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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17일 (토)
SNU서울병원 수부세부전문의 곽상호 원장님께서
SBS Biz 닥터Q 내몸을 말하다 생방송에 출연하여
‘욱신욱신 손가락, 퇴행성 관절염’ 이라는 주제로 방송하였습니다!
이 날 곽상호 원장님께서는
손가락 퇴행성관절염의 원인과 증상,
비수술, 수술적 치료에 대해 설명해주셨는데요!
손가락 퇴행성관절염은 손가락 끝, 엄지손가락 관절에
흔히 발생한다고 합니다!
운동치료, 보조기 착용 등 비수술치료부터
인대재건, 관절유합술 등 수술적 치료까지!!
함께 보시죠!!
서울 강서구의 서울대병원!
SNU서울병원
☎ 02)333-5151
http://snuseou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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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관절염 병원은 어떤 과로 가야할까? – 네이버 블로그

내 질환으로 인해 진료과를 선택한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중에 하나 입니다. 그렇다면 손가락 관절염 병원을 간다면 어떤 과가 있는 병원으로 가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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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7/1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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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가 답하는 수부 관절염과 손질환 – 아주대학교병원

수부 관절염은 손가락, 손목뼈의 관절 면을 감싸고 있는 관절 연골이 마모되어 얇아지고 연골 밑의 뼈가 노출되고, 관절 주변의 활액막에 염증이 생겨서 관절의 통증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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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hosp.ajoumc.or.kr

Date Published: 9/1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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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끝마디 퇴행성 관절염 수술 – 의학정보게시판 – 예손병원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수지접합 전문병원, 척추, 관절, 수부, 족부, 재활의학, 내과, 건강검진, 22시까지 골절 외상 야간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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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yesonhospital.com

Date Published: 2/1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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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관절염 – W병원

​손가락 관절도 다른 관절과 마찬가지로 뼈와 뼈 사이에서 움직임을 돕고 마찰을 최소화시키기 위한 연골, 그리고 관절의 완충작용을 하는 연골판과 관절을 보호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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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hospital.co.kr

Date Published: 9/1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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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전문병원 바른세상병원이 알려주는 방아쇠수지

네번째 혹은 세번째 손가락, 엄지에 많이 발생하고 여러 손가락에 생긴 경우는 류마티스 관절염을 의심해야 합니다. 이 병이 지속되면 건 파열이 올 수 있다는 오해를 가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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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barunsesang.co.kr

Date Published: 10/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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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학교병원 관절센터

온 몸의 관절 중아무 곳이나 염증을 일으킬 수 있는데 다른 부위에 비해 손목 관절과 손이 가장 흔하게 발생됩니다. 중년 이후의 환자는 초기의 증상이 퇴행성 관절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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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snubh.org

Date Published: 8/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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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부관절염 – 부산마이크로병원

보통 손가락관절염은 크게 퇴행성관절염과 류마티스관절염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합지증은 손의 흔한 선천성 질환 중의 하나로, 손가락이나 발가락이 5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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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busanmicrohospital.com

Date Published: 10/1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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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센터 – 관절 – 류마티스 관절염 – 부산 본병원

류마티스 관절염의 증상. 1손가락이나 발가락 마디, 손목 또는 팔꿈치, 척추 및 어깨관절이 아프고 부어오르면서 전신으로 퍼져 엉덩이, 무릎관절 및 발목 관절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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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bonhospital.co.kr

Date Published: 6/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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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엔 4곳뿐인 ‘관절전문병원’… 미리 확인해 두세요 – 헬스조선

전문병원이란 단어는 보건복지부가 ‘특정 질환이나 진료과목에 전문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인정해야 쓸 수 있다. 대형병원에 환자가 쏠리는 일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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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health.chosun.com

Date Published: 4/2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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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손가락 관절염 전문 병원

  • Author: SNU서울병원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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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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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관절염 병원은 어떤 과로 가야할까?

자가면역질환은 그렇게 간단하고 단순하게 진단을 내릴수가 없습니다.

사람에 따라 달라지고, 자고 일어나서가 아니라 단순히 쉬고 나서도 증상이 나타날수도 있으며 여러 가지 증상이나 검사 결과를 가지고 진단을 하기 때문에 손가락 관절염 병원으로 경험많은 류마티스내과 전문의의 상담을 받아야 하는 겁니다.

아주대학교병원 내용 바로가기 링크

1. 무릎관절염에 비해 익숙하지 않은 수부 관절염, 어떤 질환인가요?

수부 관절염은 손가락, 손목뼈의 관절 면을 감싸고 있는 관절 연골이 마모되어 얇아지고 연골 밑의 뼈가 노출되고, 관절 주변의 활액막에 염증이 생겨서 관절의 통증과 변형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원인은 나이가 들며 발생하는 퇴행성, 유전적 요인, 비만, 관절의 외상, 염증으로 인한 연골 손상 등입니다.

수부 관절염은 손가락 관절의 크기가 매우 작고 생활 중에 손의 사용 빈도가 높으므로 발생률이 높습니다. 40대 이후 서서히 발생하는 경향을 보이며,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더 많이 발생합니다. 개개인의 증상 정도는 대부분 가족력이나 체질적인 부분 및 손 사용 빈도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2. 수부 관절염에도 종류가 많나요?

손가락 관절통은 일반적으로 염증성과 비염증성 및 침범된 관절 개수와 분포로 구분합니다. 단관절(2개의 뼈로 이루어진 관절)에 국한된 경우는 감염이나 통풍, 외상을 고려해야 하고, 특히 엑스레이검사에서 연골석회화가 관찰되면 가성 통풍(통풍과 비슷한 증상을 나타내는 관절염의 일종)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관절의 경우 퇴행성 골관절염, 건선관절염, 류마티스관절염과 같은 질환이 있습니다

3. 수부 관절염은 어떻게 진단하나요?

퇴행성 골관절염, 건선관절염은 주로 원위지 관절(손가락 끝마디 관절)을 침범하며, 근위지관절(손가락 가운데 관절) 침범의 경우에는 류마티스관절염의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골관절염은 원위지간 또는 근위지간 관절의 골비후에 의한 결절이나 작은 물혹을 형성합니다. 또한 엄지손가락 뿌리 부분의 통증 및 부종이 있을 경우 골관절염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류마티스관절염은 양측성, 대칭적으로 나타나며, 주로 근위지간 관절, 중수지 관절(주먹을 쥐면 튀어나오는 관절), 손목 관절을 침범합니다. 신체검사에서 홍반, 열감, 종창 등의 염증 징후가 동반되며, 혈액검사에서 빈혈, ESR, CRP 염증 수치가 상승되어 있습니다. 간단한 진찰과 엑스레이 검사를 통해 골관절염을 어렵지 않게 진단할 수 있으며, 다른 관절염과 감별하기 위해 추가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4. 어떤 증상이 있을 경우 치료가 필요한가요?

수부 관절염 치료의 목적은 통증을 감소시키고 기능 회복을 도와주는 데 있습니다. 일단 관절염이 구체적으로 진단되면 일차적으로 관절소염제를 복용합니다. 관절염은 의학적으로 완치하기 어려운 질환이므로 진단 후 평생 약물, 운동, 생활 습관 관리 등으로 잘 조절해야 합니다.

관절염을 완치하기 위한 수술법은 없으며, 관절 기능 회복과 통증 관리에 도움을 주는 수술 방법(관절유합술, 인공관절 수술, 관절 주위 인대 보강술)이 있습니다. 병리 기전상 근본적 예방법은 없으나 이차적 악화 요인(외상, 과로, 비만, 음주, 흡연, 운동 부족 등)을 피하는 것이 특히 중요합니다.

5. 퇴행성 관절염이 아닌데 수부 관절에 통증이 있습니다.

수부 관절 통증의 원인으로는 퇴행성 관절염 외에도 관절 인대염, 힘줄에 자극이 반복되어 힘줄을 감싸는 막에 염증이 생기는 손목건초염, 손목을 꺾었을 때 끝부분이 저린 증상이 생기는 손목터널증후군, 호르몬 불균형, 항암 치료제 부작용, 종양, 당뇨·신부전 합병증 등이 있으므로 이를 구별하기 위해 상세한 진찰과 검사가 필요합니다.

6. 손과 손목에 혹이 만져지는데 종양인가요?

대부분 손목이나 손가락 관절 부위의 인대, 관절낭, 힘줄에 만성적인 염증으로 생긴 결절종(물혹)이며 손목 통증, 강직을 유발할 수 있으나 진정한 종양은 아닙니다. 수부에도 여러 종양(섬유종, 거대세포종, 신경종, 지방종, 림프종 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감별이 필요합니다.

수부결절종은 수부, 손목 관절 주변 만성 염증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암과 같은 위험한 질환이 아니므로 처음부터 수술이 필요하진 않습니다. 일차적으로 소염제 복용, 생활습관 관리, 온찜질 등의 치료 후에도 결절종 크기가 줄지 않거나, 통증이 지속되어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주면 수술을 고려합니다.

7. 스마트폰 사용이 많은 날은 손바닥이 아픕니다. 비정상인가요?

손가락 운동량이 과한 경우, 일시적으로 건초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흔히 보이는 현상이며 스마트폰, 컴퓨터 작업, 여러 직업적 또는 취미 활동에서 손을 지나치게 많이 사용하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오랜 시간 사용했다면,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평소 손목을 위아래로 당기는 스트레칭을 통해 예방해야 합니다.

직업적으로 수부의 과사용을 피할 수 없는 경우, 온찜질을 하는 것이 좋으며, 소염제를 평소 구비하고 있다가 불편한 증상이 심해지면 복용함으로써 염증의 과활성화를 억제하여 만성화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글 정형외과 한경진 교수

손가락 끝마디 퇴행성 관절염 수술 – 의학정보게시판

기본적으로 손가락의 퇴행성 관절염은 주된 치료가 수술이 아니고 손가락을 아껴 쓰면서

약물 치료를 하는 것입니다.

첫번째는 무릎과 달리 체중이 실리지 않는 관절이고 계속 걸어야 되는 관절과 달리

어느정도는 아껴쓸 수 있기때문입니다.

두번째는 인공 관절이 아직까지 발달이 더딘 관절이기 때문입니다.

의료보험에서도 손가락 인공 관절에 대해 수술료는 지원해주지만 인공 관절 자체 재료 값은

환자 본인이 부담하도록 규정되어있습니다.(물론 아주 오래된 구식 모델은 의료보험이 되지만)

그만큼 비용 대비 그 결과가 확실하지 않기때문입니다.

그리고 인공관절은 수명이 있기때문에 일을 할려고 인공관절 수술을 하는 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일상 생활이 불편할 정도에서 조금이라도 덜 아프게 하려고 수술하는 것입니다.

무리하게 손가락을 쓰면 손가락 인공관절은 금방 망가집니다. 재수술도 극히 어렵구요.

그리고 퇴행성 관절염에서 더 흔하고 심한 끝마디 관절에서는 인공 관절 자체가 없습니다.

이는 전세계 어느 나라도 마찬가지구요.

끝마디에서 약물치료로도 견딜수 없는 통증이라면 관절 고정술이 표준 수술적 치료입니다.

관절염은 결국 관절 연골이 닳아져 뼈와 뼈가 긁히는 상태가 되는 것이고 관절 연골 대신에

뼈를 금속으로 덮어주는게 인공관절 술입니다.

뼈와 뼈를 아예 붙혀서 굳히면 긁히지 않으니까 안아프게 되는 것이죠

(골절에서 심한 통증이 있지만 부목을 해서 안움직이면 안아픈 것처럼)

다른 방법은 주로 엄지 뿌리 관절 관절염에 쓰는 방법으로 긁히는 두 뼈중 한쪽을

없애버리는 방법입니다.

어머님이 어떤 관절이 어느정도 심한지 알 수 없지만 끝마디면서 변형과 통증이 심하다면

택은 관절 고정술 밖에는 없습니다.

끝에서 두번째 마디라면 세번째(중지), 네번째(환지), 다섯번째(소지)는 인공 관절은 가능하지만

앞서 말씀드린 대로 비용과 결과(완전히 정상적인 움직임은 불가능)와 수명 문제로

권장되지 않습니다.

물론 이경우도 관절 고정술은 가능하지만 끝마디에 비해 매우 불편하게 됩니다.

엄지와 두번째 손가락은 절대로 인공관절을 해서는 안됩니다.

물건을 집는 동작이 중요한데 인공 관절은 관절이 불안정해지기때문에 집는 동작이 어려워지고

수명이 매우 짧기 때문입니다.

관절 고정술이라고하면 환자들이 전혀 손가락을 못쓰게 된다는 것을 상상하는데

도저히 아파서 못쓰거나 너무 휘어진 경우 오히려 움직이지 않는게

훨씬 손가락을 더 잘쓰게 됩니다.

100점은 아니더라도 80점을 목표로 하는 수술입니다.

너무 아파서 못쓰는 손가락이 20점이라면 80점이 더 나은 거죠.

그래서 수술을 할지 말지를 결정하는 것은 x-ray보다 환자분이 얼마나 아픈지가 기준이 되어야합니다.

질문 내용은 어떤 수술이냐에 따라 다르겠죠.

앞서 말씀 드린대로 끝마디가 퇴행성 관절염이 심한 경우가 대부분이고 이 관절은

관절고정술외에는 다른 수술이 없으므로 관절 고정술로 설명드리겠습니다.

1. 퇴행성 관절염 손가락 수술시 정상적 손가락 움직임이 가능한가요? (굽히기, 주먹 쥐기 등)

당연히 끝마디 관절은 구부러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중간마디는 움직이므로 앞서 말씀드린대로 아파서 못쓸 바에는

안아프고 안움직이는게 더 낫습니다.

정말로 극심한 통증이라면 지금 까지 저희 병원에서 수술한 뒤에 관절고정술로

후회한다고 하신 환자는 없었습니다.

2. 부작용이 있다면 어떤 것인가요?

불유합(붙지 않는 것), 감염, 흉터, 손톱 변형등이 생길 수는 있습니다만.

그 확률은 높지 않습니다.

3. 한 손가락당 수술 비용에 대해 여쭙고 싶습니다.

. 관절고정술의 경우 비싼 재료를 사용하지 않으므로 비용은 많이 들지 않고 수술료나

재료대 모두 의료보험이 됩니다.

한손가락당 수술비용을 따지기 아려운 것은 수술 검사, 마취, 입원료 등 포함되기 때문입니다.

네 손가락을 다 한다고 해도 1-2백만원이 넘지 않을 것입니다.

(단 어머님이 심장병, 당뇨등 다른 지병이 없어야 합니다. 지병이 있다면 내과적 검사 비용이 추가 됩니다)

다만 동시에 여러 손가락을 수술하면 통증도 심하고 아무래도 불편하므로

보통은 아주 심한 한개, 두개를 먼저 하는게 일반적입니다.

4. 요양보호사로 근무중이라 휴무를 어렵게 빼서 내원해야 할 것 같은데요..

예약 진료 가능한가요?

1666-7582로 전화 하시면 됩니다.

예약 없이도 진료는 가능하나 내원시간에 따라서는 1-2시간 대기를 해야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관절 고정술도 기본적으로 뼈가 붙는 기간이 필요하므로 수술 후

3개월 정도는 요양보호사 일은 쉬셔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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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은 이렇게 합니다.

세번째 손가락은 금속까지 제거한 상태이고 두번째 손가락은 금속이 아직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세번째 손가락 끝마디를 보시면 수술전에 휘어지고 뒤틀린 관절이 똑바로 되어있습니다.

그렇지만 뼈와 뼈사이가 없어지고 완전히 붙어있는 것이 관절고정술입니다.

뼈가 다붙고 나서는 금속은 제거합니다.

<수술 전>

<수술 후>

류마티스 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이란 무엇인가요?

류마티스 관절염은, 자가면역체제의 이상에 의해 관절이나 힘줄을 싸고있는 활액막에 염증이 발생되는 질병입니다. 관절뿐만 아니라 여러 조직에 염증을 일으키는 염증성 질병이며, 남자보다는 여자에게서 3-4배 많고, 어느 연령에서도 일어날 수 있지만 30-50세에 가장 많이 발견됩니다.

온 몸의 관절 중아무 곳이나 염증을 일으킬 수 있는데 다른 부위에 비해 손목 관절과 손이 가장 흔하게 발생됩니다. 중년 이후의 환자는 초기의 증상이 퇴행성 관절염과 유사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만성적인 질병입니다. 즉, 단시간 내에 낫거나 끝나는 것이 아니고 평생에 걸쳐 천천히 진행하는 병입니다.

물론 10대나 20대에 발병하는 경우 1-2년 내에 모든 관절이 급속히 거의 완전히 파괴되는 수도 있지만, 대부분은 수년, 수십 년에 걸쳐 진행되며, 현재까지는 완전하게 치유할 수 있는 방법이 발견되고 있지 않습니다. 최근에 면역억제약물이 다양해지면서일부 환자에서는 약을 몇 달에서 수년 동안 끊어도 될 정도로 병의 진행이 멈추는 수도 있지만, 이 경우도 완전히 나은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치료에 있어서는 환자와 그 가족들이 병의 원인과 특징을 잘 이해하여 치료를 꾸준히 해나가시는 것이 가장 최선입니다.

증상

나타나는 증상은 사람마다 모두 다르지만, 한 개 또는 몇개의 관절이 붓고 아프며, 손가락의 끝 관절보다는 중간 관절이나 첫째 관절(중수지간 관절)에 염증을 일으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손이 끝까지 쥐어지지 않을 정도로 뻑뻑하며,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양쪽 손이 똑같이 아프며 무릎, 발목, 어깨 및팔꿈치 관절도 같이 통증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손목 관절이나 손가락의 관절이 붓고 아프며, 심하면 벌겋게 붓기도 합니다. 손가락의 관절은 끝관절(원위지간관절)보다는 첫째(중수지간관절)나 중간 관절(근위지간관절)에서 나타납니다. 손목은 손등으로 부으면서 움직일 수가 없을 정도로 통증이 오며, 어떤 날은 더 아프고, 어떤 날은 덜 아픈 식으로 주기를 나타내기도 합니다. 손목에서 드물게는 손등보다는 손바닥쪽으로 더 붓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끔씩 부었다 빠졌다 하는 것이 반복되고 그 때마다 통증을 느끼게 되지만, 항상 어느 정도는 부어있게 됩니다. 심하게 진행되어 관절이 완전히 파괴되기도 하지만 우리나라 사람의 경우에는 이렇게까지 심하게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는 흔하지 않습니다.

진단

진단은 혈액 검사 소견이나 방사선 사진 소견 또는 진찰 소견 중 어느 한가지의 결과만으로 내리는 것이 아니고, 다음의 7가지 조항 중 4개 이상을 적어도 6주 이상을 나타낼 때 류마티스 관절염이라고 합니다.

아침에 적어도 1시간 이상 손이나 다른 관절이 뻣뻣할 때

적어도 3가지 이상의 관절에 증상을 나타낼 때

왼쪽과 오른쪽의 관절들이 대칭적으로 같이 증상을 나타 낼 때

손등이나 팔꿈치 뒤쪽 등에 류마티스 결절(피부 바로 밑에서 만져지는 비교적 동그란지름 약 2-4cm 살덩어리)이 나타날때

혈액검사에서 류마티스 인자가 양성일 때

방사선 사진 상에서 손과 손목관절에 류마티스 관절염의 특징적인 소견을 보일 때

치료

크게는 약물 치료와 수술적 치료 2가지 방법이 있으며 약물 치료는 진통 소염제, 스테로이드, 면역억제약물 등의 방법이 있으며 최근에는 면역억제약물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다양한 방법들로 인해 치료 결과가 두드러지게 향상되었습니다.

수술적 치료의 목표는 정상적인 관절 기능의 복구에 있는 것이 아니며, 다만 현재의 상태를 좀더 개선시키는데 지나지 않습니다.

수술하는 목적 중에서 중요한 사항으로는 첫째, 통증을 감소시키고, 둘째, 기능을 좋아지게 하고, 셋째, 질병의 진행속도를 늦추는 것, 넷째, 미용상으로 정상적인 모습에 가깝게 하는 것 등입니다. 수술은 약물치료에도 불구하고 관절이 주기적으로 부으면서 통증을 나타낼 때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수술 방법으로는 관절을 고정하는 방법이나 관절 성형하는 방법으로서 통증을 감소시킬 수 있고, 관절 활액막을 제거하거나 힘줄 활액막을 제거하는 것으로도 좋아지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환자들이 주위의 다른 환자의 무조건 좋아진다는 말만 듣고 수술을 받는 경우, 환자들이 그 결과에 대해 실망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수술 결정은 마치 요리책을 보듯이 정해진 방법을 따라하는 것이 아니며, 환자 각 개인마다의 특징적인 변형과 환자의 요구나 증세에 따라, 환자가 수술로서 얻을 수 있는 것과 잃어버리는 것, 가능한 것과 불가능한 것에 대한 의사와 충분한 논의 후에, 특히 의사에 대한 신뢰감 하에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예방법

특별한 예방법은 없지만 관절이 많이 부어 올라 통증이 있는 경우는, 심할수록 움직이지 말고 보호해야 하고, 열이 나면 얼음찜질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시기가 지나면 평소에 관절을 적당히 무리하지 않게 사용하여 관절을 파손시키지 않으면서도 관절이 굳지 않게 해야 합니다. 운동도 뛰는 것보다는 걷는 것, 에어로빅보다는 수영과 같이/ 체중이 관절에 충격을 덜 주는 것일수록 바람직합니다.

환자는 매일 일상생활에서 고통을 느끼고 힘들지만 가족들에게 엄마와 아내가 되려고 노력하는데 가족들은 겉으로 보아 큰 문제 같아 보이지도 않으면서 몇 년 이상 계속 다른 집 엄마나 아내처럼 못하는 것에 대해 이해를 못 할 수도 있습니다.

옛 속담에 긴 병에 효자 없다는 말처럼 가족들간에 서로 아끼는 사랑마저 없이 쓸쓸한 분위기에 빠져들기 쉽습니다. 이렇게 되면 환자는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자포자기하게 되며 따라서 치료도 제대로 안되어 더욱 증세가 악화되고 집안은 더욱 어려워지는 악순환을 밟게 됩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환자자신이 질병과 자신의 상태에 관하여 많은 지식을 갖어야 하며 이런 시도로서 류마티스에 관한 책을 읽고 자신의 상태에 관해 기회를 만들어서라도 담당의사에게 자세히 물어봐야 합니다.

자신이 먹는 약이 언제 어떻게 무엇 때문에 바뀌었고 지금 먹는 약이 무슨 종류이며 어떤 부작용이 있을 수 있는지 방사선의 사진 상 어떠했고 어떤 증세가 있을 때 수술적인 도움이 가능한지 등을 알고 있을수록 적극적인 치료가 됩니다. 장기간 치료받는 것이므로 병원을 옮기어도 치료가 중단되거나 시행착오를 일으키지 않게 됩니다.

또한, 가족들이 알아서 환자인 나를 이해해 주겠지 하고 기다리지 말고 자신이 읽은 질병에 관한 책을 남편과 자녀에게도 알리어 자신의 어려움을 함께 이해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하고 병원에 내원하실 때도 혼자만 오시지 말고 가끔씩 가족을 동반하여 어려움을 함께 하는 것이 가족 간의 사랑을 돈독히 하며 치료에서도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럴 땐 의사에게

류마티스과나 정형외과에서 전문적 약물 치료를 3-6개월 이상 받는데도, 몇 개 이내의 관절이 부었다 내렸다를 반복하거나 계속 부어 있으면, 수술적 치료를 의사와 반드시 상담해야 합니다. 그 외에도 관절의 통증, 변형, 불편함이 있으면 수시로 의사와 의논해야 합니다.

퇴행성관절염은 류마티스관절염과 혼돈하기 쉬운데 류마티스관절염은 자가면역질환으로 관절을 감싸는 활막에 염증이 생겨 관절 연골이 파괴되고 변형이 생기며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퇴행성관절염보다 훨씬 심한 변형과 장애를 가져옵니다.

손가락 관절이 굵어지면 류마티스관절염이 아닌가 하여 걱정하는 경우가 있는데 류마티스 관절염은 양측성으로 두손에 동시에 발병하고 두번째 마디에서 발병하지만 퇴행성관절염은 한쪽으로 발병하는 경우가 많고 끝마디에서 발병합니다.

부산 본병원

류마티스 관절염

류마티스성 관절염은 그 원인이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으나 면역체계의 불균형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습니다. 관절의 구조를 보면 관절을 싸고 있는 얇은 막이 있는데, 활액막이라고 불리는 이 막의 역할은 관절액을 분비하여 관절을 싸고 있는 물렁뼈에 영양을 공급하고 동시에 관절이 매끄럽게 움직이게 하는 것입니다. 류마티스성 관절염은 이 활액막을 침범하여 활액막이 몇십 배, 몇백 배로 두꺼워져 관절이 붓고 물이 차게 되는 현상입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증상

1 손가락이나 발가락 마디, 손목 또는 팔꿈치, 척추 및 어깨관절이 아프고 부어오르면서 전신으로 퍼져 엉덩이, 무릎관절 및 발목 관절이 아파서 걷지 못함

손가락이나 발가락 마디, 손목 또는 팔꿈치, 척추 및 어깨관절이 아프고 부어오르면서 전신으로 퍼져 엉덩이, 무릎관절 및 발목 관절이 아파서 걷지 못함 2 턱 관절에도 침범하여 입을 벌리고 오므릴 때 통증이 심함

턱 관절에도 침범하여 입을 벌리고 오므릴 때 통증이 심함 3 무릎 관절과 엉덩이 관절의 경우 가만히 앉아 있거나 누워 있어도 쑤시고 아프며 관절주위가 빨갛게 부어오름

무릎 관절과 엉덩이 관절의 경우 가만히 앉아 있거나 누워 있어도 쑤시고 아프며 관절주위가 빨갛게 부어오름 4 엉덩이 및 무릎 관절이 점차 오그라들어, 앉았다 일어나기가 힘들고 걷기조차 힘들게 됨

류마티스 관절염의 치료

서울엔 4곳뿐인 ‘관절전문병원’… 미리 확인해 두세요

서울엔 4곳뿐인 ‘관절전문병원’… 미리 확인해 두세요 김수진 헬스조선 기자 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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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민병원·서울성심병원·연세사랑병원·CM병원 강점은? 진료량·의료 인력·의료 質… 7개 기준 통과해 정부 인증 대학병원만큼 치료 경험 풍부… 非지정병원, 버젓이 ‘전문’ 달기도

▲ 게티이미지뱅크

‘전문병원’이란 단어는 흔히 볼 수 있다. ‘스포츠 전문병원’ ‘관절전문’ ‘통증전문’ 등 전문이란 글자를 내 걸고 광고하는 병원을 쉽게 찾을 정도다.그러나 전문병원은 그냥 쓸 수 있는 표현이 아니다. 보건복지부에서 특정 분야에 전문성을 가지고 있다고 인정해야만 해당 표현을 쓸 수 있다. 전문병원 중 특히 자주 보이는 게 관절전문병원이다. 관절전문병원은 정확히 어떤 병원이고, 관절전문병원이 될 수 있는 자격은 무엇일까.인터넷에 ‘관절전문’이란 병원이라고 검색하면 수백 개 이상의 병원이 나오지만, 법적으로 관절전문병원은 서울 기준 4개뿐이다(3기 전문병원 기준, 부민병원·서울성심병원·연세사랑병원·CM병원·).전문병원이란 단어는 보건복지부가 ‘특정 질환이나 진료과목에 전문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인정해야 쓸 수 있다. 대형병원에 환자가 쏠리는 일을 완화하고,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라는 게 정부 설명이다.전문병원 지정은 2011년부터 시작됐다. 병원이 한 번 전문병원으로 지정됐다고 계속 해당 타이틀을 사용하는 것도 아니다. 시기별로 다시 인증을 받아야 한다. 현재 전문병원으로 지정된 곳은 2018~2020년 3기 기준이다. 이들은 2018년 1월부터 3년간 전문병원 자격을 가지고 병원을 홍보할 수 있다. 또한 비용투자 및 운영성과, 선택진료 제도 개선 및 의료질 등을 고려해 건강보험 수가를 지원받는다.전문병원 지정을 받으려면 먼저 지정된 기간 중 병원이 정부에 신청해야 한다. 그 뒤 ▲환 자 구성 비율 ▲진료량 ▲병상 수 ▲필수 진료과목 ▲의료 인력 ▲의료 질 평가 ▲의료기관 인증 등 7개 기준을 평가받는다.기준은 병원 입장에서 까다롭기로 소문 나 있다. ‘병원 인증을 준비해야 한다’는 말을 듣고 의료진이 사표를 던질 정도다. 게다가 최근에는 기준이 더 강화됐다. 실제로 기준 강화로 직전 인증 기간에 비해 최근 인증 기간인 3기에서는 병원수가 2개 줄었다.전문병원 분야는 관절, 뇌혈관, 대장항문, 수지접합, 심장, 알코올, 유방, 척추, 화상, 주산기, 산부인과, 신경과, 안과, 외과, 이비인후과, 재활의학과, 한방척추, 한방중풍, 한방부인과 등 총 19개다.예를 들어 라면을 아주 맛있게 끓이는 분식집이 있는데, 맛있지만 주방 위생상태가 엉망이라 식중독 위험이 크다면 좋은 음식점이라 할 수 없다. 재료와 조리 과정의 위생, 유통기한, 주방장의 경력과 자격이 중요한 것과 마찬가지로 유통기한을 지켜 약을 사용하는지, 수술장은 위생적이고 설비가 잘 갖춰졌는지, 의료진의 경험과 숫자는 충분한지 등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점수를 받아야 전문병원 인증을 받을 수 있다.평가 항목 중 하나인 수술장만 봐도 병원 별로 천지 차이다. 고가의 제대로 된 장비가 채워져 있는지, 시설이 제대로 갖춰져 있으면서 무균 상태를 유지하는지 등 평가 항목을 세세하게 따지면 수백 가지가 넘는다. 때문에 이를 모두 통과하는 건 현실적으로 무척 힘들다. 서울의 모든 관절을 보는 병원을 통틀어도 관절전문병원이 4개에 불과한 이유다.보건복지부에서는 전문병원이 병원급 의료기관으로서 특정 질환·진료 과목에 대해 난도 높은 의료 행위를 할 수 있다고 평가한다. 실제로 관절전문병원은 대학병원만큼 관절 치료 환자 수와 경험이 더 많고, 환자 접근성도 용이하다.그러나 전문병원에 대한 인식은 아직 미비한 편이다. 정부는 비지정기관이 ‘전문병원’ 이나 ‘전문’이란 용어를 쓰지 못하게 했지만, 이 단어를 사용해 광고하는 병원들이 여전히 존재하고 처벌도 솜방망이 수준이다.평소 전문병원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정부에서 어떤 의료기관을 인정하고 있는지 알아두면 급한 일이 생겼을 때 도움이 된다. 환자 입장에서 전문적이고 안전한 치료를 빠르게 받을 수 있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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