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 복음 1 장 | 마태복음 1장 모든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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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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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

마태복음. 제 1 장.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눅 3:23-38). 1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 2 아브라함이 이삭을 낳고 이삭은 야곱을 낳고 야곱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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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5/3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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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역개정] 마태복음 1장 – 한국컴퓨터선교회

(마 1:20),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하지 말라 그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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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cm.co.kr

Date Published: 6/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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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5(월) “마태복음 1:1-25” / 작성: 김완영

오늘부터는 신약성경 마태복음 1장을 묵상하며 나아가겠습니다. 구약이 ‘오실 예수님’에 대한 증거였다면 오늘부터 시작하는 신약의 말씀은 ‘오신 예수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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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100church.org

Date Published: 9/2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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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Matthew 1 KLB;NIV –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 – 이것은 아브라함과 다윗의 후손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이다: 아브라함은 이삭을 낳았다. 이삭은 야곱을, 야곱은 유다와 그의 형제들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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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biblegateway.com

Date Published: 7/1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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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장 족보에서 1명이 부족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마태복음 1장은 구약과 신약을 이어 주는 다리로서, 구약이 가리키는 모든 예언의 성취이며 구속사의 핵심인 예수 그리스도께서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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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2/2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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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톨릭성경 마태복음 01장 – HANGL NOCR

1:1 다윗의 자손이시며 아브라함의 자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 1:2 아브라함은 이사악을 낳고 이사악은 야곱을 낳았으며 야곱은 유다와 그 형제들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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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2/2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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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말씀묵상. 1월 1일. 마태복음 1장. – 하늘품은교회

마태복음 1장. 그 이름 예수 임마누엘. 1. 마태복음은 예수님의 족보로 시작합니다. 여기에서 ‘족보’ ‘계보'(genealogy)라는 말은, 일반적인 가문의 족보나 출생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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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hapoom.or.kr

Date Published: 2/1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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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장 21~23 – 다음블로그

1/30/12(월) 1장 1.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 2. 아브라함이 이삭을 낳고 이삭은 야곱을 낳고 야곱은 유다와 그의 형제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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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3/1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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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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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마태 복음 1 장

  • Author: 공동체 성경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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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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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눅 3:23-38)

1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

2 아브라함이 이삭을 낳고 이삭은 야곱을 낳고 야곱은 유다와 그의 형제들을 낳고

3 유다는 다말에게서 베레스와 세라를 낳고 베레스는 헤스론을 낳고 헤스론은 람을 낳고

4 람은 아미나답을 낳고 아미나답은 나손을 낳고 나손은 살몬을 낳고

5 살몬은 라합에게서 보아스를 낳고 보아스는 룻에게서 오벳을 낳고 오벳은 이새를 낳고

6 이새는 다윗 왕을 낳으니라 다윗은 우리야의 아내에게서 솔로몬을 낳고

7 솔로몬은 르호보암을 낳고 르호보암은 아비야를 낳고 아비야는 아사를 낳고

8 아사는 여호사밧을 낳고 여호사밧은 요람을 낳고 요람은 웃시야를 낳고

9 웃시야는 요담을 낳고 요담은 아하스를 낳고 아하스는 히스기야를 낳고

10 히스기야는 므낫세를 낳고 므낫세는 아몬을 낳고 아몬은 요시야를 낳고

11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갈 때에 요시야는 여고냐와 그의 형제들을 낳으니라

12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간 후에 여고냐는 스알디엘을 낳고 스알디엘은 스룹바벨을 낳고

13 스룹바벨은 아비훗을 낳고 아비훗은 엘리아김을 낳고 엘리아김은 아소르를 낳고

14 아소르는 사독을 낳고 사독은 아킴을 낳고 아킴은 엘리웃을 낳고

15 엘리웃은 엘르아살을 낳고 엘르아살은 맛단을 낳고 맛단은 야곱을 낳고

16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았으니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 칭하는 예수가 나시니라

17 그런즉 모든 대 수가 아브라함부터 다윗까지 열네 대요 다윗부터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갈 때까지 열네 대요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간 후부터 그리스도까지 열네 대더라

2019/11/25(월) “마태복음 1:1-25” / 작성: 김완영

본문 마태복음 1:1-25

찬송가 96장 ‘예수님은 누구신가’

오늘부터는 신약성경 마태복음 1장을 묵상하며 나아가겠습니다. 구약이 ‘오실 예수님’에 대한 증거였다면 오늘부터 시작하는 신약의 말씀은 ‘오신 예수님’에 대한 증거입니다. 마태복음의 기자인 마태는 전직 세리였고, 열두 제자 중 한 명입니다. 그리고 마태복음의 주된 독자는 유대인들입니다. 1-17절은 예수님의 계보를 나열하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1-17절)

(1)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

마태복음은 예수님의 계보로 시작됩니다. 계보는 고대와 현대를 막론하고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에 유용한 소재입니다. 유대인들에게도 계보로 시작하는 마태복음은 관심을 끌었을 것입니다. 유대인들은 선조를 이야기할 때 아브라함을 빼놓고 논할 수 없습니다. 마태복음에 나오는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는 아브라함으로 시작되어, 다윗을 거쳐 예수 그리스도까지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계보 같지만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에는 독특한 점이 있습니다. 계보에는 몇몇 여성들이 등장하는데 이 사실이 오늘날에는 낯설지 않지만 당시 유대인의 계보에서는 굉장히 놀랄 만한 일입니다. 헬라와 유대 문화에서는 여성에게 법적인 권리가 없던 시대였기 때문입니다. 당시 여성은 재산을 상속할 수 없고, 법정에서 증언할 권리가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에는 네 여인이 등장합니다.

예수님의 계보에 올라간 여인들은 순수 유대인의 혈통이 아닌 이방인이었으며 일반적인 삶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다말은 시아버지인 유다와 육체적인 관계를 가졌고(창 38장), 라합은 기생이었으며(히 11:31), 룻은 이방여인이었고(룻 4장), 우리야의 아내는 간음과 재혼을 하였습니다(삼하 11~12장). 그러나 이들 모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 안에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우리는 깊게 묵상해 보아야 합니다.

누구든지 자신의 계보에 부끄러운 과거가 있는 사람을 올리고 싶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계보에 여인들이 올라간 이유는 명확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이 땅에 모든 사람들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는 남녀의 장벽이 무너졌음을 의도적으로 보여 주었고, 이방인들을 계보에 등장함으로 유대인에게만 구원이 있는 것이 아니라 세상의 모든 이방 민족들에게도 구원이 임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를 보며 우리는 죽을 수밖에 없는 죄인까지도 포용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발견해야 합니다. 신분도, 성별도, 죄가 가득한 사람이라도 하나님의 사랑을 막을 수 없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사랑이 필요하지 않은 사람도 없습니다. 이러한 이해를 통해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 중 또 하나 살펴보아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11)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갈 때에 요시야는 여고냐와 그의 형제들을 낳으니라

예수님의 계보 중에서 바벨론 포로로 사로잡혀 갔을 때의 이야기가 등장합니다.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간 것은 다윗의 계보와 왕국의 멸망을 나타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라(이사야 11:1) 말씀하셨고, 다윗의 후손이 영원히 다스릴 것이라는 하나님의 약속(사무엘하 7:16)을 잊지 않으시고, 이 땅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심으로 약속을 성취하신 것입니다. 우리가 아무런 감흥 없이 보던 계보는 하나님의 사랑과 약속에 대한 성취를 보여주고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18-25절)

18-25절은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에 대해서 설명합니다.

예수님의 계보에서 부부 관계에서 태어난 자녀들은 정확히 명시되어 있습니다. 살몬은 라합에게서 보아스를 낳고, 보아스는 룻에게서 오벳을 낳고, 다윗은 우리야의 아내에게서 솔로몬을 낳았다고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의 경우는 다릅니다. 16절에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았으니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 칭하는 예수가 나시니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왜 예수님은 다르십니까? 육체적 관계를 통해서 출생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출생에 대해서 성경은 이와 같이 증언합니다.

(18)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예수 그리스도는 육체적인 관계가 아닌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라 말씀하십니다. 마리아와 요셉은 결혼을 하기로 약속한 상태였기 때문에 이 사실이 주변에 밝혀지면 치욕스러운 상황과 율법에 의한 처벌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었기에 이 사실을 드러내지 않고 가만히 끊고자 하였습니다(19절). 그러나 이때 주의 사자가 나타나 요셉에게 말합니다.

(20)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하지 말라 그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성경에서 꿈은 종종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역할을 합니다. 주의 사자는 요셉을 다윗의 자손이라 칭하였고, 아이는 성령으로 잉태가 된 것이라 설명합니다. 즉 다윗 왕의 계보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언약의 성취인 것입니다. 이어 언약의 성취를 더욱 구체화 하는 말씀을 증언합니다.

(21-23)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이 모든 일이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이르시되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요셉은 마리아가 아들을 낳을 것이고, 그가 자기 백성을 죄에서 구원할 메시아라는 것을 알려줍니다. 이것은 이사야 7:14절의 말씀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이 언약의 성취임을 정확히 명시하였고,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셨습니다. 임마누엘의 뜻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입니다. 말씀이신 하나님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시고,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한 역사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꿈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된 요셉의 행동으로 오늘 본문은 끝을 맺습니다.

(24-25) 요셉이 잠에서 깨어 일어나 주의 사자의 분부대로 행하여 그의 아내를 데려왔으나 아들을 낳기까지 동침하지 아니하더니 낳으매 이름을 예수라 하니라

요셉은 주의 사자의 분부대로 행하였습니다. 결혼도 하기 전에 임신을 한 마리아를 데리고 오는 것은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수치스러운 일이지만 그것이 하나님의 명령이기에 순종하였고, 아들을 낳기까지 동침하지 아니하며 자기 절제를 보여주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 자들이라면 이와 같이 행해야 합니다. 세상이 바라볼 때 수치스러운 일이지만 그것이 하나님의 명령이라면 우리는 행하며 나아가야 합니다. 또한 우리는 삶에서 자기 절제를 통해 경건하게 하나님께 나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함께 나눈 마태복음 1장은 단순히 사람들의 계보만 있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가 언약의 성취로 이 땅에 오시게 된 위대한 사건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또한 예수님의 사랑은 그 어떠한 것도 막을 수 없으며 우리는 그저 그 사랑에 감사하며 나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오늘 하루 우리에게 주어진 것은 무엇입니까? 우리가 삶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깊게 묵상하며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려고 부단히 노력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말씀을 묵상하고, 그 말씀대로 살아갈 때 임마누엘의 하나님이 우리의 가정과 직장과 삶의 모든 부분 속에 오늘도 동행하여 주실 것입니다.

기 도

하나님,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신 주님을 오늘도 따라 나아가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신분도, 성별도, 죄가 가득할지라도 막을 수 없음을 오늘 말씀을 통해서 깨닫게 됩니다. 과분한 사랑을 받은 우리들이 매일의 삶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묵상하며 말씀대로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임마누엘 하나님. 우리와 오늘도 함께 하시니 우리는 그 사실 하나만으로도 감사의 고백을 드립니다. 부족하고 연약한 우리를 붙들어 주시고,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묵상을 돕는 질문

1. 예수님의 계보에 여성들이 들어간 이유는 무엇인가요?

2. 다윗 왕조가 무너졌지만 예수님까지 계보가 이어지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지 묵상해 봅시다.

3. 요셉은 하나님의 음성에 순종하였습니다. 우리가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일에 나는 순종할 수 있습니까?

4. 임마누엘의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동행할 때 해야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들을 묵상해보고 실천합시다.

(작성: 김완영)

마태복음 1,Matthew 1 KLB;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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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y Bible, New International Version®, NIV® Copyright ©1973, 1978, 1984, 2011 by Biblica, Inc.® Used by permission. All rights reserved worldwide.

NIV Reverse Interlinear Bible: English to Hebrew and English to Greek. Copyright © 2019 by Zondervan.

마태복음 1장 연구 – 마태복음 1장 족보에서 1명이 부족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마태복음 1장 연구 – 마태복음 1장 족보에서 1명이 부족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목사님, 마태복음 1장의 족보를 아무리 읽어보아도 41명 밖에 안 되는데, 각기 14대로 구성된 세 부분은 마태가 수록한 41명이 아닌 총 42명이 되어야 하잖아요. 왜 한 명이 부족한가요? 그리고 누가는 아브라함에서 그리스도에 이르기까지 56명을 거명했으나 마태는 41명밖에 언급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성경적 결론

1) 마태복음 1장은 구약과 신약을 이어 주는 다리로서, 구약이 가리키는 모든 예언의 성취이며 구속사의 핵심인 예수 그리스도께서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으로 이 땅에 오셨음을 장엄하게 선포하고 있다.

2) 마태가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를 14대씩 묶어 3기로 나눈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구속사의 절정으로 나타내고 싶은 의도적인 분류라고 볼 수 있는데, 14대씩 맞추기 위해 몇 사람은 생략되었다고 생각된다. 족보의 마지막 부분은 여고냐를 포로 전과 포로 후로 중복 계산해야 14대로 맞아 떨어지게 된다.

3) “예수”와 “그리스도”라는 이름이 함께 사용된 것은 인성과 신성이 함께 연합되어 있다는 사실을 강조하며, 임마누엘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뜻이다.

직문직답

1. 마태는 마태복음 1장에서 유대 역사의 뚜렷한 시기를 구분하기 위해서 몇 대로 구분했나요?

(마 1:17, 개정) 『그런즉 모든 대 수가 아브라함부터 다윗까지 열네 대요 다윗부터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갈 때까지 열네 대요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간 후부터 그리스도까지 열네 대더라』

마태는 마태복음 1장에서 유대 역사를 삼중으로 구분한다. 마태가 그의 족보에서 사용한 삼중 구분은 역사적으로도 올바른 것인데, 각 부분은 유대 역사에서 뚜렷한 시기들을 나타내기 때문이다. 첫 번째 부분인 아브라함부터 다윗까지의 기간 동안 히브리인들은 근본적으로 족장체제하에 있었으며, 두 번째 시기는 군주체제였고, 세 번째는 유대인들이 여러 외세의 통치 아래에 있었던 시기다.

2. 마태는 마태복음 1장에서 몇 명만 언급했나요? 누가는 몇 명을 거명했나요?

(마 1:1, 개정)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

완전한 족보를 제공하는 것이 마태의 의도였다면 포함했을 이름들을 적어도 네 개나 생략했다는 사실은 기록에서 명백해진다(마 1: 8, 11). 구, 신약 중간 시대에 해당하는 또 다른 이름들을 생략했을 가능성도 있는데, 아브라함에서 그리스도에 이르기까지 누가는 56명을 거명했으나 마태는 41명밖에 언급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마태가 사용한 “모든 대수”는 그가 기록했던 사람들만을 의미할 뿐 그동안 실제로 살았고 전체 족보에 기록될 그리스도의 모든 조상들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다. 마태의 족보에 나타난 두 번째와 세 번째 부분의 이름들의 세대수는 첫 번째 부분과 일치시키기 위해 조정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마태는 수적으로 대칭을 이룬 축약된 명부를, 기억을 돕기 위한 기법으로 채용했을 것이다. 이와 같이 축약된 명부들은, 예컨대 구약의 에스라 같은 책에서 발견된다(스 7:1, 5). 그러나 이 축약된 족보는, 다른 사람들이 조상에 대해 입증할 만한 증거가 없어서 제사장직을 수행하는 것이 허락되지 않았을 때에도 에스라가 아론의 후손임을 밝히는 충분한 증거로 여겨졌다(스 2:62; 느 7:64). 예수와 실제적으로 동시대에 살았던 유대인 철학자 필로와 유대인 역사가 요세푸스는 자신들의 혈통을 입증하기 위해 스스로 충분하다고 여긴 축약된 족보를 제시했다. 아랍인은 오늘날에도 단순히 자신의 혈통을 확증하는 것이 목적일 때는, 조상들의 완벽한 명단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조상들 중 출중한 몇 사람의 이름만을 언급하는 것이 상례다.

3. 마태복음 1장 17절에서 각기 14대로 구성하면 총 42명이 되어야 하지만 41명만 기록되어 있다. 그 한 명은 누구인가요?

(마 1:17, 개정) 『그런즉 모든 대 수가 아브라함부터 다윗까지 열네 대요 다윗부터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갈 때까지 열네 대요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간 후부터 그리스도까지 열네 대더라』

1. 아브라함부터 다윗까지 열네 대

1) 아브라함

2) 이삭

3) 야곱

4) 유다

5) 베레스

6) 헤스론

7) 람

8) 아미나답

9) 나손

10) 살몬

11) 보아스

12) 오벳

13) 이새

14) 다윗

2. 다윗부터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갈 때까지 열네 대

15) 솔로몬

16) 르호보암

17) 아비야

18) 아사

19) 여호사밧

20) 요람

21) 웃시야

22) 요담

23) 아하스

24) 히스기야

25) 므낫세

26) 아몬

27) 요시야

28) 여고냐

3.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간 후부터 그리스도까지 열네 대

29) 여고냐

30) 스알디엘

31) 스룹바벨

32) 아비훗

33) 엘리아김

34) 아소르

35) 사독

36) 아킴

37) 엘리웃

38) 엘르아살

39) 맛단

40) 야곱

41) 요셉

42) 예수

재림교 주석에 근거하여 여고냐의 이름은 두 번째 부분의 마지막 이름과 세 번째 부분의 첫 이름으로 두 번 계산해서 42명으로 열네 대를 맞추었습니다.

“열네 대. 각기 14대로 구성된 세 부분은 마태가 수록한 41명이 아닌 총 42명이 되어야 한다. 모순처럼 보이는 이 점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설명되어 왔다. 어떤 이들은 여고냐의 이름은 두 번째 부분의 마지막 이름과 세 번째 부분의 첫 이름으로 두 번 계산돼야 한다고 제안한다. 다른 이들은 마태가 원래는 요시야와 여고냐 사이에 여호야김의 이름을 수록했었다는 의견을 제시한다(마 1:11).”(재림교 성경주석, 마 1:17)

4. 마태복음 1장 11절에 나오는 여고냐는 누구인가요?

(마 1:11, 개정)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갈 때에 요시야는 여고냐와 그의 형제들을 낳으니라』

“여고냐. 마태의 명부에서 두 번째 확실한 생략이 여기서 나타난다(마 1:8). 여고냐(여호야긴, 왕하 24:6; 여고냐, 대상 3:16; 또는 고니야, 렘 22:24)는 실제적으로는 여호야김의 아들이며, 따라서 사실상 요시야의 손자이지 아들이 아니다(대상 3:15). 어떤 사람들의 견해에 따르면, 이 명부에 여호야김을 부가한 것은 17절에 언급된 세대들에 더욱 명확한 대칭적 구별을 이루기 위함이며, 마태가 원래 여호야김의 이름을 족보에 포함시켰으나 여호야긴과의 유사성 때문에 후대에 잘못하여 빠뜨린 것일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요시야와 여고냐 사이에 여호야김의 이름이 들어 있었다는 몇 가지 본문상의 증거들이 있다.

그의 형제. 만약 여호야김이 포함된다면, 이 “형제”는 한 핏줄의 형제들인 여호아하스와 히스기야를 가리킬 것이다(대상 3:15). 만약 그렇지 않다면 “그의 형제”라는 표현은 넓은 의미로만 적용될 수 있을 것이다. 요시야의 세 아들인 여호아하스, 여호야김, 히스기야는 유다의 보좌에서 통치했지만, 그중 하나는 실제로 여고냐의 아버지였고 다른 둘은 그의 삼촌이었다.”(재림교 성경주석, 마 1:11)

5. 마태복음 1장 8절에 유다의 연속적인 세 왕 아하시야, 요아스, 아마샤의 이름을 생략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마 1:8, 개정) 『아사는 여호사밧을 낳고 여호사밧은 요람을 낳고 요람은 웃시야를 낳고』

“8. 여호사밧(Josaphat). 왕상 22:41~43에는 “Jehoshaphat”으로 되어 있다. 이름의 철자가 여러 가지로 다른 것은 성경에서 흔히 있는 일이다. 족보에 나타난 철자의 차이는 헬라어로 기록된 마태의 책에 있는 이름들의 대부분이 「70인역」에 나타나 있는 대로 쓰였기 때문이다. 「제임스왕역」 번역자들은 헬라어 이름들이 음역된 본래 히브리어 이름을 찾아가지 않고 단순히 헬라어 이름들을 음역했다. 때때로 인물들이 다른 이름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그래서 여호야긴(왕하 24:6)은 헬라어 본문에 기초하여 여고냐(Joconiah, 대상 3:16) 또는 여고냐스(Jechonias, 11, 「개역한글판」에는 그냥 “여고냐”라고 되어 있음-역자 주)로 일컬어지기도 했다.

요람은 웃시야를 낳고. 여기서 마태는 요람(여호람)과 웃시야(아사랴; 참조 대상 3:11, 12) 사이에 있던 유다의 연속적인 세 왕, 아하시야, 요아스, 아마샤의 이름을 생략했다. 이 생략을 우발적인 것으로 생각하기 어려운 것은, 구약에 반복적으로 나오는 왕들의 족보는 상식에 속한 문제였기 때문이다. 또한 필사자들의 실수일 가능성도 없다(마 1:17). 솔로몬으로부터 여호야긴에 이르는 19개의 이름 수를 줄여서 아브라함부터 다윗에 이르는 14개(17절)의 이름 수와 일치시키는 것이 마태의 목적이었을 것이라는 의견이 제시되어 왔다.

또한 마태는 이 세 명이 예수의 족보에 자리를 차지할 가치가 별로 없다고 생각했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아하시야, 요아스, 아마샤는 아합과 이세벨의 딸이자 요람의 아내였던 아달랴(대하 22~25장)를 바로 뒤이어 계승한 왕들이었다. 자신의 어머니가 북방 왕국에 바알 숭배를 도입한 것처럼(참조 왕상 16:31, 32), 남방왕국에 바알 숭배를 시작하게 한 사람이 바로 아달랴였다(참조 왕하 11:18 주석). 아하시야, 요아스, 아마샤는 적어도 통치 후기에는 모두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다(왕하 22:3, 4; 24:17, 18; 25:14).”(재림교 성경주석, 마 1:8)

6. 마태복음 1장은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왜 그렇게도 중요한가요?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마 1:1)

마태복음 1장은 구약과 신약을 이어 주는 다리로서, 구약이 가리키는 모든 예언의 성취이며 구속사의 핵심인 예수 그리스도께서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으로 이 땅에 오셨음을 장엄하게 선포하고 있다. 성경에 자주 나오는 계보의 중요한 특성 중 하나는 계보들이 구속사적인 의미를 간직하고 있다는 것이다. 즉 그 백성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구속 활동이 어떻게 중단 없이 계속되어 왔는가를 계보의 기록을 통해 확인하고 보여 주기 위한 것이다.

7. 예수님에 대한 마태의 계보의 시작과 끝을 누가의 계보의 시작과 끝과 비교하고(마 1:1~16; 눅 3:23~38), 마태와 누가의 의도를 분석 해 볼 수 있나요?

마태는 아브라함 로부터 시작하여 예수 에게서 끝난다.

누가는 요셉 로부터 시작하여 하나님 에게서 끝난다.

마태는 예수 그리스도를 아브라함의 후손으로 부각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 왕이신 메시아는 아브라함의 후손인 다윗의 자손으로 이 땅에 오실 것이었다. 누가는 구원의 계획에 유대인과 이방인들을 똑같이 포함시키기를 원했다. 메시아는 단순히 아브라함의 자손만을 위해서 오시지 않고 전 인류를 위해서 오셨다. 그래서 그는 예수님의 계보를 아담을 넘어 사람을 창조하신 하나님까지 연결시켰다.

8. 예수 그리스도는 성경에서 다윗의 자손이라고 불립니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마 1:1; 9:27; 12:23; 22:42)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마 1:1)

“예수께서 거기에서 떠나가실새 두 맹인이 따라오며 소리 질러 이르되 다윗의 자손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더니”(마 9:27)

다윗의 자손이란 이스라엘 백성들이 메시아를 언급할 때 사용하는 보편적인 호칭이었다. 로마의 속박에 지친 백성들에게 다윗의 자손이란 말은 찬란했던 다윗 왕 시대의 영광으로 이스라엘이 복귀하는 것을 의미했다. 구약의 선지자들도 메시아의 출현을 다윗의 자손의 등장으로 언급했다(사 9:7; 11:1; 렘 23:5).

9. 마태복음이 예수님의 계보를 14대씩 끊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마 1:17)

“그런즉 모든 대 수가 아브라함부터 다윗까지 열네 대요 다윗부터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갈 때까지 열네 대요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간 후부터 그리스도까지 열네 대더라”(마 1:17)

1) 문제

마태복음에 기록된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에서 볼 수 있는 또 하나의 특정은 족보를 14대씩 3기로 나누어 기록했다는 것이다. 누가의 족보는 55세대로 구성되었기 때문에 두 족보 사이에는 13세대, 시간상으로는 한 세대를 30년으로 계산해서 약 400년 차이가 난다. 왜 마태는 42세대만 기록했을까요? 그리고 14대씩 끊은 것은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2) 해석

A. 유대인들이 족보를 기록하는 목적은 첫째로 개인이나 가문 혹은 어떤 집단의 혈통 또는 기원을 밝히려는 것이요 또 하나의 중요한 목적은 구속사적인 의미를 드러내는 것이었다. 즉 하나님께서 그 백성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구속 활동이 어떻게 사람들을 통해서 나타나는가를 족보의 기록으로 선명하게 보여주기 위한 것이다. 이런 목적 때문에 성경의 족보는 어떤 인물은 생략도 하고 때로는 추가하기도 했다.

B. 누가의 족보가 55세대를 기록하고 있는데 반하여 마태는 42세대만 기록하여 무려 13세대의 차이가 나는 것은 물론 마태의 족보와 누가의 족보의 계보가 서로 다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또 하나의 중요한 이유는 마태가 이스라엘 역사에서 일대 전환기를 이루는 인물이나 사건을 중심으로 족보를 14대씩 끊어서 371로 구성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면, 마태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통한 하나님의 구속사를 14대씩 맞추어 가장 선명하게 드러내기 위하여 특별한 의미가 없는 인물들을 족보에서 생략하기도 했으며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족보에 들어갈 필요가 없는 여자들까지 포함시켰다.

C. 족보의 첫 번째 부분은 이스라엘 역사의 초창기라고 할 수 있는 아브라함부터 다윗까지 14대의 인물들을 기록하고 있다. 이때는 선택과 혼란과 약속의 시기였다. 두 번째 부분은 다윗 왕 때부터 바벨론 유수까지로 이스라엘의 전성기와 약속의 성취를 드러내고 있다. 세 번째 부분은 바벨론 포로 생활에서부터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까지로 역시 14대의 인물들을 등장시켜 회복과 구속 사업의 완성을 말해주고 있다. 각 부분의 처음 인물과 맨 나중 인물은 한 부분을 시작하고 끝맺는데 중요한 인물들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은 구속사의 완성에 있어서 결정적인 사건이었다.

D. 마태가 족보를 왜 하필 14대로 나누었느냐 하는 이유에 대하여는

1) 단순히 독자의 기억을 돕고 족보를 인상적으로 만들기 위함이라는 설,

2) 다윗이라는 이름의 히브리어 알파벳 숫자의 합이 14이기 때문이라는 설 등 논란이 많지만,

3) 아마도 14라는 숫자가 완전수인 7의 배수이기 때문에 구속 사업의 완전성을 강조하고 싶은 마태가 이 숫자를 사용했을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본다.

마태복음 족보의 또 하나의 문제는, 족보의 세 번째 부분인 바벨론 포로 때부터 예수 그리스도까지는 14대가 아니라 13대밖에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 문제도 여고냐를 포로 전과 포로 후에 두 번 계산해야 한다는 주장을 받아들이면 해결된다.

3) 요약과 결론

마태가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를 14대씩 묶어 371로 나눈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구속사의 절정으로 나타내고 싶은 의도적인 분류라고 볼 수 있다. 14대에 맞추기 위해 몇 사람은 생략되었다고 생각된다. 이것이 누가복음이 55대인데 비하여 마태복음이 42대만 기록하고 있는 이유일 것이다. 14대씩 나눈 것은 14가 7의 배수로서 완전하고도 성스러운 것을 나타내기 때문일 것이다. 또한 족보의 마지막 부분은 여고냐를 포로 전과 포로 후로 중복 계산해야 14대로 떨어지게 된다.

4) 종합 정리

마태복음은 이스라엘의 모든 역사가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에 반복되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리스도의 계보를 이스라엘의 중요한 역사적 사건에 맞추어 14대씩 끊어서 소개하고 있다. 마태가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를 14대씩 묶어 3기로 나눈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구속사의 절정으로 나타내고 싶은 의도적인 분류라고 볼 수 있는데, 14대씩 맞추기 위해 몇 사람은 생략되었다고 생각된다. 그것은 누가복음의 계보가 마태복음보다 15세대를 더 기록하고 있는 것을 보아 알 수 있다. 14대씩 나눈 것은 14가 7의 배수로서 완전하고도 성스러운 것을 나타내기 때문이다.

10. 이스라엘의 계보에는 여자가 나오지 않는 것이 관례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계보에 등장하는 4명의 여인들은 누구이며 신성한 계보에 이런 여자의 이름이 나오는 것은 무슨 이유일까요? 그것이 왜 우리에게 감동을 주나요?(마 1:3~6)

“유다는 다말에게서 베레스와 세라를 낳고 베레스는 헤스론을 낳고 헤스론은 람을 낳고 [4] 람은 아미나답을 낳고 아미나답은 나손을 낳고 나손은 살몬을 낳고 [5] 살몬은 라합에게서 보아스를 낳고 보아스는 룻에게서 오벳을 낳고 오벳은 이새를 낳고 [6] 이새는 다윗 왕을 낳으니라 다윗은 우리야의 아내에게서 솔로몬을 낳고”(마 1:3-6)

유대인의 계보는 여자를 포함시키지 않는 것이 상례다. 누가의 계보는 이 규칙을 따라 여자의 이름이 나오지 않는다. 그러나 마태복음 1장의 계보에는 4명의 여자들이 등장하고 있다. 그것도 유대인들이 자랑스러워하는 사라나 리브가 같은 여인들이 아니다. 다 이방인이며 멸시받는 팔자 기구한 여인들이다. 마태는 의도적으로 이 여인들을 계보에 포함하여 하나님의 편견이 없으신 무한한 사랑을 드러내고 싶었을 것이다.

11. 이스라엘 남녀들의 약혼과 결혼 제도에 대해 알아봅시다. 오늘날과 다른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거기서 얻을 교훈은 무엇인가요?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마 1:18)

정혼한 기간에 예비 신랑 신부는 비록 함께 살지는 않지만 법적으로 남편과 아내로 결연돼 있었다(신 22:23, 24). 정혼은 오직 합법적인 수단 즉 이혼을 통해서만 파괴될 수 있는 법적인 관계이며 엄숙한 언약이었다. 파혼을 쉽게 할 수 있는 오늘날의 약혼과는 달랐다.

12. 예수님의 부모가 된 요셉과 마리아는 어떤 사람인가요? 두 사람에 대하여 여러 정보들을 모아 봅시다(마 1:16). 어떻게 그들은 그런 거룩한 임무를 맡도록 선택되었을까요?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았으니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 칭하는 예수가 나시니라”(마 1:16)

요셉과 마리아는 모두 다윗 가문의 후손들이었다(마 1:16, 20; 눅 1:26, 27; 2:4). 그들은 아마도 열심히 예언을 연구하고 메시아의 오심을 고대 하던 경건한 무리의 일원이었을 것이다. 요셉의 직업은 목수였다. 마리 아는 나사렛에 살고 있는 처녀이며 친척으로는 사가랴의 아내인 엘리 사벳이 있었다(눅 1:36). 또한 나사렛 근처 마을인 가나에도 친척들이 살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요 2:1). 마리아가 이스라엘의 여러 여인 중 예수님의 어머니가 되는 영광을 차지한 것은 그럴만한 확실한 이유가 있었을 것이다. 그것이 무엇일지 상상해 보자.

13. 요셉은 정혼자 마리아가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고 무엇을 결심했나요?(마 1:19) “드러내지 않고 가만히 끊고자 한다”는 것은 무엇을 말해 주나요? 그것이 왜 아름다운 행동인가요?

“그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그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 하여”(마 1:19)

“끊고자 한다”는 말은 “이혼하고자 한다”는 말이다. 이스라엘 법에 의하여 정혼한 남녀는 상호 법적으로 결합돼 있기 때문에 오직 이혼을 통해서만 결별이 가능했을 것이다. 이혼을 정당화하려면 상대편을 비난하고 그 잘못을 드러내야 하지만 요셉은 자기가 그것을 감당하려고 했을 것이다.

14. 성령으로 잉태되었다는 말은 무엇을 의미하나요?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마 1:18)

이 말은 우선 사람(요셉)에 의해 잉태된 것이 아니라는 것을 확실히 한다. 두 번째로는 하나님의 직접적인 기적으로 잉태되었다는 것을 말해 준다. 마리아가 처녀로서 어떻게 성령으로 잉태되었는지 그 과정이나 방법에 대해 우리는 알 수가 없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이며 우리 인간의 이해력을 벗어나는 신적인 창조의 능력이기 때문이다.

15. 천사가 말해 준 아기 이름은 무엇인가요? 그 이름의 뜻은 무엇인가요?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22] 이 모든 일이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이르시되 [23]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마 1:21-23)

예수는 헬라어로는 이에수스(Iesous)인데 구약의 여호수아에 해당한다. 이 이름은 “여호와는 구원이시다”라는 의미이다. 그리스도는 헬라어로 크리스토스(Christos)인데 “기름 부음을 받는 자”라는 뜻이다. “예수”와 “그리스도”라는 이름이 함께 사용된 것은 인성과 신성이 함께 연합되어 있다는 사실을 강조하며 마리아의 아들 나사렛 예수가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임을 믿는 신앙의 고백을 나타낸다.

16. 처녀의 몸에서 그리스도께서 탄생하실 것이라는 예언이 구약 성경 어디에 나와 있나요?(마 1:23; 사 7:14) 탄생 예언 이외에도 예수님의 고난에 관한 구약의 예언들이 있나요?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를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사 7:14)

17. “이 모든 일이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마 1:22)이라는 말씀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이 모든 일이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이르시되”(마 1:22)

마태복음은 유대인을 위한 복음서이다. 그러기 때문에 복음서 중에서 구약 성경을 가장 많이 인용한 책이기도 하다. 시종일관 마태복음에서 주제음처럼 들려오는 소리는 “이 모든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말씀하신 바…이루려 하심이니라”라는 구약의 약속이다. 마태복음의 필수적인 주제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모든 목적이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이스라엘의 모든 경험이 그리스도의 삶 속에서 그대로 재현되고(마 2:6, 15, 18) 이스라엘의 역사가 그의 삶 속에서 되풀이된다는 것이다

18. 임마누엘이라는 이름의 뜻은 무엇인가요?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마 1:23)

임마누엘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라는 뜻이다.

19. 아이를 낳으니 이름을 예수라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이 땅에 어린아이로 탄생하신 목적은 무엇인가요?(마 1: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마 1:21)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율법 아래 있는 자들을 속량 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갈 4:4, 5). 구주의 강림은 에덴에서 예언되었다. 아담과 하와는 이 약속을 처음으로 듣고 속히 성취되기를 고대하였다. 그들은 맏아들이 구주이기를 바라면서 그 아들을 기쁨으로 환영하였다. 그러나 이 약속의 성취는 지체되었다. 이 약속을 처음으로 받은 사람들은 그 약속의 성취를 보지 못하고 죽었다. 이 약속은 족장들과 선지자들을 통하여 반복되어, 그분의 강림에 대한 소망이 소멸되지 않게 했지만 그분은 오시지 않았다. 여러 세기가 지나갔다. 드디어 하나님께서 정하신 때가 왔다. 온 우주가 경탄으로 주목 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아들이 죄인을 구하시려 이 땅에 탄생하셨다. 영광의 왕께서 자기를 낮추시고 인성을 취하셨다.

20. 예수라는 이름은 오늘날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나요? 왜 우리는 그분을 믿고 사랑하나요?(마 1:21; 요 1:12; 행 16:31)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요 1:12)

21. 요셉의 신앙에서 배울 교훈은 무엇인가요?

1) 의롭고 이해심이 많았다(마 1:19).

2) 남의 수치를 드러내지 않는 신사였다(마 1:19).

3) 믿을 수 없는 것을 믿고 순종했다(마 1:24).

마태의 펜

한 전설에 의하면, 마태가 세관을 떠날 때 모든 것을 버리고 갔지만, 단 하나 세금을 적던 펜은 가지고 갔다고 한다. 그리고 그는 그 펜으로 마태복음을 기록하였다고 한다. 세금을 늑징하던 세리의 펜이 복음을 기록한 사도의 펜으로 바뀐 것이다.

변화된 그의 손은 예수님의 생애와 교훈을 최초로 기록하는 도구가 되었다.

그리스도인이란 쓰임의 용도를 바꾸는 사람들이다.

그가 어떤 사람이었는가(과거)도 중요하다. 지금 그가 어떤 사람이냐(현재)도 중요하다.

그러나 그가 어떤 사람이 될 수 있느냐(미래)는 더 중요하다.

22. 성경적 결론

1) 마태복음 1장은 구약과 신약을 이어 주는 다리로서, 구약이 가리키는 모든 예언의 성취이며 구속사의 핵심인 예수 그리스도께서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으로 이 땅에 오셨음을 장엄하게 선포하고 있다.

2) 마태가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를 14대씩 묶어 3기로 나눈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구속사의 절정으로 나타내고 싶은 의도적인 분류라고 볼 수 있는데, 14대씩 맞추기 위해 몇 사람은 생략되었다고 생각된다. 족보의 마지막 부분은 여고냐를 포로 전과 포로 후로 중복 계산해야 14대로 맞아 떨어지게 된다.

3) “예수”와 “그리스도”라는 이름이 함께 사용된 것은 인성과 신성이 함께 연합되어 있다는 사실을 강조하며, 임마누엘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뜻이다.

카톨릭성경 마태복음 01장

1:1 다윗의 자손이시며 아브라함의 자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

1:2 아브라함은 이사악을 낳고 이사악은 야곱을 낳았으며 야곱은 유다와 그 형제들을 낳았다.

1:3 유다는 타마르에게서 페레츠와 제라를 낳고 페레츠는 헤츠론을 낳았으며 헤츠론은 람을 낳았다.

1:4 람은 암미나답을 낳고 암미나답은 나흐손을 낳았으며 나흐손은 살몬을 낳았다.

1:5 살몬은 라합에게서 보아즈를 낳고 보아즈는 룻에게서 오벳을 낳았다. 오벳은 이사이를 낳고

1:6 이사이는 다윗 임금을 낳았다. 다윗은 우리야의 아내에게서 솔로몬을 낳고,

1:7 솔로몬은 르하브암을 낳았으며 르하브암은 아비야를 낳고 아비야는 아삽을 낳았다.

1:8 아삽은 여호사팟을 낳고 여호사팟은 여호람을 낳았으며 여호람은 우찌야를 낳았다.

1:9 우찌야는 요탐을 낳고 요탐은 아하즈를 낳았으며 아하즈는 히즈키야를 낳았다.

1:10 히즈키야는 므나쎄를 낳고 므나쎄는 아몬을 낳았으며 아몬은 요시야를 낳았다.

1:11 요시야는 바빌론 유배 때에 여호야킨과 그 동생들을 낳았다.

1:12 바빌론 유배 뒤에 여호야킨은 스알티엘을 낳고 스알티엘은 즈루빠벨을 낳았다.

1:13 즈루빠벨은 아비훗을 낳고 아비훗은 엘야킴을 낳았으며 엘야킴은 아조르를 낳았다.

1:14 아조르는 차독을 낳고 차독은 아킴을 낳았으며 아킴은 엘리웃을 낳았다.

1:15 엘리웃은 엘아자르를 낳고 엘아자르는 마탄을 낳았으며 마탄은 야곱을 낳았다.

1:16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았는데,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고 불리는 예수님께서 태어나셨다.

1:17 그리하여 이 모든 세대의 수는 아브라함부터 다윗까지가 십사 대이고, 다윗부터 바빌론 유배까지가 십사 대이며, 바빌론 유배부터 그리스도까지가 십사 대이다.

1:18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렇게 탄생하셨다. 그분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였는데, 그들이 같이 살기 전에 마리아가 성령으로 말미암아 잉태한 사실이 드러났다.

1:19 마리아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었고 또 마리아의 일을 세상에 드러내고 싶지 않았으므로, 남모르게 마리아와 파혼하기로 작정하였다.

1:20 요셉이 그렇게 하기로 생각을 굳혔을 때, 꿈에 주님의 천사가 나타나 말하였다. “다윗의 자손 요셉아, 두려워하지 말고 마리아를 아내로 맞아들여라. 그 몸에 잉태된 아기는 성령으로 말미암은 것이다.

1:21 마리아가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고 하여라. 그분께서 당신 백성을 죄에서 구원하실 것이다.”

1:22 주님께서 예언자를 통하여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려고 이 모든 일이 일어났다. 곧

1:23 “보아라, 동정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고 하리라.”하신 말씀이다. 임마누엘은 번역하면 ‘하느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다.’ 는 뜻이다.

1:24 잠에서 깨어난 요셉은 주님의 천사가 명령한 대로 아내를 맞아들였다.

1:25 그러나 아내가 아들을 낳을 때까지 잠자리를 같이하지 않았다. 그리고 아들의 이름을 예수라고 하였다.

매일말씀묵상. 1월 1일. 마태복음 1장. > 매일말씀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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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장. 그 이름 예수 임마누엘.

1. 마태복음은 예수님의 족보로 시작합니다 . 여기에서 ‘ 족보 ’ ‘ 계보 ’(genealogy) 라는 말은 , 일반적인 가문의 족보나 출생의 순서를 의미하기보다 ‘ 역사 ’ ‘ 기원 ’ 을 의미하는 말입니다 ( 창 2:4; 5:1). 헬라어 성경에는 순서가 ‘다윗의 자손, 아브라함의 자손’이라고 되어 있는데, 예수님이 왕손이라는 것을 먼저 의도적으로 밝히려는 의도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언약을 맺으신 유대인의 조상인 아브라함에게로 거슬러 올라감으로써, 하나님께서 신실하게 그 언약을 지키신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결 국 아브라함부터 다윗을 거쳐 그리스도에게 이르기까지 조상들의 계보를 기술한 목적이 , 예수 그리스도의 역사적 근원과 배경을 말하기 위한 것임 을 확인해 주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생애와 그의 행적은 조상들의 역사 , 곧 이스라엘의 역사와 떼어서 생각할 수 없으며 이런 역사적 배경에서만 올바로 이해될 수 있고 그 참된 의미가 드러난다 는 것을 간접적으로 알리고 있는 것입니다.

2.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의 특이한 점은 , 여인들 그것도 이방인 여인들의 존재입니다 . 다말과 라합은 가나안 사람이었고, 룻은 모압 여인이었으며, 밧세바는 헷 사람 우리아의 아내였습니다. 이 여인들의 결혼도 라합을 제외하면 정상적인 결혼이 아니었습니다. 그러함에도 이 여인들은 예수님의 계보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방의 여인들을 차별하지 않으심을 보여줍니다.

3.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에 대한 마태복음의 기록은 예수님이 성령으로 잉태되었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 예수님의 동정녀 탄생은 성령에 의한 탄생입니다 . 요셉은 자신과 정혼한 마리아가 자신과 동거하기 전에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고 성급하게 행동하기보다, 조용히 일을 처리하고자 합니다. 그러던 중에 꿈에서 주의 사자를 만나 계시를 받게 됩니다(20~23). 이 계시에서 주님의 두 이름이 소개됩니다 . 예수와 임마누엘이라는 이름입니다 . ‘ 예수 ’ 는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하는 분임을 , ‘ 임마누엘 ’ 은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라는 주님의 본성을 보여줍니다 . 연결해보면 예수 그리스도는 자기 백성을 구원하고 그들 가운데 계시기 위해서 오신 하나님 이십니다. 요셉은 천사를 통하여 얻은 계시를 믿고 순종합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이와 같이 믿음으로 순종하는 하나님의 사람들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물론 이것은 처녀의 몸으로 잉태, 출산하면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소원했던 마리아에게도 적용됩니다(눅 1:38).

4. 오랜 세월 , 기다렸던 메시아가 하나님의 정하신 때에 (‘ 때가 차매 ’. 갈 4:4), 여자에게서 나심으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 약속대로 그분은 다윗의 왕권을 이을 왕손으로 오셨고, 아브라함에게 주셨던 하나님의 언약의 성취로서 오셨습니다. 그리고 믿음으로 순종하는 하나님의 사람들의 순종을 통해서 오셨습니다 . 그 주님은 언젠가 약속대로 다시 오실 것입니다. 그때에도 믿음으로 순종하는 하나님의 사람들을 통해서 오실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도 그 영적 계보를 쓰고 있습니다 . 우리 자신의 이름이 그 계보와 역사에 있을까요 ? 오직 은혜로 우리를 부르셨으니 , 끝까지 그 믿음을 굳게 지키십시오 . 그리고 그날이 올 때까지 , 끝까지 순종하십시오 .

기도:

하나님 아버지.

셀 수 없는 시간과 셀 수 없는 방해에도 불구하고, 오래 전 약속하신 것을 하나님의 때에 어김없이 성취하시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찬양합니다. 패역한 백성임에도 불구하고, 구원하시고자 이 땅에 성자 하나님께서 사람으로 태어나셔서, 구원자가 되어주시고, 임마누엘 하나님으로 언제나 함께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믿고, 그 말씀대로 순종하는 저희 인생과 삶과 교회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mission200

1/30/12(월)

1장

1.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

2. 아브라함이 이삭을 낳고 이삭은 야곱을 낳고 야곱은 유다와 그의 형제들을 낳고

3. 유다는 다말에게서 베레스와 세라를 낳고 베레스는 헤스론을 낳고 헤스론은 람을 낳고

4. 람은 아미나답을 낳고 아미나답은 나손을 낳고 나손은 살몬을 낳고

5. 살몬은 라합에게서 보아스를 낳고 보아스는 룻에게서 오벳을 낳고 오벳은 이새를 낳고

6. 이새는 다윗 왕을 낳으니라 다윗은 우리야의 아내에게서 솔로몬을 낳고

7. 솔로몬은 르호보암을 낳고 르호보암은 아비야를 낳고 아비야는 아사를 낳고

8. 아사는 여호사밧을 낳고 여호사밧은 요람을 낳고 요람은 웃시야를 낳고

9. 웃시야는 요담을 낳고 요담은 아하스를 낳고 아하스는 히스기야를 낳고

10. 히스기야는 므낫세를 낳고 므낫세는 아몬을 낳고 아몬은 요시야를 낳고

11.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갈 때에 요시야는 여고냐와 그의 형제들을 낳으니라

12.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간 후에 여고냐는 스알디엘을 낳고 스알디엘은 스룹바벨을 낳고

13. 스룹바벨은 아비훗을 낳고 아비훗은 엘리아김을 낳고 엘리아김은 아소르를 낳고

14. 아소르는 사독을 낳고 사독은 아킴을 낳고 아킴은 엘리웃을 낳고

15. 엘리웃은 엘르아살을 낳고 엘르아살은 맛단을 낳고 맛단은 야곱을 낳고

16.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았으니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 칭하는 예수가 나시니라

17. 그런즉 모든 대 수가 아브라함부터 다윗까지 열네 대요 다윗부터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갈 때까지 열네 대요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간 후부터 그리스도까지 열네 대더라

18.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19. 그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그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 하여

20.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하지 말라 그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 이심이라 하니라

22. 이 모든 일이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이르시되

23.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24. 요셉이 잠에서 깨어 일어나 주의 사자의 분부대로 행하여 그의 아내를 데려왔으나

25. 아들을 낳기까지 동침하지 아니하더니 낳으매 이름을 예수라 하니라

묵상 21~23절: 예수님에 대한 이름 두 가지가 나온다. “예수”와 “임마누엘”. ‘예수’는 ‘구원자’ 라는 의미요, ‘임마누엘’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라는 의미이다. 22~23절은 예언의 성취를 강조하고 있다.

간단히 알기 쉽게 다시 배치하자면 예수님의 탄생은 구약에서부터 예언되었던 일이며, 그것은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구원하시기 위해 자기 백성들과 함께 하시기 위함이다.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하신다는 의미는 하나님과 죄는 결코 함께 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죄를 범한 자들, 죄를 지닌 자들은 하나님 앞에서 용납될 수 없다는 것이다. 죄를 범한 자들은 죄에 이미 구속되어 버린 자들이다. 즉 원래는 하나님의 백성이었으나 사탄의 꾀에 넘어감으로 말미암아 죄를 범하게 되고, 그것은 곧 사탄에게 구속되어 사탄의 종으로 변하여 버렸다는 의미이다. 이러한 사탄에게 빼앗긴 주님의 백성들을 죄로부터 다시 구속하여 옴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온전한 백성으로 인치시기 위해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셨음을 밝히신 것이다.

사탄은 ‘거짓 à 속임 à 죄를 범하게 함 à 하나님과의 분열 à 사망’의 순으로 하나님의 백성들을 사망으로 이끄는 것이다.

주님은 이렇게 잃어버린 주님의 백성들을 ‘회개 à 믿음 à 십자가의 보혈 à 부활 à 영생’의 방법으로 다시 구속하신 것이다.

그러하신 주님은 지금도 임마누엘의 하나님으로 우리와 함께 하심을 알아야 한다. 믿는 자들에겐 영생이 주어짐을 믿어야 할 것이다.

기도 주님! 임마누엘의 하나님으로, 구원자로 이 땅에 오심을 감사하나이다. 주님을 사랑합니다. 주님을 찬양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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