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겨울 여행 | #13 Vlog 9박 10일 미국 뉴욕 여행 ①탄 *ˊᵕˋ)੭🇺🇸(14시간 비행, Sauvage, Msg, Nba, 쉑쉑, Woodbury, The Ride) | 숩속이야기 198 개의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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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랑 뉴욕에 9박 10일로 여행 다녀왔어요 !
동영상이 너무 많아서 이틀 분량으로 나눠서 5편 올릴 예정이에요 ! 🤓
아직 남아있는 뉴욕 이야기가 많으니 기대 많이 해주세요•••
1탄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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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엔 꼭! 겨울에 더 매력적인 미국 여행지 – PLUSNEWS

올겨울엔 꼭! 겨울에 더 매력적인 미국 여행지 · 1. 콜로라도 – 스키 리조트 · 2. 와이오밍 – 옐로스톤 국립 공원 · 3. 위스콘신 – 헤이워드 · 4. 뉴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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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plusnews.koreadaily.com

Date Published: 10/1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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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고의 겨울 휴양지 10 곳 – 여행 팁

미국 최고의 겨울 휴양지 10 곳 · 세인트 크로이, 미국령 버진 아일랜드 (호텔 가격 및 사진) · 캘리포니아 산타 바바라 (호텔 가격 및 사진) · 플로리다 키 (호텔 가격 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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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o.theplanetsworld.com

Date Published: 10/1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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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도 따듯하게 여행할수 있는 미국여행 추천도시

그럼 오늘 겨울 미국여행지로 좋은 지역을 추천해드리겠습니다^^. 2월 미국 동부의 대표적인 도시 뉴욕과 보스톤 의 날씨입니다^^ 한파가 오지 않아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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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5/2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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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미국 겨울 여행

  • Author: 숩속이야기
  • Views: 조회수 198,207회
  • Likes: 좋아요 1,929개
  • Date Published: 2020. 1. 25.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eLlH6fj__Mw

★ 미국 최고의 겨울 휴양지 10 곳 ★

겨울이 어둡고 음산하며 쌀쌀한 날에서 휴식을 취하고 싶다면 멋진 휴가를 즐기기 위해 해외 여행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사실, 여기를 포함하여 집에서 바로 방문 할 수있는 훌륭한 장소가 많이 있습니다.

세인트 크로이, 미국령 버진 아일랜드 데이비스 베이, 세인트 크로이, 미국령 버진 아일랜드

세인트 크로이, 미국령 버진 아일랜드 (호텔 가격 및 사진)

미국령 버진 아일랜드에서 가장 큰 세인트 크로이 (St. Croix)는 여권없이 이국적인 열대 지역을 즐길 수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무성한 섬은 일년 내내 쾌적한 82도 온도를 제공하며, 특히 매혹적인 난파선, 암초 및 벽 다이빙으로 스노클링과 다이빙으로 유명합니다. 세인트 크로이 (St. Croix)의 모든 해변에서 물속으로 뛰어 들어 바다 거북과 다채로운 해양 생물 사이에서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지만, 열대 우림과 깨끗한 모래 위에서 승마를 포함하여 땅에서도 많은 일을 할 수 있습니다. 3 개의 아름다운 코스 중 하나에서 골프를 타거나, 럼 양조장에서 여행하고 시음하고 카지노에서 행운을 시험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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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 바바라, 캘리포니아 산타 바바라, 캘리포니아

캘리포니아 산타 바바라 (호텔 가격 및 사진)

“미국 리비에라”로 오랫동안 홍보 된 산타 바바라 (Santa Barbara)는 캘리포니아에서 지중해의 맛을 맛볼 수있는 기회를 제공 할뿐만 아니라 세계적 수준의 스파에서 트리트먼트를 받고 포도원과 시음 실에서 멋진 와인을 맛보실 수 있습니다. 낭만적 인 탈출구를 찾고 있다면 San Ysidro Ranch를 방문하십시오. 500 에이커에 달하는이 호텔은 산타 이네 즈 산맥의 산기슭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땅은 외딴 곳에서 산을 조망할 수있는 절경이며 41 개의 포도 나무로 덮인 코티지와 스위트는 언덕이 많은 개울이 늘어선 길을 따라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각 객실에는 돌 벽난로와 4 개의 포스터 캐노피 침대가 있으며, 일부는 전용 야외 월풀 욕조도 갖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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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키 키 웨스트, 플로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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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장한 섬들로 이루어진 플로리다 키는 주 남쪽 끝에서 약 120 마일 정도 뻗어 있습니다. 이곳은 세상을 떠난 것처럼 느낄 수있는 또 다른 좋은 곳이지만 여권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모든 종류의 다채로운 물고기, 바다 거북 및 기타 생물을 수용하는 깨끗하고 따뜻한 바닷물로 카리브해에 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미국 최초의 수중 공원 인 Key Largo의 John Pennekamp Coral Reef State Park에는 미국 대륙에서 스노클링과 다이빙을 즐길 수있는 최고의 장소 중 하나가 있으며, 파티 분위기로 유명한 Key West에서는 Duval Street가 있습니다. 훌륭한 쇼핑, 유서 깊은 주택 및 Rick ‘s Cafe, Sloppy Joe ‘s 및 Green Parrot과 같은 풍부한 전설적인 식당과 바. 당신이 무엇을 하든지, 여기에있는 동안 일몰 항해를 놓치지 마십시오. 와인이나 다른 음료를 마시면서 걱정을 뒤로하고 키 웨스트의 유명한 일몰으로 항해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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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에르토 리코 푸에르토 리코에서 거의 빈 하얀 모래 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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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에도이 미국 영토의 기온은 83도 이하로 떨어지지 않습니다. 이는 여권없이 카리브해에 잠길 수있는 또 다른 기회입니다! 수도 인 산 후안 (San Juan)은 저렴한 가격으로 유명하며, 유명 셰프가 운영하는 식당에서 살사 춤을 추고 환상적인 요리를 맛보며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고급 호텔에 머물며 라운지를 둘러 볼 수 있습니다. 해변에서 칵테일을 마시 며. 서핑을 더 좋아한다면 Rincon의 해변, 특히 샌디 비치, 안토니오의 해변, 돔 및 가스 챔버는 서핑 커뮤니티의 가장 잘 알려진 비밀이며, 일부는 그것을 서핑의 카리브 수도의 수도라고합니다. 최고의 서핑 해변 중 일부는 Antonio ‘s Beach, Sandy Beach, Domes 및 Gas Chambers입니다. Pool ‘s Beach와 같이 자연스럽고 따뜻한 수영장과 잔잔한 파도로 유명한 놀라운 비 서핑 해변도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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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손, 애리조나 투손의 게이트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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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손은 겨울에 눈 덮인 북쪽에있는 집을 떠나 모든 관광객들과 함께 사막의 따뜻함을 위해 바쁠 수 있지만, 왜 그들과 함께하지 않겠습니까? 이 도시는 워밍업뿐만 아니라 암벽 등반, 산악 자전거 타기, 하이킹 및 동굴 탐험과 같은 모든 종류의 야외 활동을 즐길 수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당신이 별을 응시하고 있다면, 그것은 당신이 갈 수있는 가장 좋은 곳 중 하나입니다. 지구상에서 가장 광범위한 연구 망원경 모음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Kitt Peak National Observatory를 방문하십시오. 소노 란 사막 위에 위치한 방문객들은 방문객 센터의 야간 관측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에서 가장 놀라운 밤하늘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이 지역은 골프를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만약 당신이 여기에 있다면, 옴니 투손 내셔널 리조트에 머무르는 것을 고려하십시오. 골프 다이제스트, 18 홀 챔피언십 골프 코스와 18 홀 사막 스타일 골프 코스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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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지애나 주 뉴 올리언스 프렌치 쿼터에서 세인트 루이스 대성당

뉴 올리언스, 루이지애나 (호텔 가격 및 사진)

뉴 올리언즈는 약간의 흥분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온화한 기후와 연중 파티를 제공합니다. Big Easy는 매력적인 조약돌 거리, 놀라운 요리, 최신 유행의 나이트 클럽, 놀라운 음악, 그리고 거의 끝없는 바로 유명합니다. 이 도시는 웅장한 유럽 건축과 모든 신비주의로 유명합니다. Mardi Gras 이외의 음악은 아마도 재즈, 블루스, 록 및 자이 데코 음악이 모든 구석과 틈새에서 울려 퍼지는 가장 좋은 이유 일 것입니다. 뉴 올리언즈 재즈 역사 공원 (New Orleans Jazz Historical Park)이 주최하는 무료 셀프 가이드 오디오 투어를 통해 독특한 음악 장면을 탐험 할 수 있습니다.

엔터테인먼트, 문화 및 요리의 중심지 인 프렌치 쿼터를 방황하는 데 며칠을 보낼 수 있습니다. 버번 스트리트는 술집의 진원지입니다. 쇼핑을 원한다면 Magazine Street의 부티크와 Royal Street의 골동품을 둘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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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 코로나도 샌디에이고

샌디에고, 캘리포니아 (호텔 가격 및 사진)

놀랍게도, 겨울은 샌디에고에서 일년 중 조용한시기입니다. 미국에서 가장 좋은 곳 중 하나 인이 곳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것은 말할 것도없이 온도가 매우 쾌적한 70도 근처에 있다는 것을 고려하십시오. 골퍼들은이 나라 최고의 코스 중 하나 인 토리 파인즈 (Torrey Pines)에서 티 오프를 즐길 수 있으며, 해변가들은 화려한 모래를 걸으며 동물 애호가들은 전설적인 샌디에고 동물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도 비치 (Coronado Beach)와 같이 풍부한 햇빛을 이용하기 위해 수 마일과 수 마일의 그림 같은 모래가 있으며, 미네랄 함량이 높기 때문에 햇빛이 비치는 부드럽고 부드러운 모래가 전국에서 가장 우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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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랜도, 플로리다 올랜도 아이, 올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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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은 실제로 올랜도를 방문하기에 가장 좋은시기이며, 도시의 인기 테마파크에서 줄이 짧아지고 (특히 크리스마스와 새해 연휴를 피할 수있는 경우) 종종 쾌적한 날씨입니다. 디즈니 월드 및 유니버셜 스터디와 같이 올랜도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 명소는 온 가족이 몇 주 동안 행복하게 지내기에 충분한 엔터테인먼트, 어린이 친화적 인 요리 및 기타 즐거움이 있습니다. 놀이 공원이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케네디 우주 센터, 패트릭 공군 기지 및 케이프 커 내버 럴 공군 역을 여행하는 것과 같이 할 일이 많이 있습니다. 올랜도에는 수많은 환상적인 레스토랑, 콘서트 장소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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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 (호텔 가격 및 사진)

샌프란시스코는 겨울에는 상당히 조용 할뿐만 아니라, 기온이 온화한 경우가 많으며, 사실 여름철보다 여름을 느끼는 하루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낮에는 온도가 50 미만으로 떨어지지 않으며 유명한 피어 49 및 기타 명소에서 갤러리의 다른 개인 공간과 팔꿈치를 부딪 칠 필요가 없습니다. 골든 게이트 브릿지를 가로 질러 산책하고 케이블카를 타거나 알카트라즈를 방문하고 샌프란시스코 서부 가장자리에서 3 마일 정도 뻗어있는 골든 게이트 파크를 둘러보세요. 이곳에는 세 심하게 조경 된 정원, 숲 및 초원뿐만 아니라 수족관, 플라네타륨, 자연사 박물관이있는 캘리포니아 과학원과 같은 박물관도 있습니다. 이곳의 수많은 세계적 수준의 관광 명소는 실제로 끝이 없으며 너무 쌀쌀하거나 젖어도 바쁘게 지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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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보트 스프링스, 콜로라도 스팀 보트 스프링스 리조트

스팀 보트 스프링스, 콜로라도 (호텔 가격 및 사진)

겨울 방학으로 탈출한다고해서 태양의 따뜻함을 향한 것은 아닙니다. 멋진 겨울 원더 랜드와 멋진 스키 등을 즐기고 싶다면 콜로라도의 스팀 보트 스프링스가 탈출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작은 마을 분위기가있는이 아름다운 도시에는 박물관을 통해 탐험 할 수있는 오랜 서구 문화 유산과 구시가 온천 마을 한가운데에있는 가장 큰 온천을 비롯하여 수십 개의 온천이 있습니다. 스팀 보트 스키 리조트 (Steamboat Ski Resort)에는 슬로프에서 스키를 타거나 탑승 할 수있는 주에서 가장 좋은 파우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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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도 따듯하게 여행할수 있는 미국여행 추천도시

하지만 쉽게 비행기로 설명을 해드리면

김포에서 제주까지 순수하게 40분정도

소요가 되고 미국 동쪽끝 뉴욕에서

서쪽끝 LA까지 약 5시간 30분정도가

소요가 됩니다. 여기에 시차가 3시간

이나 있습니다 ㅠㅠㅠㅠ

그러니 얼마나 미국이 대륙인지 알수가

있씁니다.

미국 태평양 연안 겨울여행 2 [Bixby Creek Bridge → San Francisco→ Point Reyes NP]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지난 1년전에 올린 여행기 서두에 쓴 말인데, 그로부터 1년이 지난 오늘 또다시 같은 말을 반복합니다.

어쨋든 좀 쌩둥 맞지만 이 사람은 무슨 여행기를 1년에 하나씩 쓰는가 라는 질문의 답변은 뒤로한체,

저희 가족에게는 평생 잊지 못할 2018년 겨울 태평양 연안 북진 여행(센디에이고→ 시애틀)을 계속 이어나가 볼게요.

여행기라는 것이 좋은거, 계획대비 이루어낸 만족도를 가진 것이 대부분이라면

금번 우리들의 여행기는 그 반대라고 할까요?

그러면서 비슷한 시기, 비슷한 조건, 비슷한 동선을 계획하시는 분들께 함께하는 공유감을 드리고자 하니 참고만 해주시면 좋을 듯 해요.

아래 사진의 Bixby Creek Bridge까지의 일정은 아래 링크를 참조해주시구요.

미국 태평양 연안 여행 1[San Diego→Lego Land→Joshua Tree→Death Vally→San Simeon→Bixby Creek Bridge]

Bixby Creek Bridge에서 출발한 시간은 오후 2~3시 경.

잘 아시겠지만 12월 해지는 시간은 대략 오후 5시가 체 되지 않습니다.

어쨋든 오늘 정리할 여행기는 2018년 12월 19일 오후 늦은 샌프란시스코 도착 시점부터 21일까지 돌아본 내용을 소개합니다.

Num Day Week From (State) Route To (State) Hotel Mile Time Dep. Arr. Sunrise Sunset 6 12/19 Wed San Simeon (CA) – Bixby Creek Bridge San Francisco (CA) 1555 Union St.

샌프란시스코, CA 94123 212 4:15 9:00 13:15 7:22 16:54 7 12/20 Thu San Francisco (CA) – Alcatraz

– Fort Point

– Twin Peaks San Francisco (CA) 1556 Union St.

샌프란시스코, CA 94123 8 12/21 Fri San Francisco (CA) – Point Reyes National Seashore

– Nike Missile Site

– Golden Gate(Battery Spencer) Socialito (CA) 155 Shoreline Hwy

밀 밸리, CA 94941 7:22 16:54

Bixby Creek Bridge에서 숙소로 잡은 SF 시내까지 들어가는데는 101 타고 들어가면 138마일에 대략 2시간 30분.

빠듯한 일정속에 SF에서 보낼 3박4일간의 일정을 들여다보기 위해 처음으로 찾은 곳은 숙소에서 버스로 3~4 정거장 남짓한 Maritime National Historical Park 입니다.

아시다시피 미국 대도시의 주차 여건상, 가격이 좀 나가더라도 관광지 근처에 숙소를 잡고 그 기간동안 렌트한 차량은 좀 쉬게 해주고 뚜벅이 관광하는것으로 계획을 세웠습니다.

참고로 주차요금은 그리 착하지 않습니다.

지도상 피어 39 좌측에 위치한 Maritime National Historical Park는 바로 정면에 둥둥 떠 있는 알카트라즈 섬이 보이고, 고개를 좌측으로 조금 더 돌리면 금문교도 보입니다.

알카트라즈로 들어가는 랜딩 장소인 피어 33 역시 도보가 가능합니다.

해지고 도착한 상황에서 바라본 알카트라즈 섬.

구지 섬 안에 들어가지 않는다면 이 정도 위치에서 바라보는 것도 괸찬고,

어쩌면 알카트라즈 섬 자체가 센프란시스코 Bay 배꼽 위치에 있어 어디서든 잘 보이긴 하지만요.

금문교 역시 그곳까지의 거리는 좀 있지만 워낙 다리 크기가 크니 보이는데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1960년대 후반 센프란시스코 히피 문화의 상징과도 같은 폭스바겐 벤이 있어 유심히 보았더니 운행 보다는 숙소로 이용횟수가 더 많아 보인듯 합니다.

Maritime National Historical Park의 Visitor Center가 있는 건물입니다.

전체는 호텔이고, 1층에 있습니다.

주소는 499 Jefferson St, San Francisco.

샌프란시스코라는 도시가 가지고 있는 매력과 인기도는 워낙 방대하기에 오후 늦게 도착한 이곳에서 할 수 있는 일은 그 도시를 가장 잘 알 수 있는 Visitor Center에 가서 이것저것 살펴도 보고 새로운 여행 루트도 파악하고 특히 12월이 가지고 있는 예상 외 변수파악도 해보구요.

무료이고, 무엇보다 우리 아이들 최대 관심사인 쥬니어 레인저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 !!! ㅎ

우리가 세운 태평양 연안 여행은 크게 5 등분으로 나눴습니다.

그 첫번째가 샌디에이고부터 샌프란시스코 진입 직전까지의 켈리포니아 남쪽, 두번째가 샌프란시스코 주변지,

그리고 세번째가 바로 아래 지도처럼 금문교 북쪽부터 진행되는 켈리포니아 북쪽 지역,

네번째가 오리건 해안, 마지막 다섯번째가 워싱턴 주부터 시애틀까지의 경로 였습니다.

겨울이라는 시기적인 조건 변수를 달고 여행하는지라,

그리고 전날까지 진행한 켈리포니아 남쪽 지역과는 달리 기후와 환경이 철저히 다른 켈리포니아 북쪽지대로의 진입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가보고 싶은곳, 갈 수 있는 곳의 계획을 펼쳐볼 수 있는 좋은 장소였습니다.

아무튼 Pacific West 국립공원이라는 큰 틀속에서 곳곳의 여러 공원들, 그리고 여느 국립공원 못지 않은 주립공원들까지 포함하면

우리가 그간 다녀온 내륙 사막, 초원 지대와는 또다른 매력이 있을거라는 두근되는 기대를 안고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 12월 20일 (목).

Num Day Week From (State) Route To (State) Hotel 7 12/20 Thu San Francisco (CA) – Alcatraz

– Fort Point

– Twin Peaks San Francisco (CA) 1556 Union St.

샌프란시스코, CA 94123

이날 하루 우리가 움직인 동선입니다.

그 첫번째로 Pier 33에 있는 알카트라즈로 가는 선착장.

섬으로 들어가는 배야 그렇다지만 나오는 배는 시간 체크 필수 입니다.

배를 타기 위해 줄을 스다보니.

미국 역사상 가장 악명높은 마약왕 이었다는 알 카포네.

수감자였던 그가 몇십년이 지난 지금은 관광용으로 분위기 반전 중입니다.

국립공원 랜드마크가 있는 것을 보니 역시나 아이들 최대 관심사인 쥬니어 레인저 프로그램이 있는것은 확실하다~ 라는 설레이는 마음을 가지고.

배에 올랐구요.

개인적으로 샌프란시스코는 여러번 와보았지만 아이들과 함께는 처음인지라 알카트라즈를 어떻게 소개를 할 것인가 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단순이 배타고 들어가는 순수 감옥으로만 구성된 섬?

그런데 감옥이 아주 유명한 관광지?

감옥은 감옥인데 왜 유명하지?

얼마나 유명한 감옥이길레 국립공원?

호기심 많은 아이들, 꼬리에 꼬리를 묻는 질문에 답할 필요 없는것이 쥬니어 레인저 프로그램으로도 스스로 해답을 찾을 수 있겠다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영어 버전은 없고, 스페니쉬 버전만 있다고 하는 파크 레인저.

그만큼 쥬니어 레인저를 많이 하는 것인지 아니면 별 인기가 없어 가져다 놓지 않은건지. 그것까지는 설명을 듣지 못했지만 그래도 아이들에게 대략적인 문제에 대한 설명을 해주시는것이 친절하였습니다.

1년간 미국 체류하면서 곳곳을 여행하며 아이들 스스로 무언가 관찰하고 살펴보고 생각하고 적어보고 그리고 하면서 .

그에 대한 흔적으로 뱃지 하나 받는것. 직접 가서 그러한 액션을 하지 않으면 인위적으로 살 수 없는 것.

(물론 가끔 이베이에서 중고로 뱃지를 팔기도 하지만요.)

지금 생각하면 이것만큼 아이들에게 소중하게 남아있는것도 없는듯 합니다.

어쨋든 개인적으로 처음 와본 2003년이나 그 후에 몇번 더 와보았으나 올때마다 항상 똑같은 분위기. 그당시 그대로 유지하려고 하는 보존 그자체 입니다.

자동차로 미국 일대를 여행하면서 흥미롭게 보았던 것 중 하나가 바로 물탱크인데요.

알카트라즈에 있는 물탱크도 한 유명한데.

자세히 보면 누군가 저 위에 올라가서 고공농성을 한듯한 흔적?, 붉은색으로 적혀져 있는 문구가 눈에 들어옵니다.

“peace and freedom. Welcome. Home of the Free Indian Land”

언뜻 peace와 Freedom 이라는 글자만 보면, 아 죄수들이 얼마나 바다 건너 바깥세상을 그리워했으면 하는 상상을 해보지만, 그렇다고 죄수들이 물탱크 위에 올라가서 농성을 한것도 아닐테고.

그 궁금증은 물탱크 앞에 적혀있는 안내판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대략 내용은 이렇습니다.

죄수들의 교화보다는 인권을 탄압하는 감옥으로 유명해진 알카트라즈가 1963년 폐쇄된 이후,

이 물탱크는 샌프란시스코 베이 인근 해역에서 가장 잘 보이는 랜드마크 중 하나이고,

그런 이유로 인해 당시 급진적인 성향의 네이티브 인디언 단체들이 섬을 점령하고,

미국 인디언들의 요구사항을 알릴 수 있는 이상적인 장소였고, 그래서 저렇게 글자를 쓰고 섬에 대한 자신들의 주장을 굽히지 않았고,

1969년부터 1971년까지 19개월 동안 벌인 시위는 미국 역사상 가장 긴 점령지가 되었다고

합니다.

재소자의 인권이 최악이었고, 한번 들어오면 탈옥 자체가 불가능한 인류 역사상 가장 유명한 교도소.

그런 교도소가 국립공원으로 되고, 시위를 벌였던 장소를 기념비적으로 보존하는 모습들이

어쩌면 역사가 짧은 나라인만큼 이것저것 의미있는 것들이라면 잘 관리하고 해서 하나의 관광자원으로 만드는 미국인들만의 특성이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오디오 가이드도 들어보며 유심이 교도소 투어를 마친 후

실화를 토대로 만든 클린트이스트우드 주연의 영화 ‘알카트라즈 탈출(Escape from Alcatraz)’을 보면 이 섬을 탈출했던 당시의 죄수들은 참 머리도 좋고 대단한것 같습니다.

제소자들 입장에서 갇혀있는 철창살 공간에서 저 멀리 붙타는 샌프란시스코 다운타운이 보인다는 것이 미국인들이 참 잔인하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2km 남짓한 거리일만큼, 수영 잘하는 사람이라면 무작정 뛰어들어 탈출도 시도했을 법한데.

이 섬 주위에 상어가 그렇게 많았다고 하네요.

육지로 올라가기도 전에 상어 밥이 되었을 법 하기도.

제소자들이 가끔 나와서 축구도 하고 쉬었던 공간인데, 여기서 많은 탈출 생각이 들었을 것 같습니다.

알카트라즈 섬 투어에 필요한 시간이 그리 길지는 않습니다.

Pier 33에 도착 후 인근 39까지 가면

샌 시메온(San Simeon)에서 본 바다 사자들의 와일드 함보다는 다소 약한듯 하지만 역시나 관광객들에게는 볼거리로 작용하는 물범들이 엄청나게 쉬고 있습니다.

Pier 39를 나와 이동한 곳은 금문교 바로 밑에 위치한 포트 포인트(Fort Point National Historic Site ) 입니다.

남북전쟁때 만든 요새이고, 2003년 개인적으로 처음 와봤을 때 와 본 곳으로 당시 미국 병사들 복장으로 행사도 하고 재부 전시도 있고 성곽으로 올라가면 주위 뷰도 좋고 해서 왔는데.

무슨 이유인지 굳건히 Closure 되어 있습니다.

이때만해도 별 감흥 없던 Closure.

이후 진행되는 우리들의 여행에 어두운 그림자로 따라다니는 Closure가 될 줄 이야..ㅠ

여하튼 금문교를 가장 근접하게 볼 수 있는 뷰 포인트 중 한곳이기도 합니다.

당시 기온도 그리 높지 않은 으스스한 날씨속에 와우~

아이들은 포트 포인트 역시 국립공원 사이트 중 하나인지라 내심 쥬니어 레인저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를 안고 왔지만 Closure.

나오는 길에 위 사진 찍는 위치에 건물이 하나 있습니다.

비록 포트 포인트는 Closure 되어 있어도 혹시 안에 파크 레인저가 계실수도 하는 기대감으로..

저렇게 입구 측면에는 국립공원 표기도 붙어있었지만,

아쉽게도 쥬니어 프로그램은 운영하지 않습니다.

다시말해, 국립공원 서비스 휘장이 붙어 있다고 있는 것이 아닌, Visitor Center 위주로 운영을 한다고 우리는 결론을 내립니다.

이곳에서도 알카트라즈는 보였습니다.

one of the most visible landmarks in San Francisco Bay~

12월 중순, 오후 5시면 해가 집니다.

최대 45도 경사도를 가진 힐(Hill)도 있다는데, 안전에 유의해야겠지만 저 언덕길을 올라오고 내려오는 것도 재미난(?) 체험입니다.

최대한 가보고 싶은 동선을 짧게 잡아도 최대 3군데.

오늘의 그 마지막 장소는 샌프란시스코의 남산, 트윈 픽스(Tein P eak ) 입니다.

올라가는 길 내내 좁고 구부러진 길을 운전하는데, 방심하면 금물 일정도로 조심조심 올라온 기억입니다.

어찌되엇든 정상에서 바라보는 시원함은 있을 수 있으나 시간대도 그렇고 시야가 그리 좋지는 않았습니다.

★ 12월 21일 (금).

아무래도 도심 진입료 개념만 도입한 듯,

금문교는 북에서 남으로 들어올때는 통행료를 지불하지만 남에서 북으로 갈때는 지불하지 않습니다.

Num Day Week From (State) Route To (State) Hotel 8 12/21 Fri San Francisco (CA) – Point Reyes National Seashore

– Nike Missile Site

– Golden Gate(Battery Spencer) Socialito (CA) 155 Shoreline Hwy

밀 밸리, CA 94941

따라서의 샌프란시스코 체류 3일 중 2일은 금문교 남쪽 인근지역에 숙소를 잡고, 마지막 3일째 되는 날은 금문교 북쪽 101 도로변에 위치한 호텔로 숙소를 잡았습니다.

이틀간 머물던 호텔 체크아웃 후 금문교를 건너 뮤어 우즈 국립공원(Muir Woods National Monument) 거쳐 Pacific West 국립공원 중 Point Reyes 인근까지 돌아보고,

숙소로 오는 길 금문교가 가장 잘 보이는 Battery Spencer까지 가는 동선입니다.

(Map : 여기 클릭)

아래 사진에서 우리의 자동차가 정차한 지점은 위 지도의 동선 중 가장 위 지점 어딘가 입니다.

원래 계획은 뮤어 우즈 국립공원(Muir Woods National Monument)을 먼저 가보는 것이었으나 미리 비지터 센터를 통해 연락을 취해보니,

우리를 맞이해준 것은 두번째 Closure 였습니다.

이유는 도로유실이었고 비지터 센터의 진입 자체가 안되었고, 가던 중 부랴부랴 차를 돌려 1번 도로의 맛이나 느껴보자 였습니다.

1번도로가 이어지는 켈리포니아 북쪽 지방의 도로는 만만치 않습니다.

거기에 사진처럼 해무라도 잔뜩 끼어있으면 시야확보면에서도 힘들어지지요.

더욱이 오고가는 차량 역시 그리 많지 않다면 여유라는 것을 느끼기도 전에 아찔한 상황도 벌어질 수 있구요.

우여곡절끝에 우리가 찾아간 곳은 Point Reyes 해안국립공원의 베이스 캠프라 할 수 있는 Bear Valley 비지터 센터 입니다.

기상조건이 변화무쌍합니다.

여기까지 올때는 해무가 낀 회색 도로였으나 도착하니 어느새 파란 하늘이 되었습니다.

우리집 레인저들은 어느새 굶주렸던 쥬니어 레인저 프로그램 진행하느라 바쁩니다.

Bear Valley 비지터 센터는 아래 지도 중 검정색으로 블럭이 되어 있는 위치입니다.

샌프란시스코하면 따라붙는 수식어 중 하나가 베이(Bay)입니다.

우리네 말로 만 이라 하여, 바다가 육지 속으로 파고들어 와 있는 곳, 즉 해안선에 의해서 둘러싸인 수역을 말하는데,

켈리포니아의 지형을 볼때 이런 만들이 더럿 있는데요.

아무튼 샌프란시스코 북쪽을 보면 이런 지도가 있고, 아랫쪽으로 굽어있는 만이 드레이크스 만(Drakes Bay) 입니다.

우리의 목적은 좌측 끝에 위치한 라이트 하우스 비지터 센터 방문 이었습니다.

(지도 : 여기 클릭)

그런데 자세히 보니…ㅠㅠ

비지터 센터 레인저에게 문의할 것도 없이 아쉬운 공지문이 여기저기 붙어 있습니다.

결국은 오래된 등대 내부시설 복원 공사로 인한 것인데, 2019년 4월이나 되야 …ㅠ

우리 여행의 세번째 Closure를 맛보는 순간입니다. ㅎㅎ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있는데, 날씨 화창한 날, 이곳저것 타고 다니며 구경하는 것도 좋을법 한데, 우리는 아쉬운 마음만 잔뜩 먹었습니다. ㅋ

사실 샌 시메온(San Simeon)에서 본 바다 사자들을 위로 올라가면 갈수록 계속 보겠다는 기대감이었으나 실질적으로 마지막으로 본 바다 코끼리 였습니다.

바다가 아닌 실내에서..

물론 훗날 오리건에서 저 멀리 먼곳으로 보긴 했지만. 제대로 본 것은 마지막.

아쉬운 마음에 다시 1번 도로를 타고 남진을 시작합니다.

아슬아슬한 산기슭 절벽 도로를 달리다가도 울창한 숲을 지나는 것을 반복하는 것이 켈리포니아 북부 지대 도로의 특성인듯 합니다.

그러다가 또다시 해안가를 만나면 이렇게 해무가 끼고 으스스 해집니다.

아마도 이곳이 스틴슨 비치(Stinson Beach) 가는 길 어딘가였을 듯 하네요.

여행 떠나기전, 게시판을 통해 정보를 찾아보았을 때 켈리포니아 북쪽 1번 도로의 험준함에 대해 익히 알고 있던 터라 예상은 했지만,

우린 그저 멋지기만 했습니다.

결국 다시 돌아온 곳은 금문교가 지척에 있는 마린 해드랜드(Marin Headlands) 비지터 센터.

Pacific West 국립공원으로 산재되어 있는 비지터 센터들은 이렇듯 조그만 캐빈 수준이고 오히려 더 정감스럽습니다.

역시나 우리의 레인저~

이제 귀국할 날이 다가와서인지 더 신중하고 깊이있게 학습합니다.

원래 수업 마칠때 되면 더 집중하는 것처럼 말이죠. ㅋ

밖에서 보기와 달리 내부는 정갈하고 푸근합니다.

나름 주제를 가지고 비지터 센터를 구성하고 있는데, 대부분 이쪽 지역에 살던 원주민들의 생활상을 표현하고 있었습니다.

비지터 센터를 나오면 인근 지대로 트레일 할 수 있는 코스가 여럿 있는데, 샌프란시스코 남쪽 몬터레이 지역에서 봐온 럭셔리(?)한 동네의 모습보다는 우리네 시골 농촌, 어촌 마을과 같은 푸근한 분위기가 나는 느낌이었습니다.

이곳을 나왔습니다.

마린해즈 비지터 센터 인근에 아이들에게 보여줄 멋진 곳을 가기로 했거든요.

그런데.

ㅠㅠ

네 4번째 Closure 네요. ㅋㅋ

하지만 이것은 순전히 정보를 제대로 파악못한 아버지때문입니다.

정문 좌측에 보니 이곳은 히스토릭 사이트로 토요일 오후 12:30 부터 3:30까지만 오픈 이라고 적혀져 있습니다.

방문한 날은 금요일이었습니다. ㅠ

이왕 이렇게 된거 금문교나 실컷 보자 하여 바로 베터리 스펜서(Battery Spencer) 뷰 포인트로 올라갑니다.

가다보니 오늘 하루 달리며 만나지 못한 관광객들이 이곳에선 엄청 많네요.

이미 해가 뉘어지고 있는 상태에서 어디로 가는 배인지 Bay안으로 들어오고 떠나가고 하는 배들이 눈에 들어오네요.

그래도 몇군데 Closure 된 덕분(?)으로 시간 세이브가 되어 이곳에서의 여유있는 시간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다행이 날씨도 좋아져서 훤한 금문교 볼 수 있겠구나 하고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역시나 one of the most visible landmarks in San Francisco Bay~라고 하는 알카트라즈 섬도 보이구요.

저 손을 놓으면 위로 팅겨 올라갈 것 같은 금문교 가지고 놀이도 해보고.

그날이 동짓날이었는지 나름 슈퍼문도 보았구요.

아니나 다를까 저 달을 본 다음날인 2018년 12월 22일이 동지 였더군요.

나름 맘에 드는 금문교 사진 한장 담아보았습니다.

매번 이곳에 올때마다 찍어보지만 변한게 없는데도 몇십장은 기본으로 촬영하게 되는건 무슨 이유인지.

해는 점점 태평양 수평선 밑으로 들어갔고 휘몰아치는 바람속에 구름과 석양이 뒤엉켜 있는 장면이 더 멋져보였습니다.

저 멀리 오클랜드, 그리고 베이 브릿지, 알카트라즈까지 보이구요.

자…이제 내일부터는 북쪽으로 길게 뻗어있는 101 도로를 타고 레드우드(Red Wood)를 향해 달려갑니다.

또 얼마나 우리를 위해 Closure가 기다리고 있는지

아마도 우린 그를 만나러 가는지도 모릅니다. ㅎ

오늘 하루 San Francisco Bay 많이 봤습니다.

하모니카 연주자 Lee Oskar의..

미국, 겨울 여행 정보 모두 담았다

뉴욕, 샌프란시스코, 라스베이거스, 캘리포니아관광청은 겨울 연말을 맞아 미국 여행의 핵심 투어 코스인 4개 지역에 대한 각 지역별 특징을 잘 살린 명소 정보를 제공했다.

소개되는 지역은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등의 정보가 담겨 있다.

◆뉴욕 최고의 전망대

뉴욕관광청은 겨울을 맞아 뉴욕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해 눈 덮인 뉴욕의 절경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 3곳을 소개한다.

2015년 개장한 원 월드 트레이드 센터와 뉴욕 최고의 랜드마크인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억만장자 록펠러가 1930년에 건설한 록펠러센터 빌딩의 탑 오브 더 락에서는 각각 맨해튼 남쪽, 중심, 북쪽에서 뉴욕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원 월드 전망대

2015년 개장된 원 월드 트레이드센터는 지난 2001년 911테러로 사라진 세계무역센터 자리에 지어졌다. 전망대는 원 월드 트레이드센터 100층에서 102층 사이에 위치해 자유의 여신상은 물론 360도로 로우어 맨해튼을 조망할 수 있다.

47초만에 102층까지 도달하는 익스프레스 엘리베이터를 탑승하면 내부 전면 스크린에서 500년의 뉴욕 역사가 파노라마로 펼쳐진다. 입장권은 성인 34달러부터 시작하며 해가 진 뒤 방문 시 추가요금 10불이 발생한다.

https://oneworldobservatory.com/en-US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맨해튼 미드타운에 위치, 무려 약 443 제곱 미터 높이를 자랑하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세계에서 가장 사랑 받는 관광 명소로 꼽힌다. 각각 86층과 102층에 야외 전망대가 있으며, 특히 야외 전망대로 유리에 반영되는 피사체가 없어 전경 사진을 찍기에도 매우 적합하다.

지난 8월 익스프레스 입장권 발권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엘리베이터 탑승 시간을 줄이기 위해 새로운 전용 출입구가 설치되었다. 그 외에도 현재 2019년 완공을 목표로 시설 업그레이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연중무휴로 오전 8시부터 오전 2시까지 개장한다. http://www.esbnyc.com/ko

▲탑 오브 더 락

탑 오브 더 락 전망대는 뉴욕 맨해튼 핵심부에 위치한 록펠러 센터 70층에 위치해 있다. 지하 1층에서 엘리베이터를 탑승한 뒤 중간에 내려 록펠러 센터와 관련된 전시를 감상하고 다시 셔틀 엘리베이터로 70층 전망대로 향할 수 있다. 3개 전망 층 중 가장 위층은 가슴 높이부터 사방이 트여있으며,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의 고딕 양식 외관을 감상하기에 최적의 위치를 자랑한다. 입장권은 성인 36달러부터 시작하며, 선셋 시간에는 추가 요금이 발생한다. https://www.topoftherocknyc.com/

◆라스베이거스 최고의 야경 명소

라스베이거스 관광청은 다가오는 연말 연시를 맞아 화려한 장식으로 단장한 도시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야경 명소 네 곳을 소개한다.

한 해의 시작과 끝을 기념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를 찾는다면 라스베이거스 메인 스트립에 위치한 월도프 아스토리아의 스카이 바, 파리스의 에펠타워 레스토랑, 델라노의 스카이 폴 라운지 그리고 스트라토스피어의 107 스카이 라운지를 추천한다.

▲월도프 아스토리아의 스카이 바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이 리모델링을 거쳐 힐튼의 대표적인 고급 호텔 브랜드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 & 리조트로 재단장했다. 특히 최근 대대적인 레노베이션을 거친 23층의 스카이 바는 도시의 야경과 불꽃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돼 라스베이거스의 화려한 전경을 감상하며 칵테일, 와인 및 다양한 핑거푸드를 즐길 수 있다. 스트립이 정면으로 보이는 창가 자리는 예약이 필수다.

https://www.waldorfastorialasvegas.com/dining/skybar/

Waldorf Astoria LasVegas Lounge

▲파리스의 에펠타워 레스토랑

파리의 에펠 탑을 1/2 사이즈로 축소 제작한 파리스 호텔의 에펠 타워는 메인 스트립 주요 랜드마크 중 하나로 꼽힌다. 타워의 11층에 위치한 에펠 타워 레스토랑은 벨라지오의 분수 쇼를 정면으로 마주하고 있어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해질녘 시간인 4시30분 경에는 스트립에서 노을과 분수 쇼를 함께 감상하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데, 레스토랑에서는 분수 쇼가 보이는 창가 끝 쪽의 56번 테이블이 가장 인기가 많다. http://eiffeltowerrestaurant.com/

Eiffel-Tower Sunset Poster

▲델라노의 스카이 폴 라운지

전 객실이 스위트 룸인 부티크 호텔로 유명한 델라노 호텔 64층에 자리잡은 스카이 폴 라운지는 유명한 레스토랑 리비아(Rivea)의 파인 다이닝 코스 요리를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 삼아 즐기기에 최적인 장소다. 창가 자리에서는 메인 스트립을 180도로 조망할 수 있으며, 탁 트인 전망 덕분에 연말 불꽃놀이를 감상하기에 적합한 곳으로 꼽힌다.

https://www.delanolasvegas.com/en/nightlife/skyfall-lounge.html

DelanoSkyfallLoungeExterior

▲스트라토스피어의 107 스카이 라운지

107 스카이 라운지는 스트립 북쪽 끝 자락에 위치한 스트라토스피어 호텔 107층에 위치한 레스토랑이다. 라스베이거스 스트립에서 가장 높이 위치한 라운지로 360도로 탁 트인 시원한 전망을 통해 맥캐런 국제공항과 레드락 캐니언까지 조망 할 수 있다. 또한, 오후 4시부터 7시 사이 운영되는 해피아워에 방문 할 시, 맥주와 칵테일을 반값에 즐길 수 있다. https://www.stratospherehotel.com/Food-Drink/107SkyLounge

STRAT 107SkyLounge

◆겨울 캘리포니아 겨울 여행 추천지

캘리포니아 관광청은 겨울 여행을 위해 캘리포니아를 찾는 여행객들을 위해 최고의 겨울 아웃도어 추천 여행 지역 3곳을 추천한다.

캘리포니아에는 북미 최고의 스키 리조트 지역인 메머드 레이크, 겨울 액티비티의 성지 레이크 타호, 대 자연의 장엄한 경관을 감상 할 수 있는 요세미티 국립공원 등 대표 겨울 여행 지역이 대거 위치하고 있다.

▲매머드 레이크(Mammoth Lakes)

캘리포니아 북부 시에라 고원 지역에 위치한 매머드 레이크는 북미 최고의 스키 리조트인 동시에 미국 동계 올림픽 팀의 공식 훈련장으로 알려져 있다. 최대의 적설량과 최고의 설질을 보유해 겨울 스포츠를 즐기기에 최상의 환경을 제공한다.

매머드 레이크

스키나 보드를 즐기지 않아도 곤돌라를 타고 약 3300m 높이 정상에 도달해 눈앞에 펼쳐진 광대한 자연과 아름다운 설경을 만끽해 볼 수 있다. 또한, 울리스 튜브 파크에서는 가파른 언덕을 쏜살같이 내려가는 스노 튜빙을 즐기거나 눈으로 뒤덮인 소나무 숲을 달리는 스노모빌 어드벤처를 통해 최신식 눈썰매를 즐길 수 있다.

▲레이크 타호

레이크 타호에서는 스키나 스노보드는 물론 스노 바이크, 스노 튜빙, 짚라인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이 중에서도 10센티미터 너비의 타이어를 장착한 2륜 자전거를 타고 눈 위를 달리는 스노 바이크가 최근 큰 인기다.

또한, 도너 서밋에 위치한 시에라 스노 카이트 센터에서는 스키 또는 스노보드와 연 날리기를 접목시킨 스노 카이팅을 즐길 수 있는데 동력을 이용해 연에 몸을 의지하고 눈 위나 얼음 위를 스릴 넘치는 속도로 달리기 때문에 그 어디서도 경험할 수 없었던 이색적인 체험을 선사한다.

레이크 타호

▲요세미티 국립공원

크로스컨트리 스키 매니아라면 요세미티 스키 & 스노보드 구역에서 크로스컨트리 스키를 타고 해발 약 2200미터에 위치한 글레이셔 포인트전망대까지 이어지는 17킬로미터 코스를 추천한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라면 요세미티 계곡에 위치한 스케이트장인 하프 돔 빌리지 아이스 링크장에서 눈부신 겨울 산을 배경으로 스케이트를 즐길 수 도 있다. 글레이셔 포인트 스키 헛 에서는 초보자를 위한 크로스컨트리 레슨도 제공된다.

◆최고의 미식 도시 ‘샌프란시스코’

샌프란시스코는 도시 내 8곳의 레스토랑이 ‘미쉐린 가이드 샌프란시스코 2019’에서 3스타 레스토랑에 등재돼, 미국 내 최다 3스타 레스토랑을 보유한 미식 도시로 선정됐다.

이번에 공개된 ‘미쉐린 가이드 샌프란시스코 2019’에서는 총 57개의 샌프란시스코 소재 레스토랑이 미쉐린 스타를 획득했으며 그중 8곳이 3스타를 획득했다. 특히, 아틀리에 크렌(Atelier Crenn)과 싱글 스레드(Single Thread) 두 곳의 레스토랑이 새롭게 3스타를 획득하며 샌프란시스코 요식업계의 이목을 끌었다.

▲아틀리에 크렌(Atelier Crenn★★★)

아틀리에 크렌은 미국 최초의 미쉐린 3스타 여성 셰프인 도미닉 크렌(Dominque Crenn)이 이끄는 모던 프렌치 레스토랑이다. 셰프 도미닉은 ‘시적인 요리(Poetic Culinaria)’를 주제로 요리를 시로 형상화 한 예술작품에 가까운 코스요리를 선보인다. 특히, 아틀리에 크렌의 모든 코스와 요리의 이름은 시의 문구로 대신 표현했으며 식용 꽃이나 이끼가 낀 나뭇가지 등의 소품을 사용한 프레젠테이션으로 미각과 시각을 모두 사로잡는 코스 메뉴를 제공한다. https://www.ateliercrenn.com/

▲싱글 스레드(Single Thread★★★)

개업 2년 만에 미쉐린 3스타의 영예를 안은 싱글 스레드는 셰프인 남편과 농장 관리 책임자인 아내가 이끄는 전통 일식 레스토랑이다.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신선한 식 재료를 사용해 가이세키, 스시 또는 스키야키 등 최고급 일식 요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무려 11코스로 이루어진 테이스팅 메뉴 3가지(일반, 베지테리언, 페스타 테리언)가 대표적이며 모든 요리는 손님의 식단 제한과 선호도에 따라 맞춤형으로 준비된다. https://singlethreadfarms.com/

한편, ‘미쉐린 가이드 샌프란시스코 2019’에서 스타를 획득한 모든 레스토랑 리스트는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bit.ly/2QAOTAO

이정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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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을 피해서 간 세 번째 미국여행

한국의 겨울은 유난히 길고 춥게 느껴진다. 지구상에는 물론 시베리아나 캐나다처럼 한국보다 추운 곳이 많다. 가본 적은 없지만 가까이 중국의 내륙 지방이나 일본 북부지역인 홋카이도만 해도 겨울 기온이 훠얼씬 낮다고 들었다. 그걸 아는데도 한국의 추위가 유독 강하게 다가오는 건, 한국에선 뚜렷한 사계절로 추운 겨울 못지 않은 더운 여름을 해마다 겪기 때문인 것 같다.

그렇게 춥고 어둡고 건조한 겨울날씨가 이어지던 지난해 12월 26일, 나는 미국으로 여행을 떠났다. 유학 중인 형과 잠시 휴직을 하고 미국에서 살고 있는 형수님을 보기 위해서였다. 나는 출국 직전까지 지긋지긋한 겨울 날씨에 더해 대학원 진학과 취업 시험에 모두 낙방해 많이 지쳐 있었다. 한달도 전에 미리 끊어둔 비행기 티켓이었지만, 아시아나 항공기를 타고 로스앤젤레스 공항을 나오자 정말 좋은 타이밍에 잘 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따뜻한 기온에 밝은 햇살, 가벼운 표정의 캘리포니아 사람들의 모습을 보자 우중충하게 얼어있던 감정들이 한순간에 녹아내리는 듯했다.

뭐 이런 걸 보고 느낀 감정이라던지..

미국은 이번이 세 번째 입국이었다. 첫 여행은 2011년 연말이었는데 엄마와 막내 이모, 나 셋이서 함께 미국 땅을 밟았다. 로스앤젤레스 부근에 사는 둘째 이모를 만나기 위해서였다. 이모네 집에서 머무르면서 캘리포니아 도시들을 구경했다. 두 번째는 2014년 여름 아이오와의 노던 아이오와 주립대학교로 교환학생을 와서 3개월을 머무르면서 미국 중서부에서 짧게 살아보고 동부와 서부 몇몇 도시를 여행했다.

5년 전 ‘세 자매’와 샌프란시스코 패키지 여행 갔을 때

마침 그때 형도 같은 시기에 애리조나 주립대학으로 건너가 기나긴 박사과정을 시작했고 그곳에서 형수님을 만나 2년 열애 끝에 2016년 크리스마스 이브에 서울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신혼여행 후 형이 먼저 미국으로 돌아갔는데, 직장을 다니고 있던 형수님의 휴직이 쉽지 않아 둘은 무려 8개월이나 장거리 신혼생활을 했다. 그러니까 이번 내 미국여행은, 결혼 2년차지만 함께 산 지는 다섯 달 남짓한 신혼부부 집에 천방지축(?) 도련님이 찾아든 격이다.

세 번째 미국 여행의 목적은 아래 네 가지였다.

– 따뜻한 곳에서 피한(避寒)한다

– 신혼집 방문해서 형 내외와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특히, 결혼하면 뭐가 좋은지 옆에서 관찰)

– 한국을 떠나 샌프란시스코에서 단기 이주생활을 하고 있는 내 친구들을 만난다

– 포틀랜드와 시애틀이라는 미국 북서부 주요 도시를 구경한다

여행이 끝난 지금 시점에서 평가하면, 이 네 가지 여행 목적은 매우 만족스럽게 달성되었다고 본다. 지금까지의 어떤 해외 자유여행보다도 즐거웠고 많은 경험을 했던 것 같다.

그 동안 해외 여러나라를 돌아볼 기회가 많았는데, 여행기를 많이 남기지 못했다. 페이스북이나 다른 블로그에 단편적으로 올리기는 했지만 지지부진했다. 너무 잘 쓰려고 했기 때문에 오히려 완성을 못 시킨 것 같다. 그래서 이번 여행기는 가볍게, 미완성이라도 괜찮으니까 사진과 함께 기억나는 것들 중심으로 여행기를 정리할 생각이다.

겨울에 떠나는 따뜻한 미국 남부 여행, “음악과 낭만이 가득한 여행지로 출발”

피닉스, 샌안토니오, 뉴올리언스, 올랜도 등 연말연시 미국 추천 여행

미국은 이색적인 경험을 해볼 수 있는 독특한 여행지이다. 사진은 미국 라스베이거스. 사진/ 미국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많은 여행자들이 겨울이 찾아오면 따뜻한 여행지를 따라 여행을 떠난다.

그중에서도 미국은 이색적인 경험을 해볼 수 있는 독특한 여행지이다. 북부와 중부에서는 매서운 추위와 눈이 쏟아지는 반면, 남부 지역에서는 따뜻한 일광욕을 즐기며 서핑과 골프, 하이킹을 즐기기 좋기 때문이다.

애리조나의 피닉스 역시 이런 남부 여행지 중 한 곳으로 손꼽힌다. 피닉스는 12월 평균기온이 19℃에 육박할 정도로 여행하기 좋은 날씨가 계속된다. 이런 까닭에 겨울이 찾아오면 사막과 선인장 숲 사이로 펼쳐진 200개의 골프장에 골프매니아의 발길이 이어진다.

피닉스에서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쇼핑도 즐기고 파파고 공원에서 펼쳐지는 주라이트는 겨울밤을 찬란하게 밝히는 3D 동물 조각도 만날 수 있다. 사진/ Phoenix zoo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나는 스코츠데일 미술관이나 엄청난 규모의 패션 스퀘어도 빼놓을 수 없는 피닉스 추천 여행지이다.

이곳에서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쇼핑도 즐기고 파파고 공원에서 펼쳐지는 주라이트는 겨울밤을 찬란하게 밝히는 3D 동물 조각도 만날 수 있다.

사막 속 숨은 보석 텍사스주에서는 샌안토니오가 여행자를 기다린다. 텍사스주는 남미지역의 영향을 받아 다양한 미식을 즐길 수 있는데, 크리스마스가 찾아오면 멕시코 따말레스를 지역 곳곳에서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따말레스는 도우, 고기 및 치즈를 옥수수 잎 속에 넣고 찌는 음식이다.

샌안토니오의 리버 워크를 걸으며 샌안토니오강을 따라, 먹거리와 특산품 가게가 늘어선 보행자용 산책로를 따라 걸어보는 것도 추천된다. 사진/ 미국관광청

샌안토니오의 리버 워크를 걸으며 샌안토니오강을 따라, 먹거리와 특산품 가게가 늘어선 보행자용 산책로를 따라 걸어보는 것도 추천된다. 12월이 되면 수백만 개의 반짝이는 전구와 수천 개의 빛나는 루미나리아 등이 길을 밝힌다.

음악의 도시 뉴올리언스도 있다. 루이지애나주 남부에 위치한 뉴올리언스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다양한 축제가 개최된다.

그중에서도 가장 인상깊은 여행지는 200만 개 이상의 전구로 시립 공원을 장식하는 셀러브레이션 인 더 오크이다.

뉴올리언스의 랜드마크인 세인트루이스 대성당에서는 라이브 음악과 특별한 크리스마스 이벤트로 여행자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사진/ 미국관광청

뿐만 아니라 12월에는 어디를 방문해도 음악과 노래가 여행자를 반기는데, 뉴올리언스의 랜드마크인 세인트루이스 대성당에서는 라이브 음악과 특별한 크리스마스 이벤트로 여행자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미국의 남부에 위치한 플로리다주는 겨울에도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여행지이다. 특히 12월에 플로리다주 올랜도를 방문했다면 10여 개의 테마파크가 여행자를 동심의 세계로 초대한다.

12월에 플로리다주 올랜도를 방문했다면 10여 개의 테마파크가 여행자를 동심의 세계로 초대한다. 사진/ 미국관광청

월트 디즈니 월드 리조트에는 신데렐라 캐슬과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쇼, 퍼레이드가 펼쳐지며 유니버설 올랜도에서는 해리포터와 함께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라이브쇼가 진행된다.

또한 레고랜드에서는 100% 레고블럭으로 만든 9m 높이의 크리스마스트리와 산타클로스가 여행자를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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