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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성인 영화 추천 15선 – 연우아
한국 성인 영화 추천 15선 · 1. 쌍화점. 장르: 드라마. 출연: 조인성, 주진모, 송지효 · 2. 순수의 시대. 장르: 드라마 · 3. 미인도. 장르: 멜로/로맨스, …
Source: yeonwooah1004.tistory.com
Date Published: 11/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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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위 높은 영화 추천 20가지 – 청소년 관람불가
또한 한국영화뿐만 아니라 미국, 영국, 이탈리아, 스웨덴, 일본 등 국적을 가리지 않았습니다. *관련링크: 넷플릭스 청불 – 29금 39금 미드 추천. 1.
Source: dreaminfo.tistory.com
Date Published: 7/29/2022
View: 2053
한국 에로영화 잘 아시는분들? – NBA Mania
동창회의 목적이라는 영화를 봤는데 이거 스토리도 있고 재밌네요 이렇게 스토리도 재밌으면서 야한영화 잘 알고 계시는분들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Source: mania.kr
Date Published: 7/29/2021
View: 5898
지금까지 반응와서 꼴렸던 19금 영화 모음 – 인스티즈
지금까지 반응와서 꼴렸던 19금 영화 모음 | 인스티즈. 정사. 여자 주인공 몸매가 압권 … 배우 지은서보다 이장미가 빛났던 영화 … 추천 1167. 카톡트위터.
Source: www.instiz.net
Date Published: 6/14/2021
View: 8480
한국 박스오피스 19금 야한 영화 역대 흥행 순위 20 – 대서즐라
한국 박스오피스 19금 야한 영화 역대 흥행 순위 20 · 20위 간신 (2015) · 19위 원초적 본능 (1992) · 18위 해피엔드 (1999) · 17위 은교 (2012) · 16위 인간 …
Source: dszl.tistory.com
Date Published: 5/9/2021
View: 78
지금까지 반응와서 꼴렸던 19금 영화 모음 – 에펨코리아
조회 수 1780556 추천 수 356 댓글 907 … 1.jpg 지금까지 반응와서 꼴렸던 19금 영화 모음 … 배우 지은서보다 배우 이장미가 빛났던 영화.
Source: www.fmkorea.com
Date Published: 11/15/2022
View: 9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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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리뷰팍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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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18.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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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성인 영화 추천 15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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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위 높은 성인 등급 영화라고 에로영화가 아닌, 유명한 배우들이 나오는 스토리나 작품성도 괜찮은 일반 영화지만, 영화에 수위가 높아 청불 등급을 받은 영화들입니다.
가족이나 아이와 함께 보는 건 삼가해주세요^^; (혼자 보세요)(소근소근) 뭐, 가끔 초점을 너무 노출이나 베드신 쪽으로 포커싱을 맞춰서 산으로 가는 영화도 있긴 합니다.
반면, 노출이나 베드신 때문에 영화의 작품성이나 마저 외면당하는 경우도 있는데,그런 장면을 제외하고 봐도 좋은 영화인데 그쪽으로만 이슈가 돼서 묻히는 경우가 있어서 안타까운 작품도 몇몇 있습니다.
주관적인 기준으로 추천하는 것 이므로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1. 쌍화점
장르: 드라마
출연: 조인성, 주진모, 송지효
격정의 고려말, 왕과 왕의 호위무사 ‘홍림’. 원의 억압을 받던 고려 말, 친위부대 건룡위의 수장 ‘홍림’은 대내외적 위기에 놓인 왕을 보필하며 경계를 늦추지 않는다. 그러나 후사문제를 빌미로 원의 무리한 요구는 계속되고, 정체불명의 자객들이 왕의 목숨을 위협하자, 왕은 중대한 결정을 내리게 된다. 거부할 수 없는 선택, 엇갈린 운명. 왕의 명령이라면 목숨처럼 따르는 홍림, 왕은 고려의 왕위를 이을 원자를 얻기 위해 홍림에게 왕후와의 대리합궁을 명한다. 충격과 욕망이 엇갈린 그날 밤, 세 사람의 운명은 소용돌이 치기 시작하는데…
2. 순수의 시대
장르: 드라마
출연: 신하균, 장혁, 강한나
1398년, 태조 이성계는 제 손에 피를 묻혀 개국을 일군 왕자 이방원이 아닌 어린 막내 아들을 정도전의 비호 하에 세자로 책봉하고, 왕좌와 권력을 둘러 싼 핏빛 싸움이 예고된다. 한편, 정도전의 사위이자 태조의 사위 진(강하늘)을 아들로 둔 장군 김민재는 북의 여진족과 남의 왜구로부터 끊임없이 위태로운 조선의 국경선을 지켜낸 공로로 군 총사령관이 된다.’왕좌와 권력을 향한 야망의 조선, 그 뒤에 숨은 순수의 시대’왕이 될 수 없었던 왕자 이방원, 여진족 어미 소생으로 정도전의 개로 불린 민재와 그의 친자가 아니라는 비밀 속에 쾌락만을 쫓는 부마 진. 민재는 어미를 닮은 모습의 기녀 가희에게서 난생 처음 지키고 싶은 제 것을 발견한다. 하지만 그의 최초의 반역, 야망의 시대를 거스르는 그의 순수는 난세의 한 가운데 선 세 남자와 막 태어난 왕국 조선의 운명을 바꿀 피 바람을 불러온다.
3. 미인도
장르: 멜로/로맨스, 드라마
출연: 김규리, 김영호, 김남길
조선 최고의 화가 김홍도의 마음을 설레이게 할 만큼 빼어난 그림 실력을 가졌던 윤복은 자유롭고 과감한 사랑을 그려 조선 최초의 에로티시즘을 선보인다. 하지만 그의 ‘속화’는 음란하고 저급하다는 질타와 시기를 받는다. 그림을 위해 남자로 살았던 윤복 앞에 어느날 강무가 나타나고 생애 처음 사랑의 감정에 빠진다. 사랑 앞에 여자이고 싶었던 윤복, 윤복을 위해 목숨도 바칠 수 있는 그녀의 첫사랑 강무, 제자의 재능을 사랑하고 그의 전부를 사랑하게 된 김홍도, 홍도를 향한 사랑으로 질투에 사로잡힌 기녀 설화. 250년간 숨겨진 비밀을 간직한 <미인도>를 둘러싼 그들의 엇갈린 사랑과 치명적 질투는 예기치 못한 불행을 불러온다.
4. 방자전
장르: 드라마, 사극
출연: 김주혁, 류승범, 조여정
몽룡을 따라간 청풍각에서 기생의 딸 춘향에게 한 눈에 반해 버린 몸종 방자. 도련님 또한 그녀를 눈여겨본다는 사실에 마음을 접으려 하지만, 자신을 하대하는 몽룡의 태도에 적개심으로 춘향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 버린다. 춘향 역시 방자의 남자다움과 자상함에 흔들리고, 마침내 방자는 춘향을 품게 된다. 하지만, 신분 상승의 꿈을 접을 수 없는 춘향은 몽룡이 과거 시험을 위해 한양으로 떠나기 전 정인 서약을 맺고, 방자는 이를 알면서도 춘향에 대한 마음을 접지 못한다. 그러던 어느날, 장원 급제한 몽룡이 돌아와 춘향에게 더 큰 출세를 위해 모종의 거래를 제안하게 되는데…
5. 색즉시공
장르: 코미디
출연: 임창정, 하지원
군대 제대 후 늦깎이 대학생이 된 은식. 남보다 늦은 출발 때문에 고시 합격에 인생 목표를 건다. 하지만 대학에 들어가자마자 해병대 고참 성국을 만나게 되고 그의 꾐에 빠져 차력 동아리에 가입하고 만다. 불철주야 공부를 해도 모자랄 판에 웬 차력? 그런데 거기에 또 하나, 그의 꿈을 가로막는 장애가 있었으니. 에어로빅부 은효를 본 순간 한 눈에 뿅! 가버린 것이다. 이후 그녀 주위를 맴돌며 시선을 끌어보려 하지만 은효는 눈 하나 깜짝 않고, 은식이 가까이 다가가고자 할 때마다 오히려 못 말리는 변태로 오인되는 돌발 사건들만 터진다. 답답한 은식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은효는 어느날부터 인가 교내 킹카 상욱과 사랑에 빠지고 만다. 한편 그런 은식의 순수한 사랑과 달리 주변의 파릇파릇한 열혈 청춘들은 울끈 불끈 치솟는 그것의 처리를 위해 좌충우돌 섹스 어드벤쳐를 벌여댄다.
6. 아가씨
장르: 스릴러, 드라마
출연: 김민희, 김태리, 하정우, 조진웅
어릴 적 부모를 잃고 후견인 이모부의 엄격한 보호 아래 살아가는 귀족 아가씨. 그녀에게 백작이 추천한 새로운 하녀가 찾아온다. 매일 이모부의 서재에서 책을 읽는 것이 일상의 전부인 외로운 아가씨는 순박해 보이는 하녀에게 조금씩 의지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하녀의 정체는 유명한 여도둑의 딸로, 장물아비 손에서 자란 소매치기 고아 소녀 숙희. 막대한 재산을 상속받게 될 아가씨를 유혹하여 돈을 가로채겠다는 사기꾼 백작의 제안을 받고 아가씨가 백작을 사랑하게 만들기 위해 하녀가 된 것. 드디어 백작이 등장하고, 백작과 숙희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아가씨의 마음을 흔들기 시작하는데…
7. 나의 PS 파트너
장르: 멜로/로맨스, 코미디
출연: 지성, 김아중
옛 사랑에 허덕이며 망가져 버린 가여운 연애 하수, 현승. 전여친에게 멋진 새 남자가 생겼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열등감 폭발, 외로움 증폭에 잠 못 이루고 뒤척이던 그에게 어느 날 밤, 야릇한 전화 한 통이 걸려온다! 무결점 외모로도 극복 못한 남친 애정 결핍 증후군, 윤정 그의 관심을 되돌릴 비장의 이벤트를 준비한다. 앙큼한 목소리, 발칙한 스킬로 뜨거운 순간을 유발하지만, 수화기 너머의 남자, 남친이 아니다?!
8. 인간중독
장르: 드라마, 멜로/로맨스
출연: 송승헌, 임지연, 조여정
베트남전이 막바지로 치달아가던 1969년, 엄격한 위계질서와 상하관계로 지배되는 군관사 안! 모두의 신임을 받으며 승승장구 중인 교육대장 ‘김진평’과 남편을 장군으로 만들려는 야망을 가진 ‘진평’의 아내 ‘이숙진’. 어느 날, ‘김진평’의 부하로 충성을 맹세하는 ‘경우진’과 그의 아내 ‘종가흔’이 이사를 온다. ‘진평’은 ‘우진’의 아내 ‘가흔’에게 첫 만남부터 강렬한 떨림을 느끼는데…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비밀을 간직한 여인 ‘가흔’과 그녀에게 걷잡을 수 없이 빠져드는 ‘진평’. 만나지 말았어야 할 두 사람, 최상류층 군관사 안, 누구도 알아서는 안 될 치명적 스캔들이 시작된다! “당신을 안 보면 숨을 쉴 수가 없어“ “왜 이렇게 가슴이 뛰죠?”
9. 후궁: 제왕의 첩
장르: 멜로/로맨스, 드라마
출연: 조여정, 김동욱, 김민준
미치지 않고는 살 수 없는 궁 그 속에 담긴 애욕의 정사, 광기의 정사 살기 위해 변해야 했던 여인 ‘화연’ 권력과 사랑으로 벌거벗은 왕 ‘성원대군’ 모든 걸 빼앗긴 남자 ‘권유’ 죽기 전엔 나갈 수 없는 지독한 궁에서 일어난 미친 욕망.
10. 간신
장르: 드라마
출연: 주지훈, 김강우, 천호진
연산군 11년, 1만 미녀를 바쳐 왕을 쥐락펴락하려는 자가 득실거리니, 그야말로 간신들의 시대가 도래했다. “단 하루에 천년의 쾌락을 누리실 수 있도록 준비하겠나이다!” 연산군은 임숭재를 채홍사로 임명하여 조선 각지의 미녀를 강제로 징집했고, 그들을 운평이라 칭하였다. 최악의 간신 임숭재는 이를 기회로 삼아 천하를 얻기 위한 계략을 세우고, 양반집 자제와 부녀자, 천민까지 가릴 것 없이 잡아들이니 백성들의 원성이 하늘을 찔렀다. “왕을 다스릴 힘이 내 손안에 있습니다! 내가 바로 왕 위의 왕이란 말입니다!” 임숭재와 임사홍 부자는 왕을 홀리기 위해 뛰어난 미색을 갖춘 단희를 간택해 직접 수련하기 시작하고, 임숭재 부자에게 권력을 뺏길까 전전긍긍하던 희대의 요부 장녹수는 조선 최고의 명기 설중매를 불러들여 단희를 견제한다. 한 치도 물러설 수 없는 간신들의 치열한 권력다툼이 시작되고, 단희와 설중매는 살아남기 위해 조선 최고의 색(色)이 되기 위한 수련을 하게 되는데…
11. 맛있는 섹스 그리고 사랑
장르: 드라마, 멜로/로맨스
출연: 김서형, 김성수
((내 몸 안에서 꿈틀대는 이 남자의 성기가 나른하게 느껴질 때쯤, 다른 남자를 만났다. 그 남자와의 만남은 살면서 가끔 일어날 수 있는 작은 우연 같은 것이었다.)) 대학선배 기현과 사귀면서도 늘 자유로운 사랑을 꿈꾸는 신아. 한 곳에 안주하기 보다는 늘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동기. 우연히 마주친 두 사람은 40도를 웃도는 빼갈처럼 격정적인 하룻밤을 보낸다. 각자의 일상으로 돌아간 두 사람. 그러나 그날의 기억은 갑갑한 일상 속에 머무는 신아와 동기를 미소짖게 만드는 낯선 자극이었다. 그러던 어느날 신아에게 동기의 전화가 걸려오고… 그날 밤, 두 사람은 아주 오랫동안 뜨겁게 서로의 몸을 품으며 사랑을 써내려 간다. 시간이 지날 수록 서로의 몸에만 익숙해졌을 뿐 서로에 대한 이해가 부족함을 알게 되는 두 사람. 이런 현실은 일상에서 생기는 사소한 오해를 만들며 둘 사이의 균열을 만든다. 완전히 사랑했지만 완전히 이해하지 못했던 신아와 동기는 현실을 인정하지 않고 관계회복을 위한 또 다른 돌파구를 찾기 시작한다.
12. 해피엔드
장르: 스릴러, 드라마
출연: 최민식, 전도연, 주진모
은행에서 6년간 근무하다 실직한 지 3개월이 된 서민기는 실직 상태의 불안감을 떨치지 못하면서도 새삼스레 맛보는 일상의 한가로움을 즐기고 있다. 그의 그런 생활이 가능한 것은 성공한 커리어 우먼인 아내 최보라 덕분. 바쁜 아내 대신 딸 서연을 돌보면서 공원에서 소설도 읽고, 요리책을 펴놓고 음식을 만들고, 분리수거 요령도 터득해가는 서민기. 그의 아내 최보라는 대학시절 애인이었으나 군입대로 헤어졌던 김일범과 우연히 재회한 후 남편 몰래 그와 상습적인 만남을 거듭하고 있다. 그녀는 5개월 된 딸과 믿음직했던 남편을 여전히 소중하게 생각하지만, 김일범의 한결 같은 사랑에 감동하거나 그와의 만남에서 빛나는 젊음의 기억을 떠올리는 것에서도 행복을 느낀다. 그러던 어느날, 서민기가 아내의 불륜을 눈치채게 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들의 밀회 장소인 김일범의 오피스텔까지 알아내게 되면서 그들 세 사람의 서로 다른 욕망이 팽팽한 긴장을 일으키기 시작한다.
13. 돈의 맛
장르: 드라마
출연: 김강우, 백윤식, 윤여정, 김효진
욕정과 치욕 사이… 대한민국을 돈으로 지배하는 재벌 백씨 집안의 탐욕스러운 안주인 ‘금옥’! 돈에 중독되어 살아온 자신의 삶을 모욕적으로 느끼는 그녀의 남편 ‘윤회장’! 백씨 집안의 은밀한 뒷일을 도맡아 하며 돈 맛을 알아가는 비서 ‘영작’! 그런 ‘영작’에게 묘한 감정을 느끼며 다가가는 장녀 ‘나미’! 돈을 지배한, 돈에 지배된 그들의 얽히고 설킨 권력, 욕정, 집착의 관계들! 이 시대 최고의 맛! 돈의 맛에 중독된 대한민국 최상류층의 숨겨진 이야기..
14. 바람난 가족
장르: 드라마
출연: 문소리, 황정민, 윤여정
온 가족이 바람으로 대동단결? 잠자리가 뜸하다 했더니 각자 한참 어린 애인과 바람이 난 30대 부부. 이에 질세라, 시어머니까지 가세했다. 이 콩가루 집안, 어떡하면 좋지?
15. 연애의 목적
장르: 멜로/로맨스, 코미디, 드라마
출연: 박해일, 강혜정
고등학교 영어교사 ‘유림’은 한 살 연상의 미술교생 ‘홍’에게 호시탐탐 수작을 건다. 너무도 당당하게 ‘연애’를 요구하는 유림은 일면 귀엽고, 일면 능청스럽고, 일면 약아빠졌다. 파트너쉽을 핑계로 단둘이 갖게 된 술자리에서 유림은 기회를 틈타 솔직하게 고백한다. “같이 자고 싶어요!” 그런데 이 여자 홍도 만만치 않다. “나랑 자려면 50만원 내요.” 서로간의 밀고 당기는 줄다리기가 반복 되면서 그들은 어느새 ‘연애’에 진입하게 된다. 그리고 목적 없던 연애에 ‘목적’이 생기면서 그들의 연애는 골치아파 진다. 과연, 그들의 연애의 목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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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위 높은 영화 추천 2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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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위 높은 영화 추천에 대한 정보글 입니다.
얼마전 수위 높은 드라마에 이어서 영화 추천도 소개를 해볼까 합니다. 넷플릭스 플랫폼에 한정 짓기에는 개수가 적어서 다양한 플랫폼에서 찾은 청소년 관람불가와 자극적인 작품들 위주로 정리해서 볼만한 것들을 올려놓은 것입니다. 또한 한국영화뿐만 아니라 미국, 영국, 이탈리아, 스웨덴, 일본 등 국적을 가리지 않았습니다.
*관련링크: 넷플릭스 청불 – 29금 39금 미드 추천
1. 타이거 (2016)
바람의 남자들
장르: 드라마/스포츠
출연배우: 레오나르도 스바라글리아,에바 데 도미니치, 에리카 방키
줄거리: 아르헨티나 남미영화 타이거의 줄거리는 야심 찬 젊은 복서 데보라를 만나 활력을 되찾은 노장 복서 라몬. 둘 사이에 타오르는 열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라몬은 급기야 주변 사람을 모두 버리고 만다. 바람을 소재로 한 스포츠와 수위 높은 멜로 장르가 섞인 영화 입니다.
평가: 남녀 주인공이 권투 하는 스포츠 영화인데 권투도 하고 그것(?)도 하고 괜찮은 작품이라서 소개하게 되었네요. 높은 수준의 권투 장면을 원하신다면 실망하시겠지만 복싱 세계 챔피언이 여자에 빠져 파멸을 향에 간다는 스토리와 29금을 곁들여서 가볍게 복싱을 본다면 나름 만족스럽게 볼 수 있을 겁니다. (서비스 씬 좌표 19:40, 20:42, 38:23, 56:30, 01:00:10, 01:03:20, 01:07:20)
2. 은교 (2012)
장르: 멜로, 로맨스, 드라마
출연배우: 박해일, 김무열, 김고은
줄거리: 70대 할아버지인 이적요는 외출 후 집으로 들어오는 길, 마당에 자고 있는 17세 소녀 은교의 싱그러운 젊음과 관능에 반해버린 위대한 시인 이적요. 그의 제자 서지우는 이적요가 건네준 책으로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그로 인해 바빠져서 집 도우미로 은교를 아르바이트시킨 것.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지자 둘은 급속도로 가까워지기 시작한다.
평가: 미성년자와 노인이라는 편견을 없이 한 남자와 한 여자의 관점으로 작품을 감상한다면 정말 잘 만든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영상미가 정말 너무 아름답습니다. (좌표: 00:43:22, 00:45:04, 01:42:30, 01:48)
3. 화이트걸 (2016)
장르: 범죄, 드라마
출연배우:모건 세일러, 브라이언 세네 마크, 저스틴 바사
줄거리: 백인 학생인 리아와 케이티는 뉴욕 퀸즈 외곽 쪽 작은 동네 치안이 좋지 않은(히스패닉 계열의 사람들이 주로 거주) 곳에 새로 이사를 오게 된다. 그리고 그 동네에서 한 남자를 만나게 되었고 대*를 비롯한 코카* 등 *약에 빠지면서 그녀의 인생은 나락으로 떨어지게 된다.
평가: *약이나 서비스 씬 장면이 정말 적나라하게 나옵니다. 그리고 *약으로 인해 고된 막장 인생을 살아가는 리아를 보니 *약의 위험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네요. 미국에서 *약을 편의점 껌 사는 것처럼 쉽게 구하는 모습을 보니 경악스러웠습니다.
4. 방자전 (2010)
장르: 로맨스, 멜로, 역사허구물
출연배우:김주혁, 류승범, 조여정
줄거리: 현대판 방자전으로 춘향이 이몽룡과 사랑을 나누는 그런 영화가 아니라 방자와 춘향이가 사랑을 나누게 되는 반전적인 영화다. 몽룡을 따라간 청풍각에서 기생의 딸 춘향에게 한눈에 반해 버린 방자. 도련님 또한 그녀를 눈여겨본다는 사실에 마음을 접으려 하지만, 자신을 하대하는 몽룡의 태도에 적개심으로 춘향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 버린다. 춘향 역시 방자의 남자다움과 자상함에 흔들리고, 마침내 방자는 춘향을 품게 된다. 하지만 신분 차이로 둘 사이는 어려움을 겪게 되는 이야기.
평가: 진짜 방자전이 단순히 서비스 씬만 보는 경우가 있어서 많이 안타까워요. 방자의 애틋한 순애보를 그려낸 작품에 고인이 된 김주혁 배우의 나긋하면서 모든 걸 놓아버리는 연기가 정말 좋았어요.(하이라이트 00:40:00, 00:42:08, 00:46:42, 00:49:22, 01:12:58, 01:13:55)
5. 바람의 남자들 (2020)
장르: 코미디
출연배우:발레리오 마스탄드레아, 리카르도 스카마르초,라우라 키아티
줄거리: 몰디브로 남편과 여행을 가기로 한 날. 남편은 전화기도 꺼져있고, 연락이 안 된다. 택시를 타고 공항으로 오면서도, 남편을 계속 추궁하며 꼬치꼬치 묻는 아내. 계속 이유를 대며 설명하는 남편. 그러나 어디 하나 이해가 가질 않는 아내. 결국 이런 기분으로 여행 못 가겠다던 남편. 키스로 겨우 부인의 마음을 풀고 비행기에 탔다. 남편은 타자마자 잠을 청하고, 남편의 핸드폰에 손이 가는 부인. 핸드폰을 열자 비명소리만이 가득했다.
평가: 프랑스의 원작 플레이어스를 리메이크 한 영화로 한국판 사랑과 전쟁인데 수위가 높은 영화에요. 평소 TV 드라마에서 연출되는 아름다운 바람의 실체. 사실은 낯선 상대에게 오는 설렘과 욕구 해소가 주된 이유인 불편한 진실을 여과 없이 보여줍니다.
6. 후궁 : 제왕의 첩
장르: 멜로, 로맨스, 역사
출연배우: 김동욱, 김민준, 조여정, 박지영
줄거리: 왕의 이복동생인 성원대군은 자주 들르던 심참판의 집에서 우연히 만난 심참판의 딸 화연(조여정)에게 첫눈에 반하게 되지만, 이미 화연은 아버지 모르게 식객인 권유와 깊이 사랑하는 사이였다. 게다가 성원대군의 생모인 대비 역시 정치적인 이유로 아들이 화연을 마음에 둔 것을 몹시 못마땅해하고 있었다. 화연(조여정)과 권유는 사랑의 도피를 하게 되지만 이내 잡히게 된다. 화연은 권유를 살리기 위해 대비가 주선한 왕비 간택에 참여해 스스로 궁에 들어가는 길을 선택한다. 그러한 화연의 결심 때문에 권유는 목숨은 건졌지만 고자가 돼버렸는데..
평가: 정말 몰입해서 봤습니다. 가슴이 먹먹해지는 기분과 배우들의 열연으로 인물들의 아픔이 전달되어 나도 마음이 아팠습니다. 살아남기 위해 변해야 했던 여인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죽게 하고 연이은 배신. 누가 뭐래도 이 영화는 저평가받을 영화가 아닙니다. (서비스 씬 00:07:55, 00:23:11, 00:59:09, 01:49:00)
7. 색, 계 (2007)
장르: 로맨스, 전쟁, 스릴러
출연배우: 탕웨이, 양조위, 조앤 첸, 왕리홍
줄거리: 친일파 암살을 위해 미인계로 잠입한 여성이 표적 대상과 사랑에 빠져 사랑과 임무 그 경계에서 벌어지는 이야기. 1938년 홍콩, 친일파의 핵심 인물인 이와 그를 암살하기 위해 접근한 왕치아즈를 처음 본 순간부터 강렬한 끌림을 느꼈지만, 헤어질 수밖에 없었던 두 사람은 1941년 상하이에서 다시 재회하게 되는데..
평가: 애국심 팔이에 그치지 않고 그 너머 인간의 감정들이 모두 잘 표현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친일한 정보국 관료의 감정선을 이렇게 까지 묘사할 수 있을까요? 솔직히 아직도 한국영화나 할리우드에서 이런 감정을 표현할 수 없습니다. 경계와 슬픔과 아픔과 배신 안타까움 그리고 무기력한 사랑 이 모든 것이 느껴지는 마지막 눈빛은 가슴을 파고드는 이런 수위 높은 영화가 좋습니다. (1:00:00, 1:31:38, 1:40:08, 1:52:51)
8. 극적인 하룻밤 (2015)
장르: 멜로, 로맨스, 코미디
출연배우: 한예리, 윤계상, 박효주, 박병은
줄거리: 친했던 선배 형과 사랑했던 옛 애인의 결혼식에 씁쓸한 기분으로 참석한 정훈은 밥 한 끼 먹고 가려다 들린 뷔페식당에서 연어초밥 내놓으라며 막무가내로 엉겨 붙는 이상한 여자 시후를 만나게 된다. 시후와의 실랑이 도중, 각자의 옛 애인이 서로 눈 맞아 결혼했다는 사실을 정훈은 뒤늦게 알게 된다. 시후는 정말 죽고 싶다며 정훈에게 하룻밤만 같이 자자고 보채고, 이에 난감해진 정훈은 엉뚱한 그녀의 매력에 자신도 모르게 호기심이 발동하면서 생기는 이야기.
평가: 쿠팡 플레이에 있어서 봤는데 심심할 때 킬링타임용으로 보기 좋음. 개연성 없고 스토리가 좀 뻔한데 배우들 연기 보는 맛이 있어요. 한예리 사랑스럽고 예쁘게 나오고 개인적으로 윤계상 코믹 연기가 유쾌하고 좋아서 재밌게 봤습니다.
9. 365일 (2020)
장르: 로맨스, 드라마
출연배우: 미켈레 모로네, 안나 마리아 시에클루츠카, 블란카 리핀스카, 에벨리나 플리즈가
줄거리: 과거 마피아 두목 마시모는 아버지와 함께 갱단과의 거래를 하던 중 망원경을 통해 한 여자를 보게 된다. 그러던 중 아버지와 함께 저격을 당해 아버지를 잃게 되는데 그 후 마지막 보았던 그 여자를 매일 밤 꿈속에서 나오게 되고, 마시모는 그 여자를 찾으려 백방으로 노력했지만 찾지 못한 채 시간은 흘러갔다. 그러다 여자가 보이기 시작하고 5년 뒤 공항에서 마시모는 우연히 꿈속의 그 여자를 보게 됩니다. 그 여자는 자신의 생일을 맞이해 시들어가는 남자 친구와 여행을 온 라우라, 마시모는 그동안 그려왔던 라우라를 납치한 후 그녀에게 제안합니다. 365일 안에 네가 날 사랑하지 않으면 떠나도 좋아 하지만 그 365일 안에는 어디도 갈 수 없다.
평가: 스토리 개연성이 매우 떨어집니다. 하지만 남자 배우가 엄청 매력 있어서 억지로 참고 봤습니다. 최고로 꼽을 수 있는 요트씬 하이라이트 좌표 1:08:25 입니다. 이건 넘기지 말고 꼭 봐야 됩니다.
10. 라이드 오어 다이 (2021)
장르: 드라마, 퀴어
출연배우: 미즈하라 키코, 사토 호나미
줄거리: 어려서부터 사랑한 그녀가 매 맞는 아내라니. 10년 만에 재회한 사랑을 위해 그 남편을 없앤 여자. 도망치며,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감정에 불이 붙는다. 같이 죽을까, 같이 자수할까. 멈출 수 없는 도주 끝에, 선택의 시간이 온다.
평가: 누군가를 죽여서라도 지키고 싶은 사랑을 해본 적 있다는 질문이 먹먹하게 다가온 영화단지 동성이라는 카테고리에 묶기엔 사랑이라는 것이 가진 순수한 답을 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망해버린 일본 영화의 90년대 감성을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 이 영화를 추천합니다. 중간중간 OST도 아주 좋고 극 중 미장센도 훌륭합니다. 좌표는 없지만 상당히 자극적이라서 볼만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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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수위 높은 영화 추천은 제목으로 정리
11. 간신
12. 분노의 윤리학
13. 쌍화점
14. 돈의 맛
15. 마담 뺑덕
16. 미스 푸줏간
17. 등산의 목적
18. 몽상가들
19. 상류사회
20. 발광하는 현대사
21. 로코
22. 간기남
23. 하녀
24. 사랑이란
25. 박쥐
26. 인간중독
27. 뉴니스
28. 나의 ps 파트너
29. 사랑의 기술
30. 드라이 마르티나
31. 이지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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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박스오피스 19금 야한 영화 역대 흥행 순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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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극장에서 19금 ‘야한 영화’인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를 보고 갈수록 이런 영화를 극장에서 보기는 어려워질 거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사실 극장이 야한 영화를 보기에 그다지 좋은 장소도 아니고 이제는 극장을 위협하는 플랫폼으로 무섭게 치고 올라오는 중인 OTT 산업의 영향으로 야한 영화는 대부분 극장 개봉보다는 OTT 플랫폼으로 빠질 것이라는 관측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물론 원래부터 야한 영화가 극장에서 흔하게 볼 수 없는 종류의 영화이기는 합니다. 극장에서 크게 흥행하기 어렵기도 하고요.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 이게 그 정도로 나쁜가?
한국 박스오피스의 역대 흥행 기록에 대한 포스팅은 내용에 있어서 누락이나 오류가 필히 존재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특히 더 오류나 누락이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통합전산망 시스템으로 국내 박스오피스 전국 관객수가 누락이 거의 없이 정상적으로 집계된 시기가 2008년 즈음부터라서, 그 이전의 기록들은 부정확한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20세기 영화들은 전국 관객수 집계 기록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영화의 분류에 있어서 ‘야한 영화’라는 규정 또한 명확하게 존재하지 않고 제가 자의적으로 판단해서 선별한 것이기에 다른 사람이 보기에는 충분히 ‘야한 영화’인데도 이 순위에는 빠져 있는 작품도 많을 것입니다. 제가 ‘야한 영화’라고 판단한 기준은 기본적으로 중요부위의 노출이나 베드신 등 야한 장면의 유무와 표현 수위도 중요하지만 딱히 야한 장면이 많거나 수위가 높지 않더라도 영화의 소재나 내용, 대사 등에서도 야한 쪽으로 방향성을 잡고 있다면 야한 영화의 범주에 포함시켰습니다. 반대로 아주 수위가 센 노출 장면이나 베드신이 있는 영화라도 소재나 장르에서 야한 쪽이 주된 방향성이 아니라면 제외하기도 했고요.
이 모든 판단 기준이 자의적이기 때문에 결국 ‘야한 영화 역대 흥행 순위’라는 제목에 부합하는 정확한 내용의 포스팅은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꼭 정확하지는 않더라도 한국 관객들에게 인기를 끌었던 야한 영화들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다는 점에서 나름 의미는 있는 포스팅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20위 간신 (2015)
관객수 111만
민규동 감독의 2015년작 ‘간신’은 한국 극장에 와이드릴리즈 된 메이저 상업영화로는 역사상 가장 야한 영화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장선우 감독의 ‘거짓말’ 같은 영화도 있으니 야한 영화 중에서 ‘원톱’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간신’이 한국 상업영화 역사상 최고 수준의 야한 영화인 것만은 분명합니다. 사극 에로는 과거부터 한국에서 많이 제작되어 왔고 흥행한 영화도 많아서 이 순위에도 상당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간신은 꽤나 고오급스럽게 만들어진 사극 영화라서 제작비가 꽤 들어갔기에 111만이라는 흥행 성적은 제작비를 생각하면 망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야한 영화의 특성상 2차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두어 이럭저럭 수익은 냈다고 합니다.
19위 원초적 본능 (1992)
관객수 120만
20세기 영화들은 대부분 전국 관객수 집계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역대 흥행 기록 포스팅에서는 누락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순위에서도 20세기 영화는 딱 두 편만 있는데 워낙에 ‘야한 영화’로서 명성이 높은 영화들이라 제가 과거 기사들까지 찾아가며 관객수를 확인했습니다. 물론 공식 기록도 아니며 정확한 관객수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폴 버호벤 감독의 1992년작 ‘원초적 본능’은 당시 한국에서 연간 흥행 1위를 기록한 영화입니다. 공식적으로 집계된 서울 관객수가 97만 명이니 전국 관객수는 150만 이상은 될 거 같은데 당시 기사를 찾아보니 배급사에서 120만 명이라고 보도자료를 뿌린 모양이더군요. 정확한 기록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기사가 있으니 이 포스팅에서 120만 명으로 하고 순위를 매겼습니다. ‘원초적 본능’은 정말 ‘야한 영화’ 중에서도 세계적인 명성을 가진 영화이고, 한국에서도 연간 흥행 1위를 할 만큼 크게 화제가 되었던 영화입니다.
18위 해피엔드 (1999)
관객수 127만
당시에 ‘접속’과 ‘내 마음의 풍금’같은 영화들로 청순 이미지의 대명사였던 여배우 전도연이 파격적인 노출 연기를 선보여 크게 화제가 되었던 영화입니다. 한국 영화 역사 전체를 통틀어봐도 탑급의 여배우가 이 정도로 과감한 노출과 정사 연기를 선보인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실제 정사가 아니냐는 의혹이 나올 만큼 리얼하게 연기한 정사 장면은 당시에도 크게 화제가 되었고 지금까지도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 종종 회자가 되고 있습니다.
17위 은교 (2012)
관객수 134만
노출 연기는 여배우에게 있어서 양날의 검입니다. 큰 화제성과 함께 인지도를 올리고 스타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수도 있지만, 반대로 이미지가 추락하며 하락세를 타게 될 위험성도 있습니다. 성공한 케이스보다 실패한 케이스가 더 많아서 상당히 큰 모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신인이 노출 연기로 성공을 거둔 케이스는 더욱 드문데, 그 드문 케이스 중 하나가 바로 은교의 김고은입니다. 김고은이 현재 한국에서 가장 잘 나가는 젊은 여배우 중 한 명이니 은교에서 체모까지 노출하는 파격적인 모험을 한 것은 결과적으로 큰 성공 사례가 되었습니다. 물론 그만큼 김고은의 노출 모습이 영화에서 아주 매력적으로 그려졌기 때문이겠죠.
16위 인간중독 (2014)
관객수 144만
인간중독에서 파격적인 노출 연기를 보여준 임지연도 김고은처럼 신인 때 과감한 시도를 해서 성공을 거둔 케이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김고은 정도로 많이 유명해지고 배우로서의 입지를 크게 드높인 케이스는 아니라서 큰 성공이라기에는 조금 애매한 면이 있습니다. 임지연은 인간중독 이후에도 위의 20위 순위에서 소개한 ‘간신’에 출연해서 더욱 파격적인 노출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인간중독을 만든 김대우 감독은 한국 영화 역사에서 ‘야한 영화’ 흥행작을 가장 많이 만들어낸 감독입니다. 이 순위에서 김대우 감독의 작품이 총 세 편입니다. 인간중독은 그중에서 가장 흥행 성적이 저조한 영화로, 확실히 다른 두 작품에 비해 재미나 완성도 면에는 떨어지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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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위 연애의 목적 (2005)
관객수 173만
한재림 감독의 2005년작 ‘연애의 목적’은 노출이나 표현 수위보다는 내용과 대사 때문에 야하다는 느낌을 주는 영화입니다. “5초만 넣고 있을게요”같은 유명한 외설적 명대사들이 이 영화에서 많이 나왔죠. 그런데 내용이나 주제 면에서 이 영화가 만약 지금 나온다면 상당한 사회적 논란을 일으킬 지도 모릅니다. 이 작품에서 그려지는 남성과 여성의 연애관이 지금 기준으로는 아주 위험할 수도 있는 것들이 많거든요. 시대에 따라 달라지는 영화 속 여성상의 변화는 이런 야한 영화들을 통해서 더 잘 확인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14위 바람난 가족 (2003)
관객수 174만
2003년에 개봉한 임상수 감독의 ‘바람난 가족’은 야하기도 하지만 너무 막장스러운 내용 때문에 당시 관객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던 작품입니다. 제목 그대로 바람난 가족들의 난잡한 섹스 라이프를 다루는 내용입니다. 원래는 김혜수가 캐스팅되었었는데 다른 일정 때문에 배역을 포기하고 대신 문소리가 캐스팅되어 파격적인 노출 연기를 보여주었습니다. 김혜수는 바람난 가족이 나오고 1년 뒤에 개봉한 ‘얼굴 없는 미녀’에서 노출 연기를 선보였고요. 아무튼 바람난 가족은 당시에 막장스러운 내용으로 크게 화제가 되어서 극장에서도 제법 흥행을 했고 비디오 대여점에서도 상당한 인기를 끌었습니다.
13위 나의 PS 파트너 (2012)
관객수 183만
‘나의 PS 파트너’는 폰섹스를 소재로 한 야한 영화입니다. 당시에 김아중이 이런 야한 영화에 출연한다고 해서 화제가 되었는데 정작 뚜껑을 열어보니 김아중은 속옷 노출 정도가 전부이고 또 다른 출연 여배우인 신소율이 수위 높은 노출 연기를 대부분 소화했습니다. 김아중의 노출이 없어서 아쉽지만 신소율이 이 작품에서 주연급으로 비중있는 역으로 나와 확실한 노출과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주니 야한 영화로서 기대치는 채워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12위 색, 계 (2007)
관객수 192만
이 순위에 포함된 영화 대부분이 한국 영화이고 외화는 ‘원초적 본능’과 ‘색,계’ 두 편뿐입니다. ‘색, 계’는 대만 출신의 세계적인 거장 감독 이안의 대표작 중 하나로 그저 야하기만 한 것이라 아니라 작품성도 매우 뛰어난 영화입니다. 사실 이런 영화에 출연해서 화제성 높은 노출 연기를 하게 된다면 여배우 입장에서는 최고의 행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신인일 때 이 영화에 출연한 탕웨이도 단숨에 세계적인 스타가 되었죠. 재미있고 작품성도 뛰어나지만 굉장히 야한 영화이기도 합니다. 실제 정사 의혹까지 있을 정도로 정사 장면의 표현이 아주 리얼하고 수위가 높습니다.
11위 색즉시공 시즌2 (2007)
관객수 208만
쉽게 예상할 수 있겠지만 색즉시공 1편이 이 순위의 최상위권에 올라 있습니다. 2편은 1편보다 훨씬 저조한 흥행을 했지만 그래도 200만 관객을 넘기며 11위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사실 할리우드에서는 이런 성인용 코미디 영화가 흥행이 잘 되는 편인데 한국 영화에서는 색즉시공 시리즈 말고는 이렇다 할 성공작이 없습니다. 그만큼 이 시리즈가 한국 섹시 코미디 장르에서는 독보적인 작품입니다. 2편이 확실히 1편보다는 못하지만 그래도 적당히 재미있고 적당히 야한 볼만한 섹시 코미디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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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위 박쥐 (2009)
관객수 223만
2009년작 ‘박쥐’는 박찬욱 감독의 연출에 송강호 주연의 뱀파이어 영화로 김옥빈의 과감한 노출 연기까지 더해져 개봉 당시에 엄청난 화제가 되었던 영화입니다. 그런데 비평적으로는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대중적인 재미면에서는 꽤나 호불호가 갈려서 화제성만큼 큰 흥행은 하지 못했습니다. 김옥빈이 과감한 노출 연기를 했고 송강호는 심지어 성기 노출까지 했는데 정작 영화가 너무 어둡고 난해해서 그다지 야하다는 느낌은 들지 않습니다.
9위 하녀 (2010)
관객수 230만
김기영 감독의 1960년 작 ‘하녀’를 리메이크한 임상수 감독의 ‘하녀’도 전도연과 이정재라는 톱배우의 파격적인 노출과 정사 연기로 개봉 당시에 많은 화제가 된 영화입니다. 한국영화의 고전 걸작이라 평가받은 원작에 비해 이 리메이크 작은 비평적으로 원작에 전혀 미치지 못했지만 파격적인 연기를 보여준 배우들은 대체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2000년대 초반부터 꽤 오래 침체기를 겪었던 이정재는 사실상 하녀를 계기로 부활했으며 최근 오징어 게임을 통해서 세계적인 명성의 배우로 거듭났죠.
8위 미인도 (2008)
관객수 234만
8위 이상의 순위에 오른 야한 영화 흥행작들은 대부분 사극입니다. 미인도는 조선의 대표적인 풍속화가인 신윤복과 김홍도를 소재로 한 영화인데 조선시대 풍속화가들이 춘화도 많이 그렸기 때문에 야한 영화의 소재로서는 아주 적합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영화는 한발 더 나아가서 신윤복을 아예 여성으로 TS 시키고 김홍도와의 관계를 아주 희한하게 그려냈습니다. 영화의 평가는 그다지 좋지 않은 편이지만 영상미는 괜찮은 편이고 김규리의 노출 연기도 아름답게 잘 그려졌습니다.
7위 음란서생 (2006)
관객수 257만
이 순위에 가장 많은 영화를 올린 김대우 감독의 데뷔작입니다. 조선 시대 배경의 사극으로 당대 최고의 실력을 가진 문장가가 야설을 쓰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루는 내용입니다. 이 영화는 야하다기 보다는 조선 시대의 고상한 사대부들이 난잡한 내용의 야설에 푹 빠지게 된다는 내용 자체가 매우 흥미로워서 아주 재미있게 본 작품입니다. 확실히 재미있고 잘 만든 작품이라 당시에 관객 반응도 좋았고 흥행도 성공한 편입니다.
6위 후궁: 제왕의 첩 (2012)
관객수 263만
조여정이 2010년에 나온 ‘방자전’으로 대박을 터트린 후 비슷한 야한 사극 영화를 또 찍었습니다. 2012년 작 ‘후궁: 제왕의 첩’은 방자전만큼은 아니지만 충분히 괜찮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방자전과는 다른 스타일의 진지한 사극 영화라서 대중적으로는 반응이 엇갈렸지만 비평적으로는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보통 여배우가 야한 영화를 한 편만 찍어도 모험인데 두 편 연속으로 찍고도 큰 논란 없이 좋은 성과를 거두어 조여정은 작품을 선택하는 감이 아주 탁월하다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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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방자전 (2010)
관객수 303만
흥행 성적으로 놓고 보면 방자전보다 더 흥행한 야한 사극 영화가 있지만 그래도 이 장르에서 가장 높은 명성과 영향력을 보여준 작품은 역시 방자전이라고 생각합니다. 야한 영화의 특성상 극장에서 안보더라도 ‘안방극장’에서 본 사람들이 굉장히 많고 방자전은 야하면서 동시에 아주 재미있는 영화이기도 해도 극장뿐 아니라 2차 시장에서도 상당히 히트한 영화입니다. 조여정이 이 영화의 히트로 배우로서의 위상이 엄청 올라갔고 향단이 역으로 출연한 류현경의 노출 연기도 큰 화제가 되었죠. 특히 향단이의 “춘향이 별거 아냐, 내가 얼마나 맛있는데”라는 대사는 야한 사극 영화 역사상 가장 유명한 명대사가 되었습니다.
4위 스캔들: 조선남녀상열지사 (2003)
관객수 352만
이재용 감독의 2003년작 ‘스캔들: 조선남녀상열지사’는 프랑스 소설 ‘위험한 관계’를 조선 배경으로 각색해서 영화화한 작품입니다. 35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여 개봉 당시 기준으로 초대박이라고 할 수 있는 어마어마한 성적을 거두었고 비디오 등 2차 시장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전도연이나 이소연 등 여배우들의 파격적인 연기도 볼만하지만 배용준이 이 영화에서 보여준 이미지 변신이 가장 충격적이었다는 반응도 많습니다. 초대박 흥행 성적이 증명하듯 상당히 재미있고 잘 만든 영화이고 야한 장면도 엄청 수위가 높거나 노골적이지는 않지만 은근하게 자극적인 상황 연출로 잘 표현했습니다.
3위 쌍화점 (2008)
관객수 377만
야한 사극 영화 중에서 역대 최고의 흥행 성적을 거둔 영화는 유하 감독의 ‘쌍화점’입니다. 사실 쌍화점이 이렇게 흥행을 한 것은 야한 영화라는 이미지 보다는 당시에 여성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던 배우 조인성이 출연한 대작 사극이라는 인식에 연말 극장가 성수기에 개봉한 버프를 제대로 받은 것이 결정적인 요인입니다. 그래서 영화가 야할 줄 모르고 보러 갔다가 당황한 관객도 많았다고 합니다. 여배우 송지효가 노출 연기를 보여주기도 하지만 그보다는 조인성과 주진모의 동성애 베드신이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흥행 성적에 비해 썩 재미있는 편은 아니지만 높은 제작비가 투입되어 영상미가 괜찮고 야한 장면도 많이 나와서 충분히 볼만한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2위 색즉시공 (2002)
관객수 408만
윤제균 감독의 2002년 작 ‘색즉시공’은 한국 섹시 코미디 장르의 레전설 격인 작품입니다. 윤제균은 필모에 천만 관객 영화가 두 편이나 있을 만큼 한국의 대표적인 흥행 감독인데 첫 작품 두사부일체에 이어서 두 번째 작품 색즉시공까지 큰 성공을 거두어 상업영화감독으로 완벽히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색즉시공은 야한 쪽으로 정말 파격적인 장면과 아이디어가 많이 등장하는 작품입니다. 내용과 소재만 보면 너무 야한데, 이걸 또 밝고 유쾌하게 연출해서 극장에서 데이트 무비로도 상당한 인기를 끌었습니다. 당시에 섹시한 이미지로 인기가 높았던 하지원이 주연으로 출연했지만 정작 과감한 노출 연기는 진재영, 함소원, 신이 등 다른 여배우들이 다 했죠.
1위 아가씨 (2016)
관객수 428만
은교의 김고은처럼 신인 여배우가 과감한 노출 연기에 도전해서 대박을 터트린 또 다른 대표적인 케이스가 바로 아가씨의 김태리입니다. 김태리도 현재 김고은과 마찬가지로 한국에서 가장 잘나가는 젊은 여배우 중 하나이니 아가씨의 출연이 사실상 로또급의 행운이었던 셈입니다. 사실 박찬욱 정도의 거장 감독 영화에 출연해서 파격적인 노출 연기로 화제성을 얻는 것은 모험보다는 로또의 확률이 압도적으로 높기에 당연히 이 영화는 캐스팅 단계에서부터 큰 화제를 끌었습니다. 박찬욱의 신작에 엄청 수위 높은 노출 연기를 해야 하는 여배우를 캐스팅 작업 중이라는 소식이 인터넷에 떠들썩했고 그 결과 무명 신인인 김태리는 캐스팅과 동시에 큰 유명세를 얻었습니다. 이후 영화가 공개되어 400만 명이 넘는 큰 성공을 거두었고 김태리는 은교의 김고은과 마찬가지로 단숨에 스타가 되었습니다. 아가씨는 소문만큼 야하기도 하면서 작품성도 뛰어나 흥행과 비평 모두 성공을 거두었고 결국 한국 영화 역사상 가장 성공한 야한 영화가 되었습니다.
동물 습격 재난 영화 추천 순위 베스트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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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한국 역대 박스오피스에서 19금 야한 영화로 가장 높은 흥행을 기록한 스무 편의 영화를 모두 정리해보았습니다. 이 스무 편의 영화 중에서 2016년에 나온 ‘아가씨’가 가장 최근 작품이고 2017년 이후로는 극장에서 흥행하는 야한 영화가 아예 자취를 감춰버렸습니다. 야한 영화 자체는 간간이 개봉하고 있지만 극장에서의 흥행 경쟁력을 점점 잃어가고 있습니다. 이제 OTT 시대가 되면서 야한 영화는 점점 극장보다는 OTT 플랫폼 쪽으로 쏠리게 될 것 같아 앞으로 200만, 300만 이상 흥행하는 야한 영화는 영영 나오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래도 극장에서 이런 영화들의 명맥이 아예 끊기지 않도록 앞으로 유명 감독이 유명 배우들을 캐스팅해서 간간이 제작을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장르나 내용의 다양성만큼이나 표현 수위의 다양성도 중요한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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