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다의 전설 리뷰 | 젤다 야숨이 갓겜, 인생게임이라고 불리는 이유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 143 개의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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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스 오픈월드로 맵 구조가 바뀜에 따라, 전작들에 비해 전투 시스템이 확실히 발전하긴 했습니다. 회피와 방어, 무기별 상성, 은신 공격 등 다양한 요소들이 모두 잘 녹아 있었죠. 그리고 무기들의 작동 방식도 굉장히 다양해서 원하는 방식으로 전투를 이끌어 나가는 것이 가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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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다 #야숨 #인생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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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9 게임 소개
1:23 몰입감
3:45 자유도
6:43 게임적 허용
8:48 다양한 컨텐츠
9:55 진짜 오픈월드
11:50 아쉬웠던 점
13:07 마무리
▶ 나레이션 : 무룩
▶ 인트로 / 그림: 밍구, 융리, 세치혀, 닥퍼, 함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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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야생의 숨결]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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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리뷰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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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다 야숨이 갓겜, 인생게임이라고 불리는 이유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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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젤다의 전설 리뷰

  • Author: 영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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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9. 28.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QNnSzJn7hlM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야생의 숨결) 리뷰

문제는 무기가 너무 잘 깨집니다. 거의 개복치 수준이예요. 창만 그런게 아니라 마법봉과 활도 깨집니다. 심지어 전설의 무기도 쓰다보면 부서집니다. 그리고 번개가 친다거나 주위 기온이 너무 높은 상황에서는 일부 무기와 방어구의 사용이 불가능해지는데, 이 때 사용가능한 무기들의 내구도가 거의 남아있지 않다면 정말 답없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그리고 무기가 깨질 것 같다는 창이 뜨기 전에는 남아있는 무기의 내구도를 알 방법이 전무한데요. 때문에 내구도가 좀 남아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무기 챙겨갔는데 한대치니 깨질것같다 뜨고 두대치니 깨지는 당황스러운 상황이 은근히 자주 벌어집니다. 차기작에서는 이 부분을 필히 수정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GeeGee 하비 ::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야생의 숨결]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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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인생 게임이 뭔가 하고 누군가가 묻는다면,

필자는 거침없이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를 꼽을 것이다.

사실 블로그에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에 대한건 적지 않으려고 헀다.

이 게임에 대한 걸 적기 위해서는 정말 끝도 없이 적어야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게임을 많이 언급하는 블로그라 치고 젤다의 전설에 대해서

논하지 않는것은 좀 아니라 생각해서 이런 긴 글을 적게 되었다.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 리뷰

이게 바로 필자의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패키지.

정발이 되기 전에 구매를 해서 해외판인데, 뭐.. 아직도 이걸 사용하고 있다.

현재 3번째 플레이 중인데, 지금은 마스터모드로 할건 다했다..

가논을 깨면 그대로 게임이 끝나버리기 때문에,, 안깨고 있을뿐..

먼저 이 게임을 [젤다가 아닌] 링크라는 캐릭터로 플레이해서 하이랄 세계를 탐험하는 게임이다.

스위치를 사면 꼭 이 게임을 해봐야 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유명한 게임이자 고평가를 받는 게임이기도 한데,

왜 이 게임을 사람들이 많이 추천을 하는지 확인해보자.

오픈월드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를 시작하면 느닷없이 잠에서 깨어나는 링크.

그리고 갑작스럽게 시작되는 판타지 세계.

모든 전역을 자유롭게 다닐 수 있는 오픈월드 세계다.

갑작스럽게 펼쳐진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의 세계에서 무엇을 하면 좋을까?

한마디로 말하자면, 뭘 해도 좋다.

그냥 즐기면 된다.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은 바로 마왕의 성으로 돌진해도 되고,

신수를 공략해도 되고, 사냥을 해도 되고, 밥을 먹어도 되고, 또 그냥 앉아있어도 된다.

잠을 자도 되고, 생선을 낚아도 되고, 그저 산 정상에서 세상을 바라만 봐도 된다.

그게 바로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를 즐기는 방법인 것이다.

링크가 된 플레이어는 그저 젤다의 세계에서 지금까지 체험해보지 못한

것들을 즐기면 되는 것이다. 부담을 가질 필요도 없고, 스트레스를 받을 필요도 없다.

넓은 오픈 월드 세계는 어떤 지역에는 뭐가 있을까 하는 호기심을 자아낸다.

구역이 나눠져있다고 해도 심리스 월드라 로딩이 없다고 할 수 있다.

특히, 등반으로 갈 수 없는곳은 거의 없는데 나무라던가 벽 산까지 등반이 가능하게 해놓아서 스테미나가 있는 한은 어디든 갈 수 있다. 맵은 특히 하루종일 돌아다녀도 다 돌아다니는건 부족할 정도로 방대하다. 닌텐도 본사가 있는 교토 정도의 크기라고 하는데 이것은 그야말로 하나의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세계관을 창조해냈다고 할 수 있다.

거기다 돌아다니기 번거롭지 않게끔 사당이나 탑으로 워프를 해서 순식간에 이동할수도 있다.

특히 뷰 거리가 상당히 멀어서 가장 높은 산에서 돌아보면 그 방대한 맵 전역을 돌아볼 수 있을 정도다.

그래픽

한마디로 깔끔하다. 예쁘다. 이정도로 설명할 수 있겠다.

필자의 친구가 PC게임만을 하는 친구가 있었는데 이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를 한번 쥐어주니 몇 시간을 하다 평하길 PC온라인 게임은 하다가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정말 많은데 이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는 바로 힐링이 되는 게임이라고 한다.

그야말로 ‘자연’에 놓여있는 링크라는 느낌을 잘 표현했다.

2d의 느낌과 3d의 사실적인 느낌을 모두 살렸는데 그렇다고 아이템이나 몬스터가 안보이는게 아니라 툰 셰이딩으로 처리해서 이건 또 잘 보이게 해놨다.

당연히 차세대기로 나온 만큼 과거의 젤다의 시리즈에 비하면 엄청난 발전을 이룬 그래픽이다.

가끔 프레임드랍이 있기는 하지만, 닌텐도 스위치의 성능을 생각하면 뭐…

그래도 지금까지의 닌텐도 스위치의 성능을 생각하면 극한으로 끌어올린 그래픽인것 같다.

당연히 플레이스테이션4, 엑스박스 원의 성능에는 크게 못미치기 때문에 위쳐 시리즈나 레드데드 리뎀션 같은 그래픽을

생각했다면 실망할지도 모르겠지만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와 어울리는 예쁜 그래픽으로 나왔다.

사운드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의 세계에 들어가면 딱 한가지 드는 생각이 있다.

조용하다.

굉장히 조용하면서, 자연 한가운데에 있는 듯한 사운드이다.

풍부한 자연 사운드로 가득 차 있으며 환경에 따라 그 사운드도 바뀌기 마련이다.

잔잔한 BGM을 유지하다 위급한 상황이나 갑작스런 전투 상황이 될 시에 급박한 BGM으로 변한다.

조용한 사운드로 나른하면서도 긴장을 잠시 내려놓고 있었던 플레이어는 갑작스레 생긴 전투로 더욱 긴박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다.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의 사운드는 피아노가 많이 쓰였는데, 이 피아노의 사운드가 젤다 특유의 개성을 불어넣어줬다. 그래서 이 게임을 접한 사람들은 이 게임의 사운드만 틀어놔도 무슨 게임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게임플레이

생각하고 있는 것 중에서 상당수가 실현이 가능한 게임이다.

변수가 많은, 플레이어가 하고싶은걸 그대로 할 수 있는 게임은 그렇게 많지 않다.

하지만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은 안될것 같은것도 기대도 안했던것도 실현이 된다.

기본적인 무기를 빼앗는다던가, 나무를 자르던가, 주위에 떨어져 있는걸 던진다던가, 풀숲을 벤다던가..

그런건 이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세계에서는 정말 기본이라 할 수 있다.

비오는 날에는 철제 장비에 낙뢰가 떨어짐은 물론이고

불화살로 나무를 하나하나 태우고 풀을 벨 수 있음은 물론이고

추운 지역에서는 불속성 무기라던가 그에 맞는 방한복을 입지 않으면 체력이 닳고,

불속성 무기로 공격을 하면 익은 고기 아이템이 드랍이 되어서 나오고,

통나무를 잘라서 적들을 향해 굴러떨어뜨려서 데미지를 입힐수도 있고,

몸을 적셔서 고열지대를 문제없이 오르내리고,

그냥 화살을 불에 갖다대면 불화살로 변하고,

망치로 돌을 부숴야 훨씬 간단하고 빠르게 부숴지고..

물고기를 잡기 힘들면 전기 속성 무기로 내리 치면 물고기를 감전시켜서 쉽게 획득이 가능하고,

나무를 베어 다리를 만들어 길을 빠르게 건너고…

목재로 된 장비는 고열지대로 가면 타서 재가 되어버린다.

위에 언급된 상호작용은 그야말로 이 게임의 극히 일부일 뿐인데 이렇게 상호작용에 충실한 게임이 또 어디에 존재할까.

그야말로 플레이어가 하고싶다고 생각하는걸 가능하게 해주는 또 하나의 다른 세계인 것이다.

상당수가 물리엔진의 덕을 봤는데 특히 퍼즐 요소가 많은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에서 이런 물리요소는 호평이었다.

그야말로 어떤 하나를 클리어하는데 답은 없으며 플레이어가 시도하는 방법이 하나의 공략이 되는 것이다.

특히 시커스톤으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스킬을 통해서 퍼즐을 클리어하는게 상당히 재미있고 난이도도 괜찮아서 클리어했을때의 쾌감또한 엄청나다.

스토리

다른 세계관이지만 엄연히 타임라인이 존재하는 젤다 시리즈.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는 시열대를 생각하지 않고 만들었다고 하는데,

이는 즉 젤다 시리즈 중에서 어떤 시열대에 해당이 되는지는 플레이어가 생각해야한다는 것이다.

크게 보면 이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의 스토리는 그냥 젤다 공주를 구하고 마왕 가논을 물리치기 까지의 여정을 다루고 있는데 웬만한 판타지 게임과 그 스토리 라인이 크게 다르지 않다.

하지만, 크게 짜여놓은 그 스토리에 여러 매력적인 등장인물 간의 스토리.

그리고 과거의 기억을 되찾아간다는 과거와 현재 링크의 대비되는 스토리는 한층 플레이어로 하여금 몰입하게 만든다.

어떤 곳을 먼저가고, 어떤곳을 나중에 클리어 해야한다는 특유의 스토리라인이 정해져있지 않기 떄문에

링크와 캐릭터 간의 스토리에 중점을 두고 있는데, 이 캐릭터간의 관계에 따른 스토리를 생각해 나가면서 게임을 하면 재미있는 스토리를 완성시킬 수 있다.

그저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의 여러곳을 찾아가며 플레이어가 스토리를 하나씩 만들어나가면 되는 것이다.

스토리 자체는 상당히 기본적인 스토리이지만, 그 스케일만큼은 큰 축에 속하기 때문에 특히 오랜 여행의 끝인 최종전은 전율을 불러일으킨다.

사당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의 미니 던전이라 할 수 있다.

이 세계에는 시커족이 만들었다는 시련의 사당이라는 고대 건물이 있는데, 시커 스톤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클리어가 아닌, 한번 열어둔 사당으로 언제든 순간이동이 가능해서 순간이동 포인트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는 이 사당이 상당히 많이 존재하는데, 없을것 같은곳에도 있고, 있을것 같은곳에도 이 사당은 존재한다.

이 사당을 클리어해야 하는 이유는, 아이템의 수급도 가능한부분이 있지만 클리어하면 극복의 증거를 받을 수 있는데 이걸 모으면 체력이나 스테미나의 최대치를 올릴 수 있다.

상기 언급되어있는 순간이동 포인트, 그리고 체력이나 스테미나의 증가라는 것만으로도 이 사당을 클리어하고 넘어가야한다는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것이다.

특히,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의 사당 같은 경우는 퍼즐이 많이 활용이 되는데, 그야말로 어떻게 클리어해야 한다는 정답은 없다. 공략을 본다고 해도 자신이 클리어한 방법과는 상당히 다른 경우를 볼 수 있으며, 시커플레이트의 스킬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공략이 달라지기 때문에 자기 자신이 플레이하는 방법이 즉 공략이라 할 수 있다.

지역

위에도 언급했듯이,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는 방대한 맵을 자랑한다.

오른쪽 사진은 발자국 모드인데, 필자가 이만큼 돌아다녔어도 아직 못가본 곳이 있다는 이야기이다.

당연히, 갈 수 있는 지역도 엄청나게 많으며 그런 지역또한 하나하나 특색이 살아있다.

플레이어 링크가 눈을 뜨는곳은 시작의 대지로서, 시작의 대지를 클리어한다면 이제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의

하이랄 세계 전역을 돌아다닐 수 있다

재앙 가논을 치러 바로 하이랄 성으로 진입해도 되고,

카카리코 마을로 가서 임파와 만나도 되고,

겔드 사막에서 모래표범을 타도 되고,

조라의 마을에서 헤엄을 쳐도 되고,

하이랄 지역 네 방향에 있는 신수를 공략해도 된다.

상기 언급되었듯 이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의 모든 지역을 전부 탐험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시간이 소유된다.

지역에 따라서는 눈이 쌓여있다던가, 햇빛이 내리쬔다던가, 용암으로 가득차있다던가, 모래바람이 휘날린다던가 하는 특색도 있으니, 플레이어로 하여금 저 지역은 어떤 곳일까? 하는 탐험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아이템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의 아이템은 주무기.활and화살.방어구.재료.요리.중요한 물건 이 7가지로 나뉘는데,

상황에 따라 사용하는것이 중요하며 웬만한 모든 아이템은 내구도가 존재하는게 특징이다.

특히 주무기와 활에도 내구도라는 개념이 생겼는데, 이는 많은 호불호를 낳지만 그만큼 여러 무기를 적재적시에 활용하는게 중요하다.

처음에는 인벤토리가 넉넉치 않아서 많은 무기를 들고다닐 수 없지만 게임을 진행함에 따라서 인벤토리를 늘릴수도 있다.

무기 종류는 검, 둔기, 도, 부메랑, 도끼, 해머, 로드, 팔, 창 등등 사용할 수 있는 종류도 다양하기 때문에 하나하나 상황에 맞춰 사용하는 재미가 있다.

그리고, 방패 또한 내구도가 존재하며, 높은 랭크의 방패일수록 내구도가 높다.

특히, 방패치기를 적 공격 타이밍에 맞추면 패링이 발생하는데, 패링에 성공하면 내구도가 깎이지 않는다.

또한, 경사면에서는 방패를 타고 내려오는 방패 서핑도 가능하지만, 내구도를 갉아먹는 곳도 있다. [그것도 맨 땅이나 바위표면 같은곳에서 사용하면 내구도가 더욱 많이 깎인다.]

특히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에서 또 중요한 무기가 바로 활인데, 이 활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서 게임을 더욱 새롭게 즐길 수 있다.

활에도 특수한 옵션이 붙어있는 경우가 있는데 직선 궤도로 날아간다거나, 조준시 줌이 생긴다거나 하는 경우도 있으니 이것또한 적재적소에 활용하는게 중요하다.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의 방어구는 머리, 상의, 하의로 나뉘는데 당연히 방어도를 올려주지만 룩딸도 가능하다 할 수 있다.

거기다가 몇몇 의상은 특수한 기능이 있어서 상황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 예를들어 추운 지역에서는 방한복을 입어야한다던가, 뇌명의 투구를 쓰면 전기 무효가 된다던가, 샌드 부츠를 착용하면 모래 이동속도가 올라간다던가…

또한 대요정의 샘이라는 곳이 있는데, 이 방어구를 강화해서 성능을 올릴 수 있다.

특히, 방어구의 업그레이드 같은 경우는 높은 등급의 방어구일수록 많은 재료를 요구하는데, 이걸로 인해 어느정도 수집욕구를 충족시켜준다.

또한 하테노 마을의 염색 가게에서 염색이 가능한 만큼, 자신이 좋아하는 색상으로 방어구를 염색하는것도 좋다.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자체가 여러가지의 상호작용을 중요시하는 게임인 만큼, 아이템 또한 엄청나게 많다.

식재료를 포함해서, 약재, 제작 재료 등등 많은 종류를 포함하고 있는데 특히, 식재료와 약재는 어떻게 조합하고 요리하느냐에 따라서 능력치가 다른 아이템을 손에 넣을 수 있다.

여기서 요리는 모닥불에 식재료를 손에 들고 넣으면 만들 수 있는데, 날것을 먹는것에 비해서 요리를 만들어 먹는게 효과가 증가한다.

이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의 아이템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게임의 난이도가 크게 달라질 수 있는데,

이 아이템을 어디서 어떻게 활용해야한다는 선택지를 플레이어에게 줌으로서 더욱 자유로운 게임이 가능한 것이다.

생물

한번에 많은 생물이 등장하지는 않지만, 한번씩은 이 지역에서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물이 등장한다.

초원에서는 말을 볼 수 있고,

이 또한 네이밍 말이 있으니 찾아다니면서 플레이하는것도 재미있다

말은 스테미나를 이용해서 잡게 되면 이제 타고다닐 수 있는데, 자신에게 맞는 말을 찾는게 중요하다.

성격도 있고, 또 속도라던가 스테미나 능력치도 다 제각각이니 잡고나서 이 말이 자신에게 맞는 말인지 판단하는것도 중요하다.

말을 타면 마상전투도 가능하고,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하다. 특히, 넓은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의 세계관에서는 조금이라도 빠르게 이동하기 위해서는 이 말을 잘 활용하는것도 중요하다. 게다가 말 또한 죽을 수도 있으니 [부활은 가능하다.] 웬만하면 말도 같이 지켜주면서 게임을 해야한다.

말에게 사과를 준다던가, 당근을 준다던가 하면 유대감이 오르면서 체력도 회복되고 가끔가다 특수효과도 줄 수 있다.

여행 도중 당나귀를 볼 수 있다던가, 모래표범을 탈 수 있다던가, 멧돼지를 잡아서 고기를 얻을수도 있고,

사슴에도 탑승할 수 있다.

종류는 많이 있는데, 야생에 돌아다니며 생활하는 이런 생물을 보고 있자면 정말 초원의 한가운데에 서있다는 착각마저 불러일으킨다.

그리고, 또 하일리아 여신의 심복인 드래곤이라던가, 사토리 산의 신수 산의 주인이라던가 신적인 신비로운 생물도 발견할 수 있으므로 이를 찾아가면서 게임하는것도 나쁘지 않다.

평가

2017년 최다 GOTY 수상작.

개인적으로 점수를 매기자면, 10점 만점에 10점을 주고싶다.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는 세간에는 역대 최고의 게임 중 하나로 평가되어지는 게임이다.

필자가 감히 말하자면, 이 게임은 죽기전에는 꼭 플레이 해봐야한다.

닌텐도 스위치가 있는 한은 절대로 사기를 권장한다.

그만큼 충격적인 게임이었고 그 여운은 아직도 가시지 않는다.

플레이한지는 2년이 다되어가지만, 아직도 이 게임을 하면 이게 가능하다고? 하는 부분이 있다.

현재는 엄청나게 플레이를 해서… 웬만한건 전부 해봤지만 솔직히 이 게임을 플레이 하기 전으로 돌아가고 싶다.

이 게임의 정말 많은 부분을 해보고 또 dlc까지 구매해서 플레이했지만 역시 오랜시간 플레이하면 할게 없기도 하다.

그리고, 또 한가지. 마왕 가논은 되도록 안깨기를 권장한다.

필자는 빨리빨리 가논을 깨고자 해서 빠르게 현타가 왔다.

그래서 한동안 접었다가 다시 플레이 하니까 또 다른 재미가 있었다.

게임을 추천을 해서 가장 실패가 없었던 게임이 바로 이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이다.

닌텐도 스위치를 다시 살려준 게임이기도 하고 또 필자도 닌텐도 스위치를 구매한 이유가 이 게임을 하기 위해서였다.

즉, 해보지 않으면 이 게임의 진가를 알 수 없다.

많은 스트리머들이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의 플레이 화면을 올려주고는 있지만, 실제로 해보는게 더욱 끝내준다.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는 오픈 월드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시대에 태어나서 감사하다고 여겨지는 게임이라 할 수 있다.

그만큼, 이 게임은 꼭 한번은 구매해서 플레이해보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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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리뷰

DLC 2탄 영걸들의 노래에는

4영걸의 더 깊은 스토리들을 다룬 스토리가 추가됩니다

추가로 여러 의상이 잠금 해제됩니다

DLC 1탄의 마스터 모드는 일반 모드에 질린 유저들의

배틀 감각을 일깨워줄 수 있는 괜찮은 모드라고 생각합니다

무려 시작의 대지에 최강 몬스터 라이넬이 돌아다닌다구요!

그리고 검의 시련!

평소에는 30짜리 내구도 안좋은 쓰레기 검이었던 마스터소드를

무려 60짜리 내구도 극강의 진짜 마스터 소드로 만들어주는

챌린지형 시련. 너무 좋아요^^

DLC 2탄의 영걸들의 노래.

이건 정말 완벽한 DLC입니다

정말 감동이 넘칩니다

4영걸의 과거를 모두 알고 나서 느끼는

그들의 죽음에 대한

이 되돌릴 수 없다는 절망적인 감정과 더불어서…ㅠㅠ

다음으로 자유도 입니다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의 자유도는 엄청나게 높습니다

아니, 그냥 자유도로 이루어진 게임이라고 할까요

게임 자체가 자유라니!

젤다의 전설 : 야생의 숨결 솔직한 리뷰

젤다의 전설 : 야생의 숨결 솔직한 리뷰

리뷰에는 여러가지 관점이 있을 수 있다.

난 닌텐도의 팬보이가 아니며, 그렇다고 안티팬도 아닌 소비자의 한명으로 리뷰해 보려고 한다.

소비자의 관점에서 리뷰한다는 것은 아주 명확한 한가지 관점에서 접근한다는 것이다.

– 이 게임을 구입할만한가?

===============================================

1. 내게 야숨은 젤다를 제대로 플레이한 두번째 작품이며, 3D 젤다는 첫작품이다.

그리고 스탠드 얼론 게임은 기본적으로 게임 자체에서 모든 컨텐츠를 즐길수 있어야 한다고 보는 입장이다.

물론 일부 인디게임이나 얼리억세스 게임의 경우 그런 요건을 충족 못하는 경우는 있지만

그건 개발역량의 부족이며 용인해 주는 것이지 바람직한 것은 아니라고 본다.

이 관점에서, 야숨은 좋은게임이 아니다.

이 게임은 너무나 불친절하고, 처음 접한 사람에게 거의 게임을 즐기지 못하게 한다.

처음 게임을 시작하고, 새게임하기를 누른다.

약간의 컷씬, 그마저도 스토리나 배경지식을 포함한 그 무엇도 알려주지 않은채 게임이 시작된다.

밑도 끝도없이 시커 스톤이라는 것을 받더니,

밑도 끝도없이 그 시커스톤은 매우 중요한 신분증이며 스마트폰이며 핵심마법도구의 역할을 한다.

이 과정에서 아무런 맥락이 없고, 설명도 없다. 더 결정적으로 게임내 누구도 이것을 궁금해하지도 않는다.

내 기준으로는 이게 가장 이상하고 신기한 것인데도.

이러한 찝찝함을 안은채 게임은 시작된다.

2. 시작하고 나서도 이 게임은 자유도라는 핑계뒤에 숨어서 불친절함의 끝을 보여준다.

이상한 노인을 만난것까지는 좋다.

그리고 이상한 탑을 만난것까지도 좋다.

노인이 시킨대로 첫번째 사당을 클리어한 것 까지도 좋다.

문제는 그다음이다.

밑도끝도없이 사당3개를 더 주파하라고 하고 끝난다.

대가는 고작 패러글라이더의 지급, 그것도 통수를 친 상황이다.

분명히 다른 더 작은 보상을 걸고 첫번째 사당을 클리어시키고,

3개를 더 클리어해서 패러글라이더를 줄수 있을텐데 그딴거 없다.

그냥 통수다.

극 초반부터 매우 불친절하면서 불쾌한 감정을 들게 만드는 구성이다.

문제는 이들이 인디개발사도 아니고 악명높은 대형제작사도 아닌

게임계의 살아있는 신화 닌텐도라는 것이다.

능력의 부족이 아님을 잘 알기에 이는 성의의 부족으로 느껴지고,

불쾌한 감정은 훨씬 커진다.

3. 총 3개의 사당을 클리어하는 것도 매우 당황스럽다.

일단 보이는 가장 가까운 사당으로 갔더니 밑도 끝도 없는 유도레이져를 쏘는 녀석에게 원킬을 당한다.

그 어떤 경고도 없었고 발악할 여지도 없었다.

통상 게임에서 한큐에 죽을 정도의 이벤트라면 심각하게 실수했거나, 그것을 회피하는 자체가 게임성일때나 일어난다.

그리고 그런 상황은 매우 강력하게 암시되어 누구나 쉽게 당연히 피해야 할 대상임이 느껴지게 한다.

그런데 야숨은 그런게 없다. 그냥 죽여버린다. 내가 뭘 실수한거지? 라는 생각이 들지만 끝내 설명은 없다.

그냥 저렇게 생긴놈은 이유는 모르겠지만 피해야하는 녀석인가보다 하며 맞으면서 배울 뿐이다.

내가 빡치는 것은 이러한 레벨디자인의 황제이자 시초가 닌텐도라는 것이다.

지금의 닌텐도를 있게한 초대 슈퍼마리오에서는 시작하자마자 보이는 굼바 한마리는 누가봐도 적이다.

거기 나오는 함정은 누가봐도 빠지면 죽게 생겼다.

거기 나오는 ?표시된 박스는 누가봐도 우호 내지는 중립적이다.

이런걸 수십년 해오던 회사다.

그런데 야심차게 개발했다는 젤다에서 그런 기본적인 암시나 안내가 없는 원킬요소가 있다?

능력의 부족이 아님을 알기에 빡침은 더욱 심해진다.

4. 이유는 모르겠지만 그놈을 우회해서 어찌저찌 사당을 하나 더 클리어 했다.

그다음 사당으로 가려는데 누가봐도 떨어지면 죽을 각인 골짜기다.

다행이 여기는 가까이 갔더니 그 노인이 와서 나무하러 왔다는 식의 암시를 줬다.

오랜 게임짬밥으로 이거 나무 베어서 다리 만드는거로구만 하고 눈치 챘다.

하지만 이런 정도의 암시로는 눈치채지 못할 수도 있겠다는 걱정이 든다.

5. 마지막 사당은 지도상 어마어마하게 멀리있다.

털레털레 걸어가면서 거기까지 도달할 길을 찾고 찾아 접근했다.

그 앞을 지키는 나무에 진을 친 빨간 몬스터들이 보이는데 접근할 방법이 없다.

활로 쏘아 그들을 다 잡기에는 체력이나 컨트롤이 너무 딸린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화살도 부족하다.

어떻게 해야하지 고민한다.

이런 경우 어떻게 하라는 것인지 이 게임은 알려준적이 없다.

한참을 헤딩과 고민을 반복하다 그냥 무시하고 지나치자는 생각이 들었다.

그앞의 도랑을 건너야 하는데 너무 춥다.

추위를 막는다는 열매를 먹어도 얼어죽는다.

한참을 헤딩하면서 “요리에 사용해야” 추위를 막는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이제 요리를 하는법이 문제다.

이 게임을 진행하며 요리하는 법을 알려준적이 없다.

눈치상 모닥불에서 되나 싶어서 가봐도 안된다.

한참을 헤딩하다 시청자가 알려줘서 알았다. 냄비와 모닥불이 있는 곳에서만 요리가 된다고.

게임 바깥에서 정보를 얻어야 진행이 되는 게임? 90년대 초창기 게임에서나 나오던 광경이다.

6. 어찌저찌 요리도 하고 끊겨있는 다리를 자석으로 이었다.

이것도 사실 사당에서 배운 것이지만 생각치 못한 것을 시청자의 도움으로 알았다.

일정이상 헤매거나 한다면, 특히나 튜토리얼 지역이라면 훨씬 더 친절했어야 한다.

여튼 사당을 여차저차 클리어했더니 동쪽 멀리 있는 마을에 가 보란다.

어마어마한 거리지만 그래도 가본다.

새로운 지역에 가도 지도가 밝혀지지 않기에 마킹된 곳을 향해 간다.

결국 직선주로를 선호하게 된다. 지도도 안보이니까.

딱봐도 큼직하게 생긴 몹이 길을 막는다. 얼레? 한방맞고 죽어버린다.

그래도 좀 발악하다 죽을줄 알았는데 얘도 원킬이다.

내가 뭘 잘못한거지? 하는 생각만 더 든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쟤도 회피해야 하는 대상이겠거니 하고 멀찍이 우회해서 지나친다.

지도도 없는채로 직선선호하며 어찌저찌 마을에 도달했다. 가는동안 두어번 더 죽은것은 덤.

마을에 도달해서 말좀 걸었더니 왔던 길이보다도 더 먼마을로 다시 보낸다.

역시 거의 어떤것도 가르쳐주진 않는다.

맵에 찍힌곳으로 털레털레 걸어가다 서브퀘를 주길래 가본다.

파란색 고블린한테 영혼까지 털리고 또 죽는다.

7. 이쯤부터 짜증이 치밀어 오른다.

아직 시커스톤인가 하는놈 기능도 다 안됐다며 보낸 퀘스트다.

즉, 큰 의미에서 튜토리얼도 끝나지 않았고 상황파악도 안된 상태다.

이런 시점에 주는 퀘스트라면 최소한 말이 되는 수준에서 클리어가 되어야 한다.

아예 레벨개념을 넣어서 내가 아직 할 퀘가 아님을 알게 하거나,

더 좋게는 될 시점쯤에 퀘스트를 발급해야 한다.

깨지도 못할 시점에 퀘스트를 줘서 헤딩하다 죽게 만드는것은 결코 좋은 게임이 아니다.

이런 짓을 닌텐도가 하고 있다니 짜증과 빡침은 더 커진다.

8. 시커스톤인가 하는놈 기능 보완해준다는 마을까지 걸어갔다.

그 과정에서 너댓번 죽은것은 역시나 덤.

꾸역꾸역 가서 관련 퀘스트를 수행했더니 다시 원마을로 돌아가란다.

그 개고생을 하고 왔던길을 다시 가야한다.

워프 타면 되지 않냐고?

그 첫마을에 크고 아름다운 워프포인트가 있지는 않았다.

시청자가 알려준다.

마을마다 사당이 있고 그걸 워프포인트로 쓰셔야 해요.

결국 사당은 레벨업의 전당이기도 하지만 교통편이기도 하다는 뜻이다.

그걸 몰랐다. 왜? 알려주지 않았으니까.

결국 맞으면서 배우는 심정으로 원래 마을로 돌아갔다.

물론 복귀과정에서도 너댓번은 죽었다.

9. 이쯤오면 이미 게임이 즐겁거나 몰입하거나 하는 시점은 아득히 멀다.

이게 왜 최다고티인지, 이게 왜 오픈월드의 새지평을 연 갓겜인지 모르겠다.

다른 리뷰를 보니 극찬밖에 없다.

이 과정을 다 참고 갔거나, 이미 알던 사전지식으로 갔거나 모르겠다.

적어도 극 초보 입문자의 시선으로는 결코 갓겜 근처에 있지 않다.

10. 치밀어오르는 화를 뒤로하고 4신수인가를 해결하러 출발한다.

이미 게임은 재밌어서 하고있지 않다. 빡쳐서 하고 있다.

이미 방송멘트는 하 뿅뿅 존나 갓겜이네요 제가 이 갓겜을 감당을 못하네요

이러고 있다.

신수 포인트가 맵에 찍혀있는데 딱히 순서를 언급안했으니 그냥 아무데나 찍어서 출발한다.

가는길에 열댓번은 죽는다.

그래도 맞으면서 배웠으니 사당을 지나칠때 워프포인트로 이용하는 정도는 알고있다.

시청자한테 배워서 요리도 할줄 알지만 이거 불필요한 노가다라는 생각을 한다.

그런데 첫번째 신수포인트로 가는데 이상한 골짜기에서 번개쏘는 놈들 구간을 지날수가 없다.

또 원킬이다.

이게 왜 원킬이 나지 정말 어이가 없다.

내가 뭘 잘못했지.

게임이 시킨곳에 가는데 게임이 시킨곳까지 갈수가 없다.

리뷰에선 얼어죽을 자유도 찬양이나 하고 있다.

정작 그 자유중 메인퀘를 진행할 자유는 없다.

11. 오랜 게임짬밥으로 유추해본다.

이거 일종의 렙업노가다가 필요한 게임이구나.

저 번개맨들한테 쳐맞아도 될 레벨과 장비를 맞춰야 하는거구나.

사당을 조지면서 렙업노가다를 시작한다.

그와중엔 사당조차 깰수 없는 사당이 나온다.

무슨 전투사당인데 아예 답도 안나오는 수준이다.

내가 뭘 잘못한거지. 라는 생각은 이제 지겨워질 수준이다.

그렇게 사당을 돌다보니 갑자기 소 뒷발로 이벤트가 발생했다.

내가 가려던 신수마을로 가는 퀘스트다.

그리고 이녀석이 전기면역 포션도 준다.

이거구나.

이놈을 거쳐서 들어갔어야 하구나.

존나 갓겜이라 자유도가 높지만 그 누구도 알려주지 않았던 이벤트를 거쳐야만 입성가능한 마을이었구나.

그리고 사당을 클리어 하면서 탑도 조금씩 찍었는데, 탑에서 보니 땅에 그려진 길로 가면 만나지는 이벤트구나.

존나 자유도가 쩌는 게임이지만 길을 따라가야 하는 게임이구나.

12. 이럴거면 길을 따라갈수밖에 없게 만들거나

(GTA, 위쳐식 이동능력 패널티)

중간에 겪어야 하는 이벤트 포인트를 1차목적지로 만들거나

(와우식 연퀘)

이도 저도 아니면 이벤트 없이도 갈수는 있게 만들어야 한다.

이벤트가 없이는 통과할 수 없는 관문이 있기에 최종 목적지를 가려면 반드시 거쳐야할 경유지가 있는데

그 경유지를 겪을 방법은 길따라 정직하게 가는것밖에 없다.

이런 학습효과 이후부터는 길을 절대 벗어나면 안된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자유도는 개나 줘버리고 클리어를 위해선 길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배우게 된 것이다.

이건 게임설계의 문제다. 정작 고티급 오픈월드 게임중 가장 설계가 미숙하다.

자유도라고 주구장창 말하면서 정작 진행의 자유가 없다.

최종보스한테 직행가능하다면서 추앙하지만 정작 중간마을조차 직행이 안된다.

이건 결코 좋은 게임이 아니다.

마딧세이에게 이겼다는 것도 결코 납득이 안된다.

마딧세이는 이렇게 불친절 하지도 않고 맥락이 없지도 않다.

13. 이미 게임은 재밌어서 진행하지 않은지는 오래다.

첫번째 신수를 꾸역꾸역 깨고,

(이 과정에서도 시청자의 힌트 도움을 받았다)

두번째 신수는 첫번째에서 가까운 애로 골랐다.

하늘이 두쪽나도 길을 따라가겠노라 선언하고 길따라서 갔다.

무슨 화산지형인데 길 가운데 그 유도레이저쏘는 놈이 있다.

어찌저찌 우회해서 탑까지 먹고 더 진행하다가 갑자기 기온이 너무 높아서 장비가 불타고 데미지가 들어온다.

추운곳을 버티는 음식이면 모를까 뜨거운곳을 견디는 방법은 게임내내 들어본적이 없다.

아예 진행불가로 판단하고 일단 그쪽 신수는 포기.

이걸 직접 딜이 들어올때까지 자그마한 힌트조차 없다는것은 역시나 매우 불쾌한 지점.

자유도가 높다면서 게임을 진행할 자유는 없다.

14. 결국 방향을 틀어서 다른쪽 신수를 먹으러 간다.

어마어마하게 긴 길을 따라가는데 도중에 갑자기 바위골렘처럼 생긴 필드보스가 등장했다.

관련 이벤트 전혀 겪지 못했고 아무 맥락없이 등장.

정말 이게임하면서 100번은 족히 죽었기에 개기지 않고 그냥 도망간다.

이미 거의 모든 전투를 회피하며 도망다닌지도 꽤 되었다.

전기화살줍는 중간보스도 도저히 잡을수가 없어서 숨어서 전기화살만 회수했었다.

바위골렘에게서도 도망쳐서 어찌저찌 탑까지 먹었다.

15. 내가 납득할 수 없는 지점이 몇가지 있다.

우선 고티급 오픈월드 게임들을 나열하자면 GTA5, 위쳐3, 젤다야숨을 들 수 있겠다.

출시시점으로 보면 같은 퀄리티의 게임이어서도 안된다. 그런데 계급장 떼고도 그타, 위쳐한테 안되는 게임이다.

개인적으로 위쳐도 혹평했는데, 이유는 간단하다.

전투조작감과 선딜이 어마어마하여 억울하게 손해보는 전투가 잦다는 점,

그리고 스토리 텔링이 정적인 대화 의존도가 너무 높아서 게임이 아니라 비주얼노블을 보는 느낌이라는 점이었다.

그 외는 꽤 괜찮았다. 스토리규모, 월드규모 훌륭했고 컨텐츠도 빼곡했다.

GTA5는 흠이 거의 없는 게임수준이다. 가장 오래된 녀석인데도..

메인스토리가 밀도있게 녹아있고, 서브컨텐츠도 꽉 차있으며 수집이나 자유도 부분도 훌륭하다.

반면 젤다야숨은 가장 납득할수 없는 것이 초반몰입단계의 부재와 최소한의 가이드다.

이 게임과 월드에 몰입하기 전에 너무나 막막한 수준의 월드에 내던져진다.

아직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도 떨어지는데 얼어죽을 자유도는 아무 의미가 없다.

최소한 게임에 몰입할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면서 곁가지로 자유도를 천천히 늘려나가야 완벽하게 몰입할 수 있다는 얘기다.

16. GTA5의 경우가 그렇다. 맨처음시작하면 사격모드의 조준법부터 가르친다. 이동법, 캐릭터변경법, 엄폐방법 등을 순차적으로 가르치고

최초의 전투를 살짝 치른 후 드라이빙을 가르친다.

이후 이어지는 퀘스트에서 담넘는법, 궁극기쓰는법에 이어 수상탈것, 비행기, 헬기, 잠수정 등 탈것의 폭을 확장해 나간다.

급기야 요가같은 것 까지 메인퀘스트로 산정하고

메인스토리중에 상점에 들러 물건을 사게 하고 경찰을 따돌리는 등

게임에 존재하는 수많은 상황을 겪어보게 한다.

그렇게 서서히 이 세계에 몰입하고, 각종 퀘스트를 진행하는 도중에 곁가지로 샐수 있는 여지를 넓혀나간다.

위쳐의 경우도 서서히 게임에 몰입해 나가게 한다.

또한 메인퀘스트에 명확한 레벨개념을 도입해 아직 진행못할 경우 유저가 정확히 알수 있고

서브퀘스트를 통해 레벨을 올려야지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반면 젤다야숨은 그딴거 없다.

모든걸 할수 있는 자유도라면서, 사실 그 모든걸 트라이하다 죽을 자유가 제공된 것이지

결코 진행은 되지 않는다.

심지어 진행을 위한 이벤트포인트는 정해져 있기에 그걸 찾아내야만 한다.

결코 “자유”라고 부를수 없다는 얘기다.

오히려 막막한 망망대해에 가깝다.

17. 그 다음 납득할 수 없는 지점이라면 동 플랫폼내에서의 지위다.

슈퍼마리오 오딧세이와 동일 하드웨어, 비슷한 시기에 출시되었고 회사마저 같다.

이 둘간의 비교는 장르가 달라 직접적으로 할수 없을 수도 있지만

어느면으로 봐도 마딧세이가 낫다.

레벨디자인, 스토리텔링 모든 면에서 훌륭하다.

이 마딧세이가 야숨에게 고티순위를 밀렸다는게 정말 이해할 수 없다.

젤다야숨이 이 게임 그대로 상태에서 [닌텐도 – 젤다의전설:야생의숨결] 이 아니라

[넥슨 – 마야의 전설:야생의 숨결] 이었다면 고티를 쓸어담았을까?

난 아니라고 본다.

18. 억울해서라도 이 게임을 꾸역꾸역 클리어 할 것이다.

그런데 초반 디자인을 이따위로 해놓고 여기에 몰입해서 즐길수 있다면

세상 오픈월드중에 똥겜은 없는 수준이다.

백번 양보해서 위쳐3, GTA5, 마딧세이 그 누구와도 경쟁이 안되는 게임이다.

인디겜이면 차라리 가능성을 보겠으나

닌텐도가 그것도 젤다 브랜드에 이런성의없는 제작을 했다는 것에 경의를 표한다.

19. 백번 양보해서 이 게임은 마딧세이에 있었던 어시스트모드를 장착하길 권한다.

그 대단한 자유도에 제발 게임을 진행할 자유도 포함해주길 바라고.

20. 최초의 질문으로 돌아가겠다.

이 게임은 구입할만한가?

만일 오픈월드를 고른다면, GTA5와 위쳐3가 낫다.

스위치 소프트를 고른다면, 슈퍼마리오 오딧세이가 낫다.

즉, 이러한 대안은 이미 다 즐겨서 추가적인 컨텐츠가 필요한게 아니라면

구입할만한 컨텐츠는 아니다.

[리뷰/후기] 젤다의 전설 야숨- 왜 다들 젤다젤다 하는지 이제 알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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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월드 게임을 재정의한 게임 젤다 야숨!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야생의 숨결)’ 은 나왔을 때부터 게임 역사에 한 획을 긋는 게임이라는 평을 받으며 갓 출시된 스위치의 판매량을 견인하는 ‘필구작’으로 불렸습니다. 생각해보면 제가 콘솔 게임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게 바로 이 야숨 때문이었네요. 인터넷 커뮤니티에 젤다 신작에 대한 글들이 많아서 그때 호기심에 젤다, 닌텐도, 콘솔 게임 등등을 검색해보기 시작했거든요. 아이러니하게도 저는 그때 결과적으로 스위치가 아닌 플스(…)를 질렀습니다. 알아볼수록 닌텐도보다는 플스 쪽이 제 취향에 맞는 거 같았거든요. 아무튼 그 유명한 젤다 야숨을 이제야 플레이해봤습니다. 그리고 왜 다들 이 게임을 그렇게 칭송했는지 이해가 됩니다.

시작할 때 게임이 불친절해서 몰입하기 힘든 게임이라고 들었는데, 전 기대보다 훨씬 친절하게 느껴졌습니다. 시작하는 동굴에서 나오면 바로 튜토리얼 진행을 돕는 npc를 만날 수 있고, npc 지시대로 이곳저곳 다니면 튜토리얼 구역은 어렵지 않게 깰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친절한 초반 진행이 끝나고 나면 4 신수를 깨우고 대재앙 가논을 물리치라는 커다란 목표만 주어질 뿐 어디서부터 어떻게 모험을 할지는 플레이어의 자유입니다. 플레이어의 개척심을 자극하며 탐험의 묘미를 잘 살린 점이 스카이림을 연상케 합니다. 하지만 스카이림보다 그래픽, 모션, 액션, 퍼즐 등 여러 면에서 더 우월하게 느껴집니다. 스카이림의 캐릭터 모델링이나 모션, 타격감을 정말 끔찍할 정도로 구려서 젤다에게 비교한다는 거 자체가 좀 미안하네요…(물론 젤다는 훨씬 최근 게임이라 비교를 하면 안 되지만, 사실 스카이림은 동시대 게임들과 비교해도 별로임…)

신수/가논을 상대하는 메인 퀘스트를 제외하고 게임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대륙에 퍼져있는 수많은 사당들입니다. 체력과 스태미나를 늘리기 위해 거의 필수적으로 해야만 합니다. 각 사당에선 여러 아이템을 이용해서 풀 수 있는 다양한 퍼즐들이 존재합니다. 퍼즐이 너무 쉽지도, 그렇다고 너무 어렵지도 않고 적당한 난이도를 유지해서 정말 디자인이 잘 되었다고 느꼈습니다. 얼핏 보면 어려워 보이지만 발상의 전환으로 핵심만 파악하면 쉽게 풀 수 있는 정도의 난이도를 유지합니다. 다른 어드벤처 게임들에선 퍼즐의 난이도를 조절하기 위해 과하게 복잡하게 만들거나, 괴랄한 노가다 요소를 넣어서 시간 잡아먹게 만든다거나 그런 짜증 요소들이 있는데, 젤다 퍼즐 앞에선 그냥 감탄만 하게 됩니다.

코끼리 신수에서 만나는 영걸 미파… 제일 짠하고 뭉클했던 영걸ㅠㅠ

신수 안에는 조금 더 복잡한 퍼즐이 존재합니다. 제가 처음 만난 신수가 코끼리 신수인데, 퍼즐을 하면서 진심으로 여러 번 충격받았습니다. ‘맵 디자인을 이용해서 이런 퍼즐이 가능하다고??’ 싶을 정도로 너무나 기발하더군요. 툼레이더, 언차, 갓옵워, 어크 등 이런저런 게임에서 퍼즐을 접해봤지만 젤다 야숨은 ‘이게 바로 진정한 어드밴처 게임의 퍼즐이다!!’라고 몸소 보여주는 듯했습니다. 야숨이 제가 처음으로 해보는 젤다 시리즈여서 그런지 더욱 충격적으로 느껴지는지도… 아무튼 젤다 시리즈가 왜 이렇게 유명한지 이제 알겠더군요.

이런 기발한 퍼즐들을 탄생시킨 건 디자이너들의 상상력뿐만 아니라 미친 수준의 상호 작용을 가능케하는 물리 엔진의 덕이 큽니다. 아이스 메이커, 폭탄, 자석, 타임록 등의 아이템은 게임 내에서 용도가 무궁무진해서 게임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퍼즐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이밖에도 비가 오는 날엔 금속 무기에 치는 벼락을 이용해서 몬스터를 공격한다던지, 길목을 막는 가시덤불을 불로 태워 없애는 건 물론이고, 그 불길의 기류를 이용해서 패러슈트로 날아오를 수 있다던지… 다른 오픈월드 게임에선 듣도 보도 못한 수준의 상호 작용을 보여줍니다.

중간 중간 코믹한 요소도 많은 젤다ㅋㅋ

어드밴쳐 물로서 퍼즐과 탐험 요소에 대해 계속 칭찬했지만, 사실 야숨은 액션 게임으로도 손색없을 정도의 타격감과 손맛을 자랑합니다. 방패 패링이나 회피 러쉬 같은 액션 게임 같은 스킬들이 등장하는데, 저는 똥손이라 실전에서 거의 사용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액션 게임 고인물들은 라이넬이나 가디언 이런 애들 그냥 맨몸으로 족치고 다니시더라고요ㅠㅠ 무기의 종류도 다양하고 거지 같은 내구도(…)로 인해 다채로운 무기들을 사용하게 됩니다.

분명 갓겜이지만 아쉬운 점도 존재합니다.

무기의 내구도 – 아무리 좋은 무기도 결국 쓰다 보면 파괴되며 (마스터 소드 제외), 수리 불가능. 결과적으로 플레이어에게 다양한 무기 사용을 강요하는데, 호불호가 갈리는 요소입니다.

링크의 처참한 체력과 스태미나 – 특히 게임 초반엔 링크가 워낙 유리몸이라 잡몹한테도 한두 대 맞고 뻗어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기자기한 그래픽에 속아서 어린이용 게임이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 순한 맛 다크 소울이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의 난이도.

난이도 조절 불가능 – 위와 비슷한 내용. 난이도 조절 기능이 없다 보니 똥손은 그냥 웁니다…ㅠㅠ

공략을 봐야만 알 수 있는 파고들기 요소 – 예를 들어 방한복을 얻기 위해 필요한 레시피라던지… 공략을 알면 금방 깰 수 있지만 혼자서 알아내기엔 힘든 퀘스트들이 많습니다. 이리저리 탐색하면서 스스로 알아내는 게 게임의 묘미라고 하지만, 솔직히 시간 낭비라고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아직 제가 엔딩을 보진 못했지만, 스토리는 사실 굉장히 단순하고 왕도적이며, 특별한 전개가 있진 않습니다. 젤다는 이미 작가가 만들어 놓은 스토리를 따라가며 감상하는 게임이 아니라 플레이어가 탐험을 하면서 겪는 ‘경험’에 포커스를 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지금까지 제가 게임의 스토리에만 집중하는 ‘스토리 덕후’라고 생각했는데, 최근에 스위치를 구입하고 생각이 조금 달라졌습니다. 젤다나 동숲처럼 스토리보다 경험 자체에 집중하는 게임들도 꽤 재밌다는 걸 말이죠. 게임 불감증이 느껴질 땐 평소엔 안 해봤던 새로운 장르를 도전해 보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저는 평소에 새로운 걸 시도하는 걸 무서워하는 겁쟁이인데 게임만큼은 새로운 걸 시도하는 게 재밌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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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 220시간 이상 플레이 리뷰

”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 220시간 이상 플레이 리뷰 ”

안녕하세요 여러분, 리뷰왕 사자입니다:)

제 첫 리뷰로는 제 인생의 게임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야생의 숨결) 줄여서 야숨을 리뷰 드려보려고 합니다.

해당게임은 닌텐도의 독점작으로 젤다 시리즈 최신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해당 게임은 닌텐도사의 콘솔게임으로 ‘스위치’ 라는 콘솔게임기가 있어야만이 플레이가 가능한데요, 필자는 대학생일 때 장학금을 받아 구매했었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잘한일 넘버 5에 드는 일이었어요)

다시 게임 이야기로 돌아오면, 저는 젤다시리즈를 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게임을 사기 전에 검색을 많이 해보면서 어떤 게임인지 사전조사를 많이 했던것 같습니다. 젤다는 초록옷 입은 애가 아니라는 것부터 시작했죠^^

해당 게임이 스위치가 출시되면서 게임기 사양이 향상되는 점을 통해 오픈월드 게임으로 나온 다는 것을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젤다의 전설 야숨 이전에 오픈월드 게임을 해본 적이 없었어요. 그래서 이후에 야숨을 클리어 하고 나서는 다른 오픈월드 게임은 양에 차지가 않았답니다.. 마치 쇠고기를 먼저 섭취하고 일반식품을 먹는 기분?

오픈월드 게임은 사용자가 게임세계를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게임 세상 속 구성 요소들을 생각하는 대로 구현가능한? 행동가능한? 정말 자유롭게 게임을 해나갈수 있는 게임 유형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위의 사진이 젤다의 전설 야생의 전설의 게임 카트리지 팩 표지에요. 직접 사게 되면 손바닥만한 크기의 카트리지 팩 안에 게임칩(카트리지)이 들어있어요! 그 사진은 나중에 업로드할게요!

정말 이 게임을 시작할 때의 그 감동은 지금도 잊지 못해요

닌텐도 공식 유튜브에서 볼수 있는 게임 트레일러가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되실것 같아 링크를 올려봅니다.

제가 얼마가 젤다의 전설이 재미있었냐면 너무 재밌어서 이주 동안 잠을 안자고 이 게임만 했어요.. 그 당시 저희 부모님과 같이 살았고 저희 부모님은 제가 밤에 안자는 걸 싫어하셔서 불을 끄고 이불 속에서 했어요 ㅎㅎ 그리고 아침에는 자고 일어난 척을 했답니다^^… 낮에는 다시 티비에 게임기를 연결해서 플레이 하구요 정말 즐거웠던 2주였어요. 그 이후에 눈이 맛이 가서 안과에 가게 된거는 안비밀이에요..안과에는 한 쪽 각막이 까졌다고? 하더라구요 살다보면 그럴수 있다는 말이 신기했었죠.

유튜버들이 젤다의 전설 야숨을 플레이해서 올린 영상도 많은데요, 각자 수만가지 방식으로 게임을 클리어 하고 모험해 나가기 때문에 게임 중에 가장 남이 플레이 하는거 보는게 재미있는 게임이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와 저걸 저렇게 깬다고? 저게 된다고? 저건 천잰데? 나도 해봐야 겠다, 이런 생각 하면서 플레이 영상 보면 이미 본인이 해봤던 순간이어도 너무 재밌거든요 ㅎㅎ

말을 탈 때 라던가,

요리를 할 때 라던가,

정말 화살 시위를 잡아 당길 때의 그 손맛이란 버튼을 얼마나 누루는지 순간의 시간에 따라 화살 날아가는 길이나 소리가 달라서 정말 잘 만든 게임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이런 게임을 만들면서 얼마나 많은 사람의 영혼을 갈아 넣었을지..

플레이하는 저로서는 감동과 즐거움의 연속이었어요. 스토리도 정말 감동적이고 멋지고 눈물이 주륵주륵 나오더라구요. 진짜 울면서 게임하기.. 저는 친구들에게 늘 말합니다.

젤다에 영혼의 일부를 두고 왔다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리뷰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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