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기세덱 의 반차 | 아론의 반차와 멜기세덱의 반차 【하나님의 교회 새 언약】 156 개의 자세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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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Korean】
[이 영상물의 저작권은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에 있습니다. 무단 전재 및 배포를 금합니다.]예수님께서는 유월절을 비롯한 율법들을 폐지하러 오신 것이 아니라 흠 없고 완전한 율법으로 바꿔주기 위해 오셨습니다.
[ 마태복음 5장 17절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나 폐하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케 하려 함이로라”
짐승을 제물로 삼았던 모세의 율법은 아론의 반차이고, 그리스도께서 세워주신 새 언약 유월절은 멜기세덱의 반차, 즉 그리스도의 율법입니다.
[ 멜기세덱의 반차, 새 언약의 유월절 ]예수님은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른 대제사장으로 이 땅에 오셔서 유월절의 떡과 포도주로 영생의 축복을 빌어주셨습니다. 그래서 모든 초대교회 성도들은 이 새 언약을 소중히 지켰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성도들은 멜기세덱의 예언을 따라 다시 오신 그리스도 안상홍님을 믿고, 세상 끝 날까지 새 언약 유월절을 지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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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기세덱의 반차란 무엇인가? – Pensées

그렇다면 반차란 뜻은 그룹으로 나누어 계열을 따라 이어가는 것을 말한다. 일단 한글성경의 번역을 살펴보자. 대상 24:1 아론 자손의 반차가 이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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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1/1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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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론의 반차와 멜기세덱의 반차 –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아론의 반차는 양과 염소 등 짐승의 피로 제사를 드린 제사장 반열이었으며 멜기세덱의 반차는 떡과 포도주로 제사를 드리는 제사장 반열이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멜기세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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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8/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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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기세덱의 반차(班次)! – 네이버 블로그

예수님께서 아브라함처럼 인생이라는 전쟁터에서 허덕이고 싸우고 있는 우리를 위로하시고 함께 하시고 축복하시기 위하여 이 땅에 오신 것을 상징하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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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9/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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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기세덱의 반차 – 다음블로그

반차 → 신분이나 등급의 차례 , 반열(班列)이라고도 함. 성경에 나타난 제사장 반열(반차)은 크게 아론의 반차와 멜기세덱의 반차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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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8/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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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론의 반차 VS 멜기세덱의 반차, 하나님의교회는 어떤 반차를?

아론의 반차란 모세 때 성문화된 옛 언약의 제사를 지내는 규례와 법도대로 진행되는 반열을 가리킨다. 아론이 레위 지파인고로 아론의 반차를 가리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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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3/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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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기세덱 반차를 좇아 대제사장이 되신 우리의 구원자 예수님

그런데 여기서 한 가지 어색한 단어가 하나 또 등장한다. ‘반차’는 도대체 무슨 뜻인가? 히브리서에서 사용된 ‘반차(班次)’라는 단어는 헬라 원어에서 ‘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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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8/2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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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기세덱에 대하여 – 두란노

4) 예수님과 그는 어떤 연관성이 있나? 히브리서 기자는 예수님을 레위 지파나 아론의 자손이 아닌 “멜기세덱의 반차(서열)를 쫓는 제사장”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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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3/2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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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론의 반차와 멜기세덱의 반차 그리고 하나님의교회 안상홍님

아론의 반차는 양과 염소 등 짐슴의 피로 제사를 드린 제사장 반열이었고, 멜기세덱의 반차는 떡과 포도주로 제사를 드리는 제사장 반열입니다. 초대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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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8/2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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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K – 제7장 멜기세덱의 반차

그러나 새 언약 아래에서 제사직분은 아론의 반차에서 멜기세덱의 반차로 변역되었다. 예수는 레위지파가 아닌 유다지파에 속한 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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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7/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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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론의 반차와 멜기세덱의 반차 【하나님의 교회 새 언약】
아론의 반차와 멜기세덱의 반차 【하나님의 교회 새 언약】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멜기세덱 의 반차

  • Author: World Mission Society Church of 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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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7.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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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기세덱의 반차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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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기세덱의 반차란 무엇인가?

성경에 종종 ‘반차(班次)’란 용어가 등장한다. 아론의 반차, 멜기세덱의 반차가 그것이다. 모두 24번이 한글성경에서 사용되었다. 하지만 개정개역판으로 바뀌면서 반차라는 단어는 모두 히브리서에만 등장한다. 모두 다섯 번에 걸쳐 사용된다.(5:6,10, 6:20, 7:11,17) 반차는 오래된 한자용어로 일반인들이 이해하기는 쉽지 않지만 반드시 알아야할 단어 중의 하나다. 일단 용어부터 정리해 보자.

한자어로 반차는 나눌 반과 버금 차를 합한 글자로 班次로 표기한다.

반차(班次)

나눌 반班

버금 차班

사전을 찾아보면 반차(班次)의 동의어로 계열(系列)이 표시된다. 사전을 검색해 보면 반차는 곧바로 계열로 해석해 보여준다.

반차 班次

[같은 말] 반열(班列)(품계나 신분, 등급의 차례).

[출처 네이버 사전]

그렇다면 반차란 뜻은 그룹으로 나누어 계열을 따라 이어가는 것을 말한다. 일단 한글성경의 번역을 살펴보자.

대상 24:1 아론 자손의 반차가 이러하니라 아론의 아들들은 나답과 아비후와 엘르아살과 이다말이라

대상 24:19 이와 같은 반차로 여호와의 전에 들어가서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서 저희 조상 아론에게 명하신 규례대로 수종들었더라

대상 26:1 문지기의 반차가 이러하니라 고라 족속 아삽의 자손 중에 고레의 아들 므셀레먀와

대상 26:19 고라와 므라리 자손의 문지기의 반차가 이러하였더라

그렇다면 개정개역판은 어떻게 번역했을까? 번역이 다른 두 곳을 살펴보자.

대상 24:1 아론 자손의 계열들이 이러하니라 아론의 아들들은 나답과 아비후와 엘르아살과 이다말이라

대상 26:19 고라와 므라리 자손의 문지기의 직책은 이러하였더라

대상 24:1에서는 ‘반차’를 우리가 일상적으로 아는 ‘계열’로 번역했다. 그런데 문제는 대상 26:19에 등장한다. 한글개역은 분명 반차라고 했지만 개정개역판은 ‘직책’으로 번역했다. 문제가 없는 것일까?

히브리 원어를 분석해 보자.

반차차로 사용된 단어는 으로 계열, (분배 받은 땅의) 구획 등을 뜻한다. 이 단어의 대부분은 역대기 족보에서 등장한다. 그런데 직책으로 번역한 단어 역시 이다. 동일한 단어를 다르게 번역한 것이다. 원어에 근거해 번역의 상태를 본다면 개정개역판은 과도한 의역이다. 한글개역판처럼 ‘반차’로 번역하는 것이 훨씬 원어에 가깝고 문맥에 맞다.

아론의 반차는 아론의 계열을 뜻한다. 아론은 초대 대제사장이며, 하나님께 제사하기 위한 직책을 수행한다. 아론의 후손들은 아론의 반차(계열)인 것이다.

멜기세덱의 반차는 시편 110:4에서 가장 최초로 사용된다.

시 110:4 여호와는 맹세하고 변치 아니하시리라 이르시기를 너는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아 영원한 제사장이라 하셨도다

그런데 이곳에는 역대기에 사용된 마칼로케트라는 단어가 등장하지 않는다. 마칼로케트는 스토롱코드 4256번이며, 칼라크에서 왔다. 칼라크는 명사로 사용될 때는 ‘거래(협상)’란 뜻이지만 동사가 되면 ‘나누다’ ‘구분하다’ ‘분리하다’는 뜻을 갖는다. 아마도 고대 세계에서 거래한 후 물건을 나누거나 구분해 갖는 것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반차는 계열, 즉 구분하여 줄을 세우는 것이다. 이렇게 본다면 아론의 반차의 뜻은 아론에게 속해 아론의 뒤를 잇는다는 뜻이다. 실제로 반차에 사용된 차는 잇는다는 뜻이다.

그런데 시편 110:4는 칼라크가 아닌 ‘알’을 사용한다. 알은 ‘~을 따라’나 ‘~보다 앞선’이란 뜻이다. 영어 성경은 above나 ‘about’, ‘according’으로 번역했다.

알-디베라티 말레키-체데크

시편 110:4을 인용한 듯한 히브리서 5:6을 보자.

또한 이와 같이 다른 데 말씀하시되 네가 영원히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는 제사장이라 하셨으니(한글개역)

히브리서에서 사용된 반차는 모두 멜기세덱의 뒤를 이은 대제사장으로서의 예수 그리스도를 설명하는데 사용된다. 다음 두 구절도 살펴보자.

히 5장10 하나님께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은 대제사장이라 칭하심을 받았느니라

히 7장11 레위 계통의 제사 직분으로 말미암아 온전함을 얻을 수 있었으면 (백성이 그 아래서 율법을 받았으니) 어찌하여 아론의 반차를 좇지 않고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는 별다른 한 제사장을 세울 필요가 있느뇨

히브리서가 말하는 의도는 예수 그리스도의 대제사장 되심은 아론의 혈통, 즉 육신을 가진 땅의 제사장의 반차가 아니라는 말이다. 멜기세덱도 실제로는 사람이며 죽음을 맞이 했다. 그러나 히브리서 기자는 멜기세덱을 7장에서 상세히 다룬다.

멜기세덱은 레위인이 아니었음에도 축복했다.

멜기세덱이 축복할 때 아브라함의 증손자인 레위는 태어나지도 않았다.

또한 아론은 레위의 사 백년 후의 자손이다.

그러므로 멜게세덱은 아론보다 우월하다.

히브리서 기자가 말하는 ‘멜기세섹의 반차’의 의미는 육신의 혈통이 아닌 영적 혈통, 즉 하나님의 언약과 약속으로 말미암은 후손이란 뜻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필자의 <히브리서 강해>를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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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론의 반차와 멜기세덱의 반차

성경에 나타난 제사장 반열(반차)은 아론의 반차와 멜기세덱의 반차가 있다.

1. 아론의 반차

아론의 반차란 옛 언약의 제사 규례와 법도에 따라 진행되는 반열을 가리킨다. 아론이 레위 지파이었으므로 아론의 반차를 ‘레위 계통의 제사 직분(레위의 반차)’이라고도 한다.

믿음의 조상인 아브라함이 이삭을 낳고 이삭이 야곱을 낳고 야곱이 열두 아들을 낳았는데 야곱과 부인 레아 사이에서 낳은 셋째 아들이 레위였다.

야곱의 아들인 요셉이 애굽의 총리대신이 된 후 야곱의 가족은 애굽으로 이주하여 살게 되었고, 약 430년 만에 출애굽을 하였다. 수백만 명에 이른 야곱의 후손들은 지도자 모세를 따라 가나안을 향해 출발하였다. 홍해를 건너 광야에 들어간 이스라엘 백성은 시내산에서 십계명을 받고 십계명을 보관하기 위한 지상 성소를 만들었다. 그때 성소에서 하나님께 제사의 봉사를 맡은 대제사장이 모세의 형인 아론이었고 모세와 아론이 속한 레위 지파에 성소에서의 제사와 봉사 직무가 맡겨졌다.

레위 지파인 제사장들은 백성들의 죄 사함을 위해 하나님께 제사를 드릴 때 양이나 염소 등의 짐승을 제물로 삼았다. 예수님께서 새 언약을 세우시기까지 1500년이 넘는 긴 세월 동안 아론의 때로부터 레위의 후손들(레위 지파)은 지상 성소에서 아론의 반차로써 제사장의 명맥을 이어 왔다.

2. 멜기세덱의 반차

성경은 아론의 반차 외에 ‘멜기세덱의 반차’에 대하여 언급하며 그리스도를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른 대제사장’이라 표현하고 있다.

“ … 휘장 안에 들어가나니 그리로 앞서 가신 예수께서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아 영원히 대제사장이 되어 우리를 위하여 들어가셨느니라” 히 6장 19~20절

그러면 멜기세덱에 대해 먼저 살펴보자. 멜기세덱은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시기 이천 년 전인 아브라함 시대의 인물로서 그리스도를 표상한다. 구약 성경에는 단 두 군데밖에 기록되지 않은 인물로, 아브라함 당시 ‘살렘 왕’이라고만 기록되어 있을 뿐이다. 그가 어떤 경로를 통해 제사장이 되었는지, ‘살렘’이 어느 지방인지에 대한 정확한 기록은 없다.

이 신비의 인물 멜기세덱은 아브라함이 조카 롯을 구하기 위한 전투에서 이기고 돌아올 때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아브라함을 축복한다. 성경은 이 멜기세덱을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라고 알려주고 있다.

“아브라함이 그돌라오멜과 그와 함께한 왕들을 파하고 돌아올 때에 … 살렘 왕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왔으니 그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었더라 그가 아브람에게 축복하여 가로되 …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여 아브람에게 복을 주옵소서 너희 대적을 네 손에 붙이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하매 아브람이 그 얻은 것에서 십분 일을 멜기세덱에게 주었더라” 창 14장 17~20절

아브라함 당시에는 아벨의 전통을 따라 짐승을 잡아 하나님께 제사드렸다. 그런데 멜기세덱은 떡과 포도주를 제물 삼아 제사를 드린 것이다.

사도 바울은 멜기세덱에 대해 많은 지면을 할애해 설명하였다. 의의 왕이시며 평강의 왕이시요, 하나님 아들과 방불하여 항상 제사장으로 계시며, 이스라엘의 각 지파로부터 십일조를 받은 레위 지파와 그들의 조상인 레위조차도 그 조상 아브라함을 통해 멜기세덱에게 십일조를 바쳤다는 것과 지상 성소의 제사장들은 맹세 없이 세워진 자들이나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으신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맹세로 제사장이 되셨음을 사도 바울은 상세히 기록하였다(히 7장 1~28절).

3.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으신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시기 약 1100년 전, 성령에 감동 받은 다윗은 장차 주(그리스도)께서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은 대제사장으로 오실 것을 예언하였다.

“여호와께서 내 주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원수로 네 발등상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으라 하셨도다 여호와께서 시온에서부터 주의 권능의 홀을 내어 보내시리니 … 여호와는 맹세하고 변치 아니하시리라 이르시기를 너는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아 영원한 제사장이라 하셨도다” 시 110편 1~4절

시편에서 다윗이 말한 ‘주’를 예수님께서는 ‘그리스도’라고 해석해 주셨다.

“바리새인들이 모였을 때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물으시되 너희는 그리스도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느냐 뉘 자손이냐 대답하되 다윗의 자손이니이다 가라사대 그러면 다윗이 성령에 감동하여 어찌 그리스도를 주라 칭하여 말하되 주께서 내 주께 이르시되 내가 네 원수를 네 발 아래 둘 때까지 내 우편에 앉았으라 하셨도다 하였느냐 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라 칭하였는즉 어찌 그의 자손이 되겠느냐 하시니” 마 22장 41~45절

다윗은 그리스도께서 장차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아 대제사장이 되실 것을 예언했고, 여호와께서는 반드시 이루실 것을 맹세로 약속하셨다.

실제로 멜기세덱이 아브라함에게 떡과 포도주로 축복을 빌어주었던 것처럼 예수님께서는 유월절에 떡과 포도주로 인생들에게 영생의 복을 빌어주셨다.

“유월절을 예비하였더라 … 저희가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을 주시며 가라사대 받아먹으라 이것이 내 몸이니라 하시고 또 잔(포도주)을 가지사 …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마 26장 17~28절

하나님께서는 왜 1500년이나 지켜 온 제사 반열인 아론의 반차 대신에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은 제사장을 세우셨을까? 앞에서도 언급한 바와 같이 지상 성소에서 아론의 반차를 좇은 제사는 장차 그리스도께서 세우실 것에 대한 모형으로서, 죄 사함을 받을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레위 계통의 제사 직분으로 말미암아 온전함을 얻을 수 있었으면 … 어찌하여 아론의 반차를 좇지 않고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는 별다른 한 제사장을 세울 필요가 있느뇨” 히 7장 11절

아브라함이 멜기세덱에게 십일조를 드린 것은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은 대제사장으로 오신 그리스도께 드리는 예물을 표상한 것이다. 아브라함이 떡과 포도주로 복을 빌어주신 멜기세덱에게 십분의 일을 드렸 것과 같이 그리스도 안에 있는 성도들이 그리스도께 십분의 일을 드리는 것은 그리스도께서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은 대제사장으로서 우리에게 유월절의 떡과 포도주로 영생의 축복을 주셨기 때문이다.

4. 결론

아론의 반차는 양과 염소 등 짐승의 피로 제사를 드린 제사장 반열이었으며 멜기세덱의 반차는 떡과 포도주로 제사를 드리는 제사장 반열이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은 대제사장이신 그리스도를 믿고 새 언약의 절기를 지켜 온전한 죄 사함을 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승천하시고 사도들이 세상을 떠난 이후, 마귀가 교회 안에 들어와 새 언약의 절기를 다 없애고, 주후 325년에는 새 언약의 유월절을 폐지시키고 말았다. 유월절을 폐지한 것은 떡과 포도주로 영생의 축복을 빌어주시는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른 제사 자체를 폐지한 행위였다. 그러므로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른 제사가 사라진 후로는 누구도 영생의 축복을 받을 수가 없었다.

세상의 마지막을 향해 치달아가는 이때,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은 대제사장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과연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을까? 그러므로 마지막 때에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은 대제사장이 멜기세덱의 증표인 유월절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다시 나타나셔야 한다.

멜기세덱의 반차(班次)!

멜기세덱의 반차(班次 order)이신 예수님!

히브리서 7장은 멜기세덱의 신비에 대해 계속 설명하고 있습니다.

멜기세덱은 참으로 신비한 인물입니다. 그는 창세기 14장에서 아브라함을 축복한 제사장으로 처음 등장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마지막 등장이었습니다. 다시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그는 참으로 신비한 인물이어서 어떤 사람이며 어떻게 나타난 것인지 성경은 자세히 말하지 않습니다.

지금 히브리서는 레위가 아니라 그 멜기세덱이 바로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의 모형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는 것입니다.

히브리서는 지금 구약의 레위기를 예수님의 구원사역의 모형으로 해설하고 있는데 질문이 있을 수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구약의 율법을 중시하는 당시의 믿지 못하는 유대인들 중에서는 예수님께서 레위지파가 아닌 유다지파인데 어떻게 대제사장이 될 수가 있나를 물었고 히브리서는 그 율법이나 제사장 직분이 레위- 즉 아론과 모세 때부터 시작된 것이 아니라 이미 오래 전부터 있었던 것이며 다만 아론과 모세- 레위지파를 통해서 다시 규정해주신 것임을 가르쳐주고 있는 것입니다.

사실 창세기의 아담의 아들들인 아벨과 가인도 레위기 율법이 생겨나기 훨씬 전에 이미 제사를 드렸습니다. 노아도 하나님께 제단을 쌓고 제사를 드렸고 아브라함도 가는 곳마다 제단을 쌓고 제물을 드렸고 제사를 드렸습니다. 제사는 형식이 아니라 믿음의 고백이었기에 이 제사는 이미 처음부터 있었던 믿음의 고백이었던 것입니다. 히브리서는 지금 이것을 강조하고 있는 것입니다.

레위는 야곱의 열두아들 중의 하나였고 그리고 그것이 율법화 된 것은 아브라함으로 보면 500년 이상 후대의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히브리서 7장은 레위- 아론과 모세는 아브라함의 허리 속에 있었다- 즉 아직 뱃속에 있어서 나타나지도 않았다고 계속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전에도 이미 제사제도는 있었다고 가르칩니다. 제사는 형식의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께 드리는 마음이요 신앙고백이었기 때문입니다.

즉 예수님은 레위기의 율법으로 제한받으시는 대제사장이 아니었고 오히려 율법의 창시자이였습니다. 그래서 히브리서는 예수님은 레위의 반차- 계열이 아니라 멜기세덱의 계열을 따른 대제사장임을 계속 강조하고 있는 것입니다.

다윗도 시편 110편 4절에서 바로 이 멜기세덱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시110:4] 여호와는 맹세하고 변하지 아니 하시리라 이르시기를 너는 멜기세덱의 서열을 따라 영원한 제사장이라 하셨도다 [시110:5] 주의 오른쪽에 계신 주께서 그의 노하시는 날에 왕들을 쳐서 깨뜨리실 것이라

히브리서는 5장, 6장에서 이미 멜기세댁을 설명하고 히브리서 6장 마지막 부분에서는 멜기세덱이 바로 예수님의 반차(班次)=계열임을 말합니다.

[히6:20] 그리로 앞서 가신 예수께서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라 영원히 대제사장이 되어 우리를 위하여 들어 가셨느니라

그리고 창세기 14장을 인용하여 멜기세덱에 대하여 설명합니다.

[히7:1] 이 멜기세덱은 살렘 왕이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라 여러 왕을 쳐서 죽이고 돌아오는 아브라함을 만나 복을 빈 자라 [히7:2] 아브라함이 모든 것의 십분의 일을 그에게 나누어 주니라 그 이름을 해석하면 먼저는 의의 왕이요 그 다음은 살렘 왕이니 곧 평강의 왕이요

멜기세덱은 창세기 14장에 따르면 아브라함을 축복한 제사장입니다.

아브라함이 318명의 작은 군사로 조카 롯과 그 가족을 잡아간 연합군들과 무모해보이는 전투를 했으나 하나님께는 히브리 사람 아브라함에게 힘을 주시어 대 승리를 거두게 하셨고 아브라함이 그 전투를 이기고 롯과 그의 가족들과 함께 돌아오는 길이었습니다. 멜기세덱이 그를 맞이하고 축복합니다.

멜기세댁이라는 말은 멜기( 멜렉= 왕)이라는 뜻과 세덱( 체테크=義의)라는 뜻을 가집니다. 즉 멜기세덱은 ‘의로운 왕’이었습니다.

게다가 그는 ‘살렘’왕이었습니다. 살렘은 예루살렘의 살렘이요, 샬롬!- 평화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멜기세덱은 평화의 왕이었습니다.

즉 그는 왕의 권세를 가졌으며 의의 왕이었고 평화의 왕이었습니다. 또한 그는 아브라함을 축복하는 권세를 가진 제사장이었습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의 모형을 그대로 보여주는 제사장이었습니다.

히브리서는 그의 신비함을 다시 설명합니다.

[히7:3] 아버지도 없고 어머니도 없고 족보도 없고 시작한 날도 없고 생명의 끝도 없어 하나님의 아들과 닮아서 항상 제사장으로 있느니라 [히7:4] 이 사람이 얼마나 높은가를 생각해 보라 조상 아브라함이 노략물 중 십분의 일을 그에게 주었느니라 [히7:5] 레위의 아들들 가운데 제사장의 직분을 받는 자들은 율법을 따라 아브라함의 허리에서 난 자라도 자기 형제인 백성에게서 십분의 일을 취하라는 명령을 받았으나 [히7:6] 레위 족보에 들지 아니한 멜기세덱은 아브라함에게서 십분의 일을 취하고 약속을 받은 그를 위하여 복을 빌었나니 [히7:7] 논란의 여지 없이 낮은 자가 높은 자에게서 축복을 받느니라 [히7:8] 또 여기는 죽을 자들이 십분의 일을 받으나 저기는 산다고 증거를 얻은 자가 받았느니라 [히7:9] 또한 십분의 일을 받는 레위도 아브라함으로 말미암아 십분의 일을 바쳤다고 할 수 있나니 [히7:10] 이는 멜기세덱이 아브라함을 만날 때에 레위는 아직 자기 조상의 허리에 있었음이라

아브라함은 그에게 십일조 예물을 드립니다. 성경에 나오는 최초의 공식적인 십일조입니다. 물론 그 전에도 모든 신앙의 열조들이 수많은 예물과 제물을 주님께 바쳤습니다만 그러나 십일조라는 공식 용어가 나오는 것은 바로 아브라함이 멜기세덱에게 드린 것이 최초였습니다. 아브라함은 최초로 십일조를 드린 사람이었습니다. 단순히 물질 뿐만 아니었을 것입니다. 십분의 일만 드리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을 드리고 싶은 마음이었을 것입니다.

먼저 찾아와 축복하시는 예수님!

창세기 14장을 보면 멜기세덱이 먼저 아브라함을 마중 나왔다고 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 역시 예수님의 사역과 같습니다.

예수님께서 먼저 오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아브라함처럼 인생이라는 전쟁터에서 허덕이고 싸우고 있는 우리를 위로하시고 함께 하시고 축복하시기 위하여 이 땅에 오신 것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나아가 이 멜기세덱은 먼저 떡과 포도주를 아브라함에게 주었습니다.

[창14:17] 아브람이 그돌라오멜과 그와 함께 한 왕들을 쳐부수고 돌아올 때에 소돔 왕이 사웨 골짜기 곧 왕의 골짜기로 나와 그를 영접하였고 [창14:18] 살렘 왕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왔으니 그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었더라

떡과 포도주!

예수님의 성찬을 연상하게 합니다.

예수님께서 먼저 우리에게 오셔서 그 몸과 피를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그 사랑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그리고 축복하셨습니다.

멜기세덱도 아브라함을 축복했습니다.

[창14:19] 그가 아브람에게 축복하여 이르되 천지의 주재이시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여 아브람에게 복을 주옵소서 [창14:20] 너희 대적을 네 손에 붙이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하매 아브람이 그 얻은 것에서 십분의 일을 멜기세덱에게 주었더라

멜기세덱이라는 모형 속에서 예수님의 사랑을 생각합니다.

삶의 전쟁터에 찾아오시는 예수님을 생각합니다. 몸과 피를 주신 그 사랑을 생각합니다. 축복해주시는 그 사랑을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한 아브라함의 응답을 생각합니다. 그는 십일조 예물을 멜기세덱에게 드렸습니다. 하나님께 드린 예물이었습니다. 어찌 십분의 일 뿐이겠습니까?

모든 것이라도 드리고 싶었을 것입니다!

우리도 사모합니다!

주님, 그 거룩한 몸과 피를 우리에게 주시고 우리를 구원하시고 축복하시는 사랑으로 오늘 우리를 인도하시기 원합니다!

그리고! 결단합니다!

주님! 오늘 우리도 날마다의 삶 속에서 주님께 십일조, 아니 온 정성과 마음을 다하여 주님께 감사를 올리는 생애가 되게 하소서!

아멘!

아멘!

멜기세덱의 반차

아론의 반차와 멜기세덱의 반차

멜기세덱의 반차(班次)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는 그리스도의 대제사장직에 관한 소고를 말할 때,

먼저 본인은 히브리서 저자가 예수를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는 그리스도의 대제사장으로 보고

우리는 그 예수의 대제상직에 대해서 말하려고 한다.

멜기의 뜻은 `왕`이요 세덱의 뜻은 `의`이다. 그래서 `의의 왕`이란 뜻을 지니고 있다.

그리고 `반차`의 뜻은 (품계렘탄鈞등급의 차례)를 말한다.

그러므로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는 대제사장직은 `의의 왕의 신분을 쫓는 대제사장직`이라는 뜻이된다.

살렘왕의 살렘은 예루살렘을 가리키며 그 뜻은 평강이며 지극히 높으시고 존귀하신 하나님의 제사장이다.

따라서 멜기세덱은 `의의 왕`이요 `평강의 왕`이라는 뜻이다. 멜기세덱은 참 제사장이신 그리스도의 모형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의의 왕이요 평강의 왕이다(마 21:5, 눅 8:…

아론의 반차와 멜기세덱의 반차

반차 → 신분이나 등급의 차례 ,

반열(班列)이라고도 함.

성경에 나타난 제사장 반열(반차)은 크게 아론의 반차와 멜기세덱의 반차가 있다.

아론의 반차

아론의 반차란 모세 때 성문화된 옛 언약의 제사를 지내는 규례와 법도대로 진행되는 반열을 가리킨다.

아론이 레위 지파인고로 아론의 반차를 가리켜 ‘레위 계통의 제사 직분(레위의 반차)’라고도 한다.

믿음의 조상인 아브라함이 이삭을 낳고 이삭이 야곱을 낳고 야곱이 열두 아들을 낳았는데

야곱이 부인 레아와의 사이에서 낳은 셋째 아들이 레위였다.

야곱의 가족은 요셉이 애굽의 총리대신이 된 후 애굽으로 이주하여 살게 되었고 , 약 430년만에 출애굽을 하였다.

이미 수백만 명이나 된 야곱의 후손들은 지도자 모세를 따라 가나안을 향해 출발하였다.

홍해를 건너 광야에 들어간 이스라엘 백성들은 시내산에서 십계명을 받았고 십계명을 보관하기 위한 지상성소를 만들었다.

그 때 성소에서 하나님께 제사의 봉사를 맡은 대제사장은 모세의 형인 아론이었고

모세와 아론이 속한 레위 지파에게는 성소에서 제사와 봉사의 직무가 맡겨졌다.

지상 성소에서 레위 지파인 제사장들이 죄 사함을 위해 하나님께 제사를 드릴 때 양이나 염소 등의 짐승을 제물로 삼았다.

아론의 반차란 지상 성소에서 제사를 드릴 때 적용되던 제사장의 반열이다. 아론의 때로부터 레위의 후손들(레위 지파)은

예수님께서 오셔서 새 언약을 세우시기까지 1500년이 넘는 긴 세월 동안 지상 성소에서

제사장의 명맥(아론의 반차)을 이어 내려왔다.

멜기세덱의 반차

성경에서는 아론의 반차 외에 온전케 하는 제사 직분인 ‘멜기세덱의 반차’에 대하여 언급하고 있으며

그리스도를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른 대제사장’이라 표현하고 있다.

히 6:19 우리가 이 소망이 있는 것은 영혼의 닻 같아서 튼튼하고 견고하여 휘장 안에 들어가나니

히 6:20 그리로 앞서 가신 예수께서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아 영원히 대제사장이 되어 우리를 위하여 들어가셨느니라

그러면 멜기세덱에 대해 먼저 살펴보자.

멜기세덱은 예수께서 이 세상에 육신을 입고 오시기 2000년 전인 아브라함 시대 때의 인물로서 그리스도를 표상한 인물이다.

구약 성경에는 단 두 군데밖에 기록되어 있지 않은 인물로 , 아브라함 당시 ‘살렘 왕’이라고만 기록되어 있을 뿐

그가 어떤 경로를 통해 제사장이 되었는지 , 그리고 ‘살렘’이 어느 지방인지 정확한 기록은 없다.

멜기세덱이 통치하던 그 ‘살렘’이 예루살렘이 아닐까? 하는 학자들의 주장도 있지만 이 역시 정확하지는 않다.

이 신비의 인물 멜기세덱은 아브라함이 조카 롯과 그의 가족들을 구하기 위한 전투에서 이기고 돌아왔을 때

아브라함을 축복하기 위해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왔던 인물이다.

이 멜기세덱을 가리켜 성경은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라고 기록하였다.

창 14:17 아브람이 그돌라오멜과 그와 함께한 왕들을 파하고 돌아올 때에 소돔 왕이 사웨 골짜기 곧 왕곡에 나와 그를 영접하였고

창 14:18 살렘 왕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왔으니 그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었더라

창 14:19 그가 아브람에게 축복하여 가로되 천지의 주재시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여 아브람에게 복을 주옵소서

창 14:20 너희 대적을 네 손에 붙이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하매 아브람이

그 얻은 것에서 십분 일을 멜기세덱에게 주었더라

아브라함 당시에는 아벨의 전통을 따라 짐승을 잡아 하나님께 제사드렸다.

그런데 멜기세덱은 떡과 포도주로 제물을 삼아 제사를 드린 것이다.

사도 바울은 멜기세덱의 위대하심에 대해 많은 지면을 할애하였다.

‘의의 왕’이시며 평강의 왕이시요 ,

하나님 아들과 방불하여 항상 제사장으로 계시며,

이스라엘의 각 지파로부터 십일조를 받은 레위 지파 또는 그들의 조상인 레위조차도

그 조상 아브라함을 통해 멜기세덱에게 십일조를 바쳤다는 사실 ,

그리고 지상 성소의 제사장들은 맹세 없이 세워진 자들이나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으신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맹세로 제사장이 되셨음을 상세히 기록하였다(히 7:1∼28).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으신 그리스도

예수께서 이 세상에 육신을 입고 오시기 약 1100년 전에 이스라엘의 왕 다윗은 성령에 감동을 받아

장차 주(그리스도)께서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은 대제사장이 되실 것을 예언하였다.

시 110:1 여호와께서 내 주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원수로 네 발등상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으라 하셨도다

시 110:2 여호와께서 시온에서부터 주의 권능의 홀을 내어 보내시리니 주는 원수 중에서 다스리소서

시 110:3 주의 권능의 날에 주의 백성이 거룩한 옷을 입고 즐거이 헌신하니 새벽 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주께 나오는도다

시 110:4 여호와는 맹세하고 변치 아니하시리라 이르시기를 너는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아 영원한 제사장이라 하셨도다

시편에 다윗이 말한 ‘주’를 예수님께서는 ‘그리스도’라고 해석해 주셨다.

마 22:41 바리새인들이 모였을 때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물으시되

마 22:42 너희는 그리스도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느냐 뉘 자손이냐 대답하되 다윗의 자손이니이다

마 22:43 가라사대 그러면 다윗이 성령에 감동하여 어찌 그리스도를 주라 칭하여 말하되

마 22:44 주께서 내 주께 이르시되 내가 네 원수를 네 발 아래 둘 때까지 내 우편에 앉았으라 하셨도다 하였느냐

마 22:45 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라 칭하였은즉 어찌 그의 자손이 되겠느냐 하시니

다윗은 그리스도께서 장차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아 대제사장이 되실 것을 예언했고 ,

여호와께서는 반드시 이루실 것을 맹세로 약속하셨다.

실제로 , 멜기세덱이 아브라함에게 떡과 포도주로 축복을 빌어주었던 것처럼

예수님께서는 유월절에 떡과 포도주로 인생들에게 영생의 복을 빌어주셨다.

마 26:17 무교절의 첫날에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서 가로되

유월절 잡수실 것을 우리가 어디서 예비하기를 원하시나이까

마 26:18 가라사대 성 안 아무에게 가서 이르되 선생님 말씀이 내 때가 가까왔으니

내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을 네 집에서 지키겠다 하시더라 하라 하신대

마 26:19 제자들이 예수의 시키신 대로 하여 유월절을 예비하였더라

마 26:26 저희가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을 주시며 가라사대 받아 먹으라 이것이 내 몸이니라 하시고

마 26:27 또 잔을 가지사 사례하시고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마 26:28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하나님께서는 왜 1500년 이상이나 내려온 제사 반열인 아론의 반차 대신에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은 제사장을 세우셨을까?

앞에서도 말씀드린 것처럼 지상 성소에서의 아론의 반차를 좇은 제사는 장차 그리스도께서 세우실 것에 대한 모형으로서

죄 사함을 받을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히 7:11 레위 계통의 제사 직분으로 말미암아 온전함을 얻을 수 있었으면 [백성이 그 아래서 율법을 받았으니]

어찌하여 아론의 반차를 좇지 않고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는 별다른 한 제사장을 세울 필요가 있느뇨

그리고 아브라함이 멜기세덱에게 십일조를 드렸던 것은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은 대제사장으로 오신 그리스도께 드리는 예물을 표상하였다.

아브라함이 떡과 포도주로 복을 빌어주신 멜기세덱에게 십분의 일을 드렸던 것과 같이

그리스도 안에 있는 성도들이 그리스도께 십분의 일을 드리는 것은 그리스도께서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은 대제사장으로서

우리에게 유월절의 떡과 포도주로 영생의 축복을 주셨기 때문이다.

결론

요약하자면 ,

아론의 반차는 양과 염소 등 짐승의 피로 제사를 드린 제사장 반열이었으며

멜기세덱의 반차는 떡과 포도주로 제사를 드리는 제사장 반열이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은 대제사장이신 그리스도를 믿고

새 언약의 절기를 지켜 온전한 죄 사함을 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예수께서 승천하시고 사도들이 세상을 떠난 이후 ,

마귀가 교회 안에 침투하여 새 언약의 절기들을 다 없애고 주후 325년에는 새 언약의 유월절을 폐지시키고 말았다.

유월절의 폐지는 떡과 포도주로 영생의 축복을 빌어주시는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른 제사 자체를 폐지시킨 행위였다.

그러므로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른 제사가 사라진 후로는 그 누구도 영생의 축복을 받을 수가 없었다.

세상의 마지막을 치달아가는 이 때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은 대제사장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과연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을까?

그렇기 때문에 마지막 때에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은 대제사장이 또다시 나타나셔야 한다.

멜기세덱의 증표인 유월절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

사 25:6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 산에서 만민을 위하여 기름진 것과 오래 저장하였던 포도주로 연회를 베푸시리니

곧 골수가 가득한 기름진 것과 오래 저장하였던 맑은 포도주로 하실 것이며

사 25:7 또 이 산에서 모든 민족의 그 가리워진 면박과 열방의 그 덮인 휘장을 제하시며

사 25:8 사망을 영원히 멸하실 것이라 주 여호와께서 모든 얼굴에서 눈물을 씻기시며

그 백성의 수치를 온 천하에서 제하시리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사 25:9 그 날에 말하기를 이는 우리의 하나님이시라 우리가 그를 기다렸으니 그가 우리를 구원하시리로다

이는 여호와시라 우리가 그를 기다렸으니 우리는 그 구원을 기뻐하며 즐거워하리라 할 것이며,

.

.

.

반차(班次)

班 나눌 반,

次 버금 차

성경에 나타난 제사장 반열(반차)은 크게 아론의 반차와 멜기세덱의 반차가 있다.

아론의 반차는

양과 염소 등 짐승의 피로 제사를 드린 제사장 반열이었으며,

아론의 계열은 반복적인 제사을 말한다.

그러나 결코 그것으로는 깨끗하게 될 수 없었다.

멜기세덱의 반차는

떡과 포도주로 제사를 드리는 제사장 반열이다.

멜기세덱의 계열은 단 한 번으로 영원히 죄사함을 받는 일이다.

그것이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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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론의 반차와 멜기세덱의 반차 그리고 하나님의교회 안상홍님

아론의 반차와 멜기세덱의 반차 그리고 하나님의교회 안상홍님

반차라는 것은 신분이나 등급의 차례, 반열(班列)이라고 합니다.

성경에 나타난 제사장 반열(반차)는 크게 아론의 반차와 멜기세덱의 반차가 있습니다.

아론의 반차

아론의 반차란 모세 때 성문화된 옛 언약의 제사를 지내는 규례와 법도대로 진행되는 반열을 가리킵니다. 아론이 레위 지파인고로 아론의 반차를 가리켜 ‘레위 계통의 제사 직분(레위의 반차)’라도고 합니다.

믿음의 조상인 아브라함이 이삭을 낳고 이삭이 야곱을 낳고 야곱이 열두 아들을 낳았는데 야곱이 부인 레아와의 사이에서 낳은 셋째 아들이 레위였습니다. 야곱의 가족은 요셉이 애굽의 총리대신이 된 후 애굽으로 이주하여 살게 되었고, 약 430년만에 출애굽을 합니다. 이미 수백만명이나 된 야곱의 후손들은 지도자 모세를 따라 가나안을 향해 출발하였습니다.

홍해를 건너 광야에 들어간 이스라엘 백성들은 시내산에서 십계명을 받았고 십계명을 보관하기 위한 지상성소를 만들었습니다. 그때 성소에서 하나님께 제사의 봉사를 맡은 대제사장은 모세의 형인 아론이었고 모세와 아론이 속한 레위 지파에게는 성소에서 제사와 봉사의 직무가 맡겨졌습니다.

지상성소에서 레위지파인 제사장들이 죄 사함을 위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릴 때 양이나 염소 등의 짐승을 제물로 삼았습니다. 아론의 반차란 지상성소에서 제사를 드릴 때 적용되던 제사장의 반열입니다. 아론의 때로부터 레위의 후손들(레위지파)은 예수님께서 오셔서 새 언약을 세우시기까지 1500년이 넘는 긴 세월 동안 지상 성소에서 제사장의 명맥을 이어 내려왔습니다.

멜기세덱의 반차

성경에서는 아론의 반차 외에 온전케 하는 제사 직분인 ‘멜기세덱의 반차’에 대하여 언급하고 있으며 그리스도를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른 대제사장’이라고 표현하였습니다.

히브리서 6장 19절

휘장 안에 들어가나니 그리로 앞서 가신 예수께서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아 영원히 대제사장이 되어 우리를 위하여 들어가셨느니라

멜기세덱은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육신을 입고 오시기 2000년전인 아브라함 시대 때의 인물로서 그리스도를 표상한 인물입니다. 구약 성경에는 단 두군데밖에 기록되어 있지 않은 인물로, 아브라함 당시 ‘살렘 왕’이라고만 기록되어 있을 뿐 그가 어떤 경로를 통해 제사자잉 되었는지, 그리고 ‘살렘’이 어느 지방인지 정확한 기록은 없습니다. 멜기세덱이 통치하던 그 ‘살렘’이 예루살렘이 아닐까 하는 학자들의 주장도 있지만 이 역시 정확하지 않습니다.

이 신비의 인물 멜기세덱은 아브라함이 조카 롯과 그의 가족들을 구하기 위한 전투에서 이기고 돌아왔을 때 아브라함을 축복하기 위해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왔던 인물입니다. 이 멜기세덱을 가리켜 성경은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라고 기록하였습니다.

창세기 14장 17-20절

아브람이 그돌라오멜과 그와 함께 한 왕들을 파하고 돌아올 때에 … 살렘 왕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왔으니 그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었더라가 그가 아브람에게 축복하여 가로되 …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여 아브람에게 복을 주옵소서 너의 대적을 네 손에 붙이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하매 아브람이 그 얻은 것에서 십분의 일을 멜기세덱에게 주었더라

아브라함 당시에는 아벨의 전통을 따라 짐승을 잡아 하나님께 제사 드렸습니다. 그런데 멜기세덱은 떡과 포도주로 제물을 삼아 제사를 드린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멜기세덱을 가리켜 ‘의의 왕’이시며 평가으이 왕이시요, 하나님의 아들과 방물하여 항상 제사장으로 계시며 이스라엘의 각 지파로부터 십일조를 받은 레위 지파 또는 그들의 조상인 레위조차도 그 조상 아브람을 통해 멜기세덱에게 십일조를 바쳤다는 사실, 그리고 지상 성소의 제사장들은 맹세없이 세워진 자들이나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으신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맹세로 제사장이 되셨음을 상세히 기록하였습니다(히7:1-28).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으신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육신을 입고 오시기 약 1100년전에 이스라엘의 왕 다윗은 성령에 감동을 받아 장차 주께서(그리스도께서)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은 대제사장이 되실 것을 예언하였습니다.

시편 110편 1-4절

여호와께서 내 주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원수로 네 발등상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으라 하셨도다 여호와께서 시온에서부터 주의 권능의 홀을 내어 보내시리니 … 여호와는 맹세하ㅣ고 변치 아니하시리라 이르시기를 너는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아 영원한 제사장이라 하셨도다

시편에 다윗이 말한 ‘주’를 예수님께서는 ‘그리스도’라고 해석해주셨습니다.

마태복음 22장 41-45절

바리새인들이 모였을 때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물으시되 너희는 그리스도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느냐 뉘 자손이냐 대답하되 다위스이 자손이니이다 가라사대 그러면 다윗이 성령에 감동하여 어찌 그리스도를 주라 칭하여 말하되 ‘주께서 내 주께 이르시되 내가 네 원수를 네 발 아래 둘때까지 내 우편에 앉았으라 하셨도다’ 하였느냐 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라 칭하였은즉 어찌 그의 자손이 되겠느냐 하시니

다윗은 그리스도께서 장차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아 대제사장이 되실 것을 예언했고, 여호와께서는 반드시 이루실 것을 맹세하셨습니다. 실제로 멜기세덱이 아브라함에게 떡과 포도주로 축복을 빌어주었던 것 처럼 예수님께서는 유월절 떡과 포도주로 인생들에게 영생의 복을 빌어주셨습니다.

아론의 반차와 멜기세덱의 반차 그리고 하나님의교회 안상홍님

하나님께서는 왜 1500년 이상이나 내려온 제사 반열인 아론의 반차 대신에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은 제사장을 세우셨을까요? 앞에서도 말씀드린 것처럼 지상 성소에서의 아론의 반차를 좇은 제사는 장차 그리스도께서 세우실 것에 대한 모형으로서 죄 사함을 받을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히브리서 7장 11절

레위 계통의 제사 직분으로 말미암아 온전함을 얻을 수 있었으면 어찌하여 아론의 반라를 좇지 않고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는 별다른 한 제사장을 세울 필요가 있느뇨

아론의 반차는 양과 염소 등 짐슴의 피로 제사를 드린 제사장 반열이었고, 멜기세덱의 반차는 떡과 포도주로 제사를 드리는 제사장 반열입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은 대제사장이신 그리스도를 믿고 새 언약의 절기를 지켜 온전한 죄사함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승천하시고 사도들이 세상을 떠난 이후, 새 언약의 절기들이 다 없어지고 325년 새 언약의 유월절도 폐지되어 버렸습니다. 유월절의 폐지는 떡과 포도주로 영생의 축복을 빌어 주시는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른 제사 자체를 폐지시킨 행위입니다. 그러므로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른 제사가 사라진 후로는 그 누구도 영생의 축복을 받을 수가 없었습니다.

마지막 때인 지금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은 대제사장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과연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을까요? 그래서 마지막 때에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은 대제사장이 또다시 나타나셔야 합니다. 멜기세덱의 증표인 유월절의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타나신 분은 오직 안상홍님 뿐이십니다.

아론의 반차와 멜기세덱의 반차 그리고 하나님의교회 안상홍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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