가오는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는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어 많은 나라의 선수들이 출전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해요. 우리나라도 국가대표를 선정하고 대회를 준비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니 올림픽의 색다른 모습 또한 기대되는데요~ 대한민국 대표 비보이팀 ‘퓨전엠씨’와 함께 더 많은 비보이 문화를 알아보아요!

▶ 자세히 보기: https://www.culture.go.kr/mov/culturePdView.do?idx=7069

외국인들이 한국을 매력적이라고 느끼는 포인트는 무엇일까요? 최근에는 BTS, 블랙핑크 등 케이팝을 선도하는 아이돌들이 전 세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주로 동양권에 확산이 되었다면, 유럽과 미국 등 서양권에도 유행처럼 번지기 시작하면서 어느새 한국 문화 전반에 대한 관심으로 퍼졌는데요! 한국의 매운 음식을 먹는 챌린지가 유행하고, 우리나라로의 유학과 여행을 고려하는 사람들도 늘어난 것 같습니다. 문화PD의 ‘방구석 여행에서 느껴보는 K-열풍’은 여러 나라의 친구들과 랜선으로 인터뷰한 영상을 모아 소개하고 있는데요. 드라마와 예능, 음악을 들으며 한국 문화에 대한 호기심을 키워온 해외 친구들을 문화포털에서 함께 만나보세요!

▶ 자세히 보기: https://www.culture.go.kr/mov/culturePdView.do?idx=7059&cPage=1

문화재청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국내 세계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소개하기 위한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8월 13일부터 올해 하반기 공주, 안동, 수원 등 세계유산이 있는 장소에서 열리는 다양한 체험과 관광 프로그램을 만나보세요. 그중에서도 ‘제2회 2021년 세계유산축전’의 미디어아트 홍보 영상을 통해 유일무이한 한국의 미를 미리 느껴보실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방방곡곡에는 모두가 보존해야 할 아름답고 의미 있는 유산들이 존재하는데요. 우리나라 문화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전 세계와 함께 기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도 지속될 한국의 다양한 매력, 문화포털에서 확인하세요!

▶ 자세히 보기: https://www.culture.go.kr/homes/showView.do?seq=456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공포 코믹극이 궁금하다면?

소명이 선사하는 <스위치>

▶ 자세히 보기: https://blog.naver.com/kcis_/222464227344

“한국 문화 없이 하루도 못살아”…외국인이 본 한류 성공요인은?

2021년 대한민국 해외 홍보 영상인 ‘숨어있는 케이-디엔에이(K-DNA)를 찾아라’가 지난 17일 코리아넷 유튜브에 공개됐다. /사진제공=해문홍 “코로나의 한복판에서 한국은 전 세계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한국은 과거를 중시하는 현재를 사는 모두의 미래라고 생각합니다.”

해외문화홍보원(이하 해문홍)이 지난 17일 공개한 2021 대한민국 해외홍보 영상 ‘숨어있는 K-유전자를 찾아라’에 달린 한 외국인의 댓글이다. 방탄소년단(BTS)과 ‘오징어게임’으로 한류가 글로벌 라이프스타일로 자리잡으면서 해외 누리꾼들이 한국을 ‘영감을 주는 나라’라고 호평하고 있다.

26일 해문홍에 따르면 숨어있는 K-유전자를 찾아라 영상은 공개 7일 만에 유튜브에서 조회수 76만건을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조선힙합’과 ‘서산 머드맥스’로 이름을 알린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홍보영상 ‘필 더 리듬 오브 코리아(feel the rhythm of korea)’에 이어 한국에 관심을 갖는 외국인들이 성지순례하고 있다.

이번 영상은 해문홍이 한국을 잘 알면서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분야별 외국인 전문가에게 한류 콘텐츠의 본질을 찾는 임무를 부여하고 이를 수행하는 모습을 담았다. 영화 ‘기생충’과 ‘미나리’에 이어 오징어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가 세계 문화 주류로 자리매김하며 해외에서 한류 성공요인을 분석하기 시작했단 점에서 외국인의 눈으로 이를 분석하는 것이다.

셰프 조셉 리저우드(Joseph Lidgerwood, 호주)가 한식 속의 케이-디엔에이를 찾는 모습. 셰프 리저우드는 2년 연속 미쉐린 가이드 1스타를 획득했고 2021년 미쉐린 영셰프에 선정되기도 했다. /사진제공=해문홍 영상에는 미국 사진작가 로위 알론소(Noe Alonzo)와 우크라이나 무용가 폴리나 보호스로브스카(Polina Bohosloska) 호주 출신의 요리사 조셉 리저우드(Joseph Lidgerwood), 카자흐스탄 유튜버 압사드 오네게(Absadyk Onege, 카자흐스탄), 독일의 화가 겸 교수 베르나 사세(Werner Sasse)씨가 참가했다.

이들은 △고궁과 고층빌딩이 어우러진 도시와 생활 곳곳에서 묻어나는 과거, 현재, 미래의 모습에서 발견하는 ‘공존(Co-existence)’ △K팝 가수들이 과거의 춤을 새롭게 해석해 안무에 녹이는 모습 속에서 엿본 ‘새로움(Novelty)’ △한식의 진정한 맛을 찾기 위해 만난 장인이 “간을 봐 달라”고 요청한 모습에서 느낀 ‘배려(Consideration)’ △한국어와 문학에 담긴 의미를 통해 알게 된 ‘창의력(Creativity)’ △다양한 사건을 겪은 한국의 현대사를 표현한 ‘역동적인 역사(Dynamic & Experience)’를 한류 유전자(DNA)로 제시했다.

이 같은 영상에 해외 누리꾼들도 공감을 전하고 있다. 루마니아에 거주하고 있는 유튜브 사용자 ‘쵸로야누 라우라(Cioroianu Laura)’는 “한류를 통해 내 창의성을 다양하고 멋진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게 되었고, 한류는 내 인생에서 정말 필요한 순수한 기쁨과 행복감을 가져다주었다. 이제 나는 한국 문화로부터의 영감 없이는 하루도 살 수 없다”고 했다.

해문홍은 해당 영상을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베트남어 등 8개 언어로도 공개할 예정이다. 박정렬 해문홍 원장은 “해외에서 한류에 대한 분석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표면적인 현상을 다루는 것에서 더 나아가 우리 문화의 깊이를 전달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영상으로 케이 유전자(K-DNA)로 표현한 대한민국의 장점이 세계인들의 공감 속에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로나의 한복판에서 한국은 전 세계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한국은 과거를 중시하는 현재를 사는 모두의 미래라고 생각합니다.”해외문화홍보원(이하 해문홍)이 지난 17일 공개한 2021 대한민국 해외홍보 영상 ‘숨어있는 K-유전자를 찾아라’에 달린 한 외국인의 댓글이다. 방탄소년단(BTS)과 ‘오징어게임’으로 한류가 글로벌 라이프스타일로 자리잡으면서 해외 누리꾼들이 한국을 ‘영감을 주는 나라’라고 호평하고 있다.26일 해문홍에 따르면 숨어있는 K-유전자를 찾아라 영상은 공개 7일 만에 유튜브에서 조회수 76만건을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조선힙합’과 ‘서산 머드맥스’로 이름을 알린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홍보영상 ‘필 더 리듬 오브 코리아(feel the rhythm of korea)’에 이어 한국에 관심을 갖는 외국인들이 성지순례하고 있다.이번 영상은 해문홍이 한국을 잘 알면서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분야별 외국인 전문가에게 한류 콘텐츠의 본질을 찾는 임무를 부여하고 이를 수행하는 모습을 담았다. 영화 ‘기생충’과 ‘미나리’에 이어 오징어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가 세계 문화 주류로 자리매김하며 해외에서 한류 성공요인을 분석하기 시작했단 점에서 외국인의 눈으로 이를 분석하는 것이다.영상에는 미국 사진작가 로위 알론소(Noe Alonzo)와 우크라이나 무용가 폴리나 보호스로브스카(Polina Bohosloska) 호주 출신의 요리사 조셉 리저우드(Joseph Lidgerwood), 카자흐스탄 유튜버 압사드 오네게(Absadyk Onege, 카자흐스탄), 독일의 화가 겸 교수 베르나 사세(Werner Sasse)씨가 참가했다.이들은 △고궁과 고층빌딩이 어우러진 도시와 생활 곳곳에서 묻어나는 과거, 현재, 미래의 모습에서 발견하는 ‘공존(Co-existence)’ △K팝 가수들이 과거의 춤을 새롭게 해석해 안무에 녹이는 모습 속에서 엿본 ‘새로움(Novelty)’ △한식의 진정한 맛을 찾기 위해 만난 장인이 “간을 봐 달라”고 요청한 모습에서 느낀 ‘배려(Consideration)’ △한국어와 문학에 담긴 의미를 통해 알게 된 ‘창의력(Creativity)’ △다양한 사건을 겪은 한국의 현대사를 표현한 ‘역동적인 역사(Dynamic & Experience)’를 한류 유전자(DNA)로 제시했다.이 같은 영상에 해외 누리꾼들도 공감을 전하고 있다. 루마니아에 거주하고 있는 유튜브 사용자 ‘쵸로야누 라우라(Cioroianu Laura)’는 “한류를 통해 내 창의성을 다양하고 멋진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게 되었고, 한류는 내 인생에서 정말 필요한 순수한 기쁨과 행복감을 가져다주었다. 이제 나는 한국 문화로부터의 영감 없이는 하루도 살 수 없다”고 했다.해문홍은 해당 영상을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베트남어 등 8개 언어로도 공개할 예정이다. 박정렬 해문홍 원장은 “해외에서 한류에 대한 분석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표면적인 현상을 다루는 것에서 더 나아가 우리 문화의 깊이를 전달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영상으로 케이 유전자(K-DNA)로 표현한 대한민국의 장점이 세계인들의 공감 속에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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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한국의 문화를 느끼다.

외국인, 한국의 문화를 느끼다. 이미지 1

▲ ‘한국의 문화를 느끼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외국인 교육 사진

▶ 교육담당 : 우수연 / 박영덕 (02-2077-9301 / 9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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